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남상가 매력적 상가 변신 새롭게 ‘개장’ 13일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개장식…100여명 참석 5억3000만원 투입 조형물·커뮤니티센터 등 조성 여수 진남상가가 다양한 즐길 거리와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상가로 변신해 새롭게 개장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진남상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개장식이 열렸다. 개장식은 진남상가 상인들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상권이동 등에 따라 침체를 겪고 있는 진남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됐다. 여수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5억3000만 원을 투입해 새 브랜드를 개발하고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했다. 시와 소상공인진흥공단,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는 젊은층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인근 진남관과 이순신장군을 주제로 ‘HERO STREET’라는 상가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상가 일원에는 방문객이 옆에 서면 글씨가 완성되는 폰트조형물, 사진 찍기 좋은 벽화쉼터, 특색 있는 휴식공간, 500m에 이르는 야간 경관조명 등도 조성됐다. 커뮤니티 공간, 놀이방, 상인회
장성군농업기술센터가 전통주 제조법을 배울 수 있는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장성군은 올해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전통주 제조 기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에 참여할 상반기 교육생 25명을 이달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관에서 5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씩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성군은 장성의 특색이 담긴 전통 가양주 문화를 확산하고, 주재료인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매년 전통주 교육을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은 기초 이론과 술을 제조해 보는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장성의 대표적인 전통주 연구가인 김병기 남도우리술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전통주 역사와 원리부터 제조 과정을 자세히 알려주고, 누룩 발효과정부터 전통 증류주 내리기 등 실제 술을 빚어 보는 실습도 진행한다. 마지막에는 교육생이 직접 빚은 개인별 특기주를 선보이고, 함께 품평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담당(061-390-8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매주 토요일, 완도 해조류센터에서 음악선율과 함께완도해변공원 음악회, 매주토요일 해조류센터 광장에서 열려... 완도 퓨전음악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청해진열두군고와 함께 해조류센터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해변공원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민간 주도로 추진하는 음악회이며, 6월 9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6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특히,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는 완도군 민간예술단체 및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로 7080 추억의 가요, 관광객 및 군민 한마당, 악기연주, 각설이 타령 등의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저녁을 책임질 예정이다. 완도 퓨전음악단은 음악에 관심 있는 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가 교육 및 합주 연습을 통해 꾸준히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변공원 음악회를 찾은 관광객은 “낮에는 청정완도 자연으로 힐링되고, 밤에는 생각지도 못한 음악을 선물로 받아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위로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토요싱싱콘서트를 오는 6월 16일부터 해변공원 음악회의 바톤을 이어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해변공원 음악회는 토요싱싱콘서트가 시작되는 6월 1
강진군도서관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오늘은 책 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이란 공식 주제로 올해 제54회를 맞은 도서관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특별히 ‘2018 책의 해’로 선정, 기존의 도서관과 책에 대한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요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환경과 안전 분야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삼삼오오 모여 구슬 팔찌나 바람개비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흥미를 찾고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초등학생과 군민들을 위한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 일상에서 다소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직업군인 작가들과 만남의 장을 열었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며 저마다의 문학적 소양과 감성을 키워 폭넓은 문화생활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과 군민들은 열띤 호응으로 화답했다. 이 외에도 도서관주간행사 기간 동안 책을 빌린 분들께 봄맞이 꽃씨와 사탕을 나눠주며 이용자들에게 소소한 관심과 재미를 안기기도 했다. 김영구 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 진행
지난 12일 익산시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지역 견학’을 위해 강진군을 방문했다. 지난달 전라북도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핵심지도자 40여명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지역 견학’을 위해 강진군을 방문에 이어 익산시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방문한 것으로, 관광분야뿐만 아니라 복지분야에서도 강진군이 벤치마킹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 익산시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원들은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및 지역복지특화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지역 견학’을 위해 강진읍사무소를 방문했다. 강진읍이 특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한보세기’, ‘112 나눔 쿠폰사업’, ‘맞손봉사단’, ‘멋진나를 찾아서’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희망보드미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 폐지줍는 어르신 의류 지원, 사례관리대상자와 함께한 따뜻한 생일 등 강진읍 맞춤형복지팀이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 설명을 들으며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강진읍사무소 1층에 새롭게 단장한 주민소통 공간인 ‘알콜달콩 사랑방 카페’와 ‘나눔 기부 나무’를 둘러본 후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천사들의 나눔방’을 방문했다. 임채용 강진읍장은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백선욱) 재학생들이 2018년도 KLPGA 제1차 준회원(세미프로) 선발전에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골프고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 제1차 KLPGA 준회원 선발전에서 본교 이혜원(3학년), 김규리(3학년) 학생과 2018년 졸업생인 주세연 선수가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혜원(3학년) 학생은 골프선수로는 늦은 고등학교부터 운동을 시작했음에도 이번 선발전에서 합격해, 함평골프고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백 교장은 “재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골프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세계적인 골퍼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골프고는 지난해에도 9명의 재학생들을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대거 배출한 바 있다.
담양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중 이색 인문학투어인 ‘담양 별빛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양 별빛여행은 죽녹원 정문에서 시작해 인문학 명사, 그리고 문화관광해설사의 구수한 입담과 함께 담양 인문학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대나무숲 산책로를 거닌 후 관방제림 숲속 별빛감상, 연극 ‘쌀엿 잘 만드는 집’ 공연을 보는 코스로 진행한다. 관방제림 숲속을 거닐며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을 감상하는 것과 조선시대 쌀엿 만드는 방식을 창평에 전파한 양녕대군의 17대손 이만수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쌀엿 잘 만드는 집’을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담양군 문화관광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1일 최대 50명) 모집한다. 인문학 투어는 오는 5월 5일(토), 5월 6일(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당일 참가자 50명을 2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목포역이 충북 청주에서 온 대규모 임시열차 관광객들로 발 디딜틈 없이 북적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코레일 오송여행센터와 공동으로 상품화한 코스를 이용한 청주 상당신협 조합원 500여명은 임시열차를 타고 지난 14일 오전 8시 오근장역을 출발해 11시 30분 목포역에 도착했다. 관광단은 목포역에서 간소한 환영식을 갖고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의 안내에 따라 유달산, 근대문화유적, 갓바위권 등을 관람하고 종합수산시장에 들러 수산물을 쇼핑한 후 오후 5시 임시열차로 귀향했다. 시 관계자는 “호남의 출발과 시작인 목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매개로 인근 지역과 연계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나산면(면장 정제원)은 지난 13일 나산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평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가구당 100만 원,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40만 원, 자율방범대와 청년회에서 재능기부를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으로 선정된 생활환경 열악 가구 2개소의 전기·수도시설, 화장실, 주방 등을 새롭게 정비했다. 정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이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0억원을 목표로 문화진흥기금을 활발하게 조성하고 있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시인 천병태씨, 국악인 이희춘씨, 김기선씨 등 진도지역 문화예술인 3명이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의 문화예술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기금 600만원 기탁했다. 문화진흥기금은 현재 진도군 출연금 13억원, 개인 기탁금 1억여원 등 총 14여억원을 기금이 적립되어 있는 등 계획대로 조성이 추진중에 있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보배섬 진도는 19세기 이후 우리나라 시·서·화·창에 있어 수많은 명인들을 배출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며 “문화진흥기금 조성과 함께 진도 시·서·화·창의 부흥을 위해 (재)진도문화예술재단 설립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군의 찬란한 진도 민속·문화는 국가·전남도 무형 문화재로 지정돼 어려운 여건속에도 보존·전승되고 있으며, 특히 열악한 군 재정에도 불구하고 22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공연되고 있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이다.
박웅두 정의당 곡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특권과 반칙 없는 공평한 기회와 균형 잡힌 지역발전을 위해 곡성에 꼭 필요한 사람 박웅두와 군민 모두가 새로운 곡성을 이루자고 다짐했다 . 정의당 곡성군수 박웅두 후보는 지난 4월 13일 정의당 국회의원 윤소하, 곡성문화원장 고광운, 곡성민주사회연합회장 안창순,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부지부장 김진평, 정의당 목포시장 후보 등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윤소하 정의당 국회의원은 축하발언에서 “박웅두 후보와 함께 곡성의 대전환을 가져올 여기 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하며, 전남도당 위원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으로 박웅두 후보와 함께 뛰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안창순 민사협 회장은 “고생하고 애쓴 사람이 대접받지 못하고, 오히려 잘못한 사람이 잘 살았던 잘못된 역사를 청산해야 한다. 박웅두 후보야 말로 민주주의와 농민 세상을 위해 고생한 사람이며, 곡성을 사랑하고, 곡성을 위해 애 쓴 사람이다. 문재인 정신을 곡성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정의당 박웅두 후보이다.”고 축하발언을 하였다 . 김진평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부지부장은 연대 발언에서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영록 예비후보가 오는 18~19일 치러질 결선투표에서의 필승 각오를 15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선관위의 전남도지사 후보 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 ‘결선투표에 임하는 각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압도적 1위 예비후보의 여세를 몰아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도민과 당원 동지들의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을 지내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문재인의 심장! 김영록을 위해, 끝까지 한 분 한 분의 힘을 모아달라”는 호소도 잊지 않았다. 그는 또 “선의의 경쟁을 펼치신 신정훈 후보와 신 후보를 지지했던 도민과 당원동지들에게 감사와 심심한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며 “온갖 고난 속에서도 민주당을 같이 지켜온, 또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함께 뛰었던 ‘동지’로서 경선과정에서 나온 신 후보의 전남발전 구상을 받아들이고 상의해가면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떤 비방과 흑색선전, ‘가짜뉴스’에도 굴하지 않고 저만의 정책과 검증된 공약으로 끝까지 승부하겠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결선투표 역시 도민과 당원동지들을 믿고 앞장 서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