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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순일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운암미라보3차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운암미라보3차아파트 숙원사업이었던 우산각 설치 사업 기여 공로 인정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2025년 4월 29일, 운암미라보3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주순일 의원은 지역구(운암1·2·3동, 동림동)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운암미라보3차아파트 숙원사업이었던 우산각 설치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입주자대표회의 일동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주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매우 컸으며, 그 공로가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운암미라보3차아파트 전체 주민의 뜻을 모아 전달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 의원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와 신뢰를 상징한다. 주순일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뜻을 전해 받아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광주 북구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및 예산 감시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광주광역시 전미용 북구의원, ‘도로 위 지뢰’ 싱크홀 대응 대책 마련 촉구

노후 하수관·지하철 2호선 공사로 인한 싱크홀 발생 위험 경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중흥1동·중흥동·신안동·임동·중앙동)은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 전역의 지반침하(싱크홀) 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선제적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 마련을 촉구했다. 전미용 의원은 “2020년부터 2025년 4월까지 북구 전역에서 총 32건의 싱크홀이 발생했고, 특히 운암동·문흥동·신안동 등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요 원인으로는 하수관 손상, 지반 다짐 불량, 집중호우 등이 꼽히지만 일부 사고는 아직 정확한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특히 “지하안전 정보가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어 사고 대응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떨어져 통합 관리체계 구축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로 인해 북구 하수관로의 66%가 20년 이상 된 노후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정비율은 8.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정밀조사 실적은 487.5km에 그쳐 전체 조사를 완료하려면 10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기술진단 대상 역시 전체의 5%에 불과해

광주광역시 정달성 북구의원,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용봉IC 진입로 개설 노력’ 촉구

재정적 문제로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 표류 위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동)이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용봉IC 진입로 개설 노력’을 촉구했다. 정달성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은 두 차례의 타당성 조사 결과, 총 7,90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며, “광주광역시와 한국도로공사가 50%씩 분담하기로 했지만, 재정자립도가 낮은 광주시가 약 4,000억 원을 부담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워 사실상 사업이 표류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광주IC~광산IC 구간은 서비스 등급이 5년 연속 ‘F등급’을 받을 정도로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어, 광주 시민과 방문객 모두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며 “민선 7기부터 호남고속도로 확장과 용봉IC 진입로 개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문인 구청장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지방의원, 광주광역시, 북구청,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하는 T/F 구성과 함께, 대선공약 반영을 통한 국비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

광주광역시 이숙희 북구의원, ‘북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제안

기후변화로 인해 안전한 실내 놀이공간 필요성 확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이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를 제안했다. 이숙희 의원은 “미세먼지, 황사,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이 절실해졌다”며 “신체활동이 부족하면 아이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사회성이나 창의력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형 실내 놀이터가 설치되면 날씨 등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어 신체적 성장과 사회성,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쌓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1%가 키즈카페 이용료가 너무 비싸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며 “공공형 실내 놀이터는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외계층 아이들에게도 평등한 놀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

광주광역시 북구, ‘13회 연속’ 지방재정 신속 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 ‘13회 연속 최우수’...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 확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1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특히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실시하던 평가에 1분기 평가를 추가로 실시했다. 북구의 올 1분기 신속 집행 목표액은 850억 원으로 북구는 목표액 대비 123.35%에 해당하는 1천 48억 원을 집행하여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기간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448억 원 대비 112억 원을 초과한 560억 원을 집행해 재정 집행률 125%를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효과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북구는 이러한 성과에 따라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포상의 일환으로 자치구 1위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특별교부세 총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신속집행 최우수기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상임위원회,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실시

꿈나무사회복지관 및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방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과 경제복지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꿈나무사회복지관을 찾아 ‘아픈아이 병원 동행서비스’ 사업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점검했다. ‘아픈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자녀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동행 지원사가 전용 차량으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지원하고 귀가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로 고향사랑기금 8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 시행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아픈 자녀를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제복지위원회는 같은 날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김건안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식품 등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개선 조례안’ 발의

마약류 용어 사용 메뉴판, 제품 포장재 등의 변경에 필요한 비용 지원 근거 마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건안 의원(문흥1·2동, 오치1·2동, 우산동)이 제30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식품 등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개선 조례안'이 지난 28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마약류 관련 불법 행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마약류를 식품의 일부로 잘못 표현하거나 불법 약물을 식품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등 부적절한 용어 사용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김건안 의원은 “이러한 현상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약화시키고, 잘못된 인식을 확산시켜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식품 등에 마약류 용어를 사용하는 문화를 개선함으로써,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언어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관련 명칭 사용 문화 개선계획의 수립 및 시행 ▲부적절한 용어가 사용된 간판·메뉴판·제품 포장재 등의 변경에 필요한 비용 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

광주광역시 북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위한 특교세 ‘1억 5천만 원’ 확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관리 사업 선정...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 확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재난안전관리 사업에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2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월 지자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행자 우선도로 설치사업 공모에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조성 절차에 돌입한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보차혼용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 2022년 7월 법제화된 제도이다. 이 도로는 보행자의 통행이 차량보다 우선하도록 보장하고 일반도로와 차별화를 위한 보행 친화적 도로 포장, 안내표지판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인식 및 행동 개선을 유도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도모한다. 북구는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 1억 5천만 원에 구비 5천만 원을 더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활용하여 전남대 상대 골목형 상점가 일원(설죽로 202번길)에 약 470m의 보행자 우선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상점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하루 1만 7천여 명의 유동 인구가 있을 만큼 보행량이 많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