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 닛시필라테스 김영미 원장 인터뷰 Q 닛시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필라테스는 현대인들이 경험해 보고 싶은 운동이며, 좋아하는 운동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사의 수준이 고객이 생각하고 기대하는 수준만큼은 성장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지만, 닛시필라테스는 필라테스만을 전공한 원장이 아닌 경기대학교 스포츠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기에 폭넓은 지식은 물론이며 고객의 심리까지 고려하여 고객의 일상생활에서 행복감과 자기만족감, 삶의 질을 높이는 필라테스 센터입니다. Q 닛시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고객의 운동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운동을 지속할수록 고객의 리즈 제공과 함께 신체적인 변화를 뛰어넘어 심신의 안정과 일상의 질,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질을 높여드려 고객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돕고자 노력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닛시필라테스의 강사들은 이 모든 것을 제공하기 위해 점진적이며 지속적 자기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Q 닛시필라테스의 특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정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펴낸 책 ‘이기적 정치’ 출간기념 북콘서트가 오는 15일(금) 오후 2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강동구 상암로 198)에서 열린다. ‘이기적 정치’는 서울 동부벨트 3인(이재영 강동을, 이승환 중랑을, 김재섭 도봉갑)의 당협위원장이 정치를 통해 모색하고 있는 사회와 지역의 변화와 미래의 방향을 담은 책이다. 이재영 당협위원장은 책을 통해 다보스포럼에서 경험하고 배웠던 좋은 정책들을 실현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만들고 싶다는 열정으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산업화 세대와 민주화 세대를 넘어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수립하고, 실현하기 위한 치밀한 전략의 답을 제시하는 것이 저자가 정치를 하는 이유라고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대한민국과 서울시의 발전과 개혁을 막고 있고 30여년간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기득권으로 자리해 있는 86 운동권 세대들의 대한 비판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구 중심, 실용정치를 새로운 보수의 길로 제시하고, 운동권 세대가 주도해 온 집단 정치에서 벗어나 개인의 정치·이기적 정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 1일 제6회 K브랜드 문화축제 및 K브랜드 어워즈 행사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켄벤션 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 행사는 (재)월드프레스센터,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K브랜드방송진흥원,(김원국 이사장)(사)겨레사랑복지협의회(황 정길 회장) 주관 그리고 김정아우리옷,한국힙합문화협회.피어나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K브랜드 문화축제는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또한 제6회K브랜드 문화축제는 K-브랜드 키즈 선발대회,K-브랜드 한복모델 퀸 선발대회,소사벌오케스트라 초청공연,K-POP공연,K브랜드연예인대상,K브랜드대상,소비자만족 대상,올해의 언론인 대상,한류 인플루언서 대상 등 행사프로그램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류 스타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전통 문화 체험부터 현대적인 문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K브랜드방송진흥원 김원국 이사장은"2023 올해의 대한민국 K브랜드 우수대상에 선정된 기업과 단체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K브랜드 문화축제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더 큰 감동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 K브랜드 대상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빛고을아트스페이스(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7) 1층에 ‘예술인공유 공간 <소소라운지>’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재단은 예술인‧시민과 함께 ‘1부 미니살롱 그린모드’와 ‘2부 네트워크 파티’를 운영하고 <소소라운지> 오픈을 기념했다. <미니살롱 그린모드>에서는 유이랑 PD(광주시민방송) 진행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문화예술계의 움직임에 대해 다뤘다. 최준영(문화사회연구소) 소장은 ‘지속가능한 공연예술 창‧제작을 위한 안내서’ 및 ‘지속가능한 축제 모니터링 툴킷 만들기’ 등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차원에서 고민할 문제들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성지수(콜렉티브 뒹굴) 대표는 ‘기후정의창작집단’으로 활동하며 부닥쳤던 어려움과 고민, 예술인으로서 기후위기 시대에 예술이 할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2023창의예술교육랩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옥진 작가, 지역에서 독립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진(1996Hz) 대표, 동구에 개소를 앞두고 있는 친환경자원순환센터 이경희 센터장과 함께 지역의 활동과 향후 필요한 제안들에 대해 한 단계 심도 있는 토론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 울산 이노FC 황성돈 대표 인터뷰 Q 울산 이노FC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울산 북구 명촌에 소재하고 있는 울산 이노FC의 대표 황성돈입니다. 저희 이노FC는 축구 엘리트 출신의 지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 실외, 피지컬 센터를 보유한 울산 유일의 전문 축구센터입니다. Q 울산 이노FC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오랜 시간 중·고등 엘리트 선수들을 지도하며 보람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평소 꿈꿔왔던 것을 이루기 위해 지도자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과 좋았던 점을 토대로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축구교실을 2018년 11월에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울산 이노FC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모든 지도자들이 아이들과 항상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축구를 즐기면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Q 울산 이노FC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실내, 실외, 피지컬 센터까지 업체의 특징과 장점들이 너무 많지만, 저는 무엇보다 지도자들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체계적인 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금산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메카가 될 것 K 시스테마 '제1호 도시 충남 금산 선정' 기념식이 12월 8일 오전 11시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범인 금산 군수, 김기윤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상복 한국음악협회 충남도지회장의 기념사와 박범인 군수, 김기윤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무대에는 금산 남일 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금산 별무리 학교 학생오케스트라, 금산 여자고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 소프라노 노주호. 한국원로교향악 단원, 금산음악협회, 대전 벨칸토 트롬본 앙상블 단원이 참여해 향후 대한민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에 올바른 정신과 가치를 구현하는 새 좌표를 설정하게 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가득찬 분위기였다. 원로교향악단 참여로 무대, 객석, 참여자 모두가 감동 이를 상징하듯 K 시스테마 창안자인 탁계석 K 클래식 회장은 박범인 군수에게 K 시스테마 선정증과 기(旗)를 전달했다. 박군수는 기를 힘차게 흔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별한 이벤트로 박범인 군수가 지휘봉을 잡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1 번을 지휘해 아츠(Art's) 도시
최근 5년간 전국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겨울철은 화재 발생 건수가 가장 많고(28.1%), 인명피해(6.44%) 또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전남에서도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봄철(29.2%)에 이어 겨울철(28.8%)에 주택 등 건축·구조물(51.95%)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는 평균 28.8명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자 한다. 첫 번째, ‘불나면 대피 먼저’이다. 불은 화염과 함께 발생하는 연기가 시야를 방해하고 숨을 못 쉬게 하기 때문에 보기와 다르게 쉽게 진압하기 어렵다. 불이 났다면 가장 먼저 대피해야 한다. 두 번째, ‘불법농·부산물 소각 금지’이다. 최근 10년간 농·부산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69.8건을 차지하며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불에 갇히거나 연기에 질식되어 사망한 사례가 48명으로 전체 산불화재 사상자(151명)의 32%를 차지한다. 불법 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와 산불 피해를 막아야 한다. 세 번째,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이다. 겨울철이 되면 전기장판, 전기히터
겨울철 실내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인명피해도 발생하지만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일산화탄소(CO)로 생명을 빼앗기는 경우도 있다. 겨울철이면 반복되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올해도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얼마 전 충북 영동의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일가족 3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발견 당시 텐트 안에는 숯불 등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사건 전날에도 경기도 여주시 한 캠핑장에서 50대 부부가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고 또한 텐트 안에 숯불을 피운 화로대가 발견되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처럼 실내나 캠핑카, 텐트 등에서 화덕·가스 등을 이용한 난방기기를 사용하면 좁은 공간에서 산소가 연소하고 일산화탄소가 나오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 중 캠핑 차박 등으로 인해 텐트 안이나 차량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산화탄소는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연료가 탈 때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인지가 어렵
음주운전 및 폭력 전과가 확인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국민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경찰청에서 확인된 범죄 경력 조회 결과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제주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 150만 원 처분을 받았다. 1999년에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30만 원의 형사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 후보자는 “젊은 시절 성숙하지 못했던 판단과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친다”라며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국민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강 후보자의 전과에 대해 “무책임을 넘어 대놓고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난하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공직 후보자의 형사 처분 전력을 사전 검증하고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 제출 시 범죄 경력을 포함하게 한다. 범죄 사실을 알고도 추천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강 후보자가 곧바로 사과하긴 했지만 고개 한 번 숙였다고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되는 건 아니다. 장관이 될 사람을 고르면서 정부가 가장 기본적인 전과 조회조차 하지 않았을 리 없다. 공직 후보자 자기검증 질문서엔 범죄 경력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신안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제5회 애기동백 전시 ‘하얀 겨울, 애기동백꽃 피는 섬’을 내년 2월 29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매년 개최되는 섬 겨울꽃 축제와 발맞춰 애기동백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 동백꽃을 그려온 동백꽃 그림의 대가 허주 강종열 작가와 섬과 꽃에 화려한 색채를 불어넣는 보겸 이미경 작가가 참여한다. ‘하얀 겨울, 애기동백꽃 피는 섬’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동백꽃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강종열 작가는 겨울이 돼야 활짝 꽃을 피우는 애기동백 군락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인상적인 동백 숲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 21점을 전시한다. 또한, 이미경 작가는 동백의 수줍음과 정열, 인내를 노래하듯 꽃송이째 떨어지는 애기동백꽃을 화려한 색채로 재탄생시킨 2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전시 기간 내에 ‘동백꽃 그리기’ 상설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전시 관람 후 나만의 동백꽃 작품을 보여주면 소정의 선물도 주어진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겨울꽃의 대명사인 애기동백 개화에 맞춰 예술로 꽃피운 작품을 관람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라며 “애기동백꽃으로 가득한 저녁노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 스타들, 성악가와 대중가요 스타들이 함께 꾸미는 송년 연주회가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제136회 정기연주회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묵은 해의 아쉬움을 보내고 새로운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서정적인 선율의 흐름이 듣는 이나 부르는 이에게 강한 모성(母性)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곡 ‘꽃분네야’를 부르는 강호중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이명진, 전명신, 김용우 등 국악 명인들과 함께 오정해, 김산옥 등 대중 미디어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 스타들 역시 참여한다. 이와 함께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부르며 대중적으로 큰 지지를 받아온 대중가수 김원중, 주병선도 무대에 오른다. 또한 방송 광고와 다양한 공연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한아름, 오세민 등 성악가들도 함께 참여 국악관현악을 반주로 다채로운 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2016년 이전 출생자) 관람가로 객석은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꿈을 찾아 떠나는 문화·진로 콘서트가 지난 8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년 전환기의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의 내일을 응원하는 문화‧진로 콘서트이다.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희망을 마련한다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교진학과 대입 진학 전 자신의 진로 가치관을 확립하고, 강연을 통한 소통의 과정을 마련해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이날 곡성고, 옥과고, 곡성중, 옥과중, 석곡중학교 등 각 학교의 3학년생 3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곡성군, 곡성미래교육재단, 곡성교육청이 주최했으며, (사)코코넛, 전남투데이, 대한기자협회곡성지회사가 주관했다. 이번 콘서트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진로 강연, 진로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됐다. 1부 문화공연으로는 인도댄스 ‘타타드’, 한국 전통댄스 ‘함사시오’, 한국퓨전댄스 ‘애환’, 미국댄스 ‘one more time’, 연극 ‘아름다운 노래’ 등이 무대에 올랐다. 2부 진로 레크레이션에서는 마인드 레크레이션 ‘국가대표’, 코이의 법칙 ‘골프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