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3일, 청사 이화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회연), 나주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상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 365연합모금’ 공동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연말에 집중되어 있는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 복지 문제 해소를 골자로, 연말에 집중되어 있는 기부 문화를 상시 나눔문화로 전환시키는 등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 내용에 따르면 나주시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읍·면․동 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사업비와 관련된 신청·배분·집행결과 보고 등 일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개발·연계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 금품의 모금·접수·배분을 관리하기로 각각 협약했다.
함평군 ‘2017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21~22일 개최- 행사 전날인 20일 출품해야 참가 가능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1~22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2017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을 개최한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난명품대제전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은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 대중화,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당초 3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고병원성 AI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기돼 국향대전과 함께 개최하게 됐다. ‘국향 속에서 난초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난 대제전에는 한국 춘란 4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난 전시회인만큼 대상 1점엔 대통령상과 5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총 120여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참가 및 출품은 국내외 난 단체나 개인이면 누구나 참가 및 출품이 가능하며, 행사 시작 전날인 20일 접수하면 된다.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창수, 이종범 이하 협의체)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에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협의체를 확대 운영해 오며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욕구를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서 적극 실천함으로써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 성북동 협의체는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책임지며 돌본다” 는 신념 아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LG화학, 동신대학교와 연계한 장수사진 촬영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부엌 내 가스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각종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주력해왔다. 아울러, 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발굴 및 관리해 온 대상자들에게 300만원의 긴급구호비(생계비,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즉시 지원, 나눔과 배려를 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구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부모가족 김 모(54세)씨는 “주변 이웃이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동사무소에 알려준 후로, 가정
지난 14일 제19회 여수시민체육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27개 읍면동 선수단이 1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화양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쌍봉동, 돌산읍, 남면, 시전동, 소라면, 삼일동이 이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제13기 연수를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실시했다. 2박3일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전남 곡성군 곡성농협이 참가했다. 이번 13기 연수에는 농업·농협이해 강의 시간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엄마나라 이야기 교실과 다문화 공연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 사회활동 참여 등을 함께 이야기 했으며, 국가별 전통춤으로 이루어진 공연을 통해 가족들의 다문화 소통의 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심화과정으로 가족간 이해 증진과 자녀관계 회복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집단 상담, 가족협동게임, 가족나무 만들기, 편지 나누기, 촛불의식 등 가족 공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소통 방법, 자녀 양육 방법,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곡성농협 배기섭 조합장은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을 통해 안정된 가족으로서 성장하여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더욱 확고히 갖
박주섭 前 광주기독병원장이 12일 광주기독병원 3층 회의실에서 5‧18 당시 환자 수술 과정에서 나온 탄두와 탄환 등 10점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했다 박병란 광주기독병원장, 박주섭 前 병원장‧1980년 당시 외과과장, 이건리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김태종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연구실장
담양군은 오는 16일부터 3주간에 걸쳐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NS로 소통하는 담양’을 주제로 SNS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NS의 활용 범위가 다양해지고 정보의 확산과 파급력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전 직원이 스마트폰 SNS를 활용해 행정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군정의 주요현안과 쟁점사항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27회에 걸쳐 개인별 맞춤형 학습형태로 담양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전 직원 친구맺기를 시작으로 SNS홍보 채널의 다양한 기능과 특징을 이해하고, 알아두면 좋은 스마트 팁(Tip) 소개, 손쉽게 올릴 수 있는 이미지 편집기법, 다양한 효과연출이 가능한 동영상 제작기법 등의 알찬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SNS홍보채널을 통해 담양군정의 현장소식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들의 정보화능력 배양과 평가를 위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오는 11월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본격적인 가을여행 시기에 맞춰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은 곡성군 대표 계절별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의 가을 버전으로, 오는 10월 21일과 11월 11일, 18일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이번 야무진 가을여행은 명실공히 곡성의 대표 관광지이자 추석연휴기간 개최된 제17회 곡성심청축제의 주무대였던 섬진강기차마을 관람을 시작으로,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증기기관차 탑승,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걸으면 그 정취가 으뜸인 태안사 숲길 산책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독도사진전문가 김중권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찍기 강좌 및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곡성군 대표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는 지난 가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코시린 겨울여행’, ‘개미진 여름여행’에 이어 이번 가을 ‘야무진 가을여행’까지 꾸준한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여행상품 기획 단계부터 마을 주민들과 연계하여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발굴해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야무진 가을여행은 가을이 주는 특유의
광양시는 10월 11일 오전 10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23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을 갖고 ‘민 등 500여 명 참석, 청년 희망도시 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시정의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과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자매도시인 하동군 김대형 부군수와 재경광양시향우회 김영수 회장을 비롯한 경향각지의 향우 회원과 우리시 홍보대사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광양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과 정현복 광양시장의 기념사로 진행됐다. 이어, 청년단체와 함께하는 비전선포식을 갖고 청년들의 니즈와 의견이 담긴 ‘청년희망, 행복광양’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모든 시민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제23회 광양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새 희망을 설계하고자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여성이 안전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추석 황금연휴가 끝난 10일 오전 여수시 율촌면 들녘에서 노랗게 익은 벼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한 농부가 수확한 벼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제8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지난 9월 30일부터 2일간 ‘노을 속 추억여행’을 주제로 3만5천 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가을에 접어든 쌀쌀한 날씨 속에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러 전국의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았으며, 그 중 영광군 산악회를 주축으로 전국의 산악회원들 약 500여 명이 구수산 등반대회와 본 행사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금번 축제는 백수읍의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퓨전 떡 전시회, 천일염 소금산 체험, 두부와 막걸리 만들기, 짚공예 체험, 농촌들녘마을 체험장, 노을 사진 전시회 등 20여 가지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 행사를 운영하였다. 그 밖에도 청정패 농악 풍물단, 더춤예술단, 모둠북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웰빙푸드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어린이 트롯트 가요제’에서는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흥과 끼가 넘치는 아이들의 공연을 보며 감탄했으며, 기념식 후 하늘에 수놓아진 불꽃놀이는 제8회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에 정점을 찍어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백수해안도로가 전
긴 추석 연휴를 마치고 시작된 10월, 장흥이 연이은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나섰다.오는 13일부터 15일 3일간 회진면에서는 ‘2017 회령포 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회령포 문화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리의 기포지라는 의미를 담아 ‘회령포에서 시작된 열두척의 기적’을 주제 내세웠다.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 교지를 받고 장흥으로 내려와 회령포 결의 가진 역사적 장소이다. 15일에는 호남 5대 명산의 하나인 천관산에서 제24회 천관산 억새제가 개최된다. 천관산 정상 130만㎡ 능선 일대를 은빛으로 물들인 억새는 다도해의 풍경과 천관산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최고의 장관을 이룬다. 가시거리가 좋은 날은 다도해의 시원한 풍경은 물론 멀리 제주도까지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억새가 능선 전체에 고르고 풍성하게 피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는 ‘2017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문을 연 장흥통합의료병원과 함께 해 ‘대한민국 통합의학 1번지, 장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