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11일 “내 삶이 행복한 광주형 3대 공익가치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광주형 3수당은 ‘내 삶의 격’이 달라지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인권 정책이자, 민주주의 정책이다”며 “가족을 위한 희생과 배려의 가사노동 가치를 인정하고 도농 격차에도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참여한 시민들의 노력을 보상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형 3대 공익가치수당은 가사수당, 농민수당, 참여수당으로 구성된다. 강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로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가사수당’을 도입한다. 가사수당은 40대 비경제활동인구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복지카드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되면 골목상권,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뒤 실효성을 판단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강 예비후보는 UN농민권리선언에 따른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고 도농복합도시인 광주 관내 농민을 대상으로 한 농민수당도 추진한다. 농민수당은 현재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경기도, 강원도, 경북, 경남, 제주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10일 2030 청년들과 만나 토크쇼를 진행했다. 토크쇼는 이날 오후 2시 광주 서구 강추캠프(경선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대학생과 전업주부, 청년창업가와 문화예술계 종사자 등 각계각층 250여명이 참여했다. 토크쇼가 끝난 뒤에는 ‘청년 9,999명 지지선언’도 진행됐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토크쇼에 참여한 청년들의 꿈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대안을 모색했다. 토크쇼에서는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일자리 ▲지역의 척박한 생활환경 탓에 떠나가는 청년예술가 ▲창업 실패 후유증을 앓고 있는 창업가 ▲출산으로 경력단절 된 청년을 위한 보육과 일자리 정책 ▲즐기고 누릴 공간과 프로그램이 없는 ‘노잼(재미없음) 광주’를 바꿀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강기정 예비후보의 승리를 바라는 파란장미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청년들은 “파란장미 꽃말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지만 노력 끝에 가능해지는, 기적’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9,999명의 청년들이 강기정 후보와 함께 불가능의 도시 광주를 ‘가능의 도시, 기회의 도시’로 바꾸겠다는 의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청년들은 대학, 취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제주 올레길을 만든 서명숙(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이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융합렉처콘서트>의 올해 첫 무대에 선다. 오는 4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이다. 이번 렉처콘서트의 주제는 ‘4차 혁명시대, 걷기가 더 필수다’이며, 서명숙 이사장은 ▲제주올레길 탄생 배경과 문화와의 연계성 ▲제주올레길을 걸으면서 느껴본 올레꾼들의 이야기 ▲제주올레길 운영과 연관된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과 ▲지역 문화 축제 및 프로젝트 성장에 미치는 효과 등을 생생한 이야기로 전하게 된다. 서 이사장은 현재 제주세관 홍보대사 및 (사)제주올레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2010년 재암문화상, 한국관광의 별, 제4회 그린시티 공모전 대통령상, 2017년 ‘국민훈장 동백장’ 대통령 훈장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저서로는 「흡연 여성 잔혹사」,「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놀멍 쉬멍 걸으멍-제주올레여행」,「식탐」,「숨, 나와 마주 서는 순간」, 「영초언니」, 「서귀포를 아시나요」등이 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빛고을융복합렉처콘서트>는 예술강의(Lecture)
소방청에서 발표한 최근 3년간의 화재 관련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 대비 주택화재는 26%, 비주택 화재는 74%로 나타났다. 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주택화재 사망자가 전체의 62% 정도로 높게 집계 되었다. 또한 19년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한 외출 자제로 우리 국민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주택화재의 위험성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사회가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 되어감에 따라 우리 관내는 전체 인구에 차지하는 고령자 비율이 높은 고령화된 지역사회이며 특히 노인부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인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농어촌사회로서 주택화재 발생 시 그 위험성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에 완도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독거노인 및 화재 취약가구 중심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각종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관련 홍보물배포,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언론활동 등 다양한 방향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크게 인식하지 않으며 사고발생시 대응미흡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빈번하고 특히 아직까지 노인 중 대다수는 소화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착수하면서 선거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광주시장에는 이용섭 현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정준호 변호사 등 4명이 등록을 했다.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적합도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컷오프'를 하는 등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들어갈 것이다. 이에 따라 4명의 후보가 등록한 광주시장 선거에서 어떤 후보가 컷오프될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6.1 지방선거 공천심사 시행세칙은 지난해 4·7 재보선 때보다 후보자의 도덕성과 정체성을 더 엄격하게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발표했으며 집권 5년 만에 야당이 된 입장이라 오는 6.1 지방선거 결과는 향후 당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찾고 공천하기 위해 공정한 검증과 평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적격 기준 적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한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자격심사에서 당헌·당규 및 윤리 규범
젊은 시절 젊은이들과 뜻을 모아 곡성읍청년회를 창립하고 초대와 2대 회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리더로서의 길을 걷게 되면서 지역사회 공식적인 봉사활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1996년 곡성군청년회의소(JCI) 회장과 전남지구청년회의소 사무처장을 지내면서 자기역량개발과 광역화된 활동기반도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토대로 중년의 나이가 되면서 곡성군생활체육협의회장과 곡성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 직을 수행하면서 한층 성장하는 경험을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세계에 입문한 뒤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곡성․구례지구당 사무국장, 1998년부터 2000년 까지 새천년민주당 곡성사무국장, 민주당 곡성지역운영위원장을 지낸 뒤 2006년 곡성군의회 제5대 의원으로 입성하였으며 제6대 의원 재선에 성공하고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어 노련하고 세련된 정치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인 전남도의원으로 도전하여 실패하였지만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도전하여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지금까지 온힘을 다해 전라남도 의정과 곡성군정 발전에 열정을 다해 왔습니다. 늘 초심처럼 지역민과 쉼 없는 희로애락을 나누고 열정적인 지역사회 봉사는 물
저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광산구가 일궈온 지난 12년의 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 자치가 구정의 근본이라는 철학, 활력 있고 매력 있는 도시가 광산구의 동력이라는 철학을 지켜 갈 것입니다. 그리고 혁신하겠습니다. 광산의 힘을 더 크게 키우고 시민의 생활을 더 가깝게 바꾸겠습니다. 그 원칙은 사람 중심의 ESG가 될 것입니다. 저는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역임하여 전국최초조례제정·전국최다발의(2002년)로 최초란 타이틀이 붙었고 시내버스 준공영제도입,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 제정이 대표적입니다.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을 맡아 일하면서 광산구에서 시민의 힘, 혁신과 자치의 힘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을 하면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청년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하고,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청년창업 투자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홍준표 지사가 폐쇄한 진주의료원을 광산의 경험을 살려 숙의민주주의를 통해 다시 열게 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제도개혁 비서관(1급)을 역임하면서 사회혁신, 정부의 혁신 모델을 전파하고 시민참여형 햇빛 발전, 온종일 돌봄을 전국화했습니다. 사람 중심의 제도개혁의
우리 목포를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로 변화시키겠다’는 비젼을 실현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저에게 지난 4년은 ‘목포는 경제가 살아 숨쉬는 젊은 큰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도 침체를 거듭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였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로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시민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으로 민선 6기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재정위기, 대양산단 준공 및 성공적인 분양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시민의 숙원사업인 목포해상케이블카를 32년 만에 성공시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여러분의 힘과 지혜가 모이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어떠한 과제도 난관도 이겨낼 자신이 있습니다. 미래 목포 비전으로 ▷기업과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예향목포의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미래 성장 동력 ▷명품교육도시 재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과 교육환경’ ▷신안 목포 통합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 시민과의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살 맛나는 목포’ 실현하겠습니다. 저는 민선6기 목포시장(전), 조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객원교수(전)
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19 장기화로 군민 여러분께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가운데 아픔을 조금이나마 같이 나눌 수 있고 고민을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6.1 지방선거 함평군수 예비후보로 나서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1998년 변화를 갈망하며 30대 청년을 군수로 선택해주셨던 군민 여러분의 그 용기를 믿으며, 이석형 다시 여러분과 함께 출발하겠습니다. 일로, 성과로 사람이 넘쳐나는 함평!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석형이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군민의 자존심을 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저 이석형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함평군수 예비후보로 나서게 됐습니다. “함평의 미래 발전, 소멸 위기로 빠진 함평 구하기, 미래세대의 길을 여는 것” 등등을 위해서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민의 화합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 절박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함평군민 여러분을 찾아뵙고 경청했습니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대부분 군민은 우리 함평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힘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라돌체 비타는 달콤한 인생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브랜드로 카페 창업에서 뚜렷한 가치를 가진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라돌체 비타 다산신도시점에서는 풍부한 풍미와 세련된 바디감과 산미를 가지고 있는 고지대에서 생산된 아라비카 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 풍부하고 진한 에스프레소와 신선한 스팀 밀크의 조화로 부드러워진 커피 위에 우유 거품을 살짝 얹은 카페라떼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라떼, 상큼한 과일과 풍미가 가득! 스파클링한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스무디와 에이드, 다양한 찻잎과 향긋한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풍미 가득한 다양한 종류의 차, 그리고 핸드드립까지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의 방문에 대비하여 뽀로로와 아기상어를 좋아하는 유아를 위한 음료도 꼼꼼하게 준비하였고, 카페 앞에 화단을 배치하여 꽃과 커피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더 많은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라돌체비타는 커피의 발상지이며 세계 최고의 커피 생산지로 품질 좋은 원두를 제공하는 에티오피아 G1, 커피의 신사이자 영국 왕실의 커피라는 별칭이 붙은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킬리만자로 AAA, 유럽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고자 7일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에 기반한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 (지파장 신규수)는 이날 오전 울진 군청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를 만나 ‘울진 산불피해 지원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신천지 다대오지파 신규수 지파장은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이렇게 성금을 마련했다”며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에 곳곳에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에서 성금을 마련해 줘서) 고맙다. 피해를 입은 울진군과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