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는 운동접근성이 떨어지고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노인건강관리 문제가 크게 대두되어 노년기 신체 및 건강관리를 유지하고 노년층 운동분위기 확산을 위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기(氣)찬 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3월부터 10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기(氣)찬 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골고루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를 통해 새롭게 운동을 시작 할 수 있는 경로당 50개소를 선정“함께해요 기(氣)찬운동 즐겨봐요 건강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생활체조와 요가 등을 매주 2회씩 운영한다.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은 2011년 5개 경로당 운영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50개 경로당으로 늘려 작년까지 210개 경로당 주민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등 분석한 결과 기초체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로부터 만족감 등 큰 호응이 있었다. 또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지도강사를 공개모집하고 경로당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국제재활레크레이션연맹의 차지원교
목포시가 지난해 목포항 화물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3일 ‘목포항 화물 유치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해 목포항을 이용한 수출입 컨테이너 선사와 화주, 수출자동차 환적선사 등 7개 업체에 대한 물동량 유치 인센티브로 총 2억345만1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해 4월 목포항 활성화를 위해 ‘목포항 화물 유치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수출입 컨테이너에만 지원하던 인센티브를 수출자동차 환적 물량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이번에 처음 시행했다. 심의회가 인센티브 지원 기준액을 컨테이너는 1TEU에 15,000원을, 수출자동차는 환적 1대당 1,500원으로 각각 결정함에 따라 시는 컨테이너는 4개 업체에 5,784만원을, 자동차는 3개 업체에 1억4,561만1천원을 이달 말까지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목포신항 국제자동차부두 개장과 인센티브 지원제도 시행으로 2017년말 수출자동차 환적물동량이 16만2,628대로 2016년말 5만7,416대와 대비해 2.8배가 늘어났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물동량을 유치해 항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대송의료재단 무안종합병원(원장 안철수)이 23일 함평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안 원장은 “아직까지 차가운 바람이 부는 요즘,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 군수는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무안종합병원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도경찰서(서장 오충익)는 2018.2.23. 최근 실종자 증가에 따른 경찰력 한계 극복과 효과적 수색을 위해 진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드론동우회 회원과 업무협약에 따라 드론수색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1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드론수색대는 실종사건시 경찰차량이 다닐 수 없는 야산, 해안, 도서지역 등에 10여대 드론이 배치되어 세밀한 화상순찰로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함은 물론 이동성 강력범죄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과학치안과 협력치안의 본보기가 되었다. 드론수색대원들은 모두 진도군에 거주하고 드론조종 자격증과 드론을 보유하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드론수색대 활동으로 드론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도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진도경찰서장은 진군군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2%로 한해 80여건의 실종자 수색으로 많은 경찰력을 동원하고 있어 치안부담이 있었는데 드론수색대가 활성화되어 실종자 조기 발견으로 시민 안전 확보는 물론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수색으로 치안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하였다.
화순 명품딸기 소비자로부터 ‘호평’수경재배와 스마트팜 활용 매일 3톤 생산 당도 높고 품질 좋아 도매시장 등서 인기 화순 ‘명품딸기’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명품딸기는 매일 3톤이 생산돼 광주·부산 도매시장 60%, 광주·목포 이마트 30%, 로컬푸드·직거래 10%의 비율로 공급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화순 명품 딸기기 호평을 받은 데는 전국 딸기 재배단지 중 가장 앞선 다양한 선진농업 기술을 실천하고, GAP인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순 관내에는 현재 30농가에서 14.2ha의 명품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체 재배 농가 중 90% 이상인 22농가 13ha 면적에서 고설재배(수경재배)를 하고 있다. 화순딸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성초)은 회원 모두가 고설재배(수경재배)를 하고 있으며, 해충방제를 위해 천적을 사용, 광합성 효율을 높여 딸기 당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문 컨설팅 업체와 계약해 주기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새벽에 수확한 딸기는 저온선별장에서 선별, 공동출하 해 신선도가 높다. 특히 고설재배 농가 중
순천시는 23일 사진작가 배병우의 성추행 폭로사건과 관련하여 “문화의 거리에 있는 배병우 창작 스튜디오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창작 스튜디오 간판을 철거하고, 운영 중단에 따른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스튜디오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은 스튜디오 폐쇄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작품을 철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스튜디오 공간은 시민 및 전문가들 의견 수렴과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인 및 작가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2016년 문화재생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의 거리에 배병우 창작 스튜디오, 김혜순 한복공방,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를 개관한 바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2일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군체육회(회장 유근기, 이하 “체육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곡성군체육회 정기이사회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및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곡성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근무 규정안을 의결하였으며, 제56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 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및 각종 도단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안을 확정했다. 체육회는 지난해 제1회 곡성군수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수월재 힐클라임대회,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전국남여궁도대회 등 전국규모의 대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루었고, 전라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15위를 달성하고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입장상 1위를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유근기 회장은 “지난해 곡성군체육회는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화합과 지역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치하하고, “올해에도 각종 체육행사를 통해 우리 곡성군이 대외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체육회 임원 여러분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담양군은 지난 23일 죽녹원과 한국대나무박물관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간 1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죽녹원과 한국대나무박물관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국제EFR협회 주소혜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이 이뤄졌다. 또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과 강사와의 질의응답 속에 실제사례를 공유하면서 이해도를 높였으며, 관광지에서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적절한 응급처치방법을 실습해 안전전문성을 향상시켰다. 윤재현 대나무자원연구소장은 “죽녹원과 한국대나무박물관이 담양의 대표관광지인 만큼 이곳을 찾아주신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만족하는 관광을 하실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더불어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점검 등 관광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벼 우량종자를 사용해야 한다. 자가채종 종자에서 나올 수 있는 앵미(잡초성 벼)와 수확 작업 시 타 품종과 혼입으로 인해 품질이 저하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에서 수확해 보관중인 벼종자(볍씨)의 순도 및 발아율 검사를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품종별 발아율 85% 이상 및 순도 80% 이상의 건전한 종자를 자율 교환하도록 함으로써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각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종자가 건전한 종자인지 판별하기 위해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061-380-3406)로 의뢰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도가 낮은 종자는 쌀 생산성과 품질 저하가 될 수 있고, 발아율이 낮은 종자를 파종했을 경우 입모 불량은 물론 발아하지 않은 종자가 2차 감염원으로 작용해 잘록병, 썩음병, 뜸모 등 못자리 장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대면적 벼 재배농가는 종자 사용 전에 순도 검사와 발아율조사를 통해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일반노동조합(순천대학교 지회) 는 오늘 순천대학교 정문 앞에서 순천대 청소노동자 정규직 전환 쟁취 투쟁선포식을 갖었다, 이날 민노총 순천대 지회 기자회견에는, kbs,mbc, sbs 등 방송3사 가 총 출동하여 순천대학교의 청소노동자들 절박한 호소의 기자회견을 취재 하는 모습에서도 앞으로 순천대가 이들의 요구를 어떻게 받아들여 수용하고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충곤 화순군수, ‘북 콘서트’ 개최3월 3일 오후 3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송영길 의원과「호남, 새로운 천년을 열자」공동 출간 구충곤 화순군수가 영산강 유역에 산재한 고대 유적을 답사한 기행문 형식의 책「호남, 새로운 천년을 열자」‘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북 콘서트’는 3일 오후 3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발간한「호남, 새로운 천년을 열자(겨리 출판사)」는 구충곤 군수와 송영길 국회의원이 인문학자, 화가들과 함께 화순을 비롯해 나주와 영암 등 영산강 유역에 산재한 고대 유적을 답사한 기행문의 형식을 띠고 있다. 구 군수와 송 의원이 중심이 되어 팀워크를 구성해 2년 동안에 걸쳐 기획과 원고 집필, 화첩기행을 거쳐 출간하게 되었다. 단순한 역사유적의 기행에 그치지 않고 그 가치와 활용 방안을 모색한 내용을 담았다. 40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에 역사 현장과 사건의 무대를 화폭에 담은 250여 장의 그림, 사진과 도면 등을 함께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정치인들의 자서전 형식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공약과 새로운 정부의 지역개발 과제에 포함된 ‘영산강 유역의 고대문화권 개발사업’의 채택 과정과 그 소재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후 네 번째 순방지인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남구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청년주택, 문화복합시설, 청년센터 등)’ 건립 계획 지역인 남구 주월동 옛 보훈병원 부지를 방문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계획을 듣고 구청 종합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정 현안 보고에서는 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양림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선도지역 선정, 봉선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등 2017년 주요 성과와 주민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결정행정시스템 완결’, ‘마을분쟁해결센터 확대 운영’ 등 2018년 주요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남구는 ▲양촌(덕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치매안심센터 설치비 지원(신축) ▲달뫼 달팽이 새뜰마을 조성사업 구비 미 확보액 지원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등 4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시에 건의했다. 또 시장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에너지밸리조성사업 추진 계획 ▲도시계획시설(진월운동장) 조성 계획 ▲송암근린공원 추진사항 및 체육시설 건립 요청 ▲남구 청년센터 운영비 지원 및 시 청년위원회와 소통 방안 ▲호남의병기념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