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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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무안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지난 14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외 4곳에서 무안교육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교직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무안 관내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배구, 제기차기 종목을 선정해 운영했다. 배구 경기는 남성단일팀, 여성단일팀, 초등혼성팀, 중고등 혼성팀 총 29개 팀이 참가했으며 학교 간의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화합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그 결과 남성단일팀 오룡초, 여성단일팀 무안행복초, 초등혼성부 삼향초, 중등혼성부 전남체육중·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제기차기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총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가해 평소에 자주 하지 않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를 통해 교직원 간의 응원과 웃음을 이끌어낼 수 있었으며 단체전은 무안고, 무안행복초가 우승했다. 청계초 정형식 교감은 "한마음체육대회 참가를 준비하면서 교직원 간 더욱 끈끈한 정을 쌓을 수 있었고, 다른 교직원들과도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훈 교육장은 "참여

무안 김원중 군의원, 5분 발언“무안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밑그림 그려야”

“무안형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 방안 시급히 마련해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이 5월 13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안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김 의원은 “우리 지역도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해 새로운 에너지 전략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불과 얼마 전 우리 지역의 풍력발전사업 송전망 갈등 사례에서 보듯 전기를 생산한 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이미 해남, 영암, 나주, 여수 등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우리 군도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방안 마련에 즉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분산에너지 활성화의 또 다른 실행 방안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또한 한 단계 더 진화해야 한다”며, “이익공유제가 우리 지역에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연금제 실행 방안, 진입규제 완화 등 실효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분산에너지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