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동완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핵심 인사들과 선거사무소에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종석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의 다양한 현안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종석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마을이 곧 학교’이고‘돌봄이 곧 교육이다’라는 평소 본인의 교육철학과 강 후보의‘광주가 학교다’라는 교육 철학이 서로 접점이 있어 특히 공감이 된다”며 “시대적 환경이 변화되는 만큼 보육의 여건도 개선되야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에“광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보육과 교육이 하나가 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언급하며, 특히 현안 중 학교 운동장 활용에 대한 제약 문제 등 돌봄 체계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대해 강 후보는 “돌봄 교육의 행정체계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이원화되어 있어 출발부터 접근 방식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며“이제는 돌봄 교육을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유치원, 초등학교 공간 등을 열린 공간 창출로서 개방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여섯 번째 공약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위한 6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발표한 10대 소확행 공약이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으면서 시민소통 온라인 플랫폼 ‘광주행복1번가(https://bit.ly/ivyuncle2)’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며 “이 중에서 다수가 원하고 시급한 현안 6가지를 추가 공약으로 만들어 민선8기에 곧바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중장년들을 위해 ‘다시서기 수당’ 지급, 자산형성을 위한 ‘내일체움통장’ 제도 도입과 함께 평생교육 바우처를 제공해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또 광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50+센터를 5개구로 확대하여 중장년들의 생애재설계지원 강화, 생애전환교육 확대 등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둘째,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농촌‧농업‧농민(3농)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민수당’ 지급을 추진한다. 셋째, 아파도 쉬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의 쉴 권리와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광주형 자영업자 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우상호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강기정을 통해 우리 시대의 소명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선언하고, 경선선거대책본부 선대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나라를 만들고 싶었던 우리 시대의 소명은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정부 탄생으로 씨앗을 뿌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을 통해 싹을 틔우고 문재인 대통령의 나라다운 나라를 통해 꽃을 피웠다”며 “이재명 후보를 통해 열매 맺기를 바랐던 우리의 꿈은 5년 후로 잠시 미뤄졌지만 우리의 꿈과 소명이 멈춘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와 민주당에게 있어 광주는 여느 도시의 지명이 아니다. 삶의 뿌리이고 버팀목이자 최후의 보루다”며 “단 한순간도 광주를 떠나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광주를 대변해왔던 강기정을 통해 우리가 못다 이룬 소명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언제나 당의 혁신과 국가의 변화, 그리고 국민의 삶을 바꿔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 중심에 언제나 강기정이 있었고 그는 언제나 실력으로 결과를 만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 물리치료사, 교수, 학생 등 물리치료인 206인이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물리치료인 공동 참여연대는 20일 오후 강추캠프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시민들은 새로운 광주를 위해 유능하고 당당한 리더십을 갖춘 시장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며 “50대 젊은 시장 강기정이야말로 ‘광주는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당당하고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기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3선과 청와대 정무수석을 거치며 입법과 행정을 두루 다뤘고 대한민국 속에서 광주를 보고 다른 지자체와 비교·분석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졌다”며 “더 큰 광주, 누리는 광주로 가기 위한 비전이 확실한 후보다”고 강조했다. 이어 “TV토론과 정책 등을 살펴본 결과 지금과는 다른 ‘기회의 광주’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끝마친 후보라는 판단이 들었다”며 “지방에서 중앙까지 두루 경험하며 광주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 된 강기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사람, 정책, 미래비전까지 준비를 끝낸 강기정 예비후보만이 복합쇼핑몰 등 광주에 없는 20가지-이제는 됩니다 공약을 비롯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선두 탈환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엄지성, 헤이스의 득점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적지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확보, 5경기 무패(4승 1무) 행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라운드 로빈을 소화한 광주의 현재 성적은 7승 1무 2패. 안양전 무승부로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며 광주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라운드는 리그 1, 2위 간의 맞대결이기도 하다. 광주는 첫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한 만큼 홈관중들 앞에서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광주 에이스 듀오의 발끝이 불을 뿜고 있다. 광탄소년단의 핵심 엄지성은 전반 27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기록, 팀 승점 적립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리그 득점 공동 1위(5골) 헤이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동점골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주연이 있으면 조연도 있는 법. 장신 공격수 허율은 정확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문화시민의 수준과 격을 높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일상의 문화가 예술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인 지원체계 강화 ▲문화산업 투자 및 기업활동 지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정상화 ▲공정하고 효율적인 문화행정 구현 등 5대 실천과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먼저 시민참여형 국제음악축제인 ‘크로스오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공문화시설 야간개방과 광주시네마테크·영화진흥전담기구를 설치해 영화산업을 육성한다. 유휴시설 개보수, 다목적 공연장 리모델링을 통해 300~500석 규모의 중규모 클래식·연극 전용 예술극장을 확충하고, 문화예술시설 대관·예약 원패스 시스템도 구축해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이어 시유지, 폐산업시설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촌을 조성하고, 광주시 95개동별 소규모 아트벙커를 지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해 문화예술 활동의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한다.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갭이어 프로젝트를 운영해 해외 레지던스 창작프로그램지원, 예술기관 탐방 등을 지원하고 랩(Lab)형태로 예술가와 미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MBN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6.1 광주광역시장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광주시장 출마 후보군 중 가장 지지하는 인물을 설문한 결과 질문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41.3%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2.5% 장연주 현 광주광역시의원 2.7%, 김주업 현 진보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2.6%, 주기환 호남대 교수 2.1%, 문현철 현 기본소득당 광주광역시당 공동위원장 1.6% 없다 8.5% 모르겠다 6.6%로 조사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차기 광주시장으로 적합한 인물을 설문한 결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선택한 비율이 응답자 절반인 50.4%로 가장 높았고 이용섭 현 광주광역시장은 34.0%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2.0%로 조사되었고 없다 6.4% 잘 모르겠다 7.1%로 집계됐다.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경선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치러진다.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절반씩 반영된다. 양측 모두 선뜻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 만큼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사실상 이번 주가 승부를 가를 분수령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22 ACL G조예선 세번째 멜버른시티(이하 멜버른)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BG빠툼유나이티드(이하 빠툼)에게 0대2로 패배한 뒤 G조 3위로 떨어진 전남의 전경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남이 왜 2022 ACL에 출전하였는지를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말하며 멜버른 경기에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 멜버른은 지난 18일 필리핀의 유나이티드시티FC에 3대0 완승을 거두며 G조 1위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의 운영 주체인 시티 풋볼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멜버른은 2경기 4골 1실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호주국가대표 공격수 제이미 맥클라렌(FW9)과 현재 2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마르코틸리오(FW23)가 전남에게 경계대상 1호다. 전남은 강대강 전략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남은 2위팀 간에 경쟁보다 승점을 쌓아 16강에 직행하고자 목표하고 있다. 전남은 끈끈한 조직력으로 카차라바, 플라나, 박인혁 등 공격수를 풀가동하여 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전경준 감독은 멜버른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 퇴직공직자들이 20일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밝혔다. 광주시청 등 퇴직공직자 151명은 20일 오후 강추캠프에서 지지선언식을 갖고 “강기정 예비후보의 정책 비전만이 시대 상황에 부응한 광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판단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먼저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을 발전시키는 비전을 제시하는 흥겨운 기회가 돼야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상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다”며 “반평생 공직에 몸담은 퇴직공지자로서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지적했다. 이어 “방송사 주관 TV토론을 지켜본 결과 강기정 예비후보는 광주 발전을 위한 준비가 끝났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 그의 충분한 역량과 비전을 엿봤다”며 “광역행정 추진으로 호남권을 아우르고 5대 신경제지도를 통한 권역별 발전계획을 보면 친 시민 생활정책 추진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광주 비전을 이끌 후보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50대의 젊고 준비된 시장, 강기정 후보는 강한 추진력으로 광주를 당당하고 빠르게 바꿔내리라 믿는다”며 “민선 8기 시장이 돼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새로운 광주시대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속도를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20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방문해 정일택 대표이사, 임길택 금속노조 대표지회장, 문종길 곡성지회장 등 관계자들을 연달아 만나 금호타이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후보는 “향토기업인 금호타이어가 국제경쟁력을 갖고 고용을 유지하면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광주공장 이전에 따른 용도변경 등에 대해 실기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광주공장 이전 후 남은 부지는 송정역과 맞물려 교통과 물류 허브, 상업‧업무‧주거 융복합지역으로 개발하여 호남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광주시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이 후보의 적극적인 의지를 환영하며 “민선7기에서 공장 이전이라는 물꼬를 튼 것 자체가 큰 진전이었다”며 “공장 이전이 금호타이어 제2의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길택 대표지회장도 “광주공장 이전을 계기로 금호타이어와 광주시 모두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가 추진중인 스탑워 챌린지를 통하여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염원하며 박선영 교육감 예비후보가 나섰다. 챌린지에 나선 박선영 교육감 예비후보(서울대학교 법학박사)는 4월 12일에 “교육자이자 정치인으로서 어떠한 이유로도 전쟁은 막아야 한다.”며 큰 목소리로 STOP WAR(스톱워)를 외쳤다. 박선영 예비후보는 이날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진심으로 존경스러운 응원을 보낸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을 때, 모든 이들이 몇일 못버티고 항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아닙니다. 푸틴이 오히려 뒤로 넘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UN인권이사국에서 퇴출되고 말았습니다. 모두 우크라이나 국민의 애국심 덕분입니다. 결혼식 후 첫날밤도 치루지 않고 부부가 함께 총을 들고 전장으로 나가는 모습에 전 세계인들이 감동하였습니다. 그 결과 세계인은 의용군과 무기, 그리고 물자로 화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주인인 정체성 교육이 살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같은 상황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났을 때 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장애 도시, 차별없는 사회, 더불어 당당한 복지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장애인 이동권 논란에 대해 “다수의 불편을 앞세워 소수의 권리를 짓밟는 것은 비문명적이고 독선적인 정치이다”며 “국가와 지방정부는 장애인들이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를 지켜나갈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상생형 장애인 맞춤 건강관리 패키지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장애인 이동권보장 ▲장애인권기념관, 광주장애인회관 건립 ▲장애인 노동권보장 ▲장애인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 강화 ▲장애인가족지원 강화 등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지역상생형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 패키지는 지역 의료기관, 의료보건협회와 연계해 특수건강검진, 건강관리비용 지원 등 장애인의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다문화가정·한부모 가정 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는 민관협치를 통한 4개년 로드맵을 수립하고 시내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