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인천일보는 언론사의 역할과 뉴스 제작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일기자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일기자체험’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언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언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인천일보는 수도권에서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으로 인해 많은 신뢰를 얻고 있는 언론사로 ‘일일기자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언론사에서 뉴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부터 뉴스 기사 작성, 인터뷰, 방송 스튜디오 체험 등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며, 학생들이 실제 기자들과 함께 협업하며 소통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일일기자체험’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강의 영상 시청과 함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한다. 또한, 학생들은 신문사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조언과 피드백을 받아 자신의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 인천일보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언론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더 나아가 미디어 리터러시를 증진시키는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당국은 제도를 정비하여 공사장 화재 안전 컨설팅을 하고 있다. 공사장에 설치하여야 하는 임시소방시설은 소화기, 간이 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비상벨, 싸이렌, 확성기), 간이 피난 유도선으로써 건축공사 현장에 설치하여야 하는 의무 소방시설이다. 화재위험 작업장의 종류는 인화성, 가연성, 폭발성 물질 취급 또는 가연성 가스 발생 작업, 용접·용단 등 불꽃 발생 또는 화기 취급 작업, 전열 기구, 가열 전선 등 열 발생 작업 등, 부유 분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작업 등이다. 특별히 공사장 용접 ․ 용단 작업 공사장에는 작업 시 발생하는 금속성 불티로부터 가연물이 점화되는 것을 방지 해주는 차단막인 방화포 성능 기준을 제도화하였고, 용접 등 중요공사 사전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감시자 배치를 권고하고 있다.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대상물로는 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용도변경 또는 대수선을 하려는 부분의 연면적이 1만5천 제곱미터 이상인 것, 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용도변경 또는 대수선을 하려는 부분의 연면적이 5천 제곱미터 이상으로 지하층의 층수가 2개 층 이상인 것, 지상층의 층수가 11층 이상인 것,
투자 리딩방이란 인터넷, 증권 방송 등을 통해 회비를 수령하고 ‘불특정’ 다수인에게 투자정보를 제공해주는 곳이다. 하지만 이러한 리딩방에서 ‘특정’ 다수인에게 투자자문을 제공하거나 고액의 회비를 내야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으로 초대 해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쳐해질 수 있는, 자본시장법 제445조를 위반한 ‘불법’이다. 이런 불법 리딩방에서 투자자의 돈을 노리는 각종 불법행위가 일어나는데 경찰은 이를 중대한 민생침해범죄라 규정, ▴허위정보를 제공하여 금원편취 ▴투자금 횡령 ▴불공정 거래 ▴불법 영업행위를 ‘4대 불법 행위’라 칭하고 ’23.9.25부터 ’24.3.24까지 6개월간 특별단속 기간을 가진다. 투자리딩방 불법행위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를 들자면 특정 기업이 상장이 될거라 속이고 투자를 유도한 뒤 금원을 편취하여 연락두절 되는 ‘허위정보를 제공하여 금원편취 행위’, 리딩방 운영자들이 미리 구매한 주식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소개하여 주가를 올린 뒤 관계자들은 매도하고 나가 차익을 실현하는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행위는 사기죄나 주가조작범죄등으로 각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옛날에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에 갔다. 시험을 치르기 이틀 전에 연거푸 세번이나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고, 두 번째 꿈은 비가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고 있는 것이었으며, 세 번째 꿈은 마음으로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세 꿈이 다 심상치 않아 점쟁이를 찾아가서 물었더니 점쟁이 하는 말이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수고 한다는 것이며,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라는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게 좋겠소” 라고 해몽을 해 주었다. 점쟁이의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아니 시골선비 양반! 내일이 시험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 하며 여관주인이 자초지종을 물었다.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이야기를 하자 여관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해몽을 해 주었다.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이며,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 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2023 ACC 시민오케스트라’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총 130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기성 세대와 미래 세대가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참여 연령을 초등학교 4학년으로 대폭 낮췄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최철 예술감독과 김병무 지휘자, 전문 강사 등의 지도를 받아 연습을 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E. Elgar)의 ‘위풍당당 행진곡’, 스비리도프(G. V. Sviridov)의 ‘눈보라’, 드보르작(A. Dvořák)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을 연주한다. 또 소프라노 고현아, 테너 안세권, 첼리스트 박주환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시민 오케스트라 공연이 시민에게 음악적 감동을 주는 동시에 누구나 생활 속 문화예술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포커스 ‘민아×슬기 퀸텟 재즈 콘서트’가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광주예술의전당에 따르면 2023 기획공연 ‘포커스(Focus)’는 예술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적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다. 민아×슬기는 유튜브 음악채널 ‘또모’를 통해 데뷔했다. 감미로운 음색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풍부하고 깊은 감성을 표현하는 재즈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재즈 보컬리스트 서민아는 독보적인 음색과 실력으로 재즈, R&B, 브라질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2022년 가장 주목받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급부상했다. 재즈 피아니스트 주슬기는 재즈를 전공했으나 클래식까지 장르를 넓히고 민아×슬기 하우스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이룬 주역으로 여러 공연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그들만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민아, 주슬기 재즈 듀오를 중심으로 색소폰 김상범, 콘트라베이스 이동민, 드럼 허예찬이 함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이 글로벌시대 GICON 3.0을 위한 서막을 열었다. GICON 3.0이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작기지를 조성하고 인재를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의 경영 기조이다. MIPCOM은 매해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으로 영화, 방송콘텐츠, 애니메이션, VR 등의 디지털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거래되는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된다. 행사의 이튿날인 10월 17일, MIPCOM 전시장 내 Auditorium A 홀에서 열린 GICON SHOWCASE는 ‘The Best Content in Gwangju’를 주제로 이경주 원장의 발제로 막을 열었다. 이경주 원장의 뒤를 따라 ▲(주)네온크리에이션(대표 한경원) ▲(주)보타스튜디오(이사 이진아) ▲스튜디오지바바(주)(이사 박인찬)가 광주 기반 콘텐츠 IP에 대해 발표하여 광주 콘텐츠를 유럽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제를 통해 이경주 원장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02년 개원 이래 광주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홀로그램 콘텐츠 전문기업인 ㈜조이그램은 익산의 보석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해상도(8K) 홀로그램 보석 콘텐츠를 개발하여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2023, 10.24~27)에 출품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그램은 한국주얼리 산업협회, 익산주얼리 협동조합 등 수요처의 의견을 반영하여 애니메이션이 가미된 10종의 보석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특히 모델링된 사람에 보석을 착용하고 있는 홀로그램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조이그램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9. 1~5)와 홍콩에서 열린 주얼리박람회(Jewelly&Gem, 9.20~24)에서 보석 홀로그램 콘텐츠를 선보였다. ㈜조이그램 장호영 사업총괄 이사는‘이번 독일과 홍콩의 해외 전시회를 바탕으로 해당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조이그램 권홍재 대표는‘보석콘텐츠의 보급에 더욱더 힘을 쓸 것이며 보석 가공 업체 및 유통 업체와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제나 정(Zena Chung) 이사장이 한-인도간 국제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나 정(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KBCC; Indo-Korea Business Culture Center) 이사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국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Media & Entertainment Industry; ICMEI) 와 지난 1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이사장 제나 정)은 지난 11일 인도 뉴델리에서 국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와 한국과 인도 두 나라가 사랑, 평화, 화합의 가치 아래보다 친밀한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해서 문화, 예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Media & Entertainment Industry; ICMEI)는 인도 노이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광주기업 ㈜상단스튜디오(대표 김단)가 2023밉컴(MIPCOM)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콘텐츠 사업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밉컴은 매해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으로 방송콘텐츠, 애니메이션, VR 등 다양한 콘텐츠의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이 진행되는 행사이며 올해는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16일, 광주 기업 ㈜상단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후라이언>은 스페인 함파스튜디오와 픽스트랜드 2개 사와 200만 달러(한화 26억) 규모로 2D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했다. ㈜상단스튜디오는 본 MOU를 통해 메인 제작을 담당하여 <후라이언> 애니메이션을 유럽 다수 국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에서 창업 후 꾸준히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인 ㈜상단스튜디오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3 기획창작스튜디오 레벨업 프로젝트 제작지원 ▲국내외전시회 및 투자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제작 및 사업화 진행 중이다. K-애니메이션 <후라이언>은 캐릭터 IP를 전 세대에 사랑받는 캐릭터로 각인시키고자 해당 캐릭터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색다름 한 스푼, 다채로움 한 스푼을 더해 더욱 달콤한 음악스토리~!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추진하는 우수공연초청기획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그 세 번째 공연으로 주식회사 브이라이트 ‘달콤한 음악스토리 With Classic’이 오는 26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고성현의 정통 클래식 공연에서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더해 선보이는 <달콤한 음악스토리 With Classic> 공연은 자칫 지루하고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을 색다르게 풀어내 친숙한 즐거움을 준다. 더불어 팝페라 테너 김재빈, 정승준, 손정수와 팝페라 소프라노 아리현, 이상은, 이가연의 부드러운 음악과 반도네온의 무대는 기존에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던 클래식 공연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다양한 목소리와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합주 공연은 무대를 꽉 채우는 다채로움에서 오는 편안한 휴식을 전달한다.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3개 작품을 신청, 5,130만여 원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 아름다워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의정부 고산에서 아름다워짐을 운영 중인 김학준 트레이너입니다. 저희 아름다워짐은 1대1 전문 pt샵입니다. 저희 아름다워짐은 1대1 전문 PT샵으로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운동할 수 있으며, 고산동 최고의 지성인 트레이너 집합소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헬스장에서 오랜 기간 직원으로 일해왔지만 트레이닝보다는 매출, 그리고 고객님을 돈으로만 보고 과도한 세일즈를 요구함으로써 제 지도 철학과는 맞지 않았기 때문에 오직 고객님의 바른 운동법 지도와 건강만을 위한 정직하고 투명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등록 및 재등록으로 고객님에게 부담을 드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1대1 수업만 신경 써드리는 것이 아닌 이후 서비스까지 확실하게 해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름다워짐은 항상 고객님에 의해, 고객님 만을 위해 운영된다는 점을 꼭 잊지 않고 그 다짐을 실행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아름다워짐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