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중앙아시아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6~7월 ACC 문화교육실1에서 중앙아시아 전통 놀이를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이달의 소장품’ 전시 연계 교육으로 중앙아시아 전통 놀이 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소장품 3건을 선별해 소개함으로써 중앙아시아의 생활문화에 대해 알려준다. 중앙아시아 지역에 넓게 퍼져있는 유목민의 전통 놀이인 ‘추코(chuko)’와 ‘토구즈 코르골(toguz korgool)’ 놀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인류의 유산이다. 중앙아시아의 대초원에 모여 살아온 유목민들은 안전과 번영을 위해 상호 존중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추코’와 ‘토구즈 코르골’ 놀이는 이러한 문화를 가르치고 전승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전시 연계 교육에서는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돌멩이, 열매, 가축 등을 활용하는 ‘추코’와 ‘토구즈 코르골’ 놀이를 체험해보고, 비슷한 듯 다른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와 다른 나라의 전통 놀이를 비교할 수 있다. 교육은 아이리더 교육연구소 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지난 31일 몬드리안 서울 호텔 루프탑에서 주한네델란드 비즈니스협의회 (DBCK , 대표 Andreas)와 공동으로 주최한 네델란드 기업사절단 35명과 네델란드로부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벤쳐기업인들과의 투자매칭행사가 성대히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네델란드 기업사절단은 FOUNDERS CARBON NETWORK (FCN , CEO Merlin Melles) 단체 소속 기업의 오너들이다. FCN은 네델란드에 위치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로서 결정권을 가진 500여명의 기업총수, 오너들이 모인단체이다. FCN 단체를 이끄는 CEO, Merlin Melles 는 외국인직접투자를 전공한 엘리트이자 경제인으로 유명하다. 이번 한국을 방문한 네델란드 기업의 오너들은 AI, Bio , Robotics 3가지분야 산업의 한국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을 희망했고 KOFA가 메디팜소프트,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디오비스튜디오, 메디사피엔스, 빛글림등의 AI 회사 대표들을 모집했다. 그리고 서울시 경제진흥원 서울투자청 관계자도 참석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 3월 26일과 4월 16일, 법무부 산하 부천보호관찰소 특별 보호관찰 위원들이 위촉됐다. 활동 기간은 2024년 3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부천보호관찰소는 부천시 지봉로 53에 위치해 있지만 김포시까지 관할하고 있다. 이들 두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부천보호관찰소의 총책임자 윤현봉 소장을 중심으로 관찰1과, 관찰 2과, 집행과 3개 부서 및 보호직 등 5개 직군 46명이 근무하고 있다. 기관 운영 기본 방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범 예방으로 안전한 공동체 구현인 만큼 외부 전문위원직 제도를 적극 활용 중이다. 각계 분야별 활동은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감독 수행, 정신질환 대상자 선별 및 치료 체계 구축 등이다. 외에도 돌발 변수 관련 상황별 자문 역할도 자임하고 있다. 이런 사범별 연계 상담과 콜코칭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의 재능 기부가 얼마만큼 큰지 갱생 결과만을 봐도 알 수 있다. 콜코칭은 2023년 한 해 기준, 총 253회 상담 진행이 이뤄졌다. 20024년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만큼 갱생의 제1 기초는 마음으로 듣기다. 따라서 각 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우리나라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또다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여러 언론이 다루고 있다. 0.72명에 그친 합계출산율은 전 세계적으로 비교 대상이 없는 최저치인 데다가, 선진국 모임으로 여겨지는 OECD 평균과 비교해도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갖은 분석과 논의, 대책이 쏟아지는 듯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해 머지않아 합계출산율이 0.6명대로 내려갈 거라는 예측도 함께 나오고 있다. 낮아지는 출산율, 늘어나는 평균 수명과 함께 찾아올 피할 수 없는 미래는 바로 ‘고령 사회’이다. 2023년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의 고령자의 비율은 18.4%로 집계됐다. 몇 년 안에 고령자의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이미 시장은 기민하게 반응하고 있고 베이비붐 세대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장년층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문화와 유행을 주도할 파워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나이 듦’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는 인구가 늘어난 것을 반영하듯, 최근 도서 시장에서도 ‘마흔’, ‘오십’, ‘노화’ 같은 키워드가 인문, 자기 계발, 건강, 취미 등 다양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25일 광주 광산구 관내 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기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기술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 광산구청(구청장 박병규)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원장 김진구)이 주관하고 국립광주과학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광산구청 학생들에게 우주항공을 비롯한 과학기술분야의 미래직업시장에서의 직업선택에 대한 자기결정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과학교육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미래기술학교는 ▲우주항공 ▲인공지능 ▲생명공학 ▲나노기술공학 ▲섬유공학에 대한 직업 탐구 및 실습과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멘토링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이정화 선임연구원은 “진로결정시기에 있는 고등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과 흥미분야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융‧복합 예술을 선도하는 한국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일본의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가 함께 ‘ACC 미래 운동회’ 개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지난 28일 ACC 회의실에서 일본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Yamaguchi Center for Arts and Media, 이하 YCAM)와 융·복합 콘텐츠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CC는 오는 2025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ACC 미래 운동회’를 개최키로 결정하고, 지난해부터 YCAM과의 협약을 추진해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ACC 이강현 전당장을 비롯해 YCAM 다이야 아이다 예술 감독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CC 미래 운동회’ 콘텐츠 공동 연구개발 및 개최 ▲문화예술분야 우수 전시, 상영, 공연 등의 교류 ▲기타 양측의 설립 취지에 맞는 공동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YCAM은 내년 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ACC 미래 운동회’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며 다양한 신체운동과 미디어 아트를 융합한 새로운 시민 참여 스포츠 행사를 선보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5월 27일 ESM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시상에서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이 문화 글로벌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묵 창업경영포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국가의 운명도 평가 기관의 평점이 중요하듯 점차 글로벌화되는 현 시점에서 자주적으로 소비자평가 주권을 확보하는 한편, 세계화의 기초를 마련하여야 한다는 기치 하에 본 정책 토론회와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소비자 평가를 받은 우수 인물, 기관, 단체, 기업, 전문가를 선정하여 시상 한다"고 말했다. 이는 ”더욱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급자의 사업 의욕과 사기를 앙양시킴과 동시에 일반 소비자는 더욱 좋은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신뢰 기반의 거래 생태계를 진작시키는 한편, 국내외 제품이나 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통해 진정한 서비스 한류와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해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K 클래식이란? 2012년 양평 5일간의 K클래식 뮤직페스티벌을 계기로 태동한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지난 12년 동안 창작 개발과 K클래식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세계 37개국 110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 대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주거안정성’이 강점으로, 수요자들 사이에 최근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10년 후에는 사업 승인 후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을 할 수 있어 합리적인 내 집 마련 및 시세 차익 확보가 가능하다. 게다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나 재산세 등 주택 소유로 인한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별도의 청약 절차가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다주택자와 법인 가입 및 1인의 다수 세대 가입이 허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전매 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투자자들 사이에 좋은 투자처로 평가된다. 특히,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및 서울보증보험 의무가입해 전세 사기 문제 등으로 인한 불안감을 덜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 이런 가운데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389-483 일대에 서울 민간임대 아파트 '노원 스타파크리움'이 발기인(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21대 국회의 회기 만료가 29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연금 개혁이 갈림길에 섰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모수 개혁을 하고 22대 국회에서 구조개혁을 추진하자”며 “단발 본회의를 열 수 있다”라고 여야의 막판 합의를 촉구했다. 여야는 그동안 국회 연금개혁특위 공론화위원회가 제시한 안을 토대로 시민대표단의 논의와 설문 조사를 거친 뒤 국민연금의 보험료율과 명목 소득대체율의 모수 개혁안에 대해 이견을 좁혀왔다. 논란이 되어왔던 소득대체율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당 제시 안의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보험료율 13% 인상, 소득대체율 44%라는 모수 개혁안에는 의견이 접근했다 하지만 이번 국회 임기 만료를 하루 남겨둔 시점에서 보면 불가능한 시나리오다.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구조개혁의 포함 여부가 막판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연금개혁은 21대 임기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떨이하듯 졸속으로 처리하기엔 너무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여야정협의체를 꾸려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사태를 이 지경까지 끌고 온 데는 야당 잘못도 있지만, 정부·여당의 책임이 크다. 여야는 9%인 보험료율을 13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찾아온 초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7월 13일까지 ‘초록초록 ACC 산책’을 운영한다. ‘초록초록 ACC’는 ACC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야외에 피어난 꽃과 식물을 따라 산책하며 싱그러운 초여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계절투어 프로그램으로 기존 정기 투어 프로그램인 공간, 건축, 공공미술 투어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투어 해설사와 함께 녹음이 우거진 ACC를 걸으며 다양한 꽃과 식물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야외 산책 투어에서 만나는 장미와 배롱나무, 회화나무 등 ACC 곳곳에 피어있는 여름철 꽃과 수목들을 살펴보고 쉽고 재미난 이야기도 듣는다. 특히 올해 야외 산책 투어는 꽃 개화시기 및 수종에 따라 다른 동선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는 6월 8일까지는 어린이문화원 상상마당 중심으로 민주평화교류원까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는 아시아문화광장 지하녹지섬 중심으로 열린마당까지 식재된 수목을 둘러보게 된다. 산책 후에는 ‘내 방 안 <초록초록 ACC> 들이기’를 주제로 초록을 닮은 체험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남창진)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가 주관한 “제9회 ESG서울포럼”이 지난 5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함께 공생하는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관. 학. 산 거버넌스 포럼은 의회의원, 공공기관, 기업 ESG 책임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작구의회 의원 김영림, 도봉구의회 의원 이호석, 용산구의회 의원 김송환, 前 기상청 청장 전병성,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상협, 한국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 신부남, ㈜케이앤아츠 대표이사 김기범, EBS미디어 대표 박성호,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김영배, 서울시청 경제정책실 팀장 이준학, 서울관광재단, 서대문구청 ESG 책임자 외 6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특별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연구하고 함께 공생하는 방향성을 협의하고자 진행되는 포럼으로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 국제협력개발협회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 학회장은 본 포럼의 아젠다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며,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수원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SK엔크린 청호주유소는 최근 스크래치 없는 노터치세차기(노브러쉬 세차)를 도입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호주유소는 노터치세차장 오픈기념 50% 할인행사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중이다. SK 청호주유소는 수원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기존 터널브러쉬와 함께 노터치브러쉬를 새로 도입하여 총 2대의 자동세차기를 운영 중이다. 첫 번째 세차기인 터널 브러쉬세차기(MEGA CLENS 750)는 강력한 세척력과 빠른 세차 속도로 고객의 차량을 깨끗하게 만든다. 터널 브러쉬세차는 특히 세차 시간을 절약하고자 하는 바쁜 현대인들이 선호해온 자동세차이다. 두 번째 세차기는 새로 도입된 노터치세차기(TURBO JET)로, 브러시 없이도 깨끗한 세차가 가능하여 차량 표면에 기스를 남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노터치세차는 차량 외관을 소중히 여기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안전한 세차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브러쉬세차의 강력하고 섬세한 세차력에 높은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노터치세차 이용객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