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 활발미력면 도개마을 희망벽화 코팅작업 전개 보성군은 지난 2일 보성군 새마을회와 사회적기업 ㈜아토 공동 주관으로 미력면 도개마을에 설치된 희망벽화를 완성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회, ㈜아토,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아토의 재능기부로 3일동안 작업한 희망벽화가 햇볕과 비바람에 변색되지 않고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도록 코팅작업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직은 따가운 가을 햇볕아래 코팅제가 묻은 롤러와 붓으로 벽화 위를 정성스레 오가며 마무리 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현장을 방문한 조계돈 미력면장은 봉사에 동참하여 붓을 들고 벽화에 코팅제를 덧바르며 한층 산뜻해진 마을길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단체와 인사들의 자원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올겨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을 구성하여 관내 기관·단체들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담양군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담양읍 원도심 및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2017 담양산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담양산타축제는 담양만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아이템 개발, 크리스마스마켓도시로 조성해 나가고, 겨울 이미지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과 조화를 이루며 서정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담빛길과 해동주조장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담양군 문화생태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담빛길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산타축제와 연계한 담빛길 문화예술 체험교육, 해동겨울음악회, 해동문화학교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담양만의 서정적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메타프로방스는 이국적 풍경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경관조명, 대형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꾸미고, 캐럴 음악회, 버스킹 등 주말 공연으로 젊은 층은 물론이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담양군과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정호)는 미래 천년과 담양의 겨울 관광을 선도해갈 산타축제의 비전을 제시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2017 담양산타축제’ 주제를 공모한다고
영광군의회 김양모, 최은영 의원이 지난 1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활성화 발전 혁신분야와 사회봉사 공로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김양모 의원은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영광군 화장장려금 지원조례, 영광군 향토문화유산 보호조례, 영광군 천일염 산업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삷의 질 향상을 위해 자치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최은영 의원은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영광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 영광군 수은 강한선생 기념사업 지원조례, 영광군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고 지역사회의 약자편의와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 및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국익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한국의 대표 서정시인 평전 송수권 선생을 기리는 제3회 고흥군 송수권 시문학상 시낭송대회 및 시상식을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고흥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김소월, 김영랑, 서정주, 박목월 등 한국 전통 서정시인의 계보를 잇고 있는 한국 최고의 서정시인인 송수권(고흥군 두원면 출신) 시인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함께 공유하고, 예향 고흥의 위상과 문학적 품격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2015년부터 추진해온 대회이다. 11월 4일 실시하는 시낭송대회는 전국의 시 애호가 87명의 열띤 경연이 예상되며, 5일 본선 진행 결과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상금 100만 원, 시낭송가증서)등 총 20명에게 6백여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계획이다. 11월 5일 오후 3시에는 지난 9월에 응모하여 고흥군 송수권 시문학상으로 선정되었던 작품에 대해 시상식이 열린다. 영예의 본상은 이재무(서울) 시인의「슬픔은 어깨로 운다」, 남도시인상은 송만철(전남) 시인의「들판에 다시 서다」, 젊은시인상은 김선(경기) 시인의「눈 뜨는 달력」이 선정되어 각각 3천만 원, 1천만 원, 5백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송수권 시문학상 1회 본상에는 강희근 시인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암군협의회(회장 조영주)는 지난 31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 조영주 협의회장, 자문위원,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 자문위원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활동방향 보고,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장 개회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위원 위촉식에 이어 평화올림픽 기원 특별공연(피겨 갈라), 엔딩 퍼포먼스를 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조영주 협의회장은“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이라는 제18기 활동목표를 중심으로 자문위원들이 평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군민과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암군협의회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남북 통일과 통일에 관한 자문에 기여하고자 전쟁의 상처를 체험하고 평화를 기약하는 통일전망대를 견학하고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행기관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이번 전체회의와 통일안보연수를 계기로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군민과 소통하고
“시의원으로써 의정활동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자세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2017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에 선정된 허영우 나주시의원이 말했다. 허 의원은 지난 1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회활동 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한국인대상시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일반 및 공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 의원은 내실 있는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평소 현장 곳곳을 누비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기초의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허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들께서 저에게 귀한 선물을 주신 것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생활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어떤 민원이라도 현장에 답이있다는 명언을 신념으로 삼고 현장에서 민원인을 만나고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
화순 국화향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개막 7일 만에 21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축제장인 화순읍 남산공원을 찾는 등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현재 누적 관람객 205,861명을 기록했다. 개막 3일 만인 10월 29일, 지난해 총 방문객 14만여 명을 넘어서더니 30일 10,367명, 31일 20,027명, 11월 1일 13,061명에 이어 2일 오후 6시 현재 18,349명이 남산공원을 찾아 형형색색의 국화꽃 내음에 흠뻑 빠져들었다. 관람객들은 한결같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타 국화축제장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 연출되면서다. 이날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 4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순 축제만의 독특한 풍경에 감탄사를 쏟아냈다. 모 언론인은 “공룡 조형물이 스토리가 있어 인상적인데다 축제장 규모가 결코 작지 않은 2시간 둘러보는 코스로 적당할 만큼 볼거리가 풍성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언론인은 국화꿀, 국화 뱃지 등 국화를 활용한 상품화와 여러 갈래의 국화 꽃길에 대한 명칭을 부여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화향연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는 데는 다양한 국화 종류만큼 무지개를 펼쳐놓은 듯 색깔도 고운데다 해바
광주시, 5・18 기념 연극 서울 공연 펼쳐 - 6일 오후 8시, 국회 대회의실서 ‘애꾸눈광대-어머님 전상서’ 1980년 오월을 무대로 한 연극 「애꾸눈 광대-어머님 전상서」가 오는 6일 오후 8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무대에 오른다. ‘애꾸눈 광대-어머님 전상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10회 상설공연과 4회의 순회공연을 마쳤으며 전 좌석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서울 순회공연을 개최키로 했다. 5월 광주의 진실과 정신을 알리고자 기획된 연극 ‘애꾸눈 광대’는 당시 현장에서 투쟁하다 한쪽 눈을 잃은 주인공 이지현 씨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액자식 구성으로 일제 강점기 위안부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어린 나이에 시집 온 어머니와 5․18로 인해 풍비박산 난 가족 이야기를 담아 강한 울림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서울에서 방송 및 희곡작가로 활동 중인 광주 출신 김원민(49세. 남)씨가 각색하고 연출은 이행원(50세, 남. 극단 크리에이티브 드라마 대표, 한국소극장협회광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31일 손불면 죽암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포장에서 본격적인 양파 정식 시기를 맞이해 농가 및 농협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정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해마다 생산비와 노령농업인 증가에 따라 농업 경영은 악화되고 재배면적도 감소추세에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고자 2015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양파 기계화 사업은 금년도는 90ha(함평 재배면적 10%)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이날 시연 교육은 양파 기계 정식작업을 위한 기계로 양파묘 자르기, 간편한 정식 두둑만들기, 양파 이식기를 이용한 본답 정식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손불면 양파 재배농가 강대도(57세)씨는 “이번 시연교육을 통하여 기존 인력재배방식에서 기계재배로 전환하는데 자신감이 생겼고, 생산비가 관행대비 60%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양파 재배면적을 확대해야겠다”고 말했다. ※ 사진있음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흥, 국내 최대 분청사기 도요지인 운대리 가마터에 '고흥 분청문화 박물관'이 지난 31일 성황리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박선규 前문체부 차관, 국공립박물관 관계자 등 내·외빈 2,000여 명이 참석해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분청문화 박물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빛내주었다. 박병종 군수는 개관사에서 앞으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를 비롯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 데 아우르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자, 새로운 관광 전략지로 ‘고흥관광 2천만 시대’를 앞당기는 견인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우리 군의 활기찬 내일, 발전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전했다. 개관을 기념하여 특별전시실에는 74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두원운석”이 국내 박물관에서는 최초로 2018년 2월 28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고흥군에서 출토되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유물들 중 포두면 안동고분 출토 금동관모·금동신발·청동거울, 풍양면 출토 모자곡옥, 신여량 장군 상가교서, 밀부유서 등은 고흥군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할 만한 일품 보물들로 오는 11월까지 전시할 예정으로 다양한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지난 30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경찰서, 제7391-3대대, 담양소방서 등 지역의 15개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2017년 4분기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17년 충무·화랑훈련과 관련하여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통합방위를 비롯한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해 각 기관별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충무·화랑훈련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군청에 전시 및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훈련 상황을 군부대와 공유하고 지역의 비상사태 및 적 도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근기 군수는 “우리 지역이 당면한 안보여건에 대하여 되짚어 보고 기관별 임무를 잘 숙지하여 충무·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비롯한 군·경 장병 위문, 을지연습·충무훈련 등 통합방위 훈련으로 지역의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과 유관기관 참여로 비상대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순천 대학로에서 오는 31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거리 곳곳 및 실내 공간에서 할로윈 콘셉트의 ‘2차 대학로 플레이페스티벌’이 열린다. 조커, 처키, 삐에로 등 공포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거리 퍼레이드, 포토존, 참가자들끼리 속고 속이며 스릴을 만끽하는 공포의 엠티, 참가자들이 상가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해결하는 스탬프 투어인 도장깨기 게임 등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순천 대학로의 청년문화 기획단인 ‘청춘오지라퍼단’이 기획․운영하며, 할로윈 축제의 본뜻을 순천 대학로의 문화로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이 담겨 있다. 청춘오지라퍼단은 “할로윈은 주민들이 집 앞을 손수 꾸미고 참가자들이 직접 기발한 복장을 만드는 축제이자, 아이들이 이웃집을 찾아다니고 마을 사람들이 한데 어울리는 날이었다”며, “DIY와 공동체 문화가 순천 대학로의 특성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청춘오지라퍼단 일원인 장슬기 씨가 디자인한 순천 대학로 마스코트 ‘대청소’도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순천 대학로를 청소하는 큰 푸른 소’라는 뜻의 대청소는 ‘청년과 대학생의 손으로 순천 대학로를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살리자’는 취지를 상징하는 코믹한 캐릭터다. 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