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곡성에 오다. “고달 가정마을에서 도시민 농촌체험”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해피버스데이’를 지난 4일(금) 처음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피버스데이’는 농식품부의 도시민 농촌체험 버스팸투어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는데 이번에 곡성이 선정된 것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가정마을은(고달면 소재) 푸르고 맑은 자연의 맨얼굴 아래 야영과 래프팅을 할 수 있는 청소년야영장과 야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천문대가 있으며, 마을까지 오고가는 증기기관차가 옛 향수를 자극하는 곳으로 꼭 찾아야할 여름 휴양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이번 투어 참가자 중 한명은 “옛 기차도 타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도 푸짐하게 사서 간다.”고 넉넉한 인심에 훈훈해하며 “서울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맑은 공기와 멋진 풍광이 너무 좋다. 다른 지인과 꼭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말여행(해피버스데이)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여행의 참맛과 함께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용부 보성군수가 지난 3일‘한국공공정책학회 연구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한민국 유일의 공공정책 전문가 모임인‘한국공공정책학회’는 1991년 창립했으며, 공공정책에 관련된 다양한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적 관심사를 논의하고 있다. 현재 제12대 송하성(경기대 교수)학회장을 필두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송영길 국회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전동평 영암군수 등 다수의 교수, 정치인 등이 연구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자치단체장 등 그동안 다양한 경험을 십분 발휘해 국민의 눈으로 냉철하게 보고 국민의 귀로 바르게 듣는 마음가짐으로 공공정책의 올바른 방향성 확립과 국민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군수는 역대 최연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수필가 등 풍부한 의정경험과 다양한 사회 활동가로 활약했다.
- 8월 9일에는 메아리 마을에서 열려, 50%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자 모집 -광양시가 운영하고 있는 웰니스팜스토리 원데이스쿨에 지난 8월 2일 기(氣)치유 체험장인 옥룡면 도선국사마을에서 40여 명이 방문객이 참여해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다. 매실가공추출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장 7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원데이스쿨은 오는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각 체험장마다 테마를 가지고 매실수와 매실진액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매실수를 첨가한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매실수 훈증테라피와 천연염색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9일에는 10시부터 웰니스팜스토리 소리(音)치유 체험장인 메아리마을(다압면 대청길 40)에서 원데이스쿨을 운영한다. 특히, 메아리마을에서는 매실수를 활용한 족욕과 매실쑥떡 만들기, 농가식사를 체험 할 수 있으며, 선택사항으로 섬진강 트래킹 체험도 가능하다.
순천시는 2018년부터 정책결정 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순천형 공감 정책”에 두고, 전문가, 시민, 공무원의 토론과 합의에 의한 ‘숙의 민주주의’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숙의’란 ‘깊이 생각하여 충분히 의논함’을 뜻한다. 현안마다 내용이 복잡해 쉽사리 옳고 그름을 따지기 힘든데다, 정부의 주요정책 결정 과정이 대중의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나온 해결책이다. 합의회의, 시민배심원, 공론조사 등 참여적 의사결정이 그 방법들이다. 단순한 찬・반 양론을 벗어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감춰진 갈등을 드러내고 침묵했던 목소리가 터져 나오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해 당사자들끼리 서로 무엇이 다른지, 무엇은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깊이 토론해 합의의 단서를 찾는다. ▲ 숙의 민주주의를 통한 ‘순천형 공감 정책 개발’ 워크숍 순천시는 내년도 신규 시책 발굴을 앞두고 지난 7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숙의 민주주의’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오션연구소 장용창 대표를 초청해 숙의민주주의에 의한 정책 결정 방식과 도입사례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2018년 업무보고에 담아낼 국소별 토론 주제를 선정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광양시, 시민에게 필요한 우선적 보건서비스 파악한다광양시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건강조사를 통해 시는 주민의 건강수준을 알 수 있는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고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조사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을 이수한 건강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전자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사전에 우편으로 조사대상 선정 통지문을 발송하고 20∼30분 정도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조사에 참여한 가구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전달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 영양, 손상, 사고중독 등 18개 영역 224문항(전국 공통문항 201, 지역선택 23)이다. 이향 건강도시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보건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해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
목포시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 도시재생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용역을 착수해 여건을 분석하고 활성화계획 후보지 및 유형별 도시재생방향 등을 선정해 낙후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전략계획은 원도심 전역에 대해 4개 유형 6개 지구로 구분하고 총면적 1,068만5천㎡에 대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00억원을 투입해 지구별로 연차별 사업을 병행한다. 특히 수산시설 이전에 따른 공동화 현상 방지, 근대역사문화 자산 활용, 역세권 개발 등 유형별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지난 3월 안을 확정해 전라남도에 승인을 신청하고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재생위원회 자문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전라남도 승인만 남겨둔 상태로 시는 올해 하반기 사업공모·선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단(T/F팀)을 별도 구성·운영하고,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전라남도에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1일(금)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그계 핫이슈 ‘그놈은 예뻤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KBS 공채 개그맨 정태호(표두성 역)를 필두로 개그맨 송병철, 유미선, 심정은 등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성전용 쉐어하우스에 들어가 여자들과 동거를 하게 된 남자 대학생 ‘표두성’의 이야기인 '그놈은 예뻤다'는 여혐, 남혐의 프레임이 만연한 사회에 서로의 성을 이해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코믹이 다소 가미된 연극이지만 그 뼈대는 여타 정극과 다르지 않다. 이에 대해 정태호는 “개그에 이야기를 담았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직접 연출부터 제작, 기획, 연기, 공연장 설립까지 본인의 어렸을 적 꿈을 실현하여 기쁘다고 전했다. 현재 공연은 서울 홍대에 위치한‘정태호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중이고, 더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싶어 영광군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공연 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8월 4일부터 인터넷 예매를 진행하며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판매를 시작한다.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일 초등학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KSD 나눔재단’(한국예탁결제원) 금융교육과 연계하여 『도전! 금융탐험대』라는 주제로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작년 경제교육을 통해 우리 경제를 움직이는 가계, 기업, 정부의 정의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아이들에게 돈을 잘 모으고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했다. 돈의 소중함과 편리함, 용돈기입장을 통한 계획적인 지출 습관 기르기 등 현명하게 돈을 쓰기 위한 선택의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경제교육을 받으면서 저축과 알뜰한 소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용돈을 아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후원연계 등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독일유학후원회가 교육비를 지원하여 오는 9월 4일 개강하는 독일어 기숙몰입교육과정 제5기에 입교할 독일유학준비장학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금년초 1월 2일에 제1기를 개강한 이래 제4기까지 현재 43명의 학생이 수준별 독일어교육을 받고 있다. 제5기는 이전의 24주 과정을 32주 과정으로 개편하여 모집하고 있다. 모집정원은 초급반 20명이며, 지원 즉시 인터뷰로 선발여부를 결정하여 정원이 차면 마감한다. 독일어 선행학습이 있어서 상급반 수강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초급반 정원과 상관없이 해당되는 반에 수시 편입한다. 고졸 이상으로 30세 이하이어야 하며, 남녀기숙사 여유에 따라 선발한다. 독일대학 입학에 관한 일반요건을 갖춰야 함은 물론이다. 수업료는 무료이고 숙식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독일유학후원회 홈페이지(www.deuts.or.kr) 후원회소식에 공지되어 있으며, 희망자는 지원서를 후원회에 이메일로 접수하여 선발절차를 밟아야 한다. 독일어 무료 기숙몰입교육과정은 선진국유학을 어려워하는 경제적 취약계층 자녀와 농어촌을 포함하여 독일어 학원이 없는 지방학생들이 등록금이 없는 독일대학 유학을 통해서 꿈을 이룰 길을 터 주고자 마련되었
금호타이어 , 해외 부실매각 중단 촉구 공동 기자회견 열어 이개호 국회의원, 유근기 곡성군수, 민형배 광산구청장,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 등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유근기 곡성군수,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 김종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전남도청 임채영 경제과학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채권단의 금호타이어 해외 부실매각 중단 촉구를 바라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기술 먹튀’로 수만 명의 생존권 위협, 광주․전남 지역경제 황폐화, 방산기술 국외유출로 인한 자주국방 위협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며, 산업은행 측에 “해외 부실매각 전면 중단, 지역경제 파장과 근로자에 대한 고용보장대책 마련 후 매각 추진, 새로운 국내업체 인수자 물색과 해외업체 참여는 국내업체 연합체 구성을 통해 새로운 매각방안 제시”등을 요구했다. 앞서 유근기 군수는 지난 7월, 5회에 걸쳐 금호타이 해외 부실매각 반대 1인 시위를 전개했고, 7월 21일에는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을 방문해 임원진과 노동자를 위로했다. 곡성군의회(의장 이만수)에서도 지난 4월 매각중단 촉구
기세등등한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산천초목이 내뿜는 싱그러움에 반해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관방제림 일대에서 달콤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
관광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이 2019년‘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대회는 2019년 4월 보성체육공원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기간동안 22개시·군의 23개종목 임원, 선수단, 경기진행요원 등 총 2만여 명이 보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지원하고 전남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한 호남권 학생부 주말리그를 8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2015년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대회 기간에 여자축구대회, 전국 실업배구연맹전, 2016년 한국실업 역도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전국단위행사 개최지로 능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벌교스포츠센터를 비롯하여 각종 스포츠시설의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라남도체육회이사회의 인정을 받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군체육회 관계자는 “제58회 전남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년에 준비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소통과 배려 속에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고 전도민이 참여하는‘화합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부 군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