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위한 예비신청서 작성 중간 용역보고회에서 해양(海)-섬(島)-연안(갯벌)-숲(林)을 아우르는 복합에코시스템서비스를 토대로 한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방안을 구상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완도군의 해양, 섬, 갯벌, 숲을 아우르는 생태환경과 아름답고 독특한 섬 문화유산을 지속가능토록 보전 발전시키고자 추진 중인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학술 자료 확보와 가치 발굴, 지정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완도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인 해양, 섬, 연안, 숲을 아우르는 복합에코시스템서비스가 등재를 위한 기본 개념으로 거론되었다. 완도군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깨끗한 청정 바다를 유지하고 있으며, 265개나 되는 유․무인도를 보유하고 있고, 넓은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완도의 주산인 상왕봉에는 국내 유일의 난대림 수목원이 위치해 있다. 이러한 특징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한꺼번에 모든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역은 보기 드물다는 전문가 의견이다. 용역을 주관한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이헌종 교수는 “완도만의 독특한 자연생태환경이 매우 뛰어나며
구충곤 화순군수가 14일 6. 13 지방선거 화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구충곤 군수는 특히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소속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후보 선거사무소(부영6차아파트 상가 2층)에서 공동 출마선언을 통해 필승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13명의 후보들이 공동 출마선언과 함께 필승 각오를 다지고, 화순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화순발전의 초석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구충곤 군수는 이날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도의원, 군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공동 출마를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공동 출마선언 행사는 13명의 출마자와 가족을 비롯해 최종석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위원장과 당직자, 내외 귀빈 등이 함께한 가운데 출마자 대표 공동 출마선언, 후보자별 출마의 변,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구충곤 군수는 13명의 출마자를 대표해 공동출마선언을 통해 ‘화순 사는 자부심’을 강조하며 화순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해남군 대흥사 동국선원 ‘7번방’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과의 뜨거운 인연을 재확인했다. 고 후보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정책공간 ‘국민성장’ 교육팀장을 맡아 교육관련 공약을 개발한데 이어, 최근까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과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문 대통령과 끈끈한 연대를 이어왔다. 고 후보가 방문한 ‘7번방’은 ‘문재인 대통령 사법고시 대흥사 선방’이라는 안내판과 함께 ‘26세 청년 문재인 염원의 결실을 이룬 곳’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으며, 이미 오래 전부터 일반인의 발길이 잦은 명소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1978년 이 곳에서 8개월 동안 머물려 사시공부에 정진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동국선원의 ‘7번방’은, 국내 코미디 영화로는 처음 1천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과 오버랩되면서 절묘한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취임일성과 함께한 지난 1년여 문 대통령의 행보는, 아빠의 부성애와 사회적 약자들의 설움을 대변한 영화의 내용과 너무나도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고 후보는 “7번방을 둘러보고 나니, 문재인 정부와 함께 전남교육 100년을 새롭게 시작해 우리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주말 아침을 장애인들과 함께하며 ‘장애인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구상을 다시 한 번 가다듬었다. 김 후보는 12일 오전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등반대회’출정식에 참석해 200여명의 장애인들과 ‘스킨십’을 나눴다. 강진 가우도로 자리를 옮겨 치러진 이날 등반대회에는 사회단체 봉사자 등 150여명도 함께 했다. 김 후보는 행사에 참석한 중증장애인과 이들을 후원하는 자원봉사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그는 “장애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시선이 갈수록 따뜻해져가고 있으나, 장애인 정책은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도지사가 될 경우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시혜가 아닌 인간적인 삶을 위한 장애인 정책을 보다 구체적으로 강구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중증·발달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추진 등 중증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 및 여성장애인의 모성권 보장 등에 중점을 둔 장애인 관련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어제 저녁인가, 아침에도, 낮에도, 포털 네이버가 도로두루마리킹 사건으로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게, 네이버 메인 화면에서 뉴스를 뺀단다, 그건 잘 뺀 거고, 헌데 내 줄려면 확 내주던지 하제는, 꼭 촌에서 소 여물 지푸라기 주듯 감질나게 하고 있는것 같아 실망이다, 네이버는 그동안 적잖이 군소 언론의 기사를 독점해 활용함으로 인해 큰 수입창출에 한몫 단단히 챙겼으리라 본다, 그랬으면 좀 사회에 환원 한다 셈치고, 모든 걸 더 화끈하게 내려 놓으면 좋겠다, 왜 또 똥누고 밑 안 딱고 나온 애 마냥 찝찝한 꼼수의 의혹을 받는겐가, 나도, 지지난주 네이버 다음카카오 뉴스검색제휴 신청을 마쳤다, 제아무리 사실에 입각한 매체 순수함을 피력한다 해도 뉴스검색평가위원회의 입맛에 맞을 리가 없다, 하지만 그래도 접수는 완료 하였다, 포털에서 뉴스를 검색하다보면 생전에 보도 듣도 못한 매체들이 뉴스검색에 반영되고 있고, 또한 그런 매체들은 전국 방방곡곡에 기자를 남발해 놓고, 각 자치단체마다 기자들을 출입시키고 국민의 고혈을 축내고 있다, 년중 내내 자체기사 한줄 쓰지 않고도 각종 축제때 마다 홍보비를 받아 일부는 덩그러니 본사에, 나머지 쥐꼬리만 챙긴다, 이제, 네이버와 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12일(토) 오후 4시 순천시 이수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이수로 319 2층, 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 세븐빌딩 2층)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최근 한 언론사의 전남교육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1위를 차지한 만큼 개소식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개소식은 ‘아이들과 함께 37년, 준비된 촛불교육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 출정식 형태로 진행된다.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장휘국 광주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은 물론 지난 90여 일 동안 전남 곳곳을 다니며 만났던 도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고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남교육감 선거 승리의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 성공을 위해서는 전국 시도 민주진보교육감과 연대가 가능한 유일한 후보인 장석웅이 필요하다”면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이기에 많이 찾아와 주실 것"을 강조했다. 또,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남교육의 희망을 도민
광주광역시는 10일 오전 10시 5·18자유공원 야외광장에서 ‘5·18영창 특별전-스물세개의 방 이야기’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위인백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장을 비롯해 영화 ‘택시운전사’ 실존 인물 김사복씨의 아들 승필씨와 전 해태 타이거즈 김성한 감독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승필씨는 14방 ‘추모의 방’에 마련된 김사복 전시방을 찾은 관객들에게 아버지의 삶과 5·18당시의 행적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한 감독은 19방 ‘슬픔의 방’에 꾸며진 5·18과 해태 타이거즈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매년 5월18일 광주에서 홈경기가 열리지 않은 이유, 선수들의 심경을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9일까지 ‘스물세개의 방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윤장현 시장은 “5․18영창 특별전을 계기로 5․18진상규명 작업이 좀더 탄력을 받고, 5․18자유공원이 80년 5월을 상징하는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가 10일(목) 오후 5시 약 3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지방선거를 향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최고위원), 이종걸 전)민주당 원내대표(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김옥현 전 광양시장, 이성웅 광양보건대 총장(전 시장), 허석 순천시장 후보, 전남도 교육감 후보, 광양,곡성,구례 도,시의원 후보자 및 핵심 당직자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추미애 당대표와 안민석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신정훈 대통령비서실 농어업비서관 등의 축전이 전해지고, 송영길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줬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신 후보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날 대표 선거공약으로▶지역 산업구조 개편(해양산업클러스터 등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포함) ▶광양보건대 정상화 추진 ▶산(山), 수(水 )문화(化)를 융합한 관광벨트 조성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4년 전 퍼트린 악성루머, 흑색선전이 또다시 반복 되고 있다”면서 전과부
10일 무소속 윤병철 예비후보는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미래로 나아가지는 의미로 통합시장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분열과 대립, 투쟁과 공멸의 역사를 이어오며 선거에 출마하면 상호간 원수가 되고마는 순천의 구태정치를 지적했다. 이어 순천이 통합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다섯가지를 다짐하며 이에 대한 시민 동의을 구했다. 첫째로는 남은 선거기간동안 일체의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미 자신의 온라인 팬클럽을 통해 지지자 분들에게도 양해를 구하고 있다며 암수를 동원해 상대 후보를 곤경에 빠뜨리는 권모술수를 절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둘째는 정책선거로 그동안 밝힌 노인수당 20만원 추가지급과 여성생리대 전원지급, 시민과 자영업자 대출이자 지원 같은 생활정책 제안을 선거가 끝날 때까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셋째로는 시장이 되면 지금 경쟁 중에 있는 모든 후보진영의 인재를 골고루 등용하겠다며 집단지성을 모아 시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넷째, 통합적인 풀뿌리자리 실현을 위해 그동안 시장측근이나 선거를 도운 이들이 주로 포진해온 주민자치위원회를 오히려 시장을 견제하고 비판하는 분들도 뽑아 주민 뜻만 관철되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손창영)은 지난 3일 복지관 이용고객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계절이 아름다운 남해원예예술촌으로 개관 2주년 기념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하나의 행사로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고흥군 장애인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21개의 정원을 18개 나라별 테마로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남해원예예술촌을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2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원예예술촌 내 아름다운 곳 사진찍기라는 미션을 통해 제출된 사진으로 복지관 내 작은 사진전을 열어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사진작품팀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제공되었다. 나들이에 함께 한 복지관 이용고객 김씨는 “복지관과 함께한 2년의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 개관2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된 이번 나들이는 더욱 뜻깊고, 앞으로 복지관과 함께할 날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 소중한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복지관 관계자는 “구석구석 예쁜 꽃들로 가득 차고, 나무들은 초록 초록해지는 따스한 봄, 개관 2주년이라는 특별함을 담아 기분 좋은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 7년 연속 농․특산품 판매액 10억 돌파…‘경제축제’ 입지 확고- 농·특산물 10억4천여만 원 판매 매출 올려 - - 궂은 날씨, 타 축제와 일정 겹치는 악재에도 입장객 수 27만여 명 돌파 - 지난달 27일 개막해 11일간의 대장정을 펼친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경제축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에 따르면, 올해로 성년을 맞이한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가 7일 밤 6시 축제현장 주무대에서 열린 폐막식 행사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11일 간의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해 나비축제는 황금연휴기간(5월6~7일)에 많은 비가 내리고, 타 지역 축제와 행사 기간이 겹치는 등 많은 악재에도 총 입장객수 27만여 명을 달성했다. 군민이 참여한 축제장내 농·특산물 및 각종 판매장 판매액은 10억 4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 13회 축제부터 7년 연속(16회는 세월호 참사로 취소) 10억 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함평나비대축제는 군민소득 향상과 군민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축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돈 먹는 축제’가 아닌 ‘돈 버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함평나비! 청년이 되어 세계로 비상
보성군 회천면, 어린이날 문화나들이 한부모 및 저소득아동, 영화관람·책 선물 받아 보성군 회천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황인창 면장, 백형인 위원장)는 지난 5일 협의체 위원, 한부모 및 저소득아동 등 20여명이 함께 어린이날 문화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민간후원금으로 평소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또래 친구와의 교감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미리 차량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을 태워 광주유스퀘어문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서점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 두권을 고르게 한 후 선물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인창 면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