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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한국 정서 노래하는 ‘외국인 합창단’ 온다

20일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 음악회 개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 음악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대한민국의 정서를 노래하는 세계 유일의 외국인 합창단으로, 스페인 및 유럽인들에게 우리의 민요와 노래를 전파하기 위해 한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펼쳐진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이날 무대에서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통해 평화와 우정,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지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남구 합창단은 1 · 2부 마지막 부분에 마련된 특별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먼저 1부에서는 스페인의 정서와 이국적인 음악의 매력이 전통음악과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6곡을 합창으로 선보인다. 이어 남구 합창단은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의 노래 3곡을 합창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로서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2부 무대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소녀상 건립 9주년 기념행사’ 개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억 되새겨 평화·인권 가치 확립 도모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다가오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가 주최하고 북구소녀상평화인권추진위원회의 주관하는 행사는 13일 오전 10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조영대 신부, 지역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본식 시작 전 소녀상 포토존, ‘희망 나비’ 문양을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체험, 피해자 도서 전시 등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후 국민의례와 묵념, 참석자 소개, 공동추진위원장 인사말, 축사와 조영대 신부의 연대 발언이 이어진다.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이 포함된 주민 6인이 함께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된 시를 낭독하며 지난 역사의 아픔을 전달한다.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고향의 봄’을 함께 합창하고 나비 모양의 피켓을 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

영암군, 9월 11~12일‘2026 김창조 산조 페스티벌’개최

국내외 예술가 21명 참여, 공연·포럼·워크숍 등 12개 프로그램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오는 9월 11~12일 가야금산조기념관 일원에서 ‘2026 김창조 산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외 예술가 21명이 참여해 공연과 포럼, 워크숍 등 12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영암군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빛찬광장과 가야금산조공연장 등 3개 장소에서 열린다. 2024년 프리뷰 콘서트와 지난해 정식 출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김창조 산조 페스티벌은 영암 출신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산조의 전통과 가치를 오늘의 무대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원장현·이지영 명인의 산조 공연을 비롯해 젊은 국악인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일본 고토 연주자 마루타 미키와 중국 고쟁 연주자 예후이 천도 참여해 우리 산조와 동아시아 전통음악이 만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과 함께 산조의 역사와 가치를 살펴보는 학술 포럼과 시민 참여 워크숍, 전통음악과 다른 장르를 접목한 협업 공연도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에는 국내외 연주자들이 함께

영암군 드림스타트 아동들, 펜싱·컬링·골프 즐기며 집중력‘쑥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실내 스포츠 체험, 협동심·자신감 키워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은 지난 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생각을 굴려라! 집중력 한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의 여름방학 특별체험 ‘스포츠히어로즈: 나도 국가대표’에 참여해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며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집중력과 상황판단력, 협동심 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소규모 조로 나눠 펜싱, 플로어컬링, 스내그골프 3개 종목을 순환 체험했다. 처음 접하는 스포츠를 통해 규칙과 방법을 하나씩 익혀 나가고 목표를 향해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풀어가는 새로운 도전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펜싱과 플로어컬링 등을 처음 체험하면서 집중력과 협동심이 길러졌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고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면서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

해남군, 고향 사랑 기부금으로 고령 산모 지원

지정 기부로 사업비 조성, 35세 이상 임신부 산전 진료·검사비 최대 50만 원 지원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이 고향 사랑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업비를 활용해 고령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다. 해남군은‘해남 아이 함께 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35세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산전 의료비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를 통해 모금한 2,000만 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에 보내온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체감형 사업으로 이어졌다는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남군은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이 증가함에 따라 산전 진료와 검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둔 35세 이상 임신부(분만 예정 연도 기준)​이며,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분만 예정 연도의 나이를 기준으로 2026년 출산 예정자는 1991년생부터, 2027년 출산 예정자는 1992년생부터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원 항목은 지난 2026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산전 진료·검사 본인부담금으로, 기본·정밀 초음파 검사, 혈액검사, 비침습적 산전검사(NIPT), 양수검사 등이며 최대 50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