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멍냥시민학교’ 3학기 수강생 모집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반려문화 교육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월부터 반려동물문화센터(역전길 50, 조곡동)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멍냥시민학교 3학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과정과 곤충을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강좌를 신설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멍냥시민학교 3학기(9~12월) 정규과정은 반려견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스마트독 훈련교실', 반려견과 스포츠활동을 통해 교감하는 '어질리티 기초반, 초급반', '독피트니스', '퍼피트레이닝'이 있으며, 일일 특강으로 '수제간식 만들기', '생활미용 배우기', '반려동물 건강상담 Q·A' 등이 있다.
특히 자격증 과정인 '독피트니스 트레이너 3급'은 반려견 운동 전 건강상태 체크, 기초 운동 시행, 운동 전후 회복을 지도 및 진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곤충은 내 친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곤충생태계를 이해하고 분변토로 반려화분을 제작해 보는 수업이다.
또한 '수제간식 만들기'는 곤충 고소애 분말 가루를 사용하여 저알러지 간식을 만들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