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체육회와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제12회 보성녹차마라톤 대회가 30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5천여명의 마라톤 동호인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국내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전국각지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젊음과 열정의 레이스를 펼쳤으며, 실업팀, 10km로드레이스, 동호인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달리미들은 그윽한 녹차향과 어우러진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따라 봄 정취를 만끽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 가수 변진섭 씨 등 인기 연예인이 함께 참석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보성녹차마라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인증 코스로 전 구간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풀․하프․10km 코스에서 마라토너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단거리 코스인 5km 종목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 증진은 물론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또한, 보성군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보성의 먹거리인 보성녹돈, 녹차국수, 녹차두부, 녹차
지난 4월 30일 “2017 법성포 단오제”를 알리는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및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하여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난장트기 공개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하나하나 성실하게 재현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렇게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난장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법성포 숲쟁이공원 부용교에 원형 그대로를 설치하였으며, 숲쟁이 꽃동산에는 1년 12달 무사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기관 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한편, 법성포 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5일을 전후로 해서 개최되며, 올해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 동안 숲쟁이공원 및 법성포 다랑가지 일원에서 “천년의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오제례 의식 재현을 시작으로 전국단위 민속 문화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대회, 전국 그네뛰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와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 및 관객 참여 체험프로그램 진행으로 관광객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묘미를
정기 후원회원 1,200여명 기탁, 2020년까지 정기 후원회원 1만명 모집 계획, 진도군의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이 연일 쇄도하고 있다.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통발협회가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진도군 톳생산자협회가 100만원을 진도군인재육성장학금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진도군청 공직자 부인들의 봉사 모임인 백합회 100만원, 군내면 체육회 100만원, 지산면 문화체육회 100만원, 임회면 체육회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진도군에서 활동하는 5개면 봉사단체에서 100만원, 진도군 홍보대사인 이권재씨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금까지 1,158명에게 모두 14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재육성장학금은 지난 2008년 10월 2억원으로 모금을 시작해 현재 105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은행의 저금리로 인한 장학금 지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20년까지 후원회원 1만명을 목표로 장학금 정기 후원 회원을 신청 받고 있다. 5월 현재 1,200여명의 정기 후원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에 관한 문의는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016-540-3243)로 하면 된다. 장학금 기탁 정기 후원
순천시는 프랑스 낭트시립예술대학 한국 분교 설립이 아시아생태문화중심 순천시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낭트시립예술대학은 현지실사 및 최종 협의 등을 거쳐 지난달 26일 피에르-쟝 갈뎅 총장 명의의 공문을 통해 낭트시립예술대학 한국분교 순천설립을 확정 통보했다. 순천 분교는 내년 3월부터 순천만국가정원 프랑스정원 내 건물에서 최소 6년 동안 운영된다. 매 학기 낭트시립예술대학 본교의 교수진 및 석사과정 학생 10여 명이 6개월 과정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느끼고 창작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방학 기간에는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권의 분교 입학대상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위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으로 체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낭트예술대학과 최종 협약(안)을 작성해 5월 임시회 기간 순천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프랑스에서도 손꼽히는 낭트시립예술대학의 한국 분교 유치는 순천의 브랜드 위상이 국내외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낭트 예술대학 학생 및 교수 등의 작품을 순천만국가정원, 문화의거리, 드라마촬영장
https://youtu.be/na54JpZF2vk더불어민주당 대구 경북 지역구 김부겸 국회의원이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후보 연설도중 칠성시장에 모인 일부 지역민 한분이 문재인후보에게 야유를 보냈다가 지지연설자로 나온 김부겸의원이 지역민들을 향해 호통을 지듯 울분을 토해내듯 하고 있다, "언제 까지 이럴거냐고" 그런 표현이였겠지,
최근 사드배치 문제로 한중관계와 교류가 얼어붙은 가운데 중국내 대표 투자그룹이자 제조업, 호텔업등의 종합 그룹인 화안그룹 관계자 일행이 친환경 생태관광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4월 29일(토)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 함평 나비축제장을 방문하였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현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중국 화안그룹 관계자 방문에는 리궈안(李國安) 중국 화안(華安)그룹 회장과 리궈안 회장의 부인이자 최고 재무책임자(CFO)인 천젠, 박문일 총경리, 천텐샤 비서장등의 중국측 관계자들과 중국화안그룹과 연태국제자유무역성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GST유한회사 대표 김영선, (주)SRC 대표 고수연씨 등 한국측 화안그룹 관계자들이 함평 나비축제장을 찾았다. 중국 화안그룹 관계자들은 하늘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역발상으로 친환경 생태관광의 문을 연 함평나비축제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중국 연태시에 조성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코리아 타운내 100만평 규모의 생태공원을 만들기 위해 함평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리궈안 회장과 이석형 회장은 오래전부터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안그룹 관계자들을 초청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최근 사드배치 문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을 겸한 연휴기간동안 ‘주문(Ju-Moon)이 걸린 밤하늘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섬진강변의 깨끗한 자연 환경적 요인으로 타 지역보다 정밀도와 선명도가 뛰어난 천문관측이 가능하며, 내부정비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관측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연일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위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천문대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목성(Jupiter)과 달(Moon)을 포함한 봄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기회와 천체 브로마이드 및 별자리이야기 책자를 제공한다. 더불어 곡성군은 1004종의 장미품종을 보유한 장미공원과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등 각종 체험거리가 있는 곡성기차마을과 봄의 정취를 머금은 섬진강·대황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는 오는 5월 19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되는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gokseon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고달면 가정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곡성군은 지난 28일 곡성군 문화센터에서 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37회 군민의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의날 행사에는 이낙연 도지사, 정인화․주승용 국회의원, 유근기 군수, 이만수 의장 등 내외귀빈과 11개 읍․면 군민들이 참석해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식전행사로 군민회관에서 문화센터를 행진하는 길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해 지역별로 특색있는 길거리 퍼포먼스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및 특산물을 자랑하는 자리가 됐다. 기념식에서는 가수 진시몬에게 곡성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가수 진시몬은 2015년 축제 초대가수로 방문해 곡성 장미공원 소망정에서 소망고를 세 번 치면서 ‘히트곡을 만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빈 후 히트곡을 낸 감사의 마음으로 ‘소망정’노래를 만들어 헌정하고 곡성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기념식후 온 군민이 참여한 단체줄넘기, 지네발경주, 자루뛰기, 훌라후프돌리기 체육행사에서 읍․면의 실력을 겨뤘으며, 점심식사 후 장기자랑이 열려 흥겨움을 더했다. 유근기 군수는 “오늘 이곳에서 울려 퍼진 화합의 함성으로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내고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5월 19일부터 10일간 개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7일 장흥표고버섯 브랜드 가치 제고와 표고버섯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 하고자 생산자, 유통 및 연구기관과 함께 협의회를 구성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표고버섯 판매 촉진을 위해 장흥버섯산업연구원, 장흥군산림조합, 정남진장흥농협, 정남진장흥표고버섯연합회, 생산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와 재배현실에 알맞은 표고버섯 우수품종개발과 고품질 명품 표고버섯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증진, 내외수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상품개발 등 표고산업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장흥표고버섯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방안과 장흥표고를 지키기 위한 원산지표시 단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를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해 표고버섯 주산단지인 장흥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재배자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