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지방동시선거,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 정현복, 개소식에 엄청난 지지자가 몰려 정현복 후보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 모습이다, 본지 취재팀도 비집고 들어갈 곳이 없어 취재도 못할 지경이였다,
전남 장성군 황룡강변에 핀 꽃양귀비와 안개초가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들 꽃은 장성군이 제 19회 ‘장성 홍길동축제’를 위해 식재한 것이다. 장성군은 꽃양귀비와 안개초 외에도 수레국화, 금계국 등이 축제 후에도 계속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청보라색 수레국화와 빨간 꽃양귀비가 조화를 이뤄 아름답게 피어 있다. 이들 꽃은 장성군이 제 19회 ‘장성 홍길동축제’를 위해 식재한 것이다. 장성군은 수레국화와 꽃양귀비 외에도 안개초, 금계국 등이 활짝 피어 축제 후에도 관광객들의 유혹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농사철이 되면서 마을공동급식이 여성농업인들에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모자란 농촌현실에 점심을 따로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공동급식으로 해결 돼 여성농업인들 부담을 크게 줄였다. 전남 강진군이 지난 2014년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기 시작한 마을공동급식은 올해 60개 마을로 확대해 하루 20명 이상, 연 30일 이내로 운영 중인데 효과만점이다. 지난 25일 점심시간 찾아간 전남 강진군 강진읍 기룡마을 회관에는 40여 명이 모여 서로의 농사일 진척을 물어가며 마치 동네잔치라도 하듯 정답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농번기에만 운영되는 마을공동급식은 농사일이 적은 마을 주민이 조리원 역할을 맡아 점심을 준비해 때가 되면 회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남성 못지않게 들에 나가 일을 해야 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는 점심식사 준비가 가장 힘든 부담이 되는데 공동급식이 이것을 거뜬히 해결을 해 주었다. 또한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지은 한 끼에서 의견교환이나 덕담 등으로 피로도 풀면서 가사부담까지 덜어주니 마을화합에도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강성환 기룡이장은 “바쁜 농사철이 힘들
“부패 OUT” 함평군 신규공무원 반부패·청렴실천 의지 다져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신규 공무원들이 나섰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4일 함평군립도서관에서 신규공무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서 함평군 신규공무원들은 금품수수·향응·편의제공과 같은 부패행위 근절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행위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한 반부패·청렴 서약문에 서명했다. 본 교육에서는 청렴연수원 정영오 강사를 초빙해 “청렴한 세상 행복한 군민”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을, 기획감사실 정희섭 감사담당이 1월 개정된 청탁금지법의 주요사항과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른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을 사례별로 강의했다. 또, 회계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실무사례 등의 현장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회계실무 역량 강화에도 신경 썼다. 안 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그동안 ‘청렴이 기본이 되는 함평실현’을 목표로, 업무개시 전 내부행정망을 통한 청렴자기학습, 청렴주의보 발령, 사전 컨설팅감사 운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에게 ‘광양항을 포함한 ‘ㅂ’형 한반도 新경제지도 완성“을 정부 사업으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재무 후보는 “H형 ‘한반도 新경제지도’를 광양항을 포함한 ‘ㅂ’형 新경제지도 즉, 광양을 중심으로 목포와 부산을 연결하는 남해안 철도건설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7년 7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국정과제로 선정한 남북경협구상 한반도 新경제지도는 ‘H형태 구조인 서해안 벨트와 동해안 벨트, DMZ’를 동북아 경협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구성한 ‘H형’ 구성을 보면 서쪽은 개성공단을 살려내고 해주, 남포, 평양, 신의주를 연결하는 물류 중심의 교통벨트로서 베이징까지 고속철의 연결을 추진하는 안이다 동쪽은 남한의 부산에서 설악산까지와 북한의 금강산부터 단천, 청진, 나선, 하산까지를 연결하는 물류 프로젝트와 남한, 북한, 러시아 가스관 연결, 동과 서를 잇는 DMZ 환관광벨트와 생태·평화 안보 관광문화교류센터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광양항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무관심과 예산 홀대로 노무현 정부 당시 추진했던 부산항과 광양항을 동반 육성하는 투포트(two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농민수당제를 시행해 농민들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후보는 26일“식량주권의 최후 보루를 지키고 계시는 농민들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해 화순형 자치농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이를 위해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해 대상 기준과 지급액 등 가칭 '화순군 농민수당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대상 농가 당 월 10만 원을 정액 지급하고 현금과 지역사랑상품권을 각각 50%씩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다. 구충곤 후보는“농민수당제가 시행되면 농업소득 안정을 통한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고, 지역사랑상품권 활용을 통해 지역자금의 외부유출 최소화로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민에게 농민수당 지급해 기본소득 보장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농민수당제를 시행해 농민들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후보는 26일“식량주권의 최후 보루를 지키고 계시는 농민들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해 화순형 자치농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이를 위해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해 대상 기준과 지급액 등 가칭 '화순군 농민수당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대
곡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평화민주당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와 무소속 양병식 후보가 오늘, 양병식 예비후보가 후보를 사퇴 하면서, 자신은 그동안 예비후보로써 곡성군민들 가까이에서 열심히 뛰었으나,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저 자신은 아직 진정한 군민의 심부름꾼으로 일할 기회를 얻기에 역부족이였다” 라는 생각에서, 자신보다 더 곡성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수 있는, 평화민주당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에게 양보하고 자신은 뒤에서 조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앉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도민들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내겠다”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협약식에 참석, 흑색선전과 상호비방 대신 정책으로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할 것을 서약했다. 고 후보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악성 네거티브 등 후진적 선거행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이미 출마선언을 통해 전남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약속드린 여러 공약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사람중심 포용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을 선거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를 뒷받침할 3대 비전과 5대 약속을 제시한 바 있다. 3대 비전으로 ▲전남 교육예산 5조원 시대를 연다 ▲전남형 교육모델을 구축한다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대비해 안전과 자율을 동반하는 희망대장정을 간다 등을 밝혔다. 또 5대 약속으로 ▲모두의 꿈을 키워주는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사람을 우선하는 미래시민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복지를 확대하여 무한책임교육을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더불어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교육을 펼친다 등을 발표했다. * 사진설명 : 25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올해도 어김없이 곡성에는 장미의 계절이 찾아왔다. 장미향 가득한 5월에도 곡성의 어르신들 또한, 어김없이 성인문해학습 한글반에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햇빛이 쨍하게 비추고 장미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고 있는 어느 날, 꽃을 찾아온 손님들 소리로 가득한 계절을 놓치기 아까워 성인문해학습 한글반 학우들이 마을회관 밖 나들이가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 25일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들 320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성인문해학습자 문화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모처럼 야외에 나와 만개한 장미를 보며 어린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활기차다. 곡성군은 생활문해, 문화문해, 금융문해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는 문해교육 시대에 맞춰 군의 행정적인 지원 또한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 곡성군은 지난 7년간 매년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작지만 뜻 깊은 행사를 치러왔으며, 앞으로도 성인문해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과 야합한 더불어 민주당의 최저임금 개악 대국민 사기극을 규탄한다! 25일 새벽 2시5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기어이 전면개악 된 최저임금법안 개악을 강행했다.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존이 달려있는 최저임금에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비까지 포함시키는 국회의 행태는 한마디로 비정상을 정상화 하라는 촛불민심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대국민 사기극이며 국민에 대한 배신이다.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믿었던 저임금 노동자들은 분노에 치를 떨고 있다. 이것이 오늘 새벽 최저임금법 개악안 날치기의 살풍경이다. 이번 최저임금법 개정안은 절차적·실체적 측면에서 모두 정당성을 결여한 최악의 개악이다. 최저임금법의 취지를 근본적으로 훼손했을 뿐 아니라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괴이한 내용으로 뒤범벅 된 누더기 법안이다. 첫째, 졸속법안이다. 수치 하나에 500만 최저임금 노동자의 생존권이 좌지우지 되는 법을 단 30분 만에 졸속으로 만들었다. 둘째, 정기상여금은 물론 복리후생비까지 전부 포함시킨 최악의 전면개악이다. 셋째, 통화 이외의 현물로 지급되는 식대, 숙박비, 교통비 등이 최저임금에 포함되는지 여부도 불분명하다(개정안 제6조 제4항 제3호). 워
학생들의 자율적인 집단자치활동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현대사회를 유지하고 발달시키는데 필요한 공동체 의식과 협동능력을 갖추기 위한 동력이 된다. 그러나 현재 전남 학생들의 현실은 이상과 동떨어진다. 자치활동시간은 연평균 15시간으로, 전 교육과정의 1.5%에 불과하다. 또 학생회를 지원하는 학교도 37개로, 전체의 4.5% 수준에 머물고 있다. 더욱이 학생들의 자치활동이 학생보다 교사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진정한 의미의 참여활동과는 거리가 멀다. 이런 문제점을 파악한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학생자치·동아리·봉사활동의 내실화’ 작업을 통해 선거공약인 ‘모두의 꿈을 키워주는 맞춤교육’을 구현하기로 했다. 고 후보는 “초중고 전체 학교대비 학생회실 보유학교가 29%(240개교)에 머물고 있는 실태를 감안, 전남 전체에 학생자치회를 설치할 방침”이라며 “학생 자치활동을 위한 운영경비를 학교 기본운영비에 편성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관리자의 경영마인드의 변화, 교사의 학급경영 관리능력 강화 등을 통해 그동안 교사중심으로 행해진 학생 자치활동을 학생중심으로 바꿔나갈 방침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시스템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4일 장흥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5기 푸른장흥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푸른장흥건강대학 위삼섭 부군수, 총동문회장, 기수별 회장단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푸른장흥건강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실버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사운영보고, 인증서,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건강 식이 체험으로 건강대학 졸업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3월 8일 개강하여 12주 과정으로 진행된 제15기 푸른장흥건강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강사와 교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체활동과 영양, 구강, 의사소통 방법, 원예실습, 떡케잌 만들기, 스트레스 관리, 봉사활동 등의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2004년 제 1기를 시작으로 15기 졸업생들까지 총864명의 지역 건강지도자를 배출하여 경로당 운동지도자, 건강대 체조팀, 금연서포터즈, 건강캠페인 등으로 활동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건강1번지 장흥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위삼섭 부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