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는 지난 1일 지역 저출산과 고령화 극복을 위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얼마전 언론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20년 후 쯤 이면 전국민 2500만 시대가 올것이라는 통계를 내놓고 있고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베이붐세대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에 대비하려면 우리 사회가 안고 가야할 저출산문제의 심각성이 매우 크다며 캠페인 배경을 설명 했다, 또한 지자체중 면단위 부락에 20년 동안 아이 출생신고 건수가 단 한건도 신고된 사실이 없다고 밝혀져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현실은 심각함을 넘고 있는 실정이며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출산장려정책 을 획기적으로 예산을 늘려 나가는 등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서 10일 숲 태교 교실 열려- 임신 4주~34주 임신부 대상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 운영 - 임신부 반응 좋아 하반기부터 보다 장기적·체계적 운영 계획 장흥군은 오는 10일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교실은 숲 속 명상 및 요가, 아로마 테라피, 아기 손수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숲 태교는 숲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와 자연의 소리 등을 통해 엄마와 태아가 교감하는 것을 돕는 정서적, 신체적 활동을 말한다. 임신 4주에서 34주까지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달 열린 올해 첫 숲 태교 교실에는 10여 명의 임신부가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숲 태교는 임신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임신부의 모성 정체성을 높여 태아와 산모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농도를 낮추고, 무력감과 공격성 지표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군은 임신부들의 반응이 좋아 하반기부터는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숲 태교 교실 참가 등 문의사항은
순천만습지가 초록으로 물들었다. 5월 황금연휴 순천만습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초록 갈대속을 거닐고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전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갈대잎을 갉아먹는 붉은말똥게를 비롯해 순천만습지에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순천만습지에 가보자 초록갈대가 우리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선물할 것이다.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가 한국차소리문화공원에서 한창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일 학생들에게 보성 차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 예절을 통한 올바른 인성을 가꾸고자 ‘전국 학생 차예절 경연대회’가 차분하면서도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전 시청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어린이 벼룩시장’에 참석해 나눔장터에서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전 시청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어린이 벼룩시장’에 참석해 나눔장터에서 어린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전 시청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어린이 벼룩시장’에 참석해 나눔장터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야외 광장에서 열린 ‘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야외 광장에서 열린 ‘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야외 광장에서 열린 ‘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어린이, 학부모 등 참석자들과 ‘희망 소망 풍선’을 날리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전 동구 국립아시아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는 순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복도시 순천 완성을 위해 순천의 정신을 찾아서 5월의 인물로 대한민국 소리꾼 ‘미산 박초월’ 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박초월 선생은 주암면 백록 출생으로 1925년 판소리에 입문 송만갑, 오수암에게 사사를 받았다. 17세인 1933년 전국 남녀명창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으며, 1967년 서독 베를린 현대음악제에서 수궁가를 완창했다. 1967년 춘향가로 문화공보부 무형문화재 5호로 지정됐으며, 1973년 수궁가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 재지정 되기도 했다. 박초월 선생은 춘향전 월매역으로 제일인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약자의 소리, 슬픔의 소리로 서민의 한을 노래한 서슬의 소리꾼이었다. 소리꾼으로 뿐 아니라 민속예술원을 김소회, 박귀희와 함께 설립했으며 이후 국악예술학교로 발전하여 현재까지 국악의 산실이 되고 있다.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에서는 “우리의 소리를 지키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박초월 선생은 우리나라 여성 판소리 대표 소리꾼으로 순천의 자긍심을 높여 이달의 인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아시아생태문화중심으로 미래를 여는 더 큰
내 가정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벌교초등학교, 어린이날 큰잔치 소방체험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성군(군수 이용부) 벌교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마련된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방체험을 하고 있다.
, 아시아의 백신허브로 발돋움 ‘탄력’백신 글로벌 산업화기반구축사업 본격 추진 2017년부터 5년간 836억원 투입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건립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아시아의 백신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4일 화순군에 따르면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이 (재)백신 글로벌산업화 기반구축사업단과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간 사업협약을 체결, 개념설계,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이에 따라 전국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인 화순읍 감도리 일원에 2017년부터 5년간 836억원을 들여 미생물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부지 33,660㎡, 건물 11,200㎡ 규모의 미생물실증지원센터에는 미생물 발효라인 3개, BSL-3라인 1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화순백신산업특구에는 세계 12번째로 독감백신의 자급자족을 이룬 녹십자 화순공장, 국내개발 백신의 절반 이상의 임상시료를 생산하는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백신 등 의약품의 전임상시설을 갖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헬스케어연구소, 동물대체시험연구센터가 있는 화순전남대병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의약품 연구개발에서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료…명품 축제로 ‘우뚝’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과 가계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외국 관광객 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걸맞게 축제 공간을 전통 민속·문화공연, 전시·체험, 글로벌 존 등 테마별 운영과 함께 지난해 보다 확대된 체험과 공연, 글로벌 행사 등 65종을 선보였다. 고대 의상 복장을 입은 채 플래쉬몹과 바닷길 체험을 하는 ‘응답하라 모세의 기적’, 외국인 K-POP 노래자랑 등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바닷길 해안 도로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어 관광객이 보고 느끼며 즐기면서 머물고 갈 수 있는 축제로 만들었다. 바닷길이 열리기 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일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에서 지난 교육 시 밭작물 기초교육 과정 강사로 나섰던 토종씨드림 대표 변현단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토종 씨앗으로 재배하는 작물에 관심이 있는 귀농인 20명이 참석해 자연농업, 혼작, 순환퇴비 만들기, 토양관리 등 다양한 소재로 초보 귀농인들이 흙을 만지며 영농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변현단 강사는 “작물을 혼작함으로써 병충해를 막을 수 있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순환퇴비를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인 토양관리를 하여 귀농인들이 농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귀농하여 투자에 비해 소득이 적고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지으려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토종씨앗 작물 재배에 관심이 있는 귀농인이 농사일을 배우고, 토종씨앗을 받아 이웃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 교육이었다. 군 담당자는 “토종 작물 재배에 관심 있는 귀농인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농법을 배우고 우리 지역에 확대해 나감으로써 유전자 변이 농산물이 우리 생활에 침투할 수 없도록 하고, 더 나아가 자
5월, 장미향이 그윽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미인을 뽑는다. 한국일보와 ㈜한주이앤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 호남본부가 주관하는 ‘2017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지역예선이 5월 26일(금)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월 13일 한국일보 호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지역예선 행사를 준비해 왔다. ‘향기, 사랑, 꿈’ 이라는 주제로 ‘수천만송이 세계명품장미, 그 동화속으로’의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5.19.~5.28.)에 열리는 미인대회는 장미와 미인과의 특별하고도 매력적인 만남으로 관광객들의 폭발적 관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선발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미인들이 평상복, 인터뷰 등 자체 비공개 심사를 걸쳐 저녁 6시 30분부터 기차마을 장미무대에서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서는 드레스 심사, 워킹, 춤, 인터뷰 등을 실시하며 진‧선‧미 등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미인을 공개선발한다. 진‧선‧미에 당선된 미인은 곡성세계장미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며 오는 7월 7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7 미스코리아 본선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일 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경향각지 출향향우, 군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3회 보성군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벌교생태공원에서 식전행사, 기념식, 체육행사, 전통문화체험, 2부 행사는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군민노래자랑, 실내악단 및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식전행사는 읍면별 특색과 멋을 반영한 입장식, 읍면의 실버댄스팀이 참여하는 체조시연으로 화려한 개막식이 되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재계와 교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보성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는 ㈜동성중공업 김인식 회장(지역발전부문)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문승일 교수(교육부문)가 ‘보성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박터트리기 등 6개 종목의 체육경기를 진행하고 널뛰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장과 읍면 특산품 전시관 운영 등으로 군민화합 한마당의 장이 되었다. 읍면별로 각 1명씩 참여한 군민노래자랑, 실내악단 및 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용부 군수는 “군민의 화합과 단결이야말로 보성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며 “우리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을 다져 군민행복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