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가 피는 계절의 ‘장미 대선’이라는 말이 아름답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리더십을 부르고 있는 지금! 새로운 바보를 기다립니다 ,, 노무현 재단에 있는 글의 출처 입니다, 5월 장미 대선이 끝나고 나면, 곡성에서 제7회 세계장미축제를 합니다, 많이 오셔서 장미의 향에 흠뻑 취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동구 용연정수사업소에서 열린‘용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동구 용연정수사업소에서 열린‘용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이은방 시의회 의장, 김성환 동구청장 등 내빈들과 함께 공사 시작을 알리는 시삽을 하고 있다.
군민의 대변자가 되면서 나는 늘 현장에 있었다. 특별한 의정 일정이 없는 날에는 더더욱 군민의 곁에 있었다.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현장으로 나가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올해 들어 현장을 다니며 가장 큰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농촌의 어린아이의 문화생활 여건 확충과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향상이다. 농촌지역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기본적인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고령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등과 같은 군민들의 생활 속 맞춤복지라고 생각한다. 이번 임시회에 곡성읍과 석곡면, 옥과면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대중목욕장 목욕비 지원 조례안을 발의 하였다. 무료 또는 적은 비용으로 목욕을 하는 다른 면 주민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곡성읍과 석곡면, 옥과면의 취약계층 주민의 목욕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 조례를 발의하였는데, 주요 골자로는 지원 대상은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1~3급 장애인,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으로 하며, 지원 기준은 목욕탕 업주 20%, 본인부담 20%, 군비 보조율은 60%로 한다. 이번 조례
철쭉제례, 철쭉선아 선발대회, 소망리본 달기 등 볼거리 장흥제암산악회(회장 김희배)는 오는 7일 제암산(807m) 철쭉평원에서 ‘제27회 장흥 제암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암산 철쭉평원에는 30년 수령의 철쭉이 100만㎡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제암산 철쭉은 흰색 품종이 없어 분홍색 꽃이 하늘에 닿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그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금년에는 오는 7일을 전후로 철쭉꽃이 활짝 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년 철쭉제에는 군민의 화합과 번영 그리고 가정의 평안과 장흥군의 미래발전을 기원하는 철쭉제례 행사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철쭉선아 선발, 작은음악회, 꽃씨 풍선날리기, 소망리본달기, 철쭉가족촬영 등이 준비되어 있어 제암산을 찾는 군민과 산악인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암산악회 관계자는 “철쭉의 꽃말이 사랑의 기쁨을 전하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제암산 철쭉제를 찾아 사랑과 기쁨의 소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군에서 전통 방식의 개매기 바다체험행사가 열린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읍 청용어촌체험마을 앞 갯벌에서 오는 7일(일) 오후 3시 30분부터 개매기 바다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개매기는 조석간만의 차가 클 때 갯벌에 그물을 쳐 놓고 밀물 조류를 따라 들어 온 물고기가 썰물 때 갇히도록 하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물이 빠진 갯벌 위 그물에는 주로 숭어, 농어, 돔, 낚지 등 제철 물고기가 갇히게 되면 이때 관광객들이 들어가 맨손으로 직접 잡을 수 있다. 잡은 물고기는 현장에서 싱싱한 회로도 맛볼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전화는 청용어촌체험마을(061-544-1479). 뜰채 등 장비는 실비를 받고 대여하며,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어린이 5,000원, 6세 미만은 무료입장으로 수익금은 모두 진도읍 청용어촌체험마을 발전기금으로 기탁된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5월 연휴를 맞아 청정해역 보배섬 진도군에서 열리는 독특하고 평생 잊기 어려운 개매기 체험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에 참여할 관광객들은 장화, 장갑 등 체험 장비와 함께 여벌의 옷을 준비하면 좋다.
광양시는 그동안 외래 방문자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온 생활폐기물 매립장을 ‘숲속의 정원’ 이미지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4월부터 화단조성공사를 실시해 황금사철나무 800주, 자산홍 720주 등을 식재하며 녹지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매립장 경관 향상과 식생의 유지관리를 위하여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풀베기와 예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현우 관리팀장은 “지속적인 녹지 환경 조성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매립장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전라남도 환경기초시설 공원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칡넝쿨 제거와 화단분리대 설치, 방역방제기 구입과 해충 퇴치기를 설치했으며 치자나무와 흰줄무늬사사 등을 식재해 주민친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사단법인 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구례문화예술회관 및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 가야금 명인 서공철 선생의 고향 구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초‧중‧고,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시상으로 일반부 대상은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 원, 금상은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200만 원, 은상은 구례군수상과 상금 100만 원, 동상은 국립무형유산원장상과 상금 70만 원이다. 대학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고등부 대상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200만 원, 중등부 대상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 초등부 대상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 신인부 단체 및 개인 대상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인간문화재 고흥곤 국악기 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도 주어진다. 전 부문 참가비는 없으며, 대회 수상자에게는 역대 수상자 축하공연 기회제공, 대상 수상자 개인 독주회 개최 시 후원, (사)가야금병창보존
현직 군수가 이례적으로 공무원 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광군 김준성 군수이다. 전국 45개 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석현정)은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실시한 「2017년 상반기 영광군 노․사 간담회」에 앞서 김준성 영광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군수가 일선 공무원의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노사간 ‘갈등과 대립’에서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였다는 게 감사패 전달의 이유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 2014년 7월 취임식을 마친 후 바로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하여 노조를 군정의 동반자적 파트너로 삼아 소통의 통로를 활짝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이후 수시로 노․사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조합원의 사기진작, 후생복지 향상 등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소통하여 모두가 화합해 행정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나갈 때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 수 있다’는 김 군수의 평소 지론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아픈 곳을 찾아 치유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고 존경받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정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4월 28일(금) 대회의실에서 2017학년도‘계획단계 도 컨설팅 장학협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협력적 장학협의를 통한 중점추진과제 지원계획 공유와 행정적 지원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고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곡성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합동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자리였다. 전라남도교육청 최선종 장학관 외 4명으로 구성된 장학팀과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외 11명,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15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학관의 도 중점추진 사업 안내, 두 지역청의 항상과제와 중점과제 발표, 추진과제별 토론 및 질의 시간, 의견수렴을 위한 학교 방문 등의 활동으로 꾸며졌다. 최선종 장학관의 도 중점추진 사업 안내를 통해 “전남교육정책의 현장 착근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본질적 기능과 역할 수행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교육행정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가져야 한다”며 장학사의 책무성을 역설하였다. 두 지역청의 중점추진과제 발표는 2016년의 실태분석 및 시사점을 추출하여 2017년 사업 추진 내용을 구체화하여 전달하였으며, 같은 사업에 서로 달리 특색있게 지원
김성 군수 “장흥의 찬란한 역사, 풍요로운 미래 후손에 남겨주자” 장흥군민의 날 및 보림문화제 행사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축제로 거듭났다. 장흥군은 1일 장흥공설운동장에서 군민과 향우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장흥군민의 날 및 보림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행사의 시작을 알린 가장행렬에는 각 읍면과 기관·사회단체 21개 팀이 참여해 장흥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을 개성 있는 색채로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황주홍 지역구 국회의원과 장흥 출신인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 백혜련 국회의원(경기 수원)이 참가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흥군민의 상에는 대덕읍 산외동 출신 기업인 김점배(60, 남)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 2011년 이후 잠시 모습을 감췄던 장흥고싸움이 6년 만에 재현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장흥고싸움은 14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전통민속놀이로 광주 칠석 고싸움과 함께 대표적인 남도 고을형 축제로 알려져 있다. 장흥에서는 1872년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로 시작됐으나, 일제 강점기에 중단을 맞았으며, 1970년 ‘제1회 장흥 보림문화제’를 계기로 부활했다. 이 밖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5월 19일(금요일)부터 28일(일요일)까지 열흘 동안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최된다. ‘향기, 사랑, 꿈’ 이라는 주제와 ‘수천만송이 세계명품장미, 그 동화속으로’ 라는 의미를 담아내는 장미와 동화의 특별한 콘셉트를 자랑한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수많은 연인들이 찾아오는 5월의 대표적인 꽃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결혼을 주제로 젊은 커플 연인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웨딩 포토존이 기다린다. 장미공원내 유리온실은 실내 웨딩스튜디오로 꾸며진다. 관엽식물과 함께 천정에서 내려오는 행잉꽃볼, 장미 부케꽃, 우드볼 등을 달아내 연인들 포토존 장소로 제공된다. 행잉꽃볼 아래는 작은 피아노와 오선지 악보가 있어 피아노를 치면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나와 결혼해 줄래’ 라고 속삭일 수도 있다. 유려한 커튼벽 앞에서 분홍색 미니스쿠터를 타고, 귀여운 선글라스 고글과 부케꽃을 들고 흠뻑 커플자랑에 빠진다. 키작은 나무의자에 나란히 앉아 사랑의 손하트로 귀여움을 뽐낸다. 잔디광장은 축제기간동안 날마다 작은 결혼식이 진행된다. 장미여관의 ‘성혼선언가’ 노래와 음악에 맞춰 버진로드길 웨딩마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9일 한강반포시민공원에서 서울시민, 출향항우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한강달빛에 어리는 보성차향’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한강 달빛차회’를 대성황리에 마쳤다. 달빛차회는 5월 3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43회 다향대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1천석의 찻자리를 마련했으며, 보성에서 생산한 햇차를 서울시민과 함께 나누는 들차회로 치러졌다. 행위예술가 신용구 선생의 풍농을 기원하는‘터다지기’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국차문화협회(회장 최소연)가 진행하는 전통다도예절 시연과 올해 곡우에 수확한 햇차를 조상과 웃어른께 차를 올리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헌다례 의식 등 우리 전통차의 품격과 멋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첼로와 해금 연주, 가야금 병창을 들으며 찻자리에 둘러앉아 차를 함께 나누어 마시는 들차회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소원지를 소원나무에 걸기 등 서울시민들의 시름과 고단함을 씻어내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힐빙의 시간이 되었다. 이용부 군수는“남도의 봄빛을 가득 머금은 보성차향을 한강변 달빛 아래서 바쁜 일과에 쫓기는 서울시민과 함께 나누는 힐빙의 시간이 되었다”며 아울러 “녹차수도 보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