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중국 청두=신화통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寶)가 12일 오전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 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났다. 오전 9시, 40여 명의 '판다 팬'과 20여 개의 내외신 언론은 푸바오 방사장 밖 관광객 관람 구역에서 푸바오의 등장을 학수고대했다. 9시 35분, 야외 운동장으로 통하는 작은 문이 열리자 푸바오는 실내 공간에서 천천히 걸어 나와 새 집 마당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며 냄새를 맡았다. 한차례 탐색을 마친 푸바오는 운동장에 놓인 먹이를 발견하고 여유롭게 죽순을 즐기기도 했다. 원활한 관람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워룽 선수핑 기지는 12일부터 관광객 방문량에 따라 푸바오 방사장의 참관 유동량과 시간을 제한하며 회당 참관 시간은 5분으로 정했다.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중·한 자이언트 판다 협력·교류의 성과 중 하나다. 판다센터는 1996년부터 자이언트 판다의 국제 협력을 진행했다. 미국, 러시아 등 국가의 보호 기관과 자이언트 판다 보호에 관한 협력과 교류를 연이어 추진하며 새끼 자이언트 판
교육 관련 테크를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던 당시 나는 매우 불편한 글 한 편을 마주하게 됐다. 오피니언 칼럼니스트인 제시카 그로스는 벤처캐피털 기업 앤드리센 호로위츠의 홈페이지에 ‘컴퓨터가 아니라 동반자야!(It’s Not a Computer, It’s a Companion!)’란 칼럼을 썼다. 발랄한 제목과 달리 실은 기술이 인간관계에 방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글이다. 글은 챗봇을 애인이나 배우자와 같은 동반자로 여기는 사람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AI의 좋은 점은 지속적으로 진화한다는 점이다 언젠가는 진짜 여자친구보다 나아질 것” 이란 글은 ‘AI 동반자’의 실제 사례를 계속해서 나열하며, 미래에는 챗봇이 정신건강 전문가나 연애 컨설턴트, 수다쟁이 직장 동료까지도 대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오픈AI가 발표한 챗GPT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면 앤드리센 호로위츠가 예언한 ‘비인간적 미래’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GPT-4o(‘o’는 ‘옴니omn’를 의미한다)라는 이름의 새로운 모델은 문자와 오디오, 이미지로 전달된 사용자의 지시 사항을 해석할 수 있으며, 답변 또한 세 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GPT-4o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립미술관(관장‧김준기)은 2024 여름특별전 ‘우주의 언어-수x한국미술명작’을 8월 15일까지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광주시립미술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블록버스터형 전시로서 ‘우주의 언어–수’는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2전시실에서, ‘한국미술명작’은 제3~6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2024 여름특별전에서는 국내외서 활약 중인 설치, 영상, 퍼포먼스 작품 등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과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명작 미술 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최근 전시회 열풍으로 전시 예술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가운데 한국 미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자리서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전시회가 마련돼 문화 예술 마당에 신선한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광주시립미술관은 미래 사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수학’을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우주의 언어–수>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회는 예술과 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과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된다. ‘신은 수학자였을지도 모른다’, ‘예술 너머 수학 : 변화하는 세상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미래에 대한 예술적 상상력을 무대화한 연극이 관객과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의 첫 SF 연극인 ‘대리된 존엄’과 ‘거의 인간’을 오는 7~8월 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모두 ‘ACC 공연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주제 연구부터 시작해 연극으로 개발됐으며 올해 무대화돼 ACC SF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다. 과학적, 합리적 근거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넘어 보는 ‘SF 장르’는 문학과 영화 장르에서 더욱 다양하게 발전해 왔다. 공연의 라이브성과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미래의 상상력을 더한 가상의 이야기를 표현하는데 많은 한계가 존재하기에 연극 분야에서 SF 장르는 많이 다뤄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매체적, 공간적 한계성을 극복한 이번 ACC의 SF 시리즈 두 작품은 가까운 미래에 대한 고민, 연구를 무대화하면서 급격한 기술변화와 함께 달라질 사회 현상과 문제, 담론을 예측해보고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사회에 대한 성찰과 함께 새로운 미래적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오는 7월 12~13일 초연하는 ‘대리된 존엄(작 문정연, 연출 최여림)’은 지난해 레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중국 지난시(산동성)가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국 지난시 사진전’을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열고 본격적인 수원시와의 문화교류 증진에 한발 다가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중국 지난시 사진전’에 들러 수원시의 우호 도시인 지난시에 대해 “(수원시와)자매 도시인데 가장 중국에서 역동적인 도시 같다”며 “인구 천만에 큰 도시이지만 또 역동적인 도시라서 제가 방문하고 나서 깜짝 놀랐다”고 우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지금 여기 사진도 있지만 지난시가 경제 금융 허브를 10년 만에 그걸 완공하는 걸 보고 그 추진력에 놀랐고 또 그 협동심에 놀랐고 굉장히 배울 점이 많은 도시 같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원시와 자매 도시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개최된 사진전의 의미에 대해 “최근에 수원시에서 지난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우리 수원시민 중에서 지난시와 교류를 하는 시민들을 뽑았다”고 치켜세웠다. 이 시장은 “그분들과 함께 지난시를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사실은 직접 가봐야 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베이커리 카페 카페동네(주식회사 엘케이디앤 대표 이상근)와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N99(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함께 전국에 있는 자영업장 개인 브랜드 카페들 연합에 나섰다. 연합과 함께 평수 관계없이 평당 100만원 지원을 한다고 한다. 카페동네 이상근 대표는 전국에 프랜차이즈 카페 및 자영업장 개인 브랜드 카페들이 많은데, 생존하기 위한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자영업장 개인 브랜드 카페들은 이 중 더욱 운영이 어렵다. 개인 브랜드 카페들은 간섭 받지 않고 운영하면서, 프랜차이즈 관리 시스템에 들어 가는 것을 원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카페동네가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을 진행하고, 개인 브랜드 카페 사장님들의 nees를 해결해 주기 위하여 카페동네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는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과 함께 개인 브랜드 카페들 연합에 나섰으며, 연합에 들어오면 평수 관계없이 평당 100만원 지원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밥순삭꽃게야,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과 함께 오프라인 진출 및 프랜차이즈 사업 펼친다. 프리미엄 게장 브랜드 밥순삭꽃게야(대표 양지혜)는 지난 7일 일산 밥순삭꽃게야 본사에서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오프라인 진출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계약을 체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지혜 대표는 밥순삭꽃게야는 2018년 “HACCP 인증” 식품 가공 공장으로 출범하여 나문희, 기안84, 풍자, 김송, 마리아 등의 연예인들이 전속 모델을 했으며, 네이버 인기 검색어 및 실검 1위를 하는 등.. “맛있는 게장 맛”을 기반으로 수많은 셀럽들과 콜라보를 하면서, 지난 6년간 온라인에서 빠르게 성장하여 지금은 게장 업계에서 프리미엄 게장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백화점, 마트 및 많은 자영업장들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달라고 연락이 오고 있다. 이에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정부가 어제 북한의 잇따른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최전방 대북 확성기 방송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 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의 혼란을 초래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대북 확성기 방송 개시를 공식화했다.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한 데 대한 상응 조처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전방에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할 수 있는 11개 사단으로 구성된다. 각 사단에는 고정형 확성기가 2~3대씩, 총 24대 배치돼 있다. 2.5t 군용 트럭에 실어 운용하는 이동형 확성기도 16대 있다. 군은 2시간 동안 일부 전방사단에서 대북 심리전 방송 ‘자유의 소리’를 내보냈다. 청취 거리 10~30㎞ 수준인 고출력 확성기를 가동했다. 다만, 군은 추가 방송 여부에 대해 ‘북한의 대응에 달려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북한이 추가 도발하면 그에 맞춰 확성기를 가동하겠다는 뜻이다. 북의 오물 풍선 살포는 지난 6~7일 일부 탈북민단체가 대북 전단 수십만 장을 살포한 데 대한 맞대응이다. 이제 확성기 방송 재개에 북이 또 어떤 맞불을 놓을지 알 수 없게 됐다. 과거 북은 확성기 방송에 맞서 ‘확성기를 직접 타격하겠다’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하는 ‘식탁’과 그것에 대한 ‘기억’을 소재로 한 공연이 관객과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아시아콘텐츠 공연개발사업’으로 창‧제작한 공연 두 편 ‘속삭임의 식탁’과 ‘파인 다이닝’을 무대에 올린다. ‘ACC 아시아콘텐츠 공연개발사업’은 아시아의 동시대 담론과 다양한 창작 방법을 활용한 실험적 공연작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현대인의 관계·욕망·기억 등 다양하고 다층적인 사회문화현상, 시대적 징후를 읽을 수 있는 장소이자 상징인 ‘식탁과 기억’을 주제로 정하고 공모를 통해 2명의 역량 있는 연출가를 선정, ACC가 주도하는 개발과정을 거쳐 올해 본 공연을 완성했다. 먼저 오는 21~22일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속삭임의 식탁’ 공연이 막이 오른다. 유선후 연출가가 안무와 연출을 맡은 ‘속삭임의 식탁’은 현대 도시인들의 심리적 징후인 ‘혼밥 현상’을 예술적 환상으로 그려낸 무용극이다. 시범공연 이후 작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관객 개개인이 겪었을 경험을 무대로 이끌었다. ‘왜 혼자만의 식사가 편해지는 세상이 됐을까’하는 연출가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공연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제7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이 5월 27일(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백혜련 국회의원실, 창업경영포럼 공동 주최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송석준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공동주관은 소비자연맹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저널협동조합, 소비자저널(언론) 등이 참여했으며, 소비자단체에서 수여하는 우수대상은 그 규모와 단체들의 활동면에서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권위와 품위가 있는 소비자 단체 시상으로 알려졌다. 단체에서 평가는 소비자평가솔루션기반우수·협단체·제품·서비스·전문가 대상으로 각 직종과 직군별로 평가하여 우수대상 수상단체·회사·개인을 선별하여 까다로운 심의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한다. ㈜ 한스쿨(대표이사 박정아)은 학교환경개선제품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항목은 아래와 같다. 1) ㈜ 한스쿨의 지속적인 혁신과 친환경 기술개발 및 연구개발 투자 확대 2) 개발제품의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 개발로 학생들의 선호도 고려 3) 우수 및 혁신제품 개발로 조달등록, 나라장터 / 학교장터 등록 등 4) 학교 및 불우한 학생들에게 등 지속적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제7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이 5월 27일(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백혜련 국회의원실, 창업경영포럼 공동 주최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송석준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공동주관은 소비자연맹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저널협동조합, 소비자저널(언론) 등이 참여했으며, 소비자단체에서 수여하는 우수대상은 그 규모와 단체들의 활동면에서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권위와 품위가 있는 소비자단체 시상으로 알려졌다. 단체에서 평가는 소비자평가솔루션기반우수·협단체·제품·서비스·전문가 대상으로 각 직종과 직군별로 평가하여 우수대상 수상단체·회사·개인을 선별하여 까다로운 심의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한다. ㈜제이씨홀딩스(회장 성무진 / 대표이사 정희균)는 건설/시행사 분야에서 우수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회 평가결과 ㈜제이씨홀딩스는 1)시공을 위한 토지 구매 단계에서부터 상권과 입지 여건 분석 시스템화 2)건설시공회사 선정시 입찰방식과 제안방식을 혼용한 시스템을 높이 평가, ▲건설능력 ▲디자인 ▲안전관리 ▲사후 AS 분야 등 구체화 3)분양시 입주자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로 구성되며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면적형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조망권을 특화한 날개형 건물 설계로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호실에서 시화호를 조망할 수 있다. 또 호실 별로 조망 특화를 활용한 오픈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각 호실에는 쾌적한 실내 산소농도 유지를 위해 (주)힘펠 고순도 산소발생시스템, 욕실환기시스템, 친환경 무기 질 도료 마감 등이 적용되며 유럽산 포셀린 타일과 천연 대리석도 공간별로 무상 적용된다. 지상 3층에 시화호를 마주한 인피니티풀과 지상4~5층에 약 360m 규모의 조깅코스를 조성해 생활속에서 시화호 조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실내수영장, 휘트니스, 레스토랑,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서비스대행 기업의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도 갖출 예정이어서 생활숙박시설의 프리미엄을 높였다. 무엇보다 우수한 입지 조건을 자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