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역 성인여성 8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2017 농촌여성 생활기술교육’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며 지난 20일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한지공예과정과 실생활에 필수품인 가방을 고급 가죽 소재로 직접 만들어보는 가죽공예과정으로 구성, 각 과정 당 2개반으로 나누어 9회에 걸쳐 진행됐다. 한지공예과정은 봉산면 소재 들꽃세상공방의 최은숙 대표가 강사를 맡아 3단·4서랍과 TV선반 중 교육생이 희망하는 작품 1점을 선택해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가죽공예과정은 행복스토리 장은아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간단한 열쇠고리 제작에서부터 크로스백, 빅백 제작까지 초급기술부터 고급기술을 아우르는 강의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한지공예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한지공예 서랍장 만드는 것이 이렇게 시간과 정성이 많이 필요한 지 미처 몰랐다”면서 “내 손으로 직접 수납장을 만들고, 또 이를 실생활에서 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강좌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죽공예과정에 참여한 다른 수강생은 “아무것도 모른 채 지인 따라 가죽공예를 시작했는데 열성적으로 가르쳐주시는 강사님과 함께 멋진 작품을 만들고 보
곡성군(군수 유근기)에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1004 장미공원의 화려한 장미를 보기위한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특히 주말에는 관광객들이 밀려들어 3일만에 11만 여 명의 관광객들이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찾아와 축제장이 붐볐다. 이번 장미축제는 지난 토요일 개막식전 행사로 오후 2시부터 장미축제 기념 Holic, 장미향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퍼레이드에는 플로이드카, 웨딩카, 슈퍼카, 군악대, 퍼커션, 바이크,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1004 장미공원에서는 관광객들을 유혹하기에 장미들이 바빴다. 화려하게 피어난 1004종의 장미들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려고 형형색색의 장미 얼굴을 내밀고 장미향을 내 뿜었다. 장미공원내 유리온실내 결혼 주제관은 예쁜 사진을 남기려는 젊은 연인들이 줄지어 서있는 등 순서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져 가장 인기있는 포토존으로 떠오르고 있다. 잔디광장에는 작은 결혼식장이 준비되어 있었다. 핑크빛 커튼과 생화로 장식된 신부대기실이 있는 웨딩숲도 연인커플들이 반드시 찾아야하는 포토존이다. 결혼주제관과 작은 결혼식장은 조명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저녁 10시까지 이용이
진도 씻김굿(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72호)을 비롯한 3종의 진도 상장례(喪葬禮)가 원형에 가깝게 재현된다. 진도군은 “보배섬 진도군의 독특한 민속 문화인 진도 씻김굿과 다시래기, 진도만가 등 전통 민속 상·장례 문화의 재현을 오는 27일(토)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위치한 남도석성 안에서 전통민속 상·장례 재현을 통해 진도 상·장례 원형 회복과 보존을 비롯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로서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재현에는 망자의 영혼을 씻기는 씻김굿, 망자의 관 앞에서 하는 연극 다시래기,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소리인 만가(상여소리) 등 독특한 진도군의 무형문화재가 원형에 가깝게 선보인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진도지회 주관, 진도군 주최로 열리며,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진도군은 죽음의 기억을 기반으로 한 무형문화유산의 원래 의미와 현재적 가치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성과 커뮤니티를 새롭게 만들어 내고 지역주민들의 생활 현장 속에서 상·장례 문화를 회복시켜 진도 특유의 생활 문화 복원을 기대하고 있다. 천병태 진도 예총회장은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구성한 ‘수호천사 발굴단’이 최근 읍면별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분회 설치를 위해 읍면별 발굴단원 확보 요청에 이어 발굴단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자리로, 이번 회의를 통해 군 대표자로는 봉산면의 김광현 목사가, 간사로는 대전면 서정화 지역아동센터장이 선출됐다. 수호천사발굴단 신임 군 대표 김광현 목사는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수호천사 발굴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은 희망의 수호천사 발굴단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재단(☎061-383-8297)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재단에서는 수호천사 발굴단원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불어넣고자 ‘희망을 찾아주는 수호천사의 집’ 문패를 제작해 발굴단원의 각 가정에 부착하고 있다.
곡성군 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곡성기차마을에서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 를 19일 부터 시작 했다, 이번 제7회 세계장미축제에는 전라남도 2017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곡성기차마을에서 개최 하도록 유치 하여 지난 축제보다 더 많은 관광객 대 홍수를 맞게 되였다,, 오늘도 곡성기차마을 주변은 물론 곡성읍 전 일대가 밀려드는 차량 행렬로 인해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곡성경찰과 곡성119안전센터도 관광객들의 안전을 대비해 함께 하고있다, 올 축제는 1700만 민주시민의 촛불염원인 5월 장미대선이 치러졌고 국민들의 부푼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전남 광주시민의 자존심이자 80년 5월 항쟁의 숭고한 뜻이 깃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망월동에 울려 퍼졌다, 민주주의를 쟁취 하기 위해 불의에 항거해 붉은 장미꽃처럼 피를 흘리며 쓰러져간 오월의 열사들의 뜻을 곡성장미축제도 함께 한다, 그동안 억울하게 희생된 영영들에 대한 값진 죽엄이 더욱더 장미처럼 환하게 빛나길 바래본다,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추천 관광지인 한국관광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된 ‘담양 죽녹원’이 ‘만인의 휴식처’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7봄여행주간(2017.4.29.~5.14.)’ 주요 관광지점 46곳의 관람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담양 죽녹원이 183,820명을 기록,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6일에는 26,515명으로 1일 입장객 최다를 보이기도 했다. 군은 이번 봄 여행주간을 맞아 푸른 대숲 죽녹원에서 즐기는 산책 프로그램과 더불어 담빛예술창고에서의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연주의 궁합이 돋보인 ‘7일간의 담빛의 재발견’, ‘이수근과 함께하는 아바탁 여행’ 등 봄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담양을 찾는 이들에게 신선한 추억을 선사했다. 죽녹원~관방제림~메타세쿼이아길로 이어지는 담양삼색숲길에서는 댓소리 거리악단 마당극, 버스킹 거리공연, 담양 별빛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2017 봄 여행주간’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최우수축제 ‘제19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가족과
담양군복지재단에 따르면,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가정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어르신들의 지친 일상의 쌓인 피로를 풀어드리는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안마서비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담양군지회(지회장 김미경)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 희나리안마봉사단(단장 주수황)과 연계한 봉사 활동으로, 지난 17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료 봉사에 두 팔 걷고 나선 희나리봉사단 회원들은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안마사들로서 이날 어르신들 개개인 맞춤형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동오 관장은 “어르신에게 몸과 마음에 쉼을 선물하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전기자동차 50대 보급 올해 마지막 기회! 2천1백만원 지원, 영광군민이면 모두 신청 가능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5일부터 전기자동차 5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 접수 당시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영광군민(기업 등)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군비 7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2천 1백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까지 지자체에서 보급했던 충전기는 올해부터 한국환경공단에서 관리하며, 국비 3백만원이 지원된다. (ev.or.kr 참고) 군에서는 올해 전년도 40대보다 150% 증가된 100대 민간 보급을 목표로 지난 2월 27일부터 한달간 1차 공모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총 76명이 신청하여 최종 50명이 보조금 교부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2차 공모부터는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주소지 제한, 세대당 보급대수 제한 등 기준을 전격 완화하여 선착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하여 차량구매계약서 및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재 보급 대상 차종은 기아 쏘울, 레이, 르노삼성 SM3, 현대 아이오닉, BMW i3, 닛산 LEAF, 한국GM 볼트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350-5698)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왼쪽 네번째)이 18일 오후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 '2017광주 인권상' 시상식에 참석해 식전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 '2017광주 인권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계절의 여왕 5월, 순천만국가정원은 그야말로 꽃들의 천국이다. 봄향기 물씬 풍기는 날, 장미 한 송이와의 추억 한 자락쯤은 간직하고 있을 사람들이 순천만국가정원 야수의 장미정원을 찾아 북적이고 있다.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해 꽃과 나무를 심은 지 4년이 지난 올해 처음으로 열린 ‘1억송이 봄꽃 축제’ 기간은 지났지만, 여전히 축제의 활기를 먹고 물이 오른 꽃들은 여기저기서 봄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장미가 뒤덮은 야수의 장미정원에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삼삼오오 사진을 찍고, 장미로 휘감긴 아치 장식이 포인트인 영국정원에도 장미향에 취해 행복한 모습의 관람객들로 가득하다. 아직 장미향기가 남아 있을 주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 순천만국가정원은 365일 아침 6시에서 7시 30분까지 무료개방해 각종 꽃향을 시민들과 함께 누리고 있다.
순천시가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추진한 ‘청년 창업 챌린지 숍’이 17일 시민로 44번지(구 블랙야크 건물)에서 청년 창업자, 중앙동 상인회,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청년들로 구성된 아고라 순천의 식전공연과 청년 창업 점포의 현판 제막식, 청년 창업 점포 내부 관람과 제품 시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열정으로 원도심 상가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챌린지 숍은 6개 점포로 운영된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식, 스스로 디자인해 입을 수 있는 셀프 디자인 의류, 순천 관광지를 형상화한 초콜릿, 꽃과 어우러지는 플라워 카페, 독특한 빈티지의류와 인테리어 소품, 새로운 숙성기법을 도입한 스테이크 전문점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업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 창업자들은 챌린지 숍 조성 기간 동안 점포를 리모델링하고 개장을 준비하면서 ‘청년100’이라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청년100’은 100℃ 청년의 열정으로 청년 창업점포가 100호점이 되는 날까지 청년들의 든든한 빽(100)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강한 의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근혜 전 대통령이 9년동안 광주5.18기념식에서 "임을위한 행진곡" 을 가사를 몰라서 못 불럿는지 안불럿는지 기념식 사진으로 보나 영상으로 보나 입을 벌린적이 없다, 문재인대통령 정부는 사의를 표명한 박승춘 전 보훈처장의 사표를 가장 먼저 처리 했다, 그리도 내일 제37회 광주민주화운동 5.18기념식은 문재인대통령님 께서 직접지시하여 "임을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도록 했다, 5월에 또 한번 봉화에 추모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