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7회곡성세계장미축제가 한창이다, 지난해보다도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행사를 기획한 결과가 하루 5~6만명을 육박하는 유료입장객 통계로 말해준다, 또한 온라인 공모를 통해 이벤트행사로 당첨된 관광객들이 곡성관내에서만 사용 할 수 있는 "곡성심청상품권" 을 추첨을 통해 받고 이번 축제에 대거 몰려들어 20대 청소년들이 축제장 주변은 물론 곡성읍에 까지 발길이 닿고 있다, 이번 제7회곡성세계장미축제에는 어느 축제때 보다 사전에 철저한 준비로 진행되고 있어 해마다 축제때만 되면 불거지는 주차난은 물론 관광객들의 불편을 완전히 해소 시켰다는 평이 많고 ,곡성읍권에서도 연예인축구 등 행사를 가져 구 도심지역상가에도 동선이 연결 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기프트카 차량 지원 저소득 가구 자립 ‘날개’화순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등과 맞춤형 차량 지원 자립의지가 강한 화순 저소득 가구가 기프트가 차량을 지원받아 자립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5일 군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 주관으로「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화순군에 따르면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차량을 활용한 창업의지가 있는 저소측 취약가구에 맞춤형 차량 및 창업자금 지원으로 자립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6년 7월 지원대상자 발굴을 위해 사례관리대상자와 면담을 거쳐 지난 1월 대상자를 선정한 뒤 이번 사업에 응모해 재단 주관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과해 지난 4월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기프트카 수혜자 조 모씨(남, 50)는 화순읍에 거주하는 맞춤형복지급여 대상자로 포터Ⅱ 냉장탑차 등 총 2,867만원을 지원 받았다. 앞으로 ‘화순골큰농부’라는 상호를 걸고,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조 씨는 “건강한 채소와 과일을 재배해 로컬푸드 납품 등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명품 광양의 명품 매실이 본격 출하를 시작한다. 광양시는 5월 25일 오후 4시 다압농협 매실선별장에서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광양시지부장, 관내 지역조합장 등 50명이 참석해 매실 선별작업을 함께 했다. 광양농협을 비롯한 5개 지역농협과 광양원예농협을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지난 해 보다 634톤이 많은 9천여 톤을 출하할 예정이다. 금년은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어 현재까지 매실확장은 풍작이나 일부 복숭아씨살이좀벌 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최연송 매실정책팀장은 “농협과 함께 광양매실의 판로 확보와 제값 받기에 앞장서겠다”며, “매실 농가에서 고품질 대과 위주의 매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매실은 2007년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매실품목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5년과 2016년에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편, 지난 해 기준 광양시 매실 생산량은 총 8,366톤이며, 115억 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이 중 농협을 통한 출하량이 3,268톤(39.1%), 직거래 4,
목포시, 유달산 자락에 오렌지 빛 물들인다- 경관 개선해 볼거리 제공...120호 지붕, 노후 벽면 방수‧도색 실시 목포시가 유달산 자락에 자리한 목원동을 오렌지 빛으로 물들인다. 시는 특색있는 경관을 뽐내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목원동 내 주거지와 해상케이블카 조망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관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목원동 경관관리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목원동 일원 경관자원, 경관저해요인, 지역주민의 경관인식 실태에 대한 현황조사 등을 실시해 경관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조사 결과 색채디자인을 통해 낙후된 건축물의 경관을 개선할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고, 관련 전문가 의견 수렴과 지역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색채디자인을 주황색으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대상지 내 약 120호의 지붕 및 노후 벽면 등을 방수‧도색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과 연계해 목원동의 개성과 매력을 향상시키는 골목길 벽화와 만화테마거리 조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쉼터 및 주차장 조성, 안전하고 정감있는 골목길 정비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도시재생사업들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담양군과 문화재청은 최근 소쇄원 보수정비 공사로 인해 석축 원형이 훼손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3차에 걸친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소쇄원을 기존 석축 원형을 기초로 해 전면 재보수하기로 결정했다. 현장점검에는 문화재청의 건축, 전통조경 및 식물, 전통석축 분야의 문화재 전문위원과 문중이 참여해 소쇄원 보수와 석축 원형 훼손 부분 등 전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문화재청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설계와 달리 시공된 석축과 담장은 전면 재보수하고 수목의 뿌리 얽힘 등으로 인해 석축의 뒤채움 길이를 반영하지 못한 설계를 바로잡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문중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지도 자문단을 구성해 석축 시범시축, 암반 위 지대석 구조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구하기로 했다. 이에 군은 문화재청의 조치 결과를 반영한 설계변경과 기술지도자문단 구성 등 소쇄원의 원형 보존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보수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에 보수공사가 진행된 구간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잠정적으로 공사가 완료되는 10월까지 소쇄원 일부 구역은 관람을 제한하고 이외의 부분은 무료 개방한다. 군 관계자는 “소쇄원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 정비 공사에 문제가 없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에 지역 출신 작가들의 작품 기증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대한민국 최고 예술의 고장으로써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25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내면 향동리 출신으로 대표적인 한국화가인 옥전 강지주 화백(82세)이 군청 상황실에서 기증식을 개최하고 한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작품 120점을 진도군에 기증했다. 지난 2013년 옥산 김옥진 화백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백포 곽남배, 금봉 박행보 화백이 또 2016년에는 전정 박항환 화백이 잇달아 작품을 진도군에 기증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기증받은 작품들에 대해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통해 향토문화의 세계화와 함께 민속문화 예술특구에 걸맞게 다양한 기획 전시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작품을 기증한 옥전 강지주 화백은 서라벌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국전 입·특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운영위원장, 아세아미술대상전 문화훈장 수훈, 한민족예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수묵담채와 청록산수를 표현할 때 전통에서 금기시되던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를 거침없이 사용해 본인만의 개성을 맘껏 드러내며, 자유로움으로 가득한 산수화 세계를 완성했다는
담양군문화재단 문화생태도시팀은 도시와 건축문화의 연구를 위해 25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담양의 이미지를 기록 보존하는 아카이브 활동을 함께 추진할 업체 또는 개인 모집에 나섰다. ‘담빛길 아카이브’는 현재 시점부터 세월에 흐름에 따라 담빛길 일대가 변화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담빛길 구간의 공간과 환경, 인물 등에 관련한 이야기 수집·기록화하는 사업이다. 아카이브 과업범위는 우리네국수~옛 죽물상가거리~구 담양군수관사~중앙공원~구 해동주조장 일대에 걸친 담빛길 구간을 대상으로 사진, 다큐영상, 스토리북 제작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홈페이지나 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관련 서류 양식과 과업지시서를 함께 내려받아 작성한 후 문화재단 이메일(damyangcf@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아카이브 참여 업체 또는 개인이 최종 선정된다. 문화생태도시팀 관계자는 “담빛길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결과물은 담빛길 구간의 변천 과정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천년 담양 지명의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고 향후
나주시, 융복합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 최종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 … ‘천연염색’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금성관-빛가람 호수공원 야간 경관 랜드마크 조성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천연염색’을 소재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융·복합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융·복합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은 지역 고유의 역사·전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로 개발·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단위 공모사업이다. 나주시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사업 선정 배경과 관련해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문화협력사업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사례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던 결과”라 설명하며, “세계유일의 천연염색 클러스터 집적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천연염색문화재단을 중심으로 빛과 색이 융합된 새로운 관광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 전했다. 특히,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랜드마크인 금성관, 빛가람 호수공원에 미디어 파사드, G-SMART glass 등 첨단 기술과 천연염색을 접목시킨 창의적이고도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하드웨어 구축 등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 제 8주기 추모식이 5월 23 일 오후 2시애 있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노무현을 열광하는 노무현재단 회원들과 팬들이 오전 일찍부터 자원봉사로나서 모자 및 세월호 리본, 국화꽃을 나눠주며 추모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어제 추모식이 끝나고 추모식에 참여한 수많은 정치인중 눈에 띤 정치인은 지난 대선경선에 참여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이다, 열성 팬들에 둘러 쌓여 행사장을 빠져 나갈 수 조차 없을정도로 인기 절정이였다, 정치인은, 잘하면 국민으로 부터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열광 한다, 반대로 못하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그게 바로 민심이고 한층 높아진 국민들의 바뀐 정치 수준이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전 금남로에서 열린 '2017 광주자원봉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 시장은 21일 오전 금남로에서 열린 '2017 광주자원봉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은방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 21일 탐진강변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2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빛났다는 평가다. 올해 마라톤대회에는 학생과 일반인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구간별 급수 보급, 무료급식, 행사 운영, 물품 보관 및 간식보급소, 환경정화 분야를 담당하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대회 당일에는 아침 일찍 탐진강변 체육공원에서 모여 분야별 임무를 재확인하고 현장에 배치됐다. 한편 21일 열린 제12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에는 3천여명 마라톤 동호인과 일반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 시작 전에는 행사장 한편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주 사인회가 이뤄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잔치국수, 두부, 막걸리 등 푸짐한 향토음식이 제공됐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7법성포 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에서는 지난 1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등과 함께 법성포 단오제 행사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밀착형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기아-두산전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광주에게 근거리에 있는 영광에서 500년 전통의 단오제가 지금까지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천년의 기다림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 법성포 단오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영광군 법성포 숲쟁이공원 및 법성포다랑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숲쟁이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