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과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2017년 추석을 맞아 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위문등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전사적 지원활동을 펼쳤다.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임활동은 숲을 이루는 나무를 키우듯 국가를 이루는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를 살려 다자녀가정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민간 및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규 직원 채용시 다자녀 가정 지원자 5% 가산점 부여 , 임산부 및 육아를 위한 여성직원 탄력근무제도 시행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지급과 다자녀 양육 직원 포상 등,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해 9월 30일(토) 다자녀 가정을 방문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함께 키운 숲을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 사회도 다자녀 가정에만 양육의 책임을 지울게 아니라 국민 모두가 다자녀가정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다자녀가정을 응원하였다. 산림조합은 평소 다자녀 가정 결연과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헌혈 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지난 추석연휴기간(9.30~10.9, 10일간) 담양의 유료관광지 6개소를 찾은 관광객들은 총 18만 2천여명으로 입장료 수입만 약 3억여원에 달했다. 죽녹원에만 지난 5일 22,282명, 6일 16,998명, 7일엔 20,217명 등 전월 동기간 대비 3배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다녀가 힐링 명소로서의 입지를 실감케 했다. 죽녹원은 지난 9월말 기준, 올해 누적입장객이 105만명으로 최근 4년 연속 100만명이 넘게 방문했고, 연간 평균 150만명이 찾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임을 재차 입증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선선한 날씨 속에 죽녹원은 114천여명(442%증가), 메타세쿼이아랜드 4만여명(378%), 소쇄원 16천여명(38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생태도시 담양의 맑은 공기와 관방제림 숲길, 담양속 작은 유럽마을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숲 터널, 추월산, 용마루길 등을 거닐며 가을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은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담양에 가면 꼭 맛봐야하는 담양떡갈비, 담양식 돼지갈비의 풍성한 맛의 향연에 매료되었고 국수거리, 커피전문점 등에 밀려드는 손님들로 빈 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또 친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9월 29일 곡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위탁 강사, 돌봄전담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연찬회 강사인 2M 커뮤니케이션 최윤희 대표는 ‘나의 가치를 높이는 행복 소통’이라는 주제로 교실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는 방법, 학생들과 행복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였다.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기준이 중요하며 기준을 알아야 가치를 높일 수 있는데, 가치를 높이는 기준은 ‘필요’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과 행복 소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듣는 사람을 의식하면서 내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선생님은 내 편이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석곡초와 곡성중을 순회하고 있는 컴퓨터 강사 오선정은 “오늘 연찬회를 통해 방과후학교 수업을 운영할 때 학생들에게 영향력 있는 리더로서 수업을 운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과의 행복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내 자신도 즐거운 방과후학교 시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산초 김향복 돌봄전담사는 “어린 학생들을 책임지고
정현복 광양시장은 10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조회를 열고 가을 수확기를 맞아 당면 영농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정현복 시장은 “10일 간의 긴 연휴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로 접어들었다”며, “올해 우리 지역은 다행히 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도 없었고 기상 여건도 괜찮아 벼는 물론 각종 과수 등이 평년작 이상의 풍년농사가 될 것이다”면서 “예기치 못한 병해충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바지 농가지도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감을 비롯한 과수 작황이 좋다보면 가격하락으로 농가들에게는 또 다른 근심거리가 생기게 되는 만큼 우리 공직자가 해야 할 역할들이 있다면 미리 나서서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시장은 “민선시대 들어와 민원이 갈수록 늘어나고 복잡화·다양화 되고 있다”며, “어려운 민원일수록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친절하게 대해 줄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를 맞아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시 잡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해 줄 것과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이 광양시민은 물론 타 지역 시민들에게도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시는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찾아온 1박 이상 이용객이 2천8백여 명에 이르며, 야영객과 입장객을 합치면 4천2백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해 숲체험 교실을 연장 운영했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기차기와 굴렁쇠,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준비해 부모들에게는 잊혀진 유년시절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영상체험관에서는 매미목걸이와 한지로 제기를 만들어 보고, 우리의 전통놀이 중 하나인 고누놀이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서울에서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찾은 최모씨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자연경관이 너무 좋아 수도권에 있었으면 대박이 났을 것”이라며, “다음 연휴에도 시간이 된다면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금균 휴양림관리팀장은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처음으로 체험행사를 준비한 만큼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다가오는 설에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휴양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일 ‘제17회 곡성심청축제’가 열리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9회 구‧곡‧순‧담 100세 문화한마당’행사를 류종표 대한노인회 곡성군노인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열었다. 올 해로 9회째를 맞이한 ‘제9회 구‧곡‧순‧담 100세 문화한마당’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벨트 지역인 구례군, 곡성군, 순창군, 담양군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건강 장수 노인들의 천수를 축하하기 위해 매년 4개 군이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어르신 1,000여 명과 관광객 5,000여 명이 함께했고 ‘제17회 곡성심청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서 열려 볼거리가 풍성하고 다양했다. 이번 행사는 4개 군의 대표 100세 어르신 네 분을 사인교(가마)로 무대에 모시고 양로연의 재연, 천수패 증정으로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였으며, 4개 군의 모범노인 4명과 효부 4명에게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 계승과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표창패를 드렸다. 4개 군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재능공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건강장수 체험(전통 활법), 전통놀이, MBC 축하공연, 풍물공연, 백두한라공연 등 다양한 볼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0월의 청년작가로 김병균(40) 작가를 선정해 함평군립미술관에서 한 달간 작품을 선보인다. 전남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김 작가는 유스퀘어 청년작가 공모전에 선정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줄곧 남종화풍의 사의적 그림들이 주를 이루는 화단에서 풍경을 소재로 마치 사진과도 같은 극사실주의 경향의 작업을 해왔다. 최근엔 배경을 과감히 없애고 여백을 확보해 동양화적 특성을 살려낸 것이 눈여겨 볼만한 특징이다. 김 작가가 작품에 의미를 주고 있는 소재는 바로 나무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네 삶의 정서와 전통이 묻어나는 남도 곳곳의 당산나무다. 서구화된 각박한 사회 속에서도 마치 신화 속 생명수같이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서 있는 나무를 통해 작가는 잊혀진 전통의 가치와 공동체성의 회복을 이야기한다. 군 관계자는 “묵묵한 묘사를 통해 표현된 남도의 당산나무와 그 안에 담긴 따뜻한 에너지를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불천탑의 신비를 간직한 화순 운주사가 추석 답사 여행지로 대박을 터뜨렸다. ‘유홍준이 꼽은 추석 답사 여행지 TOP 5'에서 운주사가 3위에 소개되면서다. 9일 화순군에 따르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6일 CBS 라디오 에서 운주사를 추석 답사 여행지 3위로 소개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명소 ‘알쓸신명 베스트 5’ 가운데 운주사가 베스트 3위 안에 든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주말인 7일에 2천여명, 8일 1500여명이 운주사를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이는 예년 추석 관람객의 2배에 달한다. 양해숙 화순군 문화관광 해설사는 “추석 연휴 막바지에 방송을 보고 운주사를 찾았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다”며 “길게 줄을 지어 표를 사려는 관람객들 때문에 매표소 관계자가 식사 시간을 넘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유홍준 전 청장은 에서 “운주사를 아직까지 문화유산 답사기 10권 속에 쓰지 않았다”며 “우리나라 수많은 사찰 중에서 가장 독특한 사찰”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운주사는 천불천탑동이라고 해서 탑이 1000개, 불상 1000개가 한곳에 설치미술처럼 모셔져 있는 곳”이라며 “일제강점기 때 세
여수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 ‘2017 여수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진남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제19회 여수시민체육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어르신 등 전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시는 행사기간에 주말이 포함된 만큼 여수산단 등 관내 기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내빈소개·축사 등을 과감하게 줄이는 대신 선수단 입장을 특색 있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는 13일 오전 9시30분 진남경기장에서 막이 오른다. 시립예술단과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의 무대가 이어지고 강강술래 공연도 펼쳐진다. 다음 순서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19회 여수시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의 입장이다. 27개 읍면동 선수단은 각 지역의 독특한 특성을 살린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뽐내며 입장할 예정이다. 이어 시민헌장 낭독과 여수시민이 뽑은 시민의 상·자랑스런 여수인패가 수여된다. 기념식 후에는 진남경기장 성화가 점화되며 시민체육대회가 본격적인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종목은 육상, 축구, 배구, 테니스, 씨름, 볼링, 배드민턴, 자전거 등 15개 종목이다. 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28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곡성기차마을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기차마을 상인회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꾸준히 추진되었던 행사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직접 나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하고 제수용품·선물세트 등을 구매했다. 이종택 교육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애용하여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체육회(회장 이재은)는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흥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 22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평화의 소녀상 성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모금을 시작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정님) 주관으로 모금 운동을 벌여 비용을 마련한 뒤, 내년 3월 1일 동학기념관에 소녀상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향우를 주축으로 모금이 추진되고 있으며, 각종 지역 행사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모금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재은 장흥군체육회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기억을 장흥군민의 마음을 담아 위로하고자 하는 뜻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많은 군민이 마음을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수전사령부 예하 제11공수특전여단은 지난 26일 서암산 일대에서 한ㆍ미 연합 국지도발 대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날로 증가하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발맞춰 전투지휘체계에 기초한 전투참모단 훈련 및 작전 제 가용요소를 통합한 탐색 격멸작전 수행능력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전적인 훈련이 펼쳐졌다. 또한 미군(19특전단)도 함께 참가해 상호 국지도발 대비작전 개념 및 작전수행 방법에 대해 공유하며 임무수행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훈련은 국지도발 대비 계획에 의거 출동준비태세, 회전익 항공기를 이용한 탐색격멸, 매복작전 등이 펼쳐졌다. 특히, 미측 공중기동 항공자산(UH-60)을 활용해 한ㆍ미 연합으로 적 은거 예상지역으로 신속히 공중기동한 후 하향식 탐색격멸작전을 펼쳤다. 적 예상 은거지를 탐색하고 격멸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등 각 제대간 유·무선 통신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초기대응부터 탐색격멸작전까지 국지도발 대비작전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훈련을 지휘한 대대장 김형수 중령은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복 숙달훈련을 통해 완벽한 국지도발 대비작전 수행 능력을 갖춰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