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작년에 이어 올 해도 곡성군 대표 계절별 여행상품인‘곡성 한바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대표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는 작년에‘코시린 겨울여행’, ‘꽃바람 봄여행, ‘개미진 여름여행’그리고 ‘야무진 가을여행’까지 사계절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여행상품 기획단계부터 지역 여행전문가와 연계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숨어있는 관광·체험명소를 발굴해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곡성의 겨울은 은 ‘코시린 겨울여행’상품을 출시해‘포켓스토브! 이건 뭐야?’, ‘증기기관차 타고 전통 쌀엿 마을로~’2가지 테마로 운영해 직접 포켓스토브를 만들고 라면 끓여먹기 체험, 전통쌀엿 만들기와 가래떡굽기 체험 등을 통해 코시린 겨울날씨를 따뜻하게 해주는 여행을 맛 봤다. 곡성의 봄은 섬진강에 주변에 활짝 핀 매화꽃을 소재로 ‘섬진강 매화꽃놀이’프로그램을 압록마을 주민이 주도해 압록유원지에 무대를 마련해 축제를 열었다. 이곳 압록유원지 전국에 단 2개만 존재하는 두물머리로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묻어난 곳이다. 여름
광양시는 올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1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장애인 일자리는 총 125명으로 복지 일자리 93명, 일반형 일자리 26명, 시각장애인이 안마를 배워 경로당 등에 파견되는 안마파견 4명이다. 근로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근무는 주 14시간에서부터 40시간까지로 사업별 근무형태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르다. 급여는 월 42만2천 원에서 157만4천 원까지 지급된다. 주 14시간씩 일하게 되는 복지일자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금지 홍보・계도 등을 주로 담당하게 되며, 장애인복지시설 도우미와 어린이집 급식 지원, 환경 정비 등에도 투입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로 읍면동사무소와 장애인시설에 배치되어 복지업무 보조로 일하게 되며, 일자리사업과 별도로 시청 내 드림카페 운영에 장애인근로자 4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 오는 3월 개소할 예정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는 장애인근로자와 직업훈련생 각각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장애인들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인 만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추가로
영암군 미암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글로벌 농촌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중국, 멕시코,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있는 홍콩 폴리텍 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학생들이 한국 농촌을 체험하고,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다. 선황2리,채지1리,신포1리,호포2리,미암지역아동센터 총 5곳과 시종 밝은 지역아동센터를 8명으로 구성된 팀이 방문하였다. 어르신들께 노래불러드리기 등 장기자랑과 풍선놀이,어깨 주물러드리기, 퍼즐맞추기 게임 등을 함께하며 오랜만에 경로당에 세대가 어우러진 웃음소리가 퍼졌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전통요리실습, 아이들과 짝궁 맺기를 하며 영어로 대화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김인재 면장은 학생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청소년기 감동과 기억이 평생을 간다. 미암면에서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좋은 기억을 담고 가길 바란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손주역할을 해주면 더욱 좋겠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 전남 고흥 어촌마을이 바지락 채취 마을 어업권 분쟁과 사양-와교간 연도교 건설 보상금 문제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진정서가 제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KNS뉴스통신/ 정광훈 기자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진정인 대표 이 모씨는 진정서에서 “피진정인 곽 모씨는 2011년 6월경부터 2017년 5월경까지 고흥군 동일면 와교마을 바지락 채취 마을 어업권을 2억1000만원에 입찰 받아 운영중 사양-와교간 연도교 건설이 시작되자 보상을 받아 사익을 취할 목적으로 마을 주민들을 호도하여 낭장만(멸치잡이) 사업에 동의를 해주게끔 하여 국가로부터 보상금 명목으로 1억8000만원을 받아 착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바지락 채취권을 타인지배한 과실로 순천법원에서 실효처분을 받아 더 이상 어업권 행사를 할수 없게 되자 자신의 처남인 김 모씨(당시 어촌계장)와 서로 짜고 나머지 임대기간 3년을 김 모씨 에게 양도하다 시피 하였고 위 과정에서 3년 기간 동안 바지락 채취를 못하게 되자 주민들에게 어업권 임대 보상을 다시 돌려 주라는 식으로 회유하여 처남인 김 모씨 에게 어업권을 1억400만원에 재입찰 하게끔 하여 사적으로 이득을 취했다”고 의혹
대나무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선 보여온 "죽각의 명인" 김암룡 작가 가 그동안 한결같이 한길만을 걸어온 자신의 작품세계를 순천시 문화예술의거리 에서 이달 8일부터 14일 까지 선 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이번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은 작가의 대표작품인 비단잉어작품 과 신윤복의 미인도를 구두칼끝으로 붓을 터치 하듯이 탄생시킨 작품들로 선보였다. 김암용작가는 그동안 자신의 일관되게 추구해온 대나무 작품들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표현 했다. 김작가는 대나무작품을 통해 작업 하면서 느낀점를 알렸는데. 대나무 형(상)과 대나무 색(상)을 통해 보이지 않는 진리의 형색을 다가서는데. 대나무 형상은 하나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고 사물과 사물의 흐름 속에 작품에 본질를 찾아가면서 사물에 실체가 나타난다고 한다. 구두칼끝 으로 작품에 세계를 이어 갈데. 칼끝이 나무에 닿아 사각거리는 소리가 따뜻하고 포근한 나무의 결 위로 펼쳐지는 독특한 작품에 세계로 이끌러 간다고. 대나무작품 들은 오묘한 매력들로 어울러져 있었다고 했다. 1월8일부터 1월14일까지 전시회를 가지면서 전시회를 통해 앞으로도 후진양성을 위한 재능기부는 하고자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
고흥군청 민원인주차장, 임산부 전용주차 공간에 청내 직원의 소유로 보이는 차량이 위용을 들어내 보이며 보란듯이 불법주차 해 놓고 있어 지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 불법주차의 지도감독 관할 시 군 의로써 책임을 다하고 모범을 보여야할 책임은 고사하고 스스로 불법을 자행하는 이런 모습은, 공복이 아님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을 면치 못할것, 신속한 조치 바랍니다,
담양군이 2018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배가하기 위해 프로그램 제안 공모에 나섰다. 2018년 담양지명 천년의 해을 맞아 개최되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대숲 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군은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전 국민의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오는 1월 29일까지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는 대나무 관련 각종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축제의 단일소재인 대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나타낼 수 있는 프로그램, 축제의 기본요소인 유희성, 일탈성, 대동성, 지역성을 잘 나타내면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창의적 프로그램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담양대나무축제 홈페이지(bamboofestival.co.kr) 또는 담양군 홈페이지(damyang.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응모 제안서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사진, 동영상 등 첨부자료와 함께 군 관광레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lhw35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프로그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내 가상현실(VR)시뮬레이터 체험존 구축 박차- 자치단체 최초로 지역특화 스포츠와 레이싱, 게임, 관광 등 스토리텔링적 요소 구성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섬진강기차마을내에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관광·게임·체험적 요소를 가미하고 어드벤처 판타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VR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관련업체와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본 개발은 2017년부터 기획·추진하여 왔으며 국내외 수많은 업체들이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가상현실 개발업체와 시험인증을 통과하여 첫 단추를 끼웠다. 실제로 레일바이크 페달을 굴리며 동시에 2명이 가상현실 레일위에서 경주를 펼칠 수 있으며, 우리군 도깨비마을의 말썽쟁이 도깨비들이 출몰하여 레이싱을 방해하는 등 스포츠기반의 게임적 요소와 롤러코스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수중으로 잠수하기도 하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장미공원과 도깨비마을을 넘나드는 관광스토리텔링적 요소로 지역특화자원을 4D체감 콘텐츠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막바지 작업중으로 2월 중순 경에 섬진강기차마을내에 설치하여 테스트 단계를 거친 후 보완하여 3월초에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일과 4일 그리고 8일 3일간에 걸쳐 유근기 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업무보고는 ‘군민의 행복’이라는 군이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 아래 2018년 시정연설과 신년사에서 제시한 곡성군의 백년대계를 이끌 핵심전략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교육 육성’을 실천할 주요사업 및 역점시책,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15개 부서는 부서별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47개 핵심전략사업과 18개의 신규 역점시책사업 등 총 333건의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했다. 유근기 군수는 주요 사업을 꼼꼼히 점검하며, 동료간 상하간 부서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작년 말 사회조사에서 군민의 94.1%가 곡성군민 임에 만족감을 표명한 데 대해 큰 기쁨을 표하며, “‘저출산·고령화·저성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사람이 한뜻으로 한걸음을 내딛는다면 지역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올해도 행복지수 높은 지역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3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제4대 김용기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김용(69세, 오곡면)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 행사에는 전남상인연합회(동부권) 조동욱 부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상인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오재환 경제과장은 축사를 통해 “제4대 상인회장으로 최선을 다하신 김용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 하시는 김영 회장님의 열정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 신임 상인회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와 경쟁 속에도 당당하게 싸워 이기겠다는 일념으로 시장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기차마을 전통시장은 침체된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청년점포 설치, 화장실 추가 설치공사, ict 카페 설치, 코리아 가을축제 페스타 등 상인들과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며, “올해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자하여 전통시장 챌린지숍 설치, 산학협력 사업 유치, 주말시장 운영 등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
이동진 진도군수 2018년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8년 희망이 가득 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군민 여러분께서 소망 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항상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수선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믿음과 응원으로 군정에 큰 힘이 되어주신 군민과 향우,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향우여러분! 새해에는 그동안 군민과 함께 이뤄 낸 가시적인 성과들을 바탕으로 우리군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용기를 갖고 중단 없이 도전하고 전진하겠습니다. 우선, 농수산 소득을 높여 ‘잘사는 진도’를 만들겠습니다.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유치하여 자본과 기술과 사람이 진도에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민속 문화예술 특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자연·역사·예술의 관광자원화로‘품격 있고 멋있는 진도’를, 진도 환경클린운동과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아름다운 진도’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으로‘살기 좋은 진도’, 사람중심의‘안전한 진도’, 더불어 함께하는‘행복한 진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
전국 최고의 친환경 명품쌀로 인정받은 곡성군 석곡농협 백세미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8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육묘장, 곡물 건조시설, 도정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석곡농협 한승준 전무의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심사위원들 심의로 지난 12월 28일 최종 확정됐다. 그동안 백세미는 전국 최고 품질의 쌀로 인정받았지만 도정시설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완전미 생산 등 품질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아 이번 사업을 통해 백세미 전용 육묘장에서 공동 생산된 우량 육묘를 계약 재배 농가에 공급하여 품종 혼입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곡물건조기 설치로 백세미 농가 수확 후 산물매입 후 즉시 농협 건조기로 이송 적정 온도에서 건조해 품종혼입을 막고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기반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도정시설은 HACCP시설 구축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백세미를 생산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사업을 통해 육묘부터 재배관리, 건조, 가공까지 전반적인 백세미 생산을 농협에서 직접 관리하여 고령화된 농업인들에게 일손을 덜어주는 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