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5일장날 군수가 천원버스를 타고 시장, 상가,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민생과 지역현안을 살피는‘함께해요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함께해요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은 곡성군이 지난해 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요금을 거리요금제에서 단일요금제로 변경한 후 시행하고 있는 역점시책으로 5일장이 열리는 곡성․석곡․옥과 장날에 맞춰 매월 3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근기 군수가 직접 군내버스(일명 천원버스)를 타고 마을주민, 버스이용객, 시장상인 등을 만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현장 공감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버스 하차 후에는 5일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 주민 관심사항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금년 들어 지금까지 12번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건의된 13건 중 9건은 완료하였으며, 처리에 시간이 걸리는 나머지 4건은 추진 중에 있다. 유근기 군수는 “앞으로도 ‘함께해요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을 변함없이 운영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행정을 펼치겠다.”며 말하고, “군민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을 최대한 수렴하고 해결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종합 상담과 농수특산물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했다. 26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2017 K-Farm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종합상담과 농수특산물 홍보활동 등을 펼쳤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상담 `부스를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또 진도 홍주, 울금, 흑미, 구기자 등 대표 특산물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진도군 부스를 방문한 귀농·귀촌 희망자 124명과 1대 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진도군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상담을 통해 알렸다”며 “진도의 귀농·귀촌 활성화는 물론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등으로 열린 K-Farm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농업테크, 스마트농업, 농업 투자 아이템,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
“견우직녀와 함게 떠나는 우주로의 여행” 곡성섬진강천문대, 여름방학 별자리교실 운영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한 여름방학 별자리교실을 오는 8월 2일(수)부터 8월 5일(토)까지 4일간 개최한다. 견우직녀 설화를 통한 천문 강연과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는 지도가 되는 ‘회전별자리판 만들기’와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과학교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천체투영실에서는 별과 우주에 관한 3D 영상을 관람하고, 여름철 별자리와 토성,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천문대 별자리 체험과 더불어 곡성군의 관광지인 기차마을 및 레일바이크, 섬진강 레프팅 등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할 수 있어, 가족간의 정서적 교류와 원활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작은 추억 또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으로 매일 35명 정원으로 4일간 운영되며, 신청은 사전에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전남 대표 페스티벌이 무더위를 뚫고 찾아온다. 아이쿱생협이 주최하는 2017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9일 전남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펼쳐진다. 국내 대표 락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로큰롤베이비 YB(윤도현밴드), 국민밴드 부활, 대한민국 대표 정통 로커 김경호를 필두로 크라잉넛, 스컬&하하, 로맨틱펀치, 소울엔진, 마르멜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다. 크라잉넛은 인터뷰를 통해 작년 비어락하우스에서 마신 수제맥주가 기억에 남았다며, "이번에도 맥주를 즐기며 무대에서 실컷 놀아보겠다."고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경호는 헤비메탈 음악과 10집 신곡 등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 순천, 남원, 구례 지역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 공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객의 편의를 도왔다. 숙박 프로모션이 진행중인 더케이지리산호텔과 지리산온천랜드에도 버스가 경유하여 신나는 공연 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구례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에서 주목할 것 중 하나는 먹거리이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 브랜드 자연드림에서 운영하는만큼 페스티벌 내내 건강한 음식을 선보인다. 압착유채유로 튀
화순군은 특색 있는 경관작물을 지역축제와 농촌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섰다. 24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불하는 경관보전직불제를 지역축제와 농촌관광 등과 연계함으로써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물론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도 기대된다. 군은 3억 3,200만원을 들여 257ha 19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관보전직불제를 추진하고 있다. 춘양면을 비롯해 이양면․도곡면․도암면․북면․동면 등 5개 면 255농가에서 헤어리베치(경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보리(준경관) 작물을 재배한다. 헤어리베치는 76ha, 이탈리안아이그라스, 보리는 181ha로 경관작물은 ha당 170만원, 준경관작물은 ha당 100만원이, 경관보전활동비로 ha당 15만이 각각 지급된다. 경관보전직불금은 경관작물 2ha 이상, 준경관작물 10ha 이상 집단화된 지구를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기 위해 경관작물 재배 농가에 지급하는 경관보전직불금과 경관작물 재배 농지, 용수로, 마을 꽃길 조성 등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지구별 경관보전추진위원회에서 지급하는 마을경관보전활동 등이 있다. 군은 지난해 말 경관지구별 면적 배정에 이어 각 마을
순천시는 24일 집중 호우로 도심 곳곳에 침수 피해를 입은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역자율방재단원, 자원봉사협의회, 공무원 등 60여명의 민관합동 지원반을 구성해 청주시 미원면 운암리 현장을 찾아, 침수 농가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찢긴 비닐하우스 정비, 농작물 복구 작업 등을 펼쳤다. 수해복구 참여자들은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수해의 흔적이 남아있어 안타깝다.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복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자원봉사센터(749-4024,319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에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290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도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이재민 168명이 발생했다.
순천시는 문화예술야시장 ‘야간작업’을 오는 28일 남문다리 옥천변에서 운영한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야간작업은 ‘물놀이夜(야)’를 주제로 28일(금)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남문다리 옥천변에서 개최되며, 물총싸움 옥천대첩, 야외물놀이 풀장, 수상무대 야외공연, 물놀이 퍼포먼스, 시원한 생맥주와 먹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들이 펼쳐진다. 야간작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순천시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했으나, 이달부터는 마지막 주간 중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사회적기업 앨리스(대표 허명수), 디투문화공동체(대표 이강숙)가 주관하고 순천시가 후원하고 있으며, 주민과 상인, 예술가와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 원도심이 지속적인 민간 주도의 기획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야간작업’을 통해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22일 국회에서 최종 의결 된 정부 추경예산에 31건에 609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23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2억원 등이 반영됐으며, 특히 광주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사업도 40억원이 반영돼 본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일자리 기반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가구에 모두 노인․중증장애인을 지원하는 의료급여 경상보조 102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28억원, 치매관리센터 구축 35억원, 국가암관리 11억원 등도 반영됐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 모델 관련 용역비 3억원도 반영돼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안사업 예산과는 별도로 보통교부세 추가분 289억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도시철도스크린도어안전보호벽 개선 등도 이번 추경에 확보 했다,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상철)는 21일 고흥종합복지센터(센터장 신상신)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흥군에 소외된 이웃,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함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함과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황상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 나눔봉사단 미앤위(ME&WEE)는 다문화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다문화가족이 서비스 수혜자가 아닌 제공자로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이 나눔을 통해 건강한 가족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사)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는 지난 20일 제10회 정남진장흥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새마을가족 50여명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아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을 환영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28일부터 개최되는 제10회 정남진장흥물축제 기간에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아 주길 바라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축제장 주변과 축제 기간 중 피서객이 많이 찾는 징검다리의 정화활동을 병행 추진하였다. 장흥군새마을회는 매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지역민과 새마을지도자간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고향사랑 운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지난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관내 초․중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학동 예절학교 청림서당에서 인성 예절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르고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인성 예절을 함양하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기초생활예절, 전통배례교육, 다례교육을 통해 생활 예절을 배우고 사자소학, 계촌법, 24절기 및 세시풍속 등을 익힘으로써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절미 만들어 먹기, 천연염색 체험, 전통놀이 등을 통해 친구들간에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체험중심 활동을 실시했다. 탐방에 참여한 곡성중앙초등학교 5학년 김민주 양은 “부모님께서 말씀하실 때 새겨듣지 않고 내 주장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자소학 시간에 배운 구절들을 통해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들었고 캠프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면 부모님, 어른들, 친구들에게 더 곱고 아름다운 말을 사용해야 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찬주 교육장은 “청학동에서 자연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심신을 정화하고, 일상생활에서 반
유근기 곡성군수, "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은 절대 안된다" 곡성군민의 상머슴 이라며 자신을 끝없이 낮추고 임기 동안 국민을 섬기고 받들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민선 6기 유근기 군수가 , 이번 여름 최고치의 기온과 불볓 더위 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관내 유일한 효자 세수 기업인 금호타이어 와 산업은행 광주지점 앞에서 이것만큼은 꼭 지켜 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피켓을 들고 홀로 서 있다, 유 군수는 이날 1인 시위를 마친 후,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노동 현장도 찾아 임직원 및 근로자 들을 만나 , 해외자본 매각에 따른 고용보장을 담보하지 않아 불안 해 하는 금호타이어 노동자들을 위로 하고 실망하지 말고 좋은 결과가 있을때 까지 곡성군민과 금호 가족 여러분들이 힘을 합해 낳아 간다면 우리가 바라는 대로 이루러 질 것 아니겠느냐' 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는 1,800여 명의 정규직과 50여개 협력업체 직원 500여 명 등 총 23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곡성 공장 생산량 축소, 구조조정에 따른 인원감축, 협력업체 변경 등 곡성 지역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산업은행에 금호타이어 매각을 즉각 중단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