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국민의힘은 1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국민의힘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 중 첫 번째 자리로, 광주시와 전북도, 전남도 등 호남권 3개 시‧도가 한데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지자체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광주‧전남‧전북 시‧도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권성동 대행은 인사말에서 “나로우주센터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고속철도·고속도로 건설, 항만 첨단화 등 기반시설(SOC)을 지속 확충하겠다”며 “우주 항공산업,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 지역특화산업 발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위기극복을 위해선 중앙과 지방이 한뜻이 돼야 한다”며 “지역과 소통, 협력하겠으며, 지역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정권 교체 이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2022년9월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2000점을 소개한다.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중 TOP 6 작가는 6백만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판매가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특별전이 펼쳐진다. 특히,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아트페어 ‘키아프’와 같은 시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어 서울을 찾는 미술 애호가들 뿐 만아니라 세계 유명 갤러리들이 쉽게 전시장을 찾을 수 있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5일 ‘행복한 동행 그대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 근로자의 여가문화 제한과 직장생활 및 일상생활 속 답답한 현실을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콘서트 행사에서 팝페라 그룹 쇼인어스가 조수미의 ‘챔피언스’(Champions), 영화 가을의 전설 ost ‘집으로 가는 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달의 몰락’ 등 6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이어 장애인공연단체 이음밴드가 ‘혼자가 아닌 나’, ‘홀로된 사랑’, ‘멋진 주말’, ‘여름’ 등 4곡을 통기타, 키보드가 함께하는 밴드음악으로 들려주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 퓨전국악밴드 비단이 자신들의 3집 타이틀곡 ‘영웅담’과 대중가요 ‘붉은 노을’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장애인공연팀인 푸른하늘예술단의 난타공연, 댄스팀 이카루스, 트로트가수 숙행의 흥겨운 무대로 참가자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찬훈 지원센터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서 호남지역 장애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음악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근로자들이 문화라는 장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우주메타버스의 세계관이 투영된 ‘우주메타원’의 새로운 빅뱅이 시작되었다. 세계 최대 SNS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바꾸며 메타버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유명크리에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메타버스 컨텐츠들이 연일 NFT화 되어 글로벌마켓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별과 우주를 소재로 활용한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메타버스 배경은 지구라는 한정적인 공간이였다. 반면 밀키웨이갤럭시가 선보인 ‘어나더유니버스’는 지구를 벗어나 실존하는 별을 NFT로 소유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우주메타연방 ‘어나더유니버스’는 우주메타원(페이즈1)과 우주메타투(페이즈2) 두 단계로 진행된다. 우주메타원(페이즈1)은 어나더유니버스의 앱 안에서 천문지도가 펼쳐지고 AR환경을 통해 무료로 별을 선택하고 새롭게 별을 디자인 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현된다. . 우주메타투(페이즈 2)에서는 우주를 탐험하면서 별을 소유하고 캐릭터 외계종을 기르며 자원 채굴을 통해 도시를 건설하거나 라이프로깅 등 사회문화적, 경제적 활동을 하게 된다. ‘어나더 유니버스’에서 생성된 자원, 외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미시즈 모델 김유아가 OTT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인생’ 출연을 하게 됐다. 김규아는 ‘글로벌K뷰티스타모델대회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을 하게 되면서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신성훈 작가는 ‘김규아를 캐스팅하는데 김규아는 열정이 대단하고 정말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노력파 미시즈 모델이다. 그래서 캐스팅 하게 됐다’ 고 전했다. OTT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인생’ 은 배우 지수원, 임호, 현영, 김이정 등 드라마 최강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들이 총 출동 하게 된다. 김규아는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제작직과 논의를 거쳐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후추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규아는 현재 교수로도 활동 하고 있다. 김규아는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소년보호위원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어 ‘교육자격증’ 까지 갖고 있다. 최근에는 ‘제8회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에서 모델 부문 ‘미시즈 신인모델상’을 수상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TRCNG’ 출신 가수 태선이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GGA(대표 남용태, 최민)가 7월부터 ‘TRCNG’ 출신 가수 ‘태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매니지먼트를 맡게됐다고 5일 발표했다. GGA(가우글로벌에이전시) 최민 총괄 프로듀서는 “태선은 데뷔 당시부터 관심있게 지켜봤던 아티스트이다. 제작자라면 탐낼 만한 비주얼, 피지컬, 실력 모두 갖췄다. 음악, 연기, 모델 활동 등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본인이 가진 끼를 분출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선은 “본격적인 활동에 목말라 있던 차에 GGA와 계약하게 돼 다시 꿈이 생겼다. 보고 싶던 팬들과 많이 소통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저를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태선은 새로운 싱글 앨범을 준비중이며 이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시작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13일 목요일 오후2시 남서울예술종합학교에서 다큐영화 제1회 다섯계절(부제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함효종편 마지막 촬영분 함효종의 연기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마쳤다. 다섯계절은 인간이 삶을 다섯계절로 나누어 제작한 것으로 사람이 태어나 자라고 결혼하고 사회에 적응하고 흥하고 망하고 인생의 뒤안길에 조그만 것에 만족하고 취미생활로 생의 새로운 맛을 보고 행복을 찾아가는 다큐영화이다. 주인공 함효종은 "인생은 목표를 향하여 끈임없이 도전하지만 모든일이 순조롭게만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주저앉고 다시 일어서고 하다보면 어느사이 백발에 노년이 다가옵니다 젊어서는 가정과 나라를 위한 생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을 위하여 하고픈일들만 골라서 하며 아름다운 세상 살아야지요."라고 말했다. 출연진은 함효종(효종역),서진(부인,선규역),서한강(청년 효종),윤서정(숙녀 선규),남훈(남중생 효종),이예인(여중생 선규),황희(어린 효중)이며, 스텝은 연출 신태영,작가 함효종,최수현 ,촬영감독 정송,드론촬영 함영선,연기지도 이계영,편집 김은정,언론 조정일,마케팅 강태우,헤어 이시연 등이 촬영에 힘을 모았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우리일터(경기도 부천시 석천로 397, 대표 이익재)는 장애인기업이며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2021년 10월에 창립한 신생기업이다. ㈜우리일터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발생시키는 플라스틱 물티슈를 대체할 수 있는 100% 천연 펄프 물티슈를 생산·판매하는 친환경 기업을 모토로 출발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을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에 최적화된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담았다.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요소로 하는 ESG 기업평가지표에 가장 부합하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일터에는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신장장애인,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10여 명이 근무하며, 그중 장애 정도가 심한 근로자는 7명이다. 그리고 근로자의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른 근무형태와 업무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어렵게 만들어진 일자리가 없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출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 하지만 사업이란 선한 의지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후위기 환경문제를 떠드는 매스컴과 달리 질기고 값싼 플라스틱 물티슈가 점령한 시장에서 친환경
이제는 보이스피싱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해마다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사람은 계속하여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3만982건으로 2020년 3만1681건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지만 피해금액은 2020년 7000억 대비 약 11% 증가한 7744억으로 집계되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는 이유 중 하나는 갈수록 보이스피싱 수법이 교묘해지기 때문이다. 어눌하고 어색한 한국말로 전화를 거는 방법은 옛말이다. 이제는 말투도 점점 정교해지고 실제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 이름까지 도용해 피해자를 속이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저금리 대출 상품이 있다며 새로 대출 받기 위해 기존의 대출금을 직접 받아 대신 갚아주겠다는 ‘상환 대출 빙자 대면 편취’가 유행하고 있다. 통장 개설 절차가 어려워지고 30분 지연 인출, 계좌 지급 정지 등 과거에 사용했던 ‘계좌 이체형’ 수법에 대한 예방책이 강화되자 보이스피싱범들이 수법을 바꾼 것이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범죄의 가장 큰 문제는 피해금을 돌려받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중간 전달책만 검거되는 경우가 많아 전달책이 현장
초여름 야외활동과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성은 여전히 커질 전망으로 보행자 스스로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사람이 먼저임을 인식하는 교통문화 형성이 시급하다. 그간 우리 사회는 차량 우선 교통문화가 형성되어 사람에 대한 배려가 미흡하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환경으로 인구 10만명 당 보행 중 3.8명으로 OECD 평균(1.2명)의 3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도로 위 국민들의 생명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찰은 사람 중심 교통문화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보행자 우선 정책을 추진하여 도심권 제한속도를 하향조정, 시행해 보행자 보호를 위한 가시적인 안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인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구역 내 안전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 개선하는 한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하여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를 비추는 집중조명시설인 투광기를 지자체와 협업을 통하여 설치·확대하는 등 시설보강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경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선행되어야 할 것은 보행자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KBO가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TOP4에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선동열, 고(故) 최동원, 이종범, 이승엽이 선정됐다. KBO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40주년 레전드 투표 1~4위 결과를 공개했다. 선동열, 최동원, 이종범, 이승엽이 각각 1~4위로 뽑혔다.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은 전문가 투표 156표 중에서 155표(79.49점), 팬 투표 109만2432표 중 63만1489표(11.56점)를 받아 총점 91.05로 1위에 올랐다. 그는 1985시즌 해태 타이거즈(현 KIA)에서 데뷔한 이래, 1996시즌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로 이적하기 전까지 해태에서만 11시즌을 보내면서 해태 왕조 건설의 선봉에 섰다. 이 기간 해태는 여섯번(1986~1989, 1991, 1993년)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커리어 막판 마무리 투수로 전향해 100승과 100세이브를 돌파했고, KBO리그에서 1000이닝 이상을 투구한 투수를 기준으로 통산 평균자책점(1.20), 완봉(29경기), WHIP(0.80)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라있다. 최다 득표 2위에 오른 최동원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11년 만에 처음으로 미디어아트 국제 레지던시로 진행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미디어아트 국제 레지던시 입주작가 5명을 선정, 이달 초 빛고을아트스페이스 1층 레지던시 스튜디오 공간입주를 마치고 약 6개월간 진행될 프로그램 준비에 나섰다. 올해 입주작가는 이수빈, LIU ZHONGCHEN, 정덕용, 서은선, 신해인 5명이다.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국제 레지던시 사업에 그간 진행해온 사업과의 차별화를 두기위해 새로운 시도를 도입했다. 광주 외 지역 작가를 따로 선정하여 체류비와 숙박공간을 지원하고, 스튜디오 환경개선을 위해 스튜디오를 재정비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작가지원에 초점을 맞추었다. 입주작가들의 첫 번째 행보는 ‘오픈스튜디오’다. 오는 9월에 작가들의 작업공간에서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자기소개 및 작업물을 설명하고 또 Q&A 시간을 마련하여 작가 개개인과 그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용 동영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독일 드레스덴 미대 디플롬 학사를 마치고 독일에서 작품 활동을 한 이수빈 작가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