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나주공약 실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 내년도 계획 밝혀, SRF열병합발전소 관련, “시민 생명권, 환경권 수호 최선” 강조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2018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 203회 나주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금년 한 해는 나주의 정체성과 미래상에 대해 확고한 토대를 다진 값진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 화합과 나주 위상 정립을 위한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사업과 문재인 정부의 국정 5개년 계획에 부합하는 정책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인구 11만 달성, ▲예산 최초 8천억 원 돌파, ▲309개 기업 유치 및 1조 6,360억 원 규모 투자협약체결, ▲국비 2,907억 원 확보, ▲혁신산단 분양률 60%도달, ▲민간·공공부문 총 8,354개 일자리 창출, ▲올 연말 지방채 전액 상환(예정), ▲한국메니페스토 단체장 공약평가 2년 연속 최우수등급(SA) 획득 등을 그 간의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강 시장은 특히 시정 7대 기조의 본격적 추진과 관련해, “전 시민안전보험가입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제일
곡성군, (곡성군재향군인회 조희용 회장) 여성회 이보경 회장은 2017년 12월 01일~02일 2일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여성회 유순옥 회장과 김선화 부회장께서 참석하고 곡성군재향군인회 여성회원 14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140포기 김장김치를 포장하여 불우독거노인 29세대에 각각 전달 됐다. 곡성군재향군인회 및 향군 여성회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깨끗한 지역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향군의 활동을 홍보하게 되었으며, 지역의 유대를 공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장흥군은 2017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난방용 화목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행사에는 국제와이즈맨 장흥클럽(회장 김봉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1톤 화물차 20대분의 장작을 손질한 참여자들은 미리 선정된 20가정을 직접 방문해 땔감을 전달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12년째 추진되고 있다. 산림에 버려지는 부산물을 수거해 산불과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산림생태경관보호, 녹색일자리 창출하는 등 다양한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산림환경도 지키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경 낙안읍성의 올해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낙안읍성에 지난해 총 86만여명이 방문한 것에 비해 관람객 수가 대폭 증가한 것이다. 100만 번째 관람객 주인공은 장정심(56, 인천광역시 부평구)씨로 “낙안읍성에서 이런 행운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친구들과 과거의 생생한 역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마음껏 느끼고 다음에는 낙안 초가민박을 이용하기 위해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심 씨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함께 낙안읍성 전경 작품사진 및 낙안읍성 보존회에서 준비한 초가 민박 이용권, 서각명인의 작품을 증정했다. 또, 함께한 일행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조선시대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살아있는 사적 302호 낙안읍성은 언제나 정겹고 넉넉한 어머니의 품 같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마을로, 선조들의 역사와 숨결이 살아 있는 600년 조선시대 문화를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계획도시로 한양성을 본떠 만든 우리나라 유일한 읍성으로 올망졸망 그림처럼 펼쳐지는 초가지붕 아래 예스러운 풍경들이 세월의 깊이를 더듬은 삶의 향기가 흐르고 98세대 228여명이 이웃한 소박한 서민들의 터전이다. 시 관계자는 “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한국관광산업학회(KTIRA) 주최 ‘2017 한국관광산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관광산업학회 동계 학술대회 및 2017 한국관광산업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관광산업대상은 한국관광산업학회가 주최하고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광주관광협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기업, 대학 등에 수여되고 있다. 여수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여수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더해 3년 연속 1300만 방문 시대를 이어가며 대상수상 지자체가 됐다. 이날 여수시와 함께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전남관광㈜, 대학은 동강대, 호남대였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여수시는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함께 시민중심의 관광정책에 집중하고 있다”며 “음식·숙박업소 여수시민할인제 등 관광활성화의 혜택이 많은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산업학회는 1983년 창립된 관광관련 학술연구단체로, 관광·호텔·컨벤션을 주제로 학술대회와 심포지엄, 포럼 등을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광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더불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을 발굴해 지자체 중심의 저출산 극복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회에서 243개 지자체 중 시도 추천을 통해 선정된 78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친 13건의 우수시책이 발표됐다. 이날 대회에서 광양시는 송보7차 아파트공동체(대표 허형채)가 주체가 되어 운영 중인 ‘우리아이 꿈수레’ 방과 후 돌봄사업을 발표했다. 송보7차 아파트 ‘우리아이 꿈수레’는 지난해 11월 행자부 주관 ‘2016년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5월 22일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개소한 ‘우리아이 꿈수레’에서는 젊은 세대가 많이 살고 있는 용강지구의 육아문제를 해소하고 주민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송보아파트를 비롯한 용강지구 내 유아와 초등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엄마들이 강사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방
‘2017 담양군민 송년한마당’이 오는 12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이번 송년한마당은 담양문화원이 주관하고 담양군의 후원으로 군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공연이다. ‘담양사랑하모니’를 주제로 최예지의 살풀이 춤사위를 시작으로 명창 권하경의 ‘담양의 소리’,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퓨전국악 퍼포먼스 등 신명나는 명품국악한마당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국악 선율 가득한 감동의 무대와 함께 한 해 동안의 고단했던 일들을 위로받고, 새로운 희망이 샘솟는 한마당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화순군, 고병원성 AI 예방 합동 방역 ‘온힘’인접시군 경계지역 하천변 집중 차단방역 구충곤 군수, 광역방제 차량 탑승방역 활동 참여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고병원성 AI 예방 합동 방역 활동을 펼치는 등 인접시군 경계지역 하천변 집중 차단방역에 나섰다. 3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전북 고창 육용오리, 전남 순천만 철새 및 제주 하도리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AI예방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 활동의 일환으로 인접시군 경계지역에서 농·축협과 합동으로 1일 도곡면 지석천 일대에서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방역활동에는 행정, 농축협등 광역방제기 및 공동방제단 방제차량 등 5대가 동원되고 20여명이 참여했다. 구충곤 군수는 연일 방역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농·축협 직원을 격려하고, 직접 광역방제 차량에 탑승해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철새도래지 등 방역 취약 8대 중점관리대상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내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국가적인 중요한 행사가 있는 만큼 단 한건의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와 관련, 지난 20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3교대로 방역활동
황주홍 의원, “식량원조협약 가입 촉구자로서 3백만 농민들의 쌀값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어제(12월1일) 국회 본회의에서 식량원조협약(FAC) 가입 비준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그동안 한국은, 쌀 1년 생산량의 절반인 200만 톤 정도가 늘 창고에 재고로 남아돌아도 어떻게 처리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있는, 이해할 수 없는 농정 부재의 국가였습니다. 19대 국회에 진출한 저는 그중 연 100만 톤 안팎의 묵은 쌀, 즉 국내에서는 먹지도 않는 고미의 처리 해법을 제시해왔습니다. 묵은 쌀의 축산 사료화 작업, 해외 무상 원조의 길, 쌀 수출 노력, 북한에 대한 지원…등등이 그것이었습니다. 입이 닳도록 정부를 설득한 결과, 사료화는 2015년부터 시행 시작했습니다(참고로, 일본은 매년 60만 톤을 사료화합니다). 지금 일본은 자국민들이 안 먹는 쌀 20만 톤을 아시아, 아프리카의 어려운 나라에 무상 원조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못 하고 있습니다. 그냥 무상원조하면 WTO 위반으로 제소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의정사상 처음으로,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하면 된다고 거의 노래를 불러왔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정부
지방자치 고질 부패 더 이상은 않된다, “송우섭 고흥군 의회의장 바지사장 두고 수의계약 20건따내 “논란‘”이란 이 뉴스투데이 기사를 접하면서 드디어 터질것이 터질때가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견제없는 지방자치로 예산낭비와 부패의 고리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는 비판이 무성하지만 지방자치의원들이 공사의 이권과 관련하여 행정기관의 수혜를 받음으로써 국민의 혈세가 군민의 뜻에 따라 집행되어야하는 군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행정집행부의 거수기의 역할로 오히려 무분별한 군비사용으로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데에 대하여 견제는 커녕 오히려 합법을 가장한 불법의 회피수단이 되고 있다는 비판이 심각하다. 최근 고흥군의회에서 고흥만에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고흥군의 계획에 따라 그 기반조성과 연관시설을 조성하는 데 수백억원이 투지된 가운데 썬밸리회사의 콘도가 들어와 공사가 진행중이다. 최근 고흥군의회에서는 이 회사에 고흥군에서 매입해 둔 금산제일초등학교부지를 수의매각토록 의결해 주었고 콘도 이용권 5억을 고흥군비로 매입해주도록하는 고흥군의 요구를 통과 시켰다. 또한 견제없는 행정이 저지른 불법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 영남면 강산방조제공사에서는 계약도 없이 업자가 공사를
전라남도는 골든힐 등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8개사가 6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 국제식품음료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친환경·고품질 농수산식품 판촉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중국 북경 국제식품음료박람회는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8회째를 맞았습니다. 800개 부스가 마련되고, 6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비투비 형태의 세계 최대 식품·음료 전문박람회로 중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립니다.중국 식품시장은 2015년 기준 1조 857억 달러로, 전 세계 식품시장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시장이 될 전망입니다.전라남도는 세계 최대 식품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중장기 중국시장 확대방안을 수립하고 식품박람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등 공세적 종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특히 사드 배치로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한한령 등 대 중국 마케팅에 다소 차질을 빚었지만, 중국 수출시장 기반 유지 및 확대를 위해 중국 수출 지원 시책을 꾸준히 전개해왔습니다.최근 두 나라 간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전라남도가 세계 최대 중국 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북경 국제식품음료박람회에 선제적으로 참가함으로써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12월의 나무로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선정했습니다. 완도호랑가시나무는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미국 출신 민병갈 박사가 1978년 완도지역 식물 탐사 중 발견한 우리나라 고유수종입니다. 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의 자연교잡종으로 만들어졌으며 완도에서 처음 발견돼 완도 지명이 붙었습니다.감탕나무과로 높이가 2~3m 정도 자라는 키가 작은 사시사철 푸른 난대수목입니다. 9~10월부터 열매가 익기 시작해 겨울 내 빨간색으로 달려 있어 관상가치가 높아 조경수 등으로 활용이 기대됩니다.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가 자연상태에서 교배가 된 것은 완도라는 지역적 특수성에서 비롯됐습니다. 감탕나무는 대표적 난대식물로, 제주도 등 따뜻한 곳에서만 자랍니다. 반면 호랑가시나무는 추운데서도 잘 자랍니다. 둘이 서로 공생하는 경우가 완도여서 가능했고 이 둘 사이에 태어난 것이 완도호랑가시나무입니다.완도군은 관광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군 초입부 6차선 도로 중앙분리대에 완도에서만 자생하는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심어 관리하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난대 명품길을 만들기 위해 완도호랑가시의 대량 증식 및 재배 방법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열매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