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융‧복합 예술을 선도하는 한국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일본의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가 함께 ‘ACC 미래 운동회’ 개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지난 28일 ACC 회의실에서 일본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Yamaguchi Center for Arts and Media, 이하 YCAM)와 융·복합 콘텐츠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CC는 오는 2025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ACC 미래 운동회’를 개최키로 결정하고, 지난해부터 YCAM과의 협약을 추진해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ACC 이강현 전당장을 비롯해 YCAM 다이야 아이다 예술 감독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CC 미래 운동회’ 콘텐츠 공동 연구개발 및 개최 ▲문화예술분야 우수 전시, 상영, 공연 등의 교류 ▲기타 양측의 설립 취지에 맞는 공동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YCAM은 내년 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ACC 미래 운동회’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며 다양한 신체운동과 미디어 아트를 융합한 새로운 시민 참여 스포츠 행사를 선보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5월 27일 ESM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시상에서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이 문화 글로벌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묵 창업경영포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국가의 운명도 평가 기관의 평점이 중요하듯 점차 글로벌화되는 현 시점에서 자주적으로 소비자평가 주권을 확보하는 한편, 세계화의 기초를 마련하여야 한다는 기치 하에 본 정책 토론회와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소비자 평가를 받은 우수 인물, 기관, 단체, 기업, 전문가를 선정하여 시상 한다"고 말했다. 이는 ”더욱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급자의 사업 의욕과 사기를 앙양시킴과 동시에 일반 소비자는 더욱 좋은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신뢰 기반의 거래 생태계를 진작시키는 한편, 국내외 제품이나 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통해 진정한 서비스 한류와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해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K 클래식이란? 2012년 양평 5일간의 K클래식 뮤직페스티벌을 계기로 태동한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지난 12년 동안 창작 개발과 K클래식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세계 37개국 110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 대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주거안정성’이 강점으로, 수요자들 사이에 최근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10년 후에는 사업 승인 후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을 할 수 있어 합리적인 내 집 마련 및 시세 차익 확보가 가능하다. 게다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나 재산세 등 주택 소유로 인한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별도의 청약 절차가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다주택자와 법인 가입 및 1인의 다수 세대 가입이 허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전매 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투자자들 사이에 좋은 투자처로 평가된다. 특히,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및 서울보증보험 의무가입해 전세 사기 문제 등으로 인한 불안감을 덜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 이런 가운데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389-483 일대에 서울 민간임대 아파트 '노원 스타파크리움'이 발기인(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21대 국회의 회기 만료가 29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연금 개혁이 갈림길에 섰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모수 개혁을 하고 22대 국회에서 구조개혁을 추진하자”며 “단발 본회의를 열 수 있다”라고 여야의 막판 합의를 촉구했다. 여야는 그동안 국회 연금개혁특위 공론화위원회가 제시한 안을 토대로 시민대표단의 논의와 설문 조사를 거친 뒤 국민연금의 보험료율과 명목 소득대체율의 모수 개혁안에 대해 이견을 좁혀왔다. 논란이 되어왔던 소득대체율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당 제시 안의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보험료율 13% 인상, 소득대체율 44%라는 모수 개혁안에는 의견이 접근했다 하지만 이번 국회 임기 만료를 하루 남겨둔 시점에서 보면 불가능한 시나리오다.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구조개혁의 포함 여부가 막판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연금개혁은 21대 임기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떨이하듯 졸속으로 처리하기엔 너무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여야정협의체를 꾸려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사태를 이 지경까지 끌고 온 데는 야당 잘못도 있지만, 정부·여당의 책임이 크다. 여야는 9%인 보험료율을 13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찾아온 초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7월 13일까지 ‘초록초록 ACC 산책’을 운영한다. ‘초록초록 ACC’는 ACC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야외에 피어난 꽃과 식물을 따라 산책하며 싱그러운 초여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계절투어 프로그램으로 기존 정기 투어 프로그램인 공간, 건축, 공공미술 투어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투어 해설사와 함께 녹음이 우거진 ACC를 걸으며 다양한 꽃과 식물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야외 산책 투어에서 만나는 장미와 배롱나무, 회화나무 등 ACC 곳곳에 피어있는 여름철 꽃과 수목들을 살펴보고 쉽고 재미난 이야기도 듣는다. 특히 올해 야외 산책 투어는 꽃 개화시기 및 수종에 따라 다른 동선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는 6월 8일까지는 어린이문화원 상상마당 중심으로 민주평화교류원까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는 아시아문화광장 지하녹지섬 중심으로 열린마당까지 식재된 수목을 둘러보게 된다. 산책 후에는 ‘내 방 안 <초록초록 ACC> 들이기’를 주제로 초록을 닮은 체험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남창진)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가 주관한 “제9회 ESG서울포럼”이 지난 5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함께 공생하는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관. 학. 산 거버넌스 포럼은 의회의원, 공공기관, 기업 ESG 책임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작구의회 의원 김영림, 도봉구의회 의원 이호석, 용산구의회 의원 김송환, 前 기상청 청장 전병성,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상협, 한국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 신부남, ㈜케이앤아츠 대표이사 김기범, EBS미디어 대표 박성호,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김영배, 서울시청 경제정책실 팀장 이준학, 서울관광재단, 서대문구청 ESG 책임자 외 6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특별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연구하고 함께 공생하는 방향성을 협의하고자 진행되는 포럼으로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 국제협력개발협회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 학회장은 본 포럼의 아젠다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며,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수원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SK엔크린 청호주유소는 최근 스크래치 없는 노터치세차기(노브러쉬 세차)를 도입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호주유소는 노터치세차장 오픈기념 50% 할인행사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중이다. SK 청호주유소는 수원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기존 터널브러쉬와 함께 노터치브러쉬를 새로 도입하여 총 2대의 자동세차기를 운영 중이다. 첫 번째 세차기인 터널 브러쉬세차기(MEGA CLENS 750)는 강력한 세척력과 빠른 세차 속도로 고객의 차량을 깨끗하게 만든다. 터널 브러쉬세차는 특히 세차 시간을 절약하고자 하는 바쁜 현대인들이 선호해온 자동세차이다. 두 번째 세차기는 새로 도입된 노터치세차기(TURBO JET)로, 브러시 없이도 깨끗한 세차가 가능하여 차량 표면에 기스를 남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노터치세차는 차량 외관을 소중히 여기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안전한 세차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브러쉬세차의 강력하고 섬세한 세차력에 높은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노터치세차 이용객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업무 환경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그 중심에는 더존EPR 아마란스10( Amaranth 10)이라는 혁신적인 플랫폼이 있다. 더존 전사적자원관리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더존비즈온이 제공하는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All-in-one Digital business platform)으로, 업무의 디지털화와 자동화, 그리고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술의 결합으로 기업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더존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문서 작성부터 분석, 번역, 요약, 그리고 이미지 생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번역하고 요약하여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거나, 전자결재 본문과 첨부된 문서의 내용을 비교하여 오류를 검증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발휘한다.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정보 검색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태리 밀라노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안나질리(ANNAGILI)’와 ‘더 리츠칼튼-닛코’의 협업이 이루어졌다. '드림보이'는 글로벌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마케팅과 공연 비지니스 컨설팅 회사로 TV시리즈로 리틀 아톰 ‘고 아스트로보이 고!(GAG)’의 국내 라이센스,이태리 유명 디자이너 ‘안나질리 골프’의 글로벌 라이센스 회사이다. 이번 안나질리 (ANNA GILI WINE)골프 와인 상품의 프로모션은 일본 도치기현의 명문 클럽'닛코 칸트리 봉악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년 6월 17일'더 리츠 칼튼 닛코 골프데이 2024'로, 이곳은'제90회 일본 오픈 골프 선수권'의 개최지이기도 하다. 안나질리(ANNAGILI)는 이태리 밀라노를 대표하는 여성 디자이너(예술,패션,건축,인테리어등)로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기념을 맞아 예술의 전당'한가람 미술관'에서 국내에서 열린 이태리 첫 여성 개인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특유의 동화적이고 순수한 동물을 모티브로 한 애니멀러브(ANIMALOVE)는 ‘안나질리(AnnaGili)골프와인’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문화예술전반과 문화관광 진흥발전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달예원이 올해 14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전통국악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대표 국악인 천희심 명창을 비롯한 문하생생들과 지역예술인들이 처음으로 4년만에 '남도의 멋을 품은 희망의 나래짓'을 펼쳐 성황리 마쳤다. 해남군 문예진흥기금사업으로 준비한 이날 공연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 이종록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과 박선미과장, 중앙교회 임한열 목사, 천희심 판소리연구소 원장, 해남국악협회 회원들과 지역 여성예술들 등 200여명이 대거 참여한 특별기획한 전통국악 문화공연이었다. 특히 전통음악과 창작기획으로 한 전통 세습문화의 한 부분인 씻김굿 공연 한마당과 한국무용 춤사위 중 도살풀이, 소고북춤, 그리고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된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를 놀이형 강강술래로 퓨전기획한 술래문화의 새로운 창작공연을 연출 해 한층 흥과멋을 자아내면서, 관객들로부터 더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아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사)달예원 김완규 이사장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더불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제는 차별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는 ‘2023 체험형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이이남 작가의 체험형 미디어아트: 꿈속의 광주가 오는 5월 2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개막한다. ‘꿈 속의 광주’는 1980년 5.18민주항쟁이 있었던 당시를 ‘5학년 이이남의 꿈’이라는 설정을 통해 광주의 트라우마와 과거사를 우화로 재해석한 영상작품이다. 작가는 작품배경을 동·서양의 초현실적인 회화에서 소재를 삼아 구성하며, ‘안평대군’의 3가지 꿈의 장소를 그린‘안견’의 ‘몽유도원도’와 에덴, 천국과 지옥의 3가지 공간을 개성 있게 묘사한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쾌락의 정원’을 접목하여 작가의 세계관으로 재창조하였다. 동양의 3가지 꿈의 장소와 서양의 3가지 공간을 1980년 5월, 작가의 개인적 기억과 감정을 담아 다층적인 꿈의 세계로 관람자를 안내한다. 작품은 동상‘책 읽는 소녀’가 마치 5학년 이이남의 꿈을 들려주듯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며 1인칭 시점으로 80년 당시 초등학교의‘책 읽는 소녀, 이순신장군, 이승복’동상들과 5.18의 기념비적인 이미지들이 혼재되어 관람자를 끌어들인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