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승리이자 촛불의 승리입니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00당 000후보가 승리했습니다.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축합니다. 오늘은 4‧19, 5‧18, 6월항쟁을 계승하는 촛불혁명이 완성된 날이며,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 날입니다. 역사의 고비 고비 마다 그래왔듯이 광주는 이 땅의 시대정신을 이끌었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광주의 승리이고, 5월의 승리이고, 국민의 승리입니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미래를 향해 그냥 갈 수는 없습니다. 지난 1세기 동안 우리는 단 한 번도 적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뼈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일과 군사정권과 권위주의 시대의 유산들, 그리고 국정농단의 적폐를 말끔히 청산하고 가야합니다. 지난 10년간 긴장 국면으로 후퇴했던 남북관계를 조속히 정상화해야 합니다.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확대하여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000의 승리는 국민의 희망인 동시에 광주의 희망입니다. 광주는 이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원칙 위에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지방분권과 자치역량을 강화
5월 황금연휴기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에 53만여명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연휴기간인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포함)에 39만여 명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에 53만여명이 다녀갔다. 이는 하루 평균 10만5900여명이 순천을 찾은 것이며,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포함)을 비롯해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3곳의 입장료 수입도 11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에는 6일 올해 하루 관람객 최다인 11만1753명이 찾았으며,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시는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의 브랜드에 올해 처음으로 봄꽃과 함께 퍼레이드 공연, 마칭밴드 등 정원과 어우러진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순천만습지에는 초록 갈대와 함께 자연과 생태로 힐링하고자 하는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드라마촬영장은 교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연휴기간 입장료 수입 뿐 아니라 순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은 낯익은 모습이 되었
‘장미꽃과 커피 향기 가득한 5월의 곡성’관광택시와 함께 마음에 담아 가세요 곡성을 방문하는 개별 여행객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관광을 이끌고 있는 10대의 곡성 관광택시가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성황리에 운행 중이다. 곡성관광택시는 5월의 곡성! 가볼만한 그 곳으로 곡성세계장미축제장과 커피향기 가득한 커피농장을 여행코스로 선정했다. 택시여행 테마는 ‘장미꽃과 커피 향기에 취하는 곡성’으로 따뜻한 날씨와 함께 탐스럽게 피어난 장미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달 19일부터 시작되어 28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리는 세계장미축제장에서는 수천만송이의 세계명품장미를 감상하고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커피열매를 직접 만지고 커피나무를 심고 커피를 직접 만들어 보는 목사동면 커피농장 그리고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어 보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곡성관광택시는 섬진강변 드라이브 코스와 압록 철길과 압록유원지 산책코스, 침실습지, 문화와 예술의 옥과권, 옛 정취를 안고 흐르는 대황강권, 구석구석 영화촬영코스 등 5개 코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가족ㆍ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곡성
지난 5일 어린이날, 장흥읍 중앙로는 자동차 대신 어린이들이 도로를 가득 메웠다. 장흥교육희망연대(공동대표 김영효,최경석)는 지난 5일 장흥읍 중앙로에서 제95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천여명의 어린이와 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환경놀이, 건강한 먹거리 체험, 마술쇼, 그림/글짓기 대회 수상작 전시, 드론체험 등 23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장흥읍 중앙로는 차 없는 날로 운영돼 오랜만에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가 넘쳤다.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행사로 추진해 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깨끗한 환경 건강한 어린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21개 기관과 단체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장흥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여성 폭력 추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어린이날 행사장에서는 폭력 추방 서명운동 및 홍보물품(물병)을 배부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전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광주지회 오병채 회장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전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전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전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제45회 어버이날’ 8일 오전 남구 광주공원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핀 뒤 장수사진 촬영 행사장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8일 돼지 사육 과정에서 악취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 신안 압해읍 씨돼지 농장인 성일축산농장(대표 이용기)을 방문해 품종 개량 현황 등을 살폈다. 성일축산농장은 2012~2013년 30억 원을 투자해 축사시설을 현대화한 돼지 번식 전문농장이다. 자돈을 많이 생산하는 품종으로 종돈(씨돼지)을 꾸준히 개량하고 있다. 2012년과 2013년 친환경축산물,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그동안 사양관리를 철저히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모돈당 연간 출하마릿수(MSY)를 26마리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지난해 전국 평균 모돈당 연간 출하마릿수 18마리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돼지 사육에서 가장 문제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액비 순환식 분뇨처리 방식을 도입했다. ‘액비 순환식 분뇨처리’는 돼지 분뇨를 축사에서 미생물로 1차 발효하고, 액비 저장조에서 2차 발효해 다시 축사로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악취를 줄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양돈산업 육성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584억 원, 스마트팜 조성 26개소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돼지 분뇨의 자원화와 악취 방지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사
진도군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동안 진도개 테마파크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진도개가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된지 55년째 되는 특별한 해로 전국각지의 애견인들과 관광객 등이 주말 동안 방문해 이틀동안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진도개 경주 등의 행사장에서는 진도개 특유의 민첩함, 영민함을 뽐냈으며, 특수목적견인 ‘철마’의 인명구조 시범을 비롯 주인과 함께 어질리티, 높이뛰기 대회 등 다채로운 묘기 공연과 경연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애견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대회, 플라이볼, 프리스타일, 프리스비 등의 반려견 행사도 함께 열렸다. 특히 진도개 캐릭터 공예품 만들기, 썰매장, 방사장 등 어린이 체험 행사를 비롯 애견 수영장, 원반던지기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천안연암대, 서울 호서대학교 등 7개의 전국 애견 관련학과 300여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Dog 스포츠 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진도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 되는 축제로 개최됐다”며 “지속적인 진도개 훈련을 통해 다양한 Dog 스포츠
고흥군(군수 박병종) 주관한 녹동항 인공섬 레인보우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은 녹동항 인공섬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밴드, 보컬, 소프라노 색소폰, 전자 바이올린 등 수준급 버스커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인공섬 레인보우 버스킹 공연은 거리예술 문화공연에 목말라 있던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연일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상설무대를 가득 메우는 등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모여 버스킹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 관계자는 “버스커 공연으로 우리군 대표항인 녹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여행주간 등 관광객이 집중 찾는 시기에 이처럼 문화예술 행사를 녹여내어 흥이 있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금호동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1일(목)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2층)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위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로효친 사상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기념행사에서는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금호동 안지혜(여, 55세)씨가 효행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받는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과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오자미‧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로 세대 간의 공감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 화합을 도모해 행복이 가득한 금호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준석 금호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어버이의 깊은 사랑을 되새기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8일 관․학 합동으로 군청 로터리에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군청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등굣길 및 출근 시간에 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도로명주소 활용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도로명 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하였다. 또한, 군에서는 지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돌며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는 등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제, 명절 기간에 군민들이 많이 찾는 5일 시장 및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며, “또한,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시설물 보수와 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에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으로, 보행자나 운전자가 더욱 더 편리하고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시설물 설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징검다리 연휴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여유롭게 봄을 즐길 수 있는 곳 전남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소개한다. 법성면 진내리 좌우두 일원에 위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는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384년)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법성포에 자리 잡고 있다. 간다라 양식의 유물관과 국내에서는 유일한 4면 불상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 자리해 있는 법성포 숲쟁이 꽃동산은 다양한 꽃과 조경이 일품인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비롯한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폭포, 넓은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꽃과 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둘러 본 후, 예로부터 남도 전통 먹거리 대표 지역으로 유명한 법성포에서의 굴비정식은 한번쯤은 먹고 가야할 대표 음식이다. 활짝 핀 꽃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러 영광으로 봄나들이 떠나보시길 바란다.
외국인이나 새터민 자녀 등 해외에서 중도 입국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대안학교인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이 1월26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시민의 목소리 청해 듣는 날’ 강연자로 나섰다. 이 교장은 이날 독립유공자의 후손인 고려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으로 따뜻하게 품어줄 것을 당부했다. 시각장애의 한계를 딛고 올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 광주세광학교 3학년 김수연 양이 2월7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시민의 목소리 청해 듣는 날’에서 시각장애인으로서의 삶과 고충, 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피아노 연주로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박춘애 진남중학교 수석교사(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 활동)가 4월6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의 목소리 청해 듣는 날’발언자로 나서 세월호 사고 이후 스스로 상주가 되기를 결심하고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활동하면서 겪은 경험과 느낀 점들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