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로 출마한 강동완 전 조선대학교 총장의 6가지 디자인(Design)핵심 전략은 꿈(dream), 공감(empathy), 이야기(story), 통찰(insight), 생명(green), 연대(network)이다. 강 후보의 6대 핵심정책 중 첫 번째인 ‘꿈’은 청소년들에게 매우 중요하기에 디지털 시대에 꿈이 없는 자에게는 꿈을 심어주고 꿈이 있는 자는 꿈을 키워주고 꿈을 이룬 자는 그 꿈을 나눌 수 있도록 디지털과 함께 ‘꿈이 곧 밥이 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강 후보는 6대 디자인 핵심 전략의 하나인 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AI 꿈 연구원’설립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들이 자립형경제의 성장을 꿈꿀 수 있도록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선진국 수준의 코딩교육과 이를 위한 코딩전문 교육사를 양성하여 광주의 청년들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인공지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광주의 인공지능과 관련된 기존의 인적 자원만으로는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없는 현실을 고려하여 과감하게 네이버, 카카오, 소프트뱅크 등의 교육 노하우를 배우고 익히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진로진학 책임교육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가칭)광주진로진학교육원 설립 ▲담임교사와 학생·학부모 간 진로·진학 상담시간 확대(연 8회 이상) ▲고교 방과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고교 방과후활동 참여학생 저녁급식 무상 지원 ▲고교 자기주도적학습 공간 ‘스터디 카페’ 조성 운영 ▲고교 교원 대상 대입 진학 전문가 양성 특별연수 실시 ▲지역과 연계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구성 운영 등을 제시했다. 우선,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과 학생·학부모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가칭)광주진로진학교육원을 별도 설립하고, 진로진학교육원 내에 연중 상시 지원을 위한 진로진학전담지원팀 신설과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강화를 위한 일자리 교육센터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3월과 9월 학기초에 운영되는 담임교사와 학부모 간의 상담주간과 별도로 상담시간을 연8회 이상 실시하도록 의무화하여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교생활을 안내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진로진학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 예비후보 경선선거대책본부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섭 예비후보에게 ‘특정 업체24억원 특혜 의혹’ 언론보도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A언론은 전날 광주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이 직원 한명에 불과한 영세업체에 연(年) 24억원의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A언론은 광주시가 해당 사건에 대한 감사를1년 가까이 미뤘다고 밝히는 한편 이용섭 예비후보가 직접 해당 보도를 무마시키려한 정황이 담긴 음성녹음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강기정 예비후보 경선선거대책본부는 공개질의를 통해“이용섭 당시 시장은 특정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특혜 의혹으로 지목된 ‘24억원 수의계약’과 어떤 연관이 있어 본인이 직접 보 도 무마 청탁을 시도한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보건환경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한 특정 업체가 연평균 640만원에서 1년 사이 380배 이상 증가한 24억원 가량을 납품한 경위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해놓고 1년이 지난 현재까지 감사를 진행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한 치의 의혹 없이 시민들께 명명백백히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7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두 번째 공약으로 ‘10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큰 시대적 화두나 시대정신 실현에 주력한 결과 광주의 위상과 도시 경쟁력은 크게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아픔과 어려움을 보다 가까이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며 “앞으로는 더 낮게, 더 가까이 시민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따뜻한 ‘우리 시장’이 되겠다”고 공약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한 10대 공약은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 소확행 공약에는 ①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②만5세 미만 광주형 무상보육‧무상교육 ③화장시설 대폭 확대 ④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대형복합쇼핑몰 유치 ⑤주택가 오토바이 소음 공해 차단 ⑥하수 악취 문제 해결 ⑦공유 모빌리티의 편의성 향상 ⑧군입대 상해보험비 지원 ⑨생활체육시설 확충 ⑩아침밥 주는 아파트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후보는 소확행 첫 번째 공약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광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선 가운데 시민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활기찬 광주를 꿈꾸는 여성 1만명은 6일 오후 1시 광주 서구 강기정 예비후보 경선선거대책본부에서 발대식을 열고“강기정은 진짜 광주 사람이자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 혁신의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민주도시 광주의 아들, 무등의 아들 강기정이 드디어 돌아왔다. 국회에서 법을 만들 때나 청와대에서 일할 때나 노모를 모시며 어린 자녀들과 요지부동 광주를 지켰다”며 “강기정의 살아온 날을 보면 진정한 사회 혁신 적임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고 진정 청빈한 삶을 살아온 후보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기정은 국회의원 12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1년8개월을 하며 쌓은 역량과 풍부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당당하고 빠르게 광주 현안을 해결할 것이다”며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차별 없는 일자리의 도시, 따뜻한 돌봄공동체 도시, 여성과 가정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강기정이 가는 길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보육교직원 1,004명도 강기정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4년만에 리턴매치가 성사된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주 메머드 경선대책본부 출범식을 가진 두 후보측은 연일 정책대결을 펼치며 기세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강기정 예비후보측은 6일 모 언론사가 보도한 시 산하기관 특혜의혹과 관련해 이용섭 예비후보에게 공개 질의에 나서자, 이 예비후보 측은 모 언론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밝히는 등 그동안 잠잠했던 선거 공방이 한층 격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기정 경선대책본부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모 언론이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해 시장 시절, 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과 특정 업체의‘24억원 특혜 의혹’을 보도하였는데 이 보도를 직접 무마시키려고 해당 기자와 통화한 녹취가 공개됐다"며 "이용섭 당시 시장은 특정 업체에 수의 계약으로 납품을 몰아준 배경과 대체 어떤 연관이 있기에 본인이 직접 보도 무마 청탁을 시도한 것인지"를 공개적으로 따져 물었다. 이어 "보건환경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한 특정 업체가 연평균 640만원에서 1년 사이 380배 이상 증가한 24억원 가량 납품을 한 경위에 대해 당시 감사를 진행하겠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력셔리 악어가죽 브랜드 PENEKTON(페넥톤)은 국내 악어가죽 시장 공략을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보고서에 의하면 ‘2020-2021 한국 럭셔리 상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6% 증가, 15조8800억원으로 집계하여,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7위라고 분석했다. 그 중 2021년 럭셔리 가죽 시장 규모는 4조1882억원으로 전년 3조9340억원에서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넥톤은 력셔리(명품) 브랜드 수요층을 타겟팅하여 국내 악어가죽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악어가죽 브랜드 PENEKTON(페넥톤)는 김찬영 대표가 직접 디자인 제작, 세계적인 악어가죽 전문 기업 'HENG LONG(행롱)'의 고급 악어가죽으로 만든 제품 3종 '카드지갑, 머니클립, 골프 볼마커'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판매 제품군으로는 ‘영 앤 리치’를 겨냥하여 만든 ‘카드지갑’과 ‘머니클립’, 골프하는 스포츠인들을 위한 '골프 볼마커'로 925 SILVER, 18K YELLOW GOLD, 18K ROSE GOLD, PLATINUM DI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정준호 광주시장 예비후보자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만나 최근 장애인 운동 단체를 표적으로 비난을 쏟아내는 이준석 대표에게 “시위하고 있는 장애인단체와 여성단체에게 귀 기울여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이준석 대표께서 대선 기간 중에 광주에서 분명히 복합쇼핑몰 이후 광주시민들에게 어필할 제2·제3의 공약이 있다고 확언하셨다”며“그러나 지금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고 실체가 없는게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광주와 호남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된다.제2·3의 약속이 공수표로 끝날 공약 남발이었다면 광주시민들에게 머리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예비후보는“지난 대선을 통해 혐오와 차별을 뿌리로 두는 정치 전략이 민주주의의 축제인 선거를 어떻게 망쳐놓았는지 온 국민이 알고 있다”며“광주의 제2·3의 공약 약속을 또다시 광주와 호남을 대상으로 삼아 정치전략으로 내팽개친다면 광주시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정준호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자는 광주 각화초·각화중·동신고(수능만점)·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법무관과 더불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민선7기 협치‧소통행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시민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사람의 나라 광주! 이용섭 시민캠프’가 출범했다. ‘이용섭 시민캠프’는 5일 오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여성, 재야, 5‧18, 교육,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녹색교통, 동물복지, 인권‧공익, 노사상생, 도시재생, AI청년창업, 장애인복지, 청소년, 사회복지, 기후에너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성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공동본부장’으로 대거 참여했다. 연령대도 20~30대 청년층부터 60대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지역 사회의 어른 역할을 담당해 온 서옥희 YWCA 전 사무총장 박현옥 전 광주전남민주화운동 동지회장, 추혜성 오월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신진희 광주민화회 회장 등이 합류하여 ‘시민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이용섭 시민캠프 22인 공동본부장> △서옥희(YWCA 전 사무총장) △박현옥(전 광주전남민주화운동 동지회 상임대표, 전 상무고등학교 교장) △추혜성(오월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임진희(참교육학부모회 전 광주지부장) △유형민(광주성악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월) 아이들의 삶을 위한 교육 ‘정성교육 360’의 핵심공약인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에 대한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모든 아이들의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기초·기본학력 전담교사 배치 ▲교원 대상 기초·기본학력지도 역량강화 연수 실시 ▲중·고등학교 기초·기본학력 전담해결팀 운영 ▲전문기관 연계 학습 및 심리정서 맞춤형 지원비 1인당 10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다. 기초·기본학력 전담교사는 초등학교 1~2학년 시기가 학습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점을 감안해 전체 초등학교에 배치할 방침이다. 특히, 초등학교에 배치되는 기초·기본학력 전담교사는 아이들의 기초·기본학력 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원외로 별도 배치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는 ‘기초·기본학력 전담해결팀’을 운영하여 학습 이전에 심리정서적 문제 해결이 필요한 경우와 실제 학습지도가 필요한 경우로 구분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존의 기초학력신장 방안이 학습결손의 주요 원인의 하나인 심리정서적 문제를 간과하고 학습지도에만 몰두하여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한 점을 감안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경선선거대책본부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이용섭 예비후보의 TV토론 거부는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경선선거대책본부는 “최근 모 방송사 2곳이 강기정·이용섭 두 예비후보에게 TV토론을 제안했다”며 “강기정 예비후보는 양 방송사 제안에 준비가 돼 있으니 언제든 응하겠다고 밝힌 반면 이용섭 예비후보 측은 일정을 이유로 불응해 양자 TV토론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섭 예비후보가 방송사 TV토론을 동의하지 못한 이유는 동생·측근 비리는 물론 지난 4년간 광주시정의 문제점이 공론화 되는 것이 두려워 소극적으로 응한 것이 아닌지 되물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선선거대책본부는 “시민들은 하루빨리 TV토론을 통해 광주 비전을 만나고 싶어한다”며 “강기정 예비후보는 TV토론을 통해 ‘당당하고 빠르게’ 시민과 소통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성명서> <이용섭 예비후보 TV토론 거부는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최근 모 방송사 2곳이 강기정·이용섭 두 예비후보에게 TV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강추캠프 경선선거대책본부는 양 방송사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의 경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창업 관계자들을 만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면서 경제 정책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5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업과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현황과 성과 등을 살피고 경제 공약 중 하나인 ‘창업 지원·투자를 위한 5000억원 펀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에 대한 검토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대책으로 ▲원스톱 창업 육성체계 확립 ▲지역 기반 투자 활성화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창업자들에 대한 안전망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성장가능성이 충분한 청년 창업가들이 투자를 받지 못해 지역을 떠나고, 투자자들은 지역에 기업이 없다며 투자를 꺼리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5000억 창업펀드는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