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학과 예술이 융합된 ‘제6회 매스아트(Math Art) 공모전’ 참가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매스아트(Math Art) 공모전은 일반부(대학생 포함), 학생부(초‧중‧고)로 나뉘며 수학체험 콘텐츠나 수학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 및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 1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광주광역시교육감상(금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은·동상), 광주광역시장상(특별상) 등 총 11개 팀의 입상자에게 총 38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작품형태는 수학원리를 담은 실물모형이나 비디오아트, 이미지 등 제한이 없으며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두에게는 ‘2024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초청권(상설‧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을 관람할 수 있는 4인 무료 통합관람권)을 증정한다. 한편, 전년도 공모전 대상은 일반적인 펜로즈 타일링 방법이 아닌 S, A의 모양 1,500조각을 사용해 학교의 영문명 ‘Sejong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에 NCT WISH가 선정됐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알릴 홍보대사로 NCT WISH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데뷔한 NCT 위시는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등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이다. 멤버들과 팬들의 간절한 소망이 맞닿아 탄생한 팀을 의미하는 팀명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NCT WISH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갖고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측은 “홍보대사 NCT WISH와 함께 MZ세대에게 큰 반향을 불러올 것을 기대하며, 광주비엔날레가 지닌 유무형의 문화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NCT WISH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 홍보대사로서 광주비엔날레를 전 세계의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군포시 라 선거구)이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대변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책 해커톤에 입상하여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을 역임했고 국민의힘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자문위원‘이라는 직책은 받았지만, 그에 맞는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정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추진, 정치 인재 육성 아카데미 제도화, 지역 소통 플렛폼 구축, 원팀 마스터플랜수팀, 지방의원 평가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상현 의원은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대표의원),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민생플러스단 자문위원·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대변인·민의힘 경기도당 부대변인·국민의힘 대학생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경기도당 군포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최고의 전문성 4인방 출격, 모지선 작가, 탁계석 회장, 소피아 정, 한경수 작가 공간은 그릇이다. 무엇을 담을 것인가? 보이는 것을 담을 수도 있고, 보이지 않는 상상을 담을 수도 있다. 공간은 크기가 중요한 경우도 있지만 작은 공간이 더 소중하고 가치를 담아내기에 좋을 때가 있다. K 클래식 양평 태동지인 모모 갤러리가 다시 단장해서 거듭 태어난다. 그러니까 K 클래식이 발화한 2012년 8월 15일을 기준으로, 12년 만의 귀향이다. K클래식이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이 소중한 그릇의 재회(再會)는 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시의 적절하고 매우 기쁜 일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술가 4인방의 이상적인 조합이다. 각자의 캐릭터가 분명하면서도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긴밀한 호흡의 구성력에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모지선 작가, 탁계석 회장, 소피아 정, 한경수 작가이다. 갤러리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경영 마인드 탑재가 일궈낼 창의와 혁신은 양평을 아츠시티 양평으로서의 명성을 얻게할 것이란 의욕이다. 미술과 음악의 만남은 물론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예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현지시간 2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4차 회의 참석과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위해 전용기를 타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했다. 전용기가 아스타나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로만 스클랴르 제1부총리, 무라트 누르틀례우 부총리 겸 외교장관 등 고위 관리들을 이끌고 시 주석을 열렬히 환영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시 주석은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 연설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토카예프 대통령과 우호적인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안부와 축원을 전한다.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오랫동안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수교 이후 32년간 양국 관계는 시대의 변화와 급변하는 국제 정세라는 시련을 견디어내 유일무이한 영구·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세대에 걸친 양국의 우호 관계는 오랜 시간 동안 더욱 견고해졌으며 화충공제(和衷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이 도민의 인문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4일부터 ‘하반기 지혜의 숲 도민강좌’를 본격 운영한다.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 시작해 지금까지 229차례 운영, 3만 7천 여 도민이 참여한 전남도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2024년 상반기에도 11개 강좌에 1천 500여 명이 참여했다. 올 하반기에는 우리 술, 인공지능, 어휘력, 죽음학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10개 강좌를 진행한다. 첫 강좌는 4일 오후 7시 도립도서관에서 정하윤 미술사학자를 초청, ‘여름을 위한 꽃 그림’을 주제로 모네의 수련과 메리 카샷의 해바라기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또 전남지역 청소년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 20일 보성 용정중학교, 11월 2일 전남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 11월 12일 나주 전남과학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강좌도 개최한다. 도립도서관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원거리 도민을 위해 온라인 강연도 실시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베이징의 공기가 10여 년 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옌청(鹽城)이 한국 기업과 이렇게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지난달 24~29일 중국을 방문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표단 6인이 베이징과 장쑤(江蘇)성 옌청을 둘러보며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중국의 변화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표단이 옌청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중한문화센터다. 이곳은 옌청이 추진하는 한국풍 국제문화도시 건설 프로젝트의 랜드마크 건물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질주하는 자동차를 방불케 하는 독특한 유선형 디자인은 자동차 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옌청-한국 경제무역∙문화 교류의 역동성과 지속성을 보여준다. 옌청과 한국의 협력 '인연'은 자동차에서 시작됐다. 2000년대 초 장쑤성에 현지 공장을 짓기로 한 한국의 기아자동차는 수차례 현지 조사를 거친 후 옌청을 선택했고 중∙한 합자의 대형자동차기업인 둥펑웨다(東風悅達)기아를 설립했다. 이후 1천 개에 가까운 업∙다운스트림 기업이 잇달아 옌청에 '입주'했다. 웨다기아의 제3공장에선 스탬핑∙용접에서 도색∙조립 등 프로세스와 생산라인이 고도로 자동화돼 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황칠 추출물을 원료로 한 황칠미용용품, 황칠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특히 계면활성제가 없는 허황후 황칠고 비누를 출시해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허황후 황칠고 비누는 일반 비누의 화학 성분을 제거하고 황칠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특허 제조법으로 만든 수제 황칠고 미생물 발효 비누이다. 이 비누는 연령, 성별 상관없이 온 가족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제품으로, 세탁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다목적 천연비누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유일 미생물 발효 비누 원액 특허공법, 아토피협회 추천서, 세계아토피협회 인증서, 디톡스협회 인증서, 항균 및 살균력 인증, 각종 유해물질 및 중금속 불검출 인증, 무계면활성제 인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성적서 등 철저하고 까다로운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며, 진시황제의 불로초로도 알려져 있다.에스앤파낙스는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생필품과 염색제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건강한 간식 허황후 황칠쫀드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일반인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경없는수의사회(VWB, 대표 김재영)가 지난 23일 경기 양주, 안성에 이어 다섯 번째 실외사유견(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충북 음성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국경없는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수의사 및 수의대생 회원 52명과 조병옥 음성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이 함께했고, 캐나다 교포이자 외국계기업 대표출신으로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동물권인식개선단체인 " 사단법인 스트리투홈" 이사장 Alicia Song (송인선 - 캐나다국인)도 함께했다. 의료진들은 음성군에서 생활하고 있는 마당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고 또한 비영리 사단법인 동물권 인식개선사단법인 스트리투홈에서 보호중인 구조견들의 중성화 수술도 실시했다. 중성화 수술을 진행한 스트리투홈 구조견들의 빠른 회복과 충분한 영양공급을 위해 하림펫푸드와 네츄럴코어에서 마당개들을 위한 사료 및 간식을 제공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마당개의 반복된 임신과 출산의 고통을 줄어주고 유기동물 증가와 야생견을 막을 수 있는 중성화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음성을 찾아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마당
지난 6월 27일 열린 미국 대통령 후보 TV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이날 활력이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어눌하게 말을 더듬는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해 고령으로 인한 노쇠함을 숨기지 못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참패 평가와 함께, 민주당 안팎에서 경선 하차론이 분출하고 있다. 토론에서 보인 무기력한 모습에 인지력 저하 등 바이든 대통령의 약점이 크게 부각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동맹외교에 올인해온 우리로선 우려할 만한 미 대선 변화 양상이다. 이번 TV토론 직후 액시오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유권자의 59%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교체돼야 한다고 답할 정도로 파장이 크다. 친 민주당 성향의 뉴욕타임스는 사설에서 “나라를 위해 대선 레이스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81세 노령의 바이든 대통령이 향후 4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을 증폭시킨 TV토론인 셈이다. 하지만 바이든은 대선 레이스 완주 의지를 거듭 피력했고, 민주당에 교체 카드도 마땅치 않다. 가장 유력해 보이는 카 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입장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립오페라단이 2024년 하반기 정기공연의 출연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주·조연 출연자를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푸치니, 오페라-토스카’와 ‘베르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무대에 오른다. 지원 자격은 ▲관련 학과 졸업생 ▲관련 분야 유학 경험자 ▲오페라 작품에 경력이 있는 자로, 전국 단위 공개 모집한다. 실기 심사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립오페라단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응시 곡은 작품별 ▲지망 배역 아리아 1~2곡 ▲자유 아리아 1곡 등이며, 개인 반주자를 동반해야 한다. 최철 광주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은 “이번 두 작품의 오디션을 통해 무대가 간절한 대한민국 성악가들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며 “이번 심사진 역시 국내 오페라계의 역량 있는 분들을 모셨기에 배역 선발을 넘어 지금까지 성악도들이 쌓아왔던 기량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서접수는 7월 8일까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공고 및 접수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http://gjart.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디션 최종 합격자는 오는 1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남아시아 춤 문화와 인도 고전무용을 이해하고 싶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전시 연계 강연과 공연을 추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7월 4일 아시아문화박물관 극장3에서 ‘남아시아 춤 문화의 관문 인도 고전무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펼친다. 오는 7월 21일까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열리는 ‘남아시아 춤의 성소: 리미널 스페이스’는 힌두사원의 춤 유적지를 통해 남아시아의 전통춤을 조망하는 전시다. 이번에 열리는 강연과 공연은 ACC가 ‘남아시아 춤의 성소’와 연계해 관객에게 전시 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기획했다. 강연에서는 ACC 연구자 방문프로그램의 초빙연구자이자 전시기획자인 최해리 박사가 남아시아 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인도 고전무용과 지난 2013년 수행한 인도 현장조사를 소개하며 전시와 관련된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이어 주한인도문화원의 협조로 인도 무용 강사 ‘소날리 로이(Sonali Roy)’가 8대 인도 고전무용 중 하나인 ‘카탁(Kathak)’ 공연을 선보인다. 또 현지에서 인도 전통음악을 공부하고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