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2일「농산물가공창업 교육 심화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기초반을 이수한 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심화과정은 11월 14일부터 농산물 가공 제조에 필요한 가공 실습을 중점으로, HACCP 인증제도, 세무법률 등의 전문적인 이론까지, 실제 농가들이 창업에 필요한 생산·판매·유통의 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특히 심화 과정에서는 5회 중 2회를 가공실습 교육으로 구성하여, 아로니아와 밀크잼을 이용한 투톤잼, 갓피클 등 신선한 가공품을 만드는 실습을 통해 현장에 접목하는 수업으로 교육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산물종합가공연구관은 잼, 음료 등 식품 제조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종합가공 연구관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기능성을 잘 살리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1월 21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업무협약과 장학금 전달식(1억원 상당)을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아동들이 밝은 아이들로 성장하여 사회의 재원이 될 수 있게 후원하는 기관으로 2007년에 설립되어 많은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영광군 의회 장기소 의원, 영광군 재경백수향우회 한상주 회장과 ㈜웰북 신호산 대표의 도움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김정안 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영광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며, 우리 아이들이 사회의 뛰어난 인재가 될 수 있게 사랑과 관심 보듬어 주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장기소 의원은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우리 군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밝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 즐겁다.”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 군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서 먼 곳도 마다않고 와주신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님, 김동우 부회장님, 주식회사 웰북 신호산 대표님께 감사하며,
순천시에서는 ‘제13회 사랑의 수어(手語) 경연대회’가 21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어 경연대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문화를 이해하고 수어보급을 통한 의사소통의 벽을 허물기 위해 순천시가 지원하고 (사)전남농아인협회 순천시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어노래, 연설, 난타, 댄스 분야 등에 유치원에서부터 장애인 및 노인에 이르기까지 광양, 여수, 곡성, 나주, 구례 등 전남 각지에서 10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수어 경연대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언어인 수어를 대중에 널리 보급하고 수어의 통일성 확립 및 활용능력을 극대화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한국수화언어는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고유 언어로, 한국수화언어법은 농인들의 언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 제정돼 시행되고 있다. 순천시는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수어통역센터를 운영하며, 수화교실, 수어경연대회, 농아인수화교육 및 문화활동, 청각장애인보조기구 구입, 농아인 스포츠문화국제교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어 경연대회는 농아인에 대한
담양군은 지난 21일 담양군공예명인심사위원회를 열어 ‘담양군공예명인 제9호’로 금속공예 기술보유자인 해드리움 공방, 유영선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영선 명인은 31년간 수많은 금속공예 작품 제작 및 후배양성에 힘써왔으며, 1991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특선 및 관광상품공모전 금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인전 등 30여 차례의 전시회 개최와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 등 총 4회의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의 경력을 보유할 만큼 명실상부한 금속공예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담양읍 객사리에서 해드리움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예재료를 금속에만 국한하지 않고 대나무 뿌리를 비롯해 다양한 재료와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군은 공예명인 선정에 있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분야 대학교수 2명, 공예 관련 전문가 2명, 군의회 의원 1명, 관계 공무원 2명 등 총 7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전문성, 입상 및 전시활동, 공예문화 발전 공헌, 공예산업화 노력, 사회발전 기여도, 기술숙련도, 공방시설, 작품성 등 다각도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명인증서 수
제12회 진도군수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1일(화) 아리랑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진도군 게이트볼협회 등이 주관해 열린 진도군수기 게이트볼 대회는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관내 게이트볼 활성화 및 동호인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게이트볼은 동호인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총 34팀 3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경기를 펼쳤다. 박병욱 회장(진도군 게이트볼협회)은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주의력이 요구되고 허리 굽히기와 이동이 많아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군 체육회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체력소모가 적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승부의 장이 아니라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 100세 시대 및 고령화시대의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활기찬 노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게이트볼 전용구장 조성과 정비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지난 20일 여수시 주삼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도로변 자투리땅에 꽃양배추, 겨울팬지 등을 심고 있다. 주삼동은 이날 꽃밭 조성 대상지 5곳에 겨울꽃 3800여 본을 심었다.
(재)백운장학회, 2017년 장학금 지급 대상자 확정과 개선방안 논의- 대학생 598명, 초․중․고생 53명, 학교 7개 선발, 5억7천2백만 원 지급 - - 대입전형 변경과 국가장학금 도입 등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춘 장학제도 개선 추진 - (재)백운장학회는 지난 11월 20일 이사회를 개최해 2017년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장학생 선발 방식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재)백운장학회는 올해 8월 801명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 심사를 완료하고,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 명에게 5억7천2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대상자는 대학생 538명, 초․중․고등학생 53명, 예체능 특기분야에서 수상실적이 우수한 광양제철고, 마동중 등 7개 학교로 3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지급은 오는 12월 장학증서 수여식이 끝난 후 개별적으로 계좌입금을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일부 분야의 선발대상자 감소로 장학금 잔액이 발생함에 따라 가정형편 곤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선행·봉사 활동 우수 학생 등 13명을 추가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
구례군은 지난 21일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 교육사업’종합평가회 시상식에서 구례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이번 기관상은 전국의 지자체 중에서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했다. 올해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48개 시골마을을 중심으로 96회 추진하였고, 농업용 굴삭기 등 지역 농민의 요구가 높은 기종위주로 운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바쁜 농번기에는 고장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주었으며, 벼 친환경단지 공동방제단 운영을 위해 방제장비 지원과 현장 고장수리반을 운영하는 등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농업기계 교육사업과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 ․ 발전시켜 농업인이 편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2018년 본예산을 지난해 본예산 3,674억원 보다 270억원이 많은(7.35%)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3,944억원을 편성,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였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지난해 3,210억원 보다 321억원이 많은(10.0%) 3,53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지난해 464억원보다 51억원이 줄어든(△11.0%) 413억원이다. 주요 편성내역을 보면, 사회복지분야에 기초연금 290억원을 포함한 어르신 이미용권·100원 택시 손실보상금·1000원 버스 손실보상금 24억원 등 893억원(22.6%)을, 농림해양수산분야에 쌀 소득보전 직불금 160억원을 포함한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과 친환경비료지원 39억원, 서울농장 조성 10억원 등 920억원(23.3%)을, 문화 및 관광분야에 231억원, 상하수도 및 환경분야에 466억원, 교통분야에 10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285억원 등이다. 2018년 예산에도 영암군의 기간산업인 생명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군민들과 직결된 농림해양수산분야에 지난해보다도 166억원(22.1%)이 많은 920억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반영하였고, 그 다음이 복지부문 평가에서 대통령상 등 18관왕을 달성한 전
목포시가 상수도시설 동파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24시간 동파민원처리 상황실’(272-3000, 270-8564)을 운영한다. 상수도시설이 동파되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겨울철 동파·동결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와 외부로 드러나 있는 수도관을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헌옷, 스티로폼, 헝겊 등으로 감싸 따뜻하게 보온해야 한다. 강추위가 지속되면 수도꼭지를 틀어 소량의 물을 흘려보내 동파 및 수도관이 어는 것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에는 20°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점차 뜨거운 물로 수도관을 녹여 사용하면 된다.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지난 10월 19일(일)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에서 영암군과 세이트더칠드런호남지부, 삼성전자광주사업장 및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100일 잔치를 개최하였다.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는 농어촌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보호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삼성전자광주사업장이 후원하였고 영암군과 세이브터칠드런호남지부에서 함께 건축한 곳이다. 그 동안 영암군에서 유일하게 아동센터가 없었던 시종면에 전라남도 제1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건립됨으로써 11개 읍면 모두 아동센터를 운영할수 있게 되었다. 이날 100일잔치 행사는 기념식수를 비롯한 삼성전자에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실내벽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다.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우리 아이들이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제공된 만큼 이곳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보름달처럼 밝게 자라 지역의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털, 네이버와 다음이 제4차 뉴스검색제휴 신청을 받는다, 즉 평가위원회 30여명중 9명이상이 참여해 전국 수 천개에 달하는 인터넷신문 매체의 기사 공정성 및 질적 부분을 판별해 걸러내고 양대 포털싸이트에 뉴스검색에 반영해 주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다음과 네이버가 나라 전체의 언론기사를 손안에 쥐고 펴고 있는것 과 마찬가지다, 이런 포털의 뉴스제휴 시스템은 인터넷신문 매체로써는 자신들의 매체 기사가 온라인상에 노출하기 쉬운 크나큰 장점을 앞세워 각종 부동산 광고와 어뷰징기사를 남발하고 싸이트 개설 하나로 전국에 주재기자를 수십명씩 두고 각 지자체마다 출입기자 등록 후 지방주재 인터넷 언론 완장으로 년 에 단 한 차례도 기획기사나 자체기사 한 줄 쓰지 않고도 기자완장만 차고 던져주는 자료만 옮겨 주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보면 될 것이다, 폐해 가 심각하다, 정작 전남 지역내에 소재한 인터넷 언론 매체들은 사실상 지역의 여건상 네이버 와 다음 카카오의 뉴스검색제휴 심사에서 낙점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지역의 언론매체는 독자들의 키워드 검색에서 , 전남 호남 지역을 넣고 검색하면 매체의 유익한 기사들을 보봇이 결정하여 포털에 올라 있어야 맞다,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