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바다를 품은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개장 - 비치발리볼 대회, 영화가 있는 밤, 해변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인다 - 영광군은(군수 김준성)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식을 7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심기동 영광군의회 부의장, 이장석 전남도의회 부의장, 이동권, 오미화 도의원과 영광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무사고를 기원했다. 가마미해수욕장은 영광 9경중 하나로 1km의 드넓은 반달모양의 백사장과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호남 3대 해수욕장으로 뽑힐 만큼 명성이 높았지만,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 추세에 있다. 이에 영광군은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오토캠핑장 10면 등 새로운 체험공간을 조성하였고, 몽골텐트,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올해도 영광군은 백합 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비치발리볼 대회, 동호회 초청 음악공연, 영화상영, 해변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경찰서
화순군, 저출산 극복 ‘팔 걷었다’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등 군민 인식개선 캠페인 화순군은 사회단체와 저출산 군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준비하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화순군은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저출산 위기극복 군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화순군 합계출산율은 2015년 기준 1.231명으로 도내 20위이며 전국 평균인 1.239명에도 못 미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저출산 관련 기초설문조사 결과 61.7%가 군의 저출산 실태에 대해 모른다고 답변하는 등 저출산에 대한 군민인식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캠페인에 전 군민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 중에 관내 사회단체와 저출산 군민 인식개선 업무협약을 체결, 거리행진,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손주 돌보기 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산장려 문구가 새겨진 홍보용품과 2017년 출산정책 리플릿을 제작, 7월부터 배포하고 있다. 그동안 이렇다 할 출산관련 안내책자가 없어 민원인이 직접 해당부서로 문의하거나 지인에게 전해들은 내용
담양읍(읍장 홍성필)은 금년 5월부터 불법쓰레기 상습투기지역 6곳을 지정, 전 직원이 매주 1회씩 집중 단속에 나서 9건을 적발하고 이에 대해 각각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담양읍은 그동안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지역 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주거 환경이 오염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종량제와 분리배출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으로 특별단속 구간을 지정해 단속을 실시해왔다. 앞으로 읍은 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권고 등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이장회의 시 배부하고 마을별 게시판 등에 부착해 ‘생태도시 담양군’의 이미지에 걸맞은 환경 질 제고에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해 나갈 계획이다. 허인영 복지담당은 “기초질서의 확립을 위해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혼합 배출, 불법쓰레기 투척 등에 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고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 배출하는 성숙한 주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 복지실에 근무하는 장동춘 팀장이 지난 6월 29일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 개최된 ‘2017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자 포상 전수식’행사에서 대외유공 표창을 받았다. 국가보훈처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예우 풍토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적극 발굴하여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다. 장동춘 팀장은 지역사회와 보훈가족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여 보훈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외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장동춘 팀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복지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보훈가족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보훈문화확산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청 장동춘 팀장 (오른쪽에서 4 번째)
순천시는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신생 아이돌 그룹 ‘원포유’의 자발적 참여로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아이돌 그룹 원포유 멤버 14명 중 순천시 남정동 출신 은재(본명 곽은재, 순천남산중 및 순천효천고 졸업)의 순천만국가정원 재능기부 공연 의사로 성립된 것으로 순천시문화예술시민재능기부협회와 JYG기획의 후원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우천 시는 공연을 취소할 계획이다. 이날 원포유는 거리공연 형식의 재능기부공연에서 댄스풍 타이틀곡 ‘Very very very’를 춤과 함께 멋진 공연을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과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돌 그룹 원포유는 오는 7월 23일 일본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7월 중 국내 무대에도 데뷔할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 재능기부 공연은 광주‧전남권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해 음악적 재능과 끼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정원 속에 작은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돌 그룹 원포유의 공연으로 재능기부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람객들이 정원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기기를 바란다”
보성군 문덕면(면장 정영숙)은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동장 길인호)과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영숙 문덕면장, 양회만 면민회장, 길인호 상대원1동장, 염동준 새마을회장 등 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두 지역간 상호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인적·물적 교류로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농촌 일손돕기, 지역 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장터 개설, 문화축제 상호 방문 등 지역경제, 문화예술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영숙 면장은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도시의 소비자에게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지역의 적극적인 교류와 상호협력으로 도시와 농촌 자매결연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후 상대원1동 새마을회원들은 문덕면 내동마을 단호박 수확 현장에 참여하여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한국전기안전공사 동부지사와 MOU 체결 ♣어려운 이웃에게 밝은 빛을 선사하다!!! 구례군은 지난 4일 구례군 장애인복지관(관장 법현 스님)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성주)가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의 일환인 저소득가구 LED 조명교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매년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에 따라 우수 지자체에 복지사업비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우리 군이 나눔캠페인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비 4천7백만 원을 지원받아 저소득가구 LED 조명교체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이번 MOU 체결로 우리 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밝은 빛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성화에 노력하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노후된 LED 조명 교체와 전기시설 점검 등이 이뤄져 구례가 더욱 안전하고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장흥군, 전남도 최초 3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 성적표 - 김성 군수 “공약은 군민과 맺은 신뢰의 고리, 살기 좋은 장흥 만들 것” 장흥군이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남도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SA) 성적표를 받았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에서는 순천시, 나주시, 영암군, 완도군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역은 장흥군이 유일하다. 장흥군은 공약 이행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장흥군 민선6기의 공약 이행률은 92%로, 일부 추진 중인 사업까지 더하면 96%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한다. 특히, 전시·낭비 행정을 지양하고 주민소득과 직결된 사업을 중점 공약으로 내세워 성과를 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은 농산물 가격 폭락 완충장치로 기초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를 제정하고, 고부가가치 틈새 소득 작목 개발을 본격화해 군민들의 소득향상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
순천시는 5일 해룡천과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에서 모기 천적인 미꾸라지 130kg(약 1만3천마리)을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룡천 인근 연향3지구 상가 주민들과 덕연동 주민,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방류된 미꾸라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것으로 모기유충 포식에 적합한 10㎝ 미만의 중급 미꾸라지다. 여름철 해충인 모기유충과 깔따구를 잡아먹는 미꾸라지는 친환경적으로 해충 방제에 이용되고 있으며, 하천이나 호수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수중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에 모기유충 1500마리 이상을 포식하며 가장 친환경적인 방제 방법이기에 순천시보건소에서는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해룡천 주변 상가에서 많은 민원이 발생했으나, 미꾸라지 방류 후 위생해충이 급격하게 줄어든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정원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등 친환경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이 7월 4일 전남에서는 최초로 부단체장인 광양시 부시장으로 발령받아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7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200여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숙 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에 이어 여성 친화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신임 부시장 취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현숙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광양 부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듬직한 후원자이신 정현복 시장님을 모시고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큰 광양에서 근무할 생각에 밤잠을 설쳤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공직자의 소명인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조직, 따뜻하고 배려가 넘치는 조직,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부시장은 “성별과 지위를 떠나 모든 직원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안고 하나 하나 섬세하게 살피는 어머니가 되겠다”며, “우리 모두 한 가족이라는 마음을 갖고 힘차게 정진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곡성군 지역 ,지적장애인시설 "삼강원" 에서 나눔의 실천을 하는 곡성청학회관" 권이흥 대표" 올해로 6 년 동안 지역사회 주민들도 모르고 있었던 묵묵한 "나눔의 실천" 이, 곡성군에서 "착한가게" 1호 점인 곡성 청학 회관(대표 : 권이흥)이 직원들과 지난 7월 1일 토요일에 지역사회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삼강원을 방문하여 콩물국수 150 그릇을 만들어 나눔의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청학 회관(대표 권이흥)은 최근 6년 동안 여름철 지역 장애인 시설에 방문하여 무료로 음식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곡성군 착한가게 1호점으로 5년째 일정 금액을 전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하여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나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동참 하고 있다. 권 대표는 " 지역 지적장애인시설인 삼강원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을 위해 긴 면발처럼 길게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곡성군수(유근기)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무료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여 따뜻한 도움을 주신 "곡성 청학회관" 권이흥 대표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후손에게 당당히 물려줄 순천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4일 취임한 전영재 순천시 부시장은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먼저 대관소찰(大觀小札)의 자세, 모든 일을 큰 시야로 멀리 보되 작은 것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했다. 행정의 힘은 디테일에 있으며 작은 일을 잘해내지 못하고 큰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이해와 협력으로 조직력이 살아날 때 순천의 힘은 더욱 커질 것 이라면서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영재 부시장은 전라남도 영암군 출신으로 전라남도 행정지원국 행정과장, 비서실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