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4일 산중매향(삼산․중앙․매곡․향동)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24개 읍․면․동에서 ‘2017년 시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첫째날인 14일에는 원도심 지역인 삼산․중앙·매곡·향동을 한 권역으로 묶어 민선 6기 시정발전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시민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18년 시정 계획 공유, 시민 건의사항 수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시민목소리 청취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민과 숙의 과정 통한 토크콘서트 14일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과의 토크콘서트’가 눈길을 끈다. 조충훈 시장과 시민 패널 간에 민선6기 시정 성과, 시민이 시정에 바라는 것 등에 대한 공통적인 주제를 시작으로 산중매향의 상생과 협약으로 원도심의 경쟁력 강화 등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한다. 특히 토크콘서트 중간 중간에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는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민선6기 조충훈 시장의 시정철학을 적극 반영해 그동안 직능단체 대표 위주의 참석과 일방적인 보고 방식을 개선했다.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2018년 순천시 비전과 계획 공유 15일부터는 각 읍면동별로 ‘찾
영광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골든벨 울렸다- 최종우승 김란 자립복지담당, 청렴부서 사회복지과 선발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3백여 공직자가 모인 가운데 청렴 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직자의 청렴지식을 함양하고, 청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0명의 공직자가 열띤 경쟁을 벌여 김란(사회복지6)씨가 골든벨을 울려 포상과 더불어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문양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퀴즈 대회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 일반상식 등 공무원이 실천해야 할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실과소 읍면장(10명)과 담당급(42명)의 참여율이 50% 이상에 달하는 등 군정을 이끌어가는 중견간부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사회복지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발되었다. 최종 골든벨을 울린 김란 자립복지담당은 “청탁금지법 실시 이후 법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올바른 청렴상식을 갖추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이고, 청렴도는 공직자의 자존심이자 성적표와도 같다.”라며, “작년 청렴도 조사 결과 도내 3위
구례군은 지난 6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52명이 참여하는 농식품 가공창업 기초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기초과정은 농업인의 성공적인 창업지원과 농산물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식품정보원과 협력하여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40시간으로 운영하며, 가공창업 지원제도, 인허가 절차, 품목제조보고서 작성, 가공 기초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기초과정과 추후에 실시하는 심화과정을 이수한 농업인은 구례농산물가공센터를 운영할 법인단체에 가입할 수 있고,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판매할 수 있는 여건이 제공된다. 농촌진흥청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10억 원과 군에서 가공기계 구입 예산을 지원받아 2018년 상반기에 준공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인 구례농산물가공센터는 가공창업 활성화와 구례 농산물 가공기술 기반 조성을 위해 건립하는 시설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 공동 생산 및 가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산물가공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넓히고,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기술을 보급하여 실질적인 농업인 소
순천시는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 첫날인 7일 국소별 업무 보고에 이어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장 이광형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과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광형 교수는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데이터 중심으로 제조업을 재구성해 소비자 요구를 직접 제조에 결합시키는 제조+서비스업 확대발전시키는 산업혁명으로 정의하고, 과학기술의 생산혁명, 경제사회의 분배혁명, 인간의 소비혁명 3단계로 다가올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생산방식, 분배방식 등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공유경제, 신성장산업, ICT농업, 일자리, 양극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역의 대응전략을 조언하고,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변화도 주문했다. 이 교수는 남들과 다른 행동과 사고를 추구하며 카이스트에서 ‘괴짜’로 유명하다.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 위원장, 카이스트미래전략대학원장, 카이스트 바이노 및 뇌 공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순천시청 특강 프로그램 ‘혜안’은 공부하는 간부, 함께 배우는 회
순천시, 2018년도 신규시책 및 핵심사업 업무보고회 개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한 해 만들 계획 - 순천시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2018년도 신규시책과 핵심사업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첫째날 7일은 국소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해당 국소의 핵심과제를 전 부서가 함께 공유하며, 시민공감정책 발표회가 진행된다. 8일에는 각 부서별 2018년 핵심사업과 신규시책을 중심으로 토론하고 시정 주요 방향을 공유한다. ‣ 시민과 숙의 과정 거친 공감정책 발표 7일 업무보고회장은 이색 발표회로 눈길을 끈다. 보통 간부공무원이 보고하는 지자체 업무보고회 형식을 벗어나 그 동안 시민들과 함께 워크숍과 토론을 거쳐 발굴한 ‘시민공감정책’을 해당 업무 담당 직원이 직접 발표한다. 시는 2018년 시정의 주요방향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와 잘사는 순천에 방점을 두고 분야별 전문가, 시민, 공무원들이 함께 토론과 합의를 거쳐 내년도 시정에 도입할 정책을 발굴해 왔다. 이날 발표된 공감정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시책, 사람 중심의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 방안, 순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순천형 좋은 일자리 창출 등으로 2018
광양시, 산림 내 불법 임산물채취 근절 단속 나서 - 오는 11월 30일까지 집중단속, 산림생태계보존과 환경조성 기대 - 광양시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밤, 도토리, 버섯, 산약초 등의 불법채취 근절을 위해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을 주축으로 산림보호팀과 서울대 남부학술림 합동으로 단속을 펼친다. 또 산림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동단속을 강화해 임산물 불법채취행위 차단에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임산물채취 모집과 단체 원정 동호회 등 대규모 채취단과 등산객을 가장한 임산물채취와 채종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에서 불법채취가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정상범 산림과장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행위 단속 대상인 만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산림생태계보존과 산림환경 조성하는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지역특산물 축제’ 부문에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인‘보성다향대축제’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한국소비자 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하며, 시상식은 7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선정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시대를 대표하는 산업군별 조사브랜드를 확정하고, 온라인·모바일, 문자, 1:1대면 투표 등 전국 소비자의 직접투표로 이뤄졌다. 보성군은 한국 차 생산량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차 주산지로서 해마다 5월이면 보성차밭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보성다향대축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서 차 관련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융복합산업의 선두 주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 지역 특산물 브랜드 축제이다. 특히, 올해 컨셉인 ‘녹차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축제와 달리 축제장 공간구성,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야시장, 술, 불법주차’를 없애는 ‘3무 전략’을 과감하게 시도해 소풍의 컨셉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진도군 군내면이 관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취약계층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내면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군내면 공직자 등 20여명은 군내면 한사마을 박모씨의 집을 찾아 1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박모씨 가정은 장애인 가구로 거동불편을 겪고 있어 각종 쓰레기를 방안에 쌓아둔 채 생활하고 있어 악취가 심했다. 진도군 군내면 복지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 군내면 , 민관연계 취약계층 청소 봉사 활동 펼쳐 진도군 군내면이 관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취약계층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내면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군내면 공직자 등 20여명은 군내면 한사마을 박모씨의 집을 찾아 1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박모씨 가정은 장애인 가구로 거동불편을 겪고 있어 각종 쓰레기를 방안에 쌓아둔 채 생활하고 있어 악취가 심했다. 진도군 군내면 복지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광양시가 태인동 명당지구에 추진 중인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조성사업’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437,998㎡의 부지를 조성하는 명당3지구 산업단지는 2019년 11월까지 총 794억 원을 투자해 저렴한 공장용지 공급과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말 착공에 들어가, 지난 5월 1차분 토목공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9월 14일까지 개발계획변경(안)을 공고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에 변경되는 개발계획안은 타지역 국가산업단지에 비해 부족한 지원시설용지 확충과 완충녹지 선형조정, 주차장 면적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산업단지 입주희망 업체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광양시만의 특화된 고부가 가치의 업종이 유치되도록 개발계획변경(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박옥병 국가산단팀장은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투자유치를 위해 3.3㎡당 80만 원 이하로 공장용지를 공급하고자 공사비 절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휴식과 생산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당3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광양시와 하동화력이 협약을 통해 매립용 토사와 석탄재
장흥군(군수 김성)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주관한 ‘농어촌놀이터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설립돼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이다. 이 단체는 현재 방과 후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을 받으면서 놀 수 있는 권리를 위해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한솔제지와 손을 잡고 지역에 놀이터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대덕읍 소재 군유지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놀이터 설계와 신축을 진행한다. 또한 아동에게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등 1년 동안 놀이터 운영과 컨설팅을 맡게 된다. 군 관계자는 “ 농어촌 특성상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어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힘들지만, 이번 놀이터 지원을 계기로 아동의 안전과 발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고달면(면장 이가순)은 지난 6일 죽림리 마을회관에서 이가순 면장, 조태훈 이장단장(마을이장), 죽림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 주관하에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힘쓴 마을을 전국에서 선정하는데 2017년 고달면 죽림마을이 선정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고달면장은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지난 4일 9월중 월례조회를 통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곡성군의 3개 마을 고달면 죽림리, 목사동면 죽정3구, 죽곡면 반송리가 우수마을에 선정돼 산림청장이 수여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만들기 현판을 전수했다. 유근기 군수는 “마을대표를 중심으로 주민공동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산불예방에 솔선수범해 주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산림을 지켜가는데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시, 광영가야산문화제’로 가을밤 추억을 선사한다 - 9. 8. ~ 10., 광영근린공원에서 가야산 가요제, 청소년축제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광영가야산문화제’가 광영근린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제3회 가야산 가요제를 시작으로 사생대회와 가을밤에 어울리는 영화 상영과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첫째 날인 8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서지오, 현진우, 민지, 진국이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제3회 광영 가야산 가요제 본선이 치러진다. 9일에는 오전부터 ‘행복한 우리마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사생대회가 열리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통기타 공연, 난타공연, 색소폰 공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청소년 축제 한마당 예선과 본선이 치러지며, 통기타 공연, 난타공연, 색소폰 공연과 함께 가수들의 축하공연 2부가 진행된다. 또한,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주연의 ‘보안관’ 영화가 상영되며, 3일 동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경품추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