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동완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사, 학생, 학부모 상호간 학교 폭력과 사이버 폭력, 교통사고와 불량식품,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365 녹색행복안전망을 통하여 교육복지 보건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최근 불규칙한 등교수업,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실태이며 이를 당한 피해자는 ‘수치심’과 ‘모욕감’으로 인해 수십 년이 지나도 그 기억이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과 상처치유 방향으로 집중해야 하고, 1차적으로 몸과 마음, 사회적 웰빙이라는 관점에서 건강한 학교 문화와 청소년복지를 이루기 위한 대응방안을 정책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적 인성 교육 및 청소년 인성 복지카드 개념을 구축하고 언어문화 개선과 사이버 언어 폭력예방을 위한 소통 문해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사·학생·학부모간 교권과 인권의 충돌이 아닌 가르침의 권위를 확립하는 한편, 단위학교 별 원스톱 조기 진단 및 치유 앱 기반 플렛폼 시스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고사양 스마트기기를 무상지급해 미래교육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18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스마트 기기 무상 지급으로 디지털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중단 없는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지급받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더 쉽게 개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미래교육 수업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기기를 보급해 AI 수업 적응을 돕고 이를 통한 기초학력 향상을 꾀한다는 취지다. 스마트 기기 지급은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들 17만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당선 시 임기 내에 모든 학생들에게 지급을 완료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능력을 돕고, 디지털 교육환경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시절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준비하면서 스마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스마트 기기 지급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키우고 더 좋은 스마트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장애인식개선 운동인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이 동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챌린지 동참뿐 아니라 공약 발표 등을 통해 장애인의 당당한 삶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18일 강기정 예비후보는 SNS에 위더피프틴 챌린지 참여 인증샷을 올리고 “우리 이웃의 15%가 장애인이라고 한다”며 “차별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WeThe15은 ‘장애인이 전세계 인구의 15%’란 뜻을 가진 글로벌 캠페인으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글로벌 비정부기구인 국제장애인연합(IDA) 및 UN 산하 기구 등 20여개 기관이 주관하고 있다. 15%에는 발달·시각·지적·지체·청각장애뿐 아니라 동등한 사회 참여를 제한하는 감각적·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이들도 포함된다. 사진 속 손 모양은 위더피프틴 챌린지의 ‘15’를 의미하는 수어다. 검지를 구부리는 것은 10, 엄지를 편 것은 5를 뜻한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위더피프틴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소통 강화를 위해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18일 강기정 예비후보 경선선거대책본부는 19일 오전 11시 강추캠프(광주 서구 시청로 45)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이날 자리에서 경선에 임하는 각오 및 정책 설명 등을 통해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어갈 미래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경선선거대책본부는 “경선 각오 및 정책 구상 발표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역대 선거에서 출마 후보가 미디어데이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선거가 정책선거에 방점을 두고 진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상대적으로 피부가 얇고 건조한 편이라면 나이가 들면서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부분적으로 잔주름이 생긴 경우 보톡스나 필러 등을 이용해 개선할 수 있지만, 얼굴 전체적으로 잔주름이 많이 생긴 상태라면 국소적인 리프팅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 이럴 때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PCL리프팅이다. 리프팅 시술에는 크게 실리프팅과 레이저리프팅이 있는데, 실리프팅은 주름이나 처짐이 심해 개선이 필요한 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녹는 실을 삽입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이 중에서도 PCL은 '폴리카프로락톤'이라는 실을 가리키며,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PD 실에 비해 인장 강도나 고정력이 높은 실이다. 견인력이 우수해 처진 피부를 전체적으로 끌어올려 리프팅할 수 있고, 동시에 유연하고 부드러워 표정을 지을 때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덜하다. 또한 흰색이어서 실이 피부 겉으로 비춰보이는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하고, PCL실리프팅을 통해 피부 진피층 콜라겐 생성을 촉진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실리프팅효과가 6개월 가량 지속되는 데 비해, PCL리프팅유지기간은 최대 2년까지 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다섯 번째 공약으로 ‘더 넓고 더 촘촘한 광주형 복지모델 시즌2 추진’을 발표했다. 민선7기 광주시는 ‘일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일자리를 드리고, 일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맞춤형 복지혜택을 드리는 것’을 복지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삼고 ‘광주형 복지모델’을 구축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광주사회서비스원 개원 △광주복지연구원 출범 △광주복지플랫폼 구축 등 혁신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노인회관, 장애인회관, 공공어린이재활센터, 빛고을50+센터 등 복지인프라를 확충했다. 또 전국 최초로 시작한 24시간 1대1 최중증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에는 민관거버넌스인 복지협치위원회의 기능 강화로 복지정책 및 서비스의 공공성과 적정성을 제고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 등 광주시가 선도해가고 있는 복지 모델을 표준화하여 전국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는 “중장년,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복지 수요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으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대학교수 및 연구자 450명이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8일 오전 10시 30분 강추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경제 위기와 지역대학 위기는 지자체, 지역기업, 지역대학들로 구성된 ‘대학상생공동체’를 통해 극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이에 관한 강한 의지와 철학을 가진 후보가 강기정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교육전문가들의 지지 표명이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강남훈 교수(한신대), 김영철 교수(전남대), 강명숙 교수(배제대), 김도형 교수(성신여대), 김명연 교수(상지대), 김영우 교수(경주대), 김재형 교수(조선대), 선재원 교수(평택대), 안현효 교수(대구대), 염민호 교수(전남대), 이성로 교수(안동대), 임재홍 교수(방송통신대), 정태석 교수(전북대), 홍성학 교수(충북보건과학대) 등은 대학교육의 공공성 및 대학 간 상생협력에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꼽힌다. 또 광주 대학 간의 상생협력을 추진할 대표교수로서 고민균 교수(보건대), 김남욱 교수(송원대), 김준하 교수(GIST), 박종렬 교수(광주여대), 서정훈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정세균·이재명 캠프 5대종단·5.18·시민사회 주요인사와 지지자 7000명은 “강기정 예비후보는 지방자치 역사 이래 대한민국 중심 광주 발전을 이뤄낼 유일한 후보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조봉훈 천도교 광주대표, 박영순 5.18민중항쟁동지회 전 회장, 조성식 광주전남종교인평화연대 사무총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정세균·이재명 캠프 주요인사 및 지지자 7,000명은 광주·전남 5대종단,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사회적 경제, 청년, 민생안정, 노인복지, 문화예술, 문화정책,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인문진흥, 대학혁신, 시민소통, 지역자치, 지역문화, 전통무예 등 전 분야에 걸쳐있다. 이들은 “강기정 예비후보만이 첫째, 각종비리 척결과 난맥상 쇄신 공정혁신 및 혁신성장 리더십을 둘째, 역대 민주정부의 정체성을 수호해내는 민주 리더십을 셋째, 국회 172 의석 민주당을 기반으로 여야 협치의 정치 역할을 극적으로 해낼 수 있는 정무 리더십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 역사 이래 처음으로 공정혁신, 혁신성장 리더십,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사회적경제의 포용적인 확산으로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가 경제와 복지가 되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광주는 오랜 공동체 경험과 사회적경제 친화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기후위기, 코로나 팬데믹 등 3중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경제모델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 예비후보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강화 ▲행정조직 확대 개편 ▲사회적경제기금 조성 ▲전문인재 양성 ▲참여소득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등 5대 실천과제를 공약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공모에 선정된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원조직의 융합형 혁신공간으로 확대시키고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기업에 창업·판로·R&D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양극화와 불평등, 노인돌봄, 기후위기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사회적경제 행정조직을 확대 개편해 사회적경제 정책방향을 양적 팽창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시키고 공공구매 강화, 민관 거버넌스 체계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남이 14년만에 진출한 ACL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5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G조 예선 1차전에 후반 41분 플라나의 골로 1-0으로 승리하였다. 전남은 전반 이석현, 유헤이의 빌드업으로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빌드업을 통해 상대수비를 끌어냈고 뒷 공간에 롱킥으로 돌파를 시도하였지만 유효슈팅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유나이티드시티FC(이하 UCFC)도 전남의 주도권을 뺏기 위해 빠른 압박을 시도하며 역습을 노렸다. 전반 32분 전남에 패스를 차단한 주라보에프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김다솔이 막아내며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남도 전반 38분 박인혁의 슛이 골키퍼 손에 맞고 나왔고 이선걸이 재차 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전남은 후반 11분 이후권, 이규혁(임찬울, 이선걸 out)을 투입하며 측면을 활용한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 양 측면을 반복적으로 전환시키며 상대 수비 밸런스를 무너트리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UCFC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쓰려지며 근육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 나타났다. 전경준 감독은 후반 23분 카차라바, 박희성(박인혁, 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세월호 참사 8주년을 맞아 새벽에 진도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후보는 팽목항 방문 후 SNS에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다시, 4월16일이다. 밤새 뒤척이다가 이른 새벽 팽목항으로 향했다”며 “8년이 지났는데도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은 여전히 가슴 먹먹하다. 어른으로서 너무나 부끄러웠고 미안했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고 밝혔다. 이어 “‘별이 된 아이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은 안전합니까?”라고 묻는다“면서 아직도 우리 주변에 크고 작언 안전사고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이 후보는 “사회 곳곳에 만연해있는 안전불감증을 뿌리 뽑고,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며, 사람 중심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안전이 우리 사회의 기본이 되고, 문화가 될 때까지 세월호가 남긴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안전 광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겠다”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시민 개개인과 공동체의 안전과 행복을 온전히 지켜낼 때 ‘더 크고 더 강한, 사람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추모하며 “세월호 아픔과 세월호의 교훈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이날 SNS에 “더 이상 사회적 참사는 없어야 한다”며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광주 대형 붕괴사고 같은 참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안전불감증 사회를 넘어 여전히 책임지지 않는 정치·행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광주가 먼저 생명안전 사회로 가는 첫걸음을 시작하겠다”며 “기업에게만 안전의 책임을 미루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생명안전 사회로 가기 위해 시장은 안전 컨트롤타워가 돼야한다”며 “과정도 결과도 모두 시장이 책임지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강기정 예비후보는 재난안전 신뢰도시 구현을 위한 재난·재해 총괄 컨트롤타워 공약을 제안한 바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기반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