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은 겨울철 못지않게 화재위험이 큰 시기이다. 최근 주택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를 동반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최우선이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초기진압이며 이 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소화기다.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비슷하다고 하며 화재 초기 신속한 소화기 사용은 우리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단독경보형감지기 또한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려 화재 초기에 진압 또는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완도군 완도읍의 한 빌라에서는 음식물을 올려놓고 자리를 비워 자칫 큰 피해가 발생할 뻔 했으나 인근주민이 경보음을 듣고 신고를 해 큰 피해를 막았고 1월에는 완도군의 한 섬 지역에서 보일러실 화재를 소화기로 신속하게 진압하여 큰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구비하여 화재 발생 시를 대비해야 하며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과 대처요령을 익혀두어야 한다. 우리 모두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라며, 스스로 안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전남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정은 11일 코로나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ㆍ자영업자 37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소 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 당정 협의 후 브리핑에서 “모든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매출액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370만명에게 최소 600만원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정부에서 그 부분은 수용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소 600만 원이기 때문에 업종별로 600만 원에서 ‘플러스 알파(+α)’가 있을 것”이라면서 “손실을 보든 안 보든 손실지원금으로 최소 600만 원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방역지원금은 손실지원금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손실지원금은 최소한 600만원을 지원하고 업종 사정에 따라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당정은 물가 인상에 따른 지원 방안도 구체화했다. 우선 물가 인상으로 살림이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층ㆍ취약계층 약 225만 가구에는 한시적으로 75~100만원(4인가구 기준)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간 손실 보상에서 제외됐던 여행업, 공연전시업, 항공운수업 등도 이번 지원 대상에 반드시 포함하고 우대 지원하기로 했다. 또 손실보상 보정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자연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캠핑페어'에 캠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최대 최고 친환경 캠핑장으로 알려진 경기 가평군 자라섬캠핑장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는 5월20~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캠핑페어는 캠핑용품 전시는 물론 자라섬캠핑장에 마련된 300여개 캠핑싸이트에서 2박3일 동안 캠핑을 즐기면서 캠핑페어 관람과 엑티비티 프로그램 참여, 공연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실내 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좀 처럼 보기 힘든 노르디스크, 헬리녹스 등 글로벌브랜드가 참여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캠핑 매니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캠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룩클린웍스, MSR, 첨스, 헬스포츠, 웨스턴소울, M8, 록키 등의 업체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아이캠퍼, 코쿤, 다온티앤티, 아이파워, 써밋, 현대성우, 오토렉스, 스타카라반, 캠핑카랜드 등 캠핑카 업체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용하지 않는 캠핑용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가평군장학발전기금으로 전달된
저는 23세의 나이에 민주당에 입당해 단 한 번의 탈당도 없이 민주당을 30년 넘게 지켜왔습니다. 전국 최연소 지방의회의원으로 지방정치에 입문해 제3·4·5대 보성군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제5대 보성군의회 의장직을 맡았습니다.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중앙선대위 국민참여본부 본부장,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보성군수에 당선돼 민선7기 보성군수로 재임하였습니다. 저는 30년이 넘게 지방정계와 중앙정계를 오가며 쌓은 정치적 역량과 네크워크를 보성군정 운영에 쏟아 부었고 정부, 국회, 정계, 재계 등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통해 보성군 최초로 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군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이 있고, 저에게는 힘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농어민 공익 수당 120만 원 지급하겠습니다. “보성군은 농업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온 도시인만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농업 도시에서부터 지켜나가야 우리 지역민들의 자부심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보성군 예산 1조원 시대와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습니다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우리 아이들이 특권교육과 경쟁교육으로 내몰릴 것이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명박 정권처럼 사회경제적으로 잘사는 계층의 자녀들이 다니는 자사고, 국제고, 외고가 다시 부활하고, 대학입시 정시 확대와 같이 공교육을 파탄냈던 정책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정권은 바뀌었지만 윤석열 정권의 특권교육, 경쟁교육에 맞서 우리 교육과 아이들의 삶을 지켜내고 싶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살아온 현장교사 출신 유·초·중등 교육전문가인 제가 윤석열 정권의 특권교육과 경쟁교육에 맞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36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과학교사로서 학생·학부모·교직원들과 함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참교육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장,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우리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전교조 광주지부장으로서 해직의 고통과 아픔 속에서도 부당한 교육정책에 맞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막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행사위원장, 광주노동인권네트워크 공동대표, 광주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장 등을 역임하며 민주·인권·평화의
저는 정치나 행정을 봉사의 영역으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공직생활 30년도 그랬고 여의도 생활 4년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제 저를 키워준 광양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고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나의 행정 경험과, 국회의원 경험, 중앙과 지방에 포진된 촘촘한 인맥 그리고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광양의 희망과 도약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더 좋은 광양,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광양, 행복지수가 가장 큰 광양을 만들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을 믿고 힘차게 뛸 것을 다짐합니다. 그리하여 기필코 승리하겠습니다. 요란하지 않게 그러나 견실하게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옥룡북초등학교, 광양중학교, 광주공업고등학교, 전남대학교 법과 대학 졸업 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에서 국제관광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전남도청 총무과장, 장흥군 부군수, 광양시 부시장, 전남도청 정책기획관, 여수시 부시장, 전남도청 관광문화국장,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을 역임했고, 2008년에 국가사회발전유공 홍조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 2016년 4월 20대 광양·구례·곡성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국회에 진출했습니다. 4년 연속 국정감
지속 성장하는 미래의 광양을 위해 저 김재무는 두 번의 선거 실패를 뼈를 깎는 심정으로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였습니다. 지난 8년을 오직 광양발전을 위해 공부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온 위기와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급한 과제해결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2년여 지속되어온 코로나 위기, 여기에 기후변화,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 발전으로 인한 지방 도시의 위기가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우리 광양의 과제도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이제, 광양의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김재무가 그 길을 열겠습니다. 1960년생(62세), 광양 태인동 출신으로 20여 년의 오직 한길 정치(민주당)와 지역 사회활동과 30여 년의 사업 경영자로 강력한 추진력과 실천력,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3선의 도의원을 지내면서 상임위원장, 부의장, 의장(9대 후반기)을 엮임하였고, 두 번의 광양시장 출마, 2020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단장, 현재 민선 초대 전라남도체육회장 재임 중으로 그동안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역량과 도덕성을 검증받은 인물입니다. 광양시민 이라면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 있게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을 주도하며, 또 다른 광양시민을 조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의 제정 목적은 적법한 집회 및 시위를 최대한 보장하고 위법한 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함으로서 집회 및 시위의 권리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동법 제14조에서 집회 또는 시위의 주최자는 확성기, 북, 징, 꽹과리 등의 기계・기구를 사용하여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소음을 발생시켜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집시법은 적법한 집회・시위의 최대한 보장과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소음이 기준치 이상일 경우 일정 한도의 소음을 유지토록 하는 규정을 동시에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집시법이 규정한 소음기준을 살펴보면 “주거지역・학교・종합병원의 경우 주간(07:00-해지기 전) 65dB 이하, 야간(해진 후-24:00) 65dB 이하, 심야(00:00-07:00) 55dB 이하”이고, “공공도서관의 경우 주간 65dB 이하, 야간・심야 60dB 이하”, “그밖의 지역은 주간 75dB 이하, 야간・심야 65dB이하”를 유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 시 기준 이하의 소음 유지 또는 확성기 등의 사용중지를 명하거나 확성기 등의 일시보관 조치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물론 경찰에서
최근 드라마 ‘소년심판’을 통해 소년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다시 한번 화두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도 어김없이 등장하는데, 최근에는 신체적인 학교폭력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폭력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마트폰 메신저(카카오톡 등),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하여 특정인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동 등을 일컫는 말로, 언어폭력, 허위사실유포, 신상정보 유출, 동의하지 않은 동영상 촬영 및 유포, 위협·협박을 통한 금품 갈취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 교육부의 ‘2020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2019년 8.9%에서 2020년 12.3%로 증가했고, 경찰청 통계도 2020년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발생 건수가 전년도보다 16.4%나 증가한 1만 9388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꾸준히 사이버 불링이 증가하는 걸까? 피해를 당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반적인 폭력, 괴롭힘과 달리 사이버불링은 상시성, 확산성, 신속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상 학생에 대한 허위 사실이나 동영상 등이 ‘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배우 강기영(최근 정명석역활)이 반려견 '푸푸'와 함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산책시켜줘서 고마워 푸푸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기영은 푸푸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잔뜩 신이 난 모습으로 마당을 뛰어다니는 귀여운 푸푸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영상을 본 팬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푸푸는 좋겠네 푸동이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예쁜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강기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변호사 '정명석'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6월 ENA채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 정명석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휴먼 법정 드라마이다. 정명석은 누구보다 독하고 치열하게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세우며 살아온 인물이다. 젊은 나이에 대형 로펌 시니어 변호사에 올라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그런 정명석의 앞에 특별한 사고방식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나타나면서 그의 멘토가 된다. 배우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2022년 5월 4일 오후 10시 분당 LJ댄스아카데미 연습실에서 이상길 교수과 53명의 댄스 크루가 ‘평화를 바라는 안무’를 통해 STOP WAR 전쟁중단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중단 STOP WAR 챌린지 운동을 전개 중이다. 이날 분당 LJ댄스 아카데미에서 김용두 회장과 스카이뉴스 맹주석기자는 이상길 교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상길 교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통해 예술 속에서 자유로움을 느끼던 삶 자체가 사라지면서 극단적 선택들도 이어지고 있다는 뉴스 보도를 접하고 전 세계의 예술인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걸 잊지 말아 달라는 의미로 스탑워 챌린지 안무를 연출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암울한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잃어버린 많은 생명이 소망을 잃지 않고 회복되기를 바라며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춤에 담았습니다. 또한, 저희가 걸어가는 춤의 활동에 사회적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삶의 목적을 잃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제자들에게도 화려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 [KOFEN HR] , [회장 이관영, 한국씨티은행 인사 전무] 와 전국대학교 취업관리자협의회 [이하, 전취협] 회장 육효구 (세종대학교 취업지원처 부장)은 지난4월2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남대문에서 제3회 글로벌기업 인사팀장 & 전국대학교 취업지원팀장 교류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참가대학은 서울지역 11개 대학교(세종대, 숭실대, 숙명여대, 건국대, 동국대, 명지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한국외대, 국민대, 성신여대) 취업지원팀장들이 참석하였고, 기업은 (한국씨티은행, ASM Korea, 한국BMS제약, 하림그룹 (주)선진, 로투스 베이커리즈 코리아, Munich Re Korea, 닐슨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Airbus Korea, Somfy Korea, 헬릭스미스, 한국아즈빌, KSB Korea, 폰테라 코리아, SolarEdge Korea - KOKAM, 인그래디언트, 한국하웨이, 켈리서비스코리아 등) 유명 외국계기업과 국내 글로벌기업의 인사팀장 및 HR 임원들이 참석했다. 기업과 대학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협회의 시스템 개편과 코로나19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