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트를 상대로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를 거뒀다.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KBO리그 롯데 자이언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는 23-0으로 승리했다. 홈런 세 방을 포함해 장단 26안타를 몰아친 점수다. 이날 KIA 타이거즈가 수확한 23점 차 승리는 KBO리그 40년 역사 사상 최다 점수차로 기록됐다. 종전 기록은 22점이였다. KIA 타이거즈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김선빈이 2타점 중전 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1사 2루에서 황대인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뒤 2사 만루에서 한승택이 2타점 중전안타를 날려 5-0으로 달아났다. 4회에는 타자일순하며 5안타와 볼넷 3개를 묶어 6득점, 11-0으로 크게 앞섰다. KIA는 5회에도 최형우가 2점 홈런, 김석환은 3점 홈런을 날리는 등 9안타와 볼넷 1개로 무려 10득점, 21-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8회초에도 황대인이 솔로홈런과 김규성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KIA 4번 타자 황대인은 6타수 5안타 6타점으로 개인 최다 타점을 수확했다. KIA 선발 이의리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돼 총 4명이 됐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네 번째 켄타우로스 환자 A 씨는 충북에 거주하는 20대로 3차 접종을 완료했다. A 씨는 13일 처음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당일 확진됐고 자택치료 후 지난 20일 격리가 해제된 상태다. 이번 확진자는 지역 내 감염이 이뤄진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확진자는 국내 두 번째 BA.2.75 확진자인 청주 거주 외국인의 지인으로, 공항에서 지인과 접촉한 후 BA.2.75에 감염된 것으로 방대본은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까지 국내 BA.2.75 확진자는 총 4명이 됐다. 한편 25일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883명으로 주말 검사 감소의 영향으로 전날(6만5433명)보다 확진자가 줄었지만, 1주일 전인 18일(2만6279명)보다는 1.4배로 증가한 규모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17명이 추가됐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 7월 15일 평택 험프리스 연합군 사령부에서 매년 개최하고있는 미부사관 "최고의 용사 시상식"이 진행된 이날 총 5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 미8군 100여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가족 지인 등 외부인 초청 없이 자체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제8군 사령관 중장 윌러드 벌러슨이 1등~5등까지 훈장을 수여했고, 총주임원사 콥이 2등~5등 상장을 수여 했으며, (전)병무청장 김길부 중장은 1등에게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했고, NCOA 한국지부장 노용재는 부상수여를 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현대 사회의 불행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책 ‘쉽게 행복해지는 법’이 출간됐다. 코로나19와 길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가 불황의 깊은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금리가 치솟는 스태크플레이션이 세상을 덮치고 있다. 거기다 주식 및 코인 폭락에 이어 부동산마저 침체기로 접어들고 있다. 그만큼 우리네 살림살이가 핍박해지고 있다. 높아지는 대출 이자로 여기저기서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불행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난다.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다. 불행을 떨쳐버리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책 ‘쉽게 행복해지는 법’은 여기에 딱 맞는 책이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다. 행복은 꼭 돈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것을 저자는 경험을 통해 알려준다. 누구나 생각의 전환을 통해 반복적인 사색과 훈련으로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특히 50대에 들어선 사람들이 제2의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좌절감과 절대의 고독 그것을 행복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40대 중반에 침체된 부동산 경기와 안정적이지 못한 직장 문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수원특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22일 오후 7시부터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제1야외음악당 잔디밭 어디든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수원시립교향악단(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희준)의 교향곡 연주회를 주축으로 ▲ 박지형의 감미로운 클래식 기타연주, ▲ PMC프로덕션(대표 송승환)소속 팀의 난타 공연, ▲돋보적인 여성보컬그룹 빅마마, ▲국악퓨전밴드 청류, ▲굿윌희망합창단(슈퍼스타)이 공연무대에서 관객들에게 무더위의 열기를 이완시켜 줄 감동과 짜릿함을 선사하기로 했다. 공연의 진행을 맡을 MC로는 수원이 낳은, 수원 토박이 국민 개그맨 박휘순, MC 하지영이 진행을 맡기로 했다. 행사 공연 기획을 맡은 수원특례시 예술팀장 신소영은 “음향, 영상, 조명, 중계, 무대, 임대, 비품 구입, 용역 등 총 3000여만 원을 들여 시민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여 준비했고, 10,000여 명이 관람 가능한 야외 잔디밭에 많은 시민들이 와서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란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7월에 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2021년 6월 “유라시아에서 처음으로 ERC-1155를 구현 미국 오픈시(open sea) 마켓 플레이스와 견주어 손색 없는 플랫폼을 대한민국 더파스텔기업이 완성했다.”고 기업관계자는 밝혔다. 블록체인 탈중앙화 플랫폼이다. 중앙화 된 현 대한민국 플랫폼들과는 비교가 된다. 국내 크리에터들의 민팅시 오픈시(open sea) 마켓 플레이스 등 해외에 주로 의존하던 ERC-1155 민팅을 말끔히 해소시켰다. 국내 대 다수 NFT 플랫폼들이 ERC-1155를 구현하지 못해 민팅시 발생되는 컨트랙 주소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공개한다 하더라도 계약주소를 보면 80%이상이 미국 오픈시(open sea)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민팅 기술력도 문제지만 “민팅 수수료(마켓 플레이스 거래 수수료 등)가 해외 마켓 플레이스로 지불되던 외화 유출 문제를 국내로 머물게 하여 국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고 기업관계자는 입장을 밝혔다. NFT 마켓 플레이스의 주수입원인 민팅 수수료 중 하나가 ERC-721이다. 이는 NFT를 분할 민팅시 분할 횟수만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ERC-1155는 단 1번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서울중앙지법 선고유예 판결 중 혈중알코올농도 0.2%넘는 건 박순애 1인만 선고유예를 받았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음주운전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던 해인 2002년 전체 음주운전 판결 인원 중 선고유예는 0.78%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례와 비교해도 박순애 부총리의 선고유예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2년도 음주운전 판결 현황’에 따르면 2002년 전체 음주운전 제1심판결 인원은 1만811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선고유예를 받은 인원은 단 84명으로 전체의0.78% 뿐이었다. 당시 박순애 부총리가 받은 선고유예 판결은 0.78%의 매우 특이한 케이스였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 ‘재판 전에 음주운전 특사(특별사면)가 있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박 부총리의 해명이 설득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0.78%의 특이 케이스들 중에서도 박 부총리의 선고유예 판결은 다른 사례 대비 이례적이었다. 김회재 의원실이 박 부총리의 선고가 이뤄진 서울중앙지방법원의 2002년도 음주운전 선고유예 판결 9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음주운전자 중 혈중알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6일 막을 올리고 31일간의 진흙 축제에 돌입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 행사로, 충남도와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 무대에서 윤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머드박람회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 지사 외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나 축제에서 생각지 않은 돌발변수는 늘 있는 일이다. 아나운서 영역과는 다르게 축제나 외부행사에서 요구되는 능력 중 하나는 예기치 않은 변수들을 어떻게 잘 대처하느냐는 MC의 영역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미 대학생 시절부터 방송에 입문하여 오랜 기간 분야별 전문경험을 거친 윤희정 아나운서는 국내에서 베테랑으로 통하는 탑클래스 공인이다. 해박한 지식과 순간 상황 대처능력은 국내 어떤 스페셜급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아나운서, 행사사회자, MC 전문능력뿐만이 아닌 교육과 전문건강, 헬스케어, 축제 아나운서 교육 앱 콘텐츠경영 능력에도 두각을 보이는 아나운서이자 YA미디어 주식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오랜 경력으로 신
장마는 여름철에 여러 날 비 내리는 현상이나 날씨를 뜻한다. 보통 장마 기간은 32일 내외로 2022년 장마기간은 6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7월 중·하순가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은 장마철 전기재해가 빈번한 이유와 예방 하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장마철에는 잦은 호우로 인한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누전 등으로 인한 감전사고 발생이 증가 하며 더운 날씨 등으로 노출되는 신체부위가 많아지면서 물이나 땀으로 인한 전기저항이 감소하면서 감전사고의 위험도가 커지게 된다. 젖은 손으로 콘센트나 전자기기 만지는 것을 피하며, 침수 위험이 있다면 모든 전자 제품의 플러그를 뽑고 차단기를 내려 감전사고 위험을 최소화 하거나 침수된 지역을 도보로 지나는 경우 맨홀, 전봇대, 신호등 및 입간판 근처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마철에는 낙뢰사고 및 냉방기기 및 제습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전기화재 또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115,029건 중 6, 7월 장마철 발생한 화재는 16,701건, 14.5%를 차지한다. 지나친 전기 사용은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및 여름 휴가철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이 있다. 지난 12일부터 정부는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보호를 위해 교차로 횡단보도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전과 달라진 점은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정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통행하려고 할 때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 중인 경우”뿐 아니라, “횡단보도를 향해 빠르게 걸어오거나 뛰어오는 경우”, “차량이나 신호를 살피기 위해 주위를 살피는 경우”도 포함된다. 따라서,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는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사람만 보여도 일단 멈춰야 한다. 운전자의 입장에서 개정된 법이 어렵다면 하나만 기억하도록 하자. 사람이 있으면 일시정지를 하고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다면 서행하면서 통과하면 될 것이다. 이를 위반 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적용으로 승용차 6만원, 승합차 7만원, 벌점 10점이 부과되며, 사고 시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 제1항(중과실 12개항) 적용되어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앞으로는, 보행자
어느 날, 그는 아름다운 처녀를 보고 곧 사랑에 빠졌다. 결혼을 원했지만 그는 그 아름답고 순결한 처녀가 자기처럼 흉측한 사람과 결혼하지 않을 것을 알고 죄로 찌든 자신의 얼굴을 감추려고 성자의 가면을 썼다. 가면 덕분에 마침내 그는 결혼에 성공했다. 결혼 후, 헬은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아내를 사랑했다. 몇 년 후, 과거에 헬과 사귀었던 여자가 나타나 그 상황을 알게 되었다. 그 여자는 헬의 가면을 벗기겠다고 결심했다. 어느 날, 헬이 아내와 함께 있을 때 그 여자는 헬 앞에 나타나 “이제 위선의 가면을 벗으라!”고 했다. 마침내 그의 가면이 벗겨졌을 때, 성자의 가면 뒤에 있던 그의 얼굴은 더 이상 흉측한 죄인의 얼굴이 아니었고 진짜 성자의 얼굴로 변해있었다. ‘양의 탈을 쓴 이리’에게도 희망이 있다. 천사는 태어나기보다 만들어진다. 이리 같은 사람도 양의 얼굴을 하고 양처럼 살려고 하면 신기하게도 진짜 양처럼 된다. 사랑은 얼굴을 변화시킨다. 사랑하면 마음이 예뻐지고 마음이 예뻐지면 생각이 예뻐지고 생각이 예뻐지면 얼굴도 예뻐진다. ‘얼’을 예쁘게 가꾸면 ‘얼굴’도 예쁘게 된다. 사랑이 깃든 예쁜 얼굴은 또 다른 사랑을 불러온다. 누구나 최고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7월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 7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로 복원한 4편의 ‘한국 고전 애니메이션 복원작’ 상영을 진행한다. 오는 28·29일 오후 3시·7시 ACC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선보이는 한국 애니메이션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복원작 프로텍트 1탄이다. 상영작 모두 심층 기계 학습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해 포케이(4K)급으로 심화 복원돼 더욱 뚜렷한 영상과 풍성한 음향을 선사한다. 첫날엔 한국 최초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과 속편인 ‘호피와 차돌바위’를 만날 수 있다. ‘홍길동’ 상영 뒤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모은영 프로그래머와 한병아 감독을 초청, 관객과 한국 애니메이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했다. 29일엔 한국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과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콩쥐 팥쥐’가 스크린에 오른다. 오는 10월에 진행하는 2탄에서는 ‘독고탁: 태양을 향해 던져라’ 와 ‘로보트 태권V’를 상영한다. 어른에게는 동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