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자체사업 ▲연계사업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20개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이는 관내에 위치한 전시관을 중심으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층 성숙한 문화․예술도시 북구를 구현하고 도시브랜드를 세계로 잇는다는 취지다. 자체사업으로는 광주시 주요 교통거점을 잇는 이동 관광체험 프로그램인 ‘아트버스’와 각종 문화예술공연, 테마별 버스킹, 봄꽃화분 전시, 홍보관 등을 운영하며, 관내 28개 동이 참여하는 자체행사 추진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북구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은 ‘미디어파사드’ 공연도 축제기간 열어 비엔날레 전시관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며, 자활사업단이 참여하는 ‘소소마켓’도 연계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비엔날레입장권 소지자는 북구문화센터 기획공연 관람비 50%가 할인되며, 소소마켓 자활생산품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입 시 10~25%가 할인된다. 아울러 비엔날레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5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창의융합 코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진로탐색 동기부여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11개 중고등학교 학생 185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실습과 이론 수업 병행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북구는 올해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숭일중, 고려고, 금호고, 광주동신여고 등 중고등학교 4곳을 선정하고 코딩교육 지원에 나선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4시간씩 3회에 걸쳐 AI・SW 중심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AI・SW 이해와 활용 ▲AI・SW를 활용한 다양한 로봇 코딩 ▲머신러닝 모델 제작 및 구현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첨단3지구 관내에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시설인 AI융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이에 발맞춰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30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3일까지 15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결의안 1건 등 1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31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집행부가 제출한 80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의 심의를 진행한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면밀한 검토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4월 11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광주광역시 북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의 심의를 진행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추경안의 핵심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라며 “예산의 효용성과 건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은 최대한 지원하여 구민 행복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를 비롯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30일 오후 3시 중흥도서관에서 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건립돼 지난해 3월 31일 개관한 중흥도서관은 개관 당시 17000여권의 장서를 현재 31000여권으로 확충했으며, 회원 수 5940여명에 하루 평균 이용자가 700명에 달하는 등 지역 거점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독서진흥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문화쉼터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지난 1년간 다양한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의 지식문화 그루터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중흥합창단의 공연과 주민들의 축하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케이크 커팅이 진행되며 도서 최다 대출 개인회원 1명과 가족회원 1팀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부대행사로는 축하메시지 남기기, 캘리그라피 엽서 나눔, N행시 지어 걸기, 포토존 등 주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장해 온 중흥도서관이 1주년을 맞게 돼 매우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 한 다세대주택 외벽에 균열이 생겨 벽면 시멘트 일부가 떨어졌다. 27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께 북구 오치동 6세대 규모의 다세대주택 외벽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씬고를 받은 자치구‧소방 당국 등은 건축물 주변 출입을 긴급 통제하고 현장을 살폈다. 현장 확인 결과 구조적 균열이 아닌 옥상 누수 및 노후화로 인한 외벽면(시멘트 몰탈) 균열로 파악됐다. 균열이 발생한 곳의 벽면 시멘트 일부가 떨어져 나갔지만 해당 다세대주택에는 현재 사람이 살고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다세대 주택은 1992년 사용 승인을 받은 노후 건축물로 확인됐다. 북구는 건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건축주에게 벽면 추가 탈락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8일 구민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북구 실현을 위해 ‘2023년 청렴 더(The)키움단 전체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렴키움단는 지난해 청렴 대책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신설된 임시조직으로, 올해 단장변경 및 단원확대 등 조직을 상설화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단장인 문인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21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발굴한 부서별 취약분야 개선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다. 또한 ▲반부패 인프라 구축 ▲구민중심 청렴행정 ▲상호존중 공직사회 ▲반부패 청렴역량 강화 등 4대 분야 28개 과제로 구성된 ‘2023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추진사항도 점검한다. 북구는 매월 민원인에 대한 청렴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만족 응답자에 대해서는 청렴출동반 운영을 통해 개선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청렴도 설문조사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직급별 맞춤형 청렴특강,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청렴집중주간 등 공직자의 생활 속 청렴의식 함양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유공 정부포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온실가스 감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저변 확산과 추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 북구는 지난 2021년부터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국공립어린이집 23개소와 보건소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내실 있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북구는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16개소의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올해 중순까지 보건소와 국공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도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도 총사업비 33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등이 추진 중이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보건소는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성능과 디자인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이 유관기관을 찾아 상호협력을 통한 선린관계를 구축하고 우호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등 소통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유관기관 방문은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우선 주민 안전분야와 관련해서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광주교도소를 방문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을을 전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생활, 교육 분야에서는 북광주우체국, 북구선거관리위원회, 동부교육지원청, 전남대학교를 방문하여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들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기관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다. 이어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 국민연금공단 북광주지사,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방문에서는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형수 의장은 “구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현장 소통을 지속 추진해 주민에게 힘이 되고 북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의정활동을 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 청년들의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청년상담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상담, 심리검사, 심리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의 심리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개인상담은 성격, 진로, 건강, 경제, 대인관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심리전문가와 일대일 대면상담으로 진행되며 최대 8회까지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상담 참여자에게는 MBTI, Enneagram, TCI성격 기질검사, Holland진로탐색, U&I학습유형, HTP그림검사 등 개인맞춤형 심리검사가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북구는 분기마다 연애상대 찾기, 트라우마 치유 등을 주제로 소규모 심리 세미나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에서 만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상담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북구청년센터로 사전예약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마음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금액인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사배는 구독자 220만명 이상을 보유한 뷰티 컨텐츠 유튜버 및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사배아트와 ㈜투슬래시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사배 대표는 “북구에서 어린 시절부터 자라왔고 어머니가 중흥동에서 ‘장독대’라는 식당을 30년 이상 운영하고 있어 북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이번 기부가 광주 북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이사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많은 출향 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기 월드스타 BTS 제이홉의 기부로 붐을 일으켰고,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달서구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소속 광주 광산구, 전남 장성군, 담양군 등과 맞기부를 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따뜻하고 촘촘한 북구형 통합돌봄 모델 창출을 위해 지역 의료복지계와 힘을 모은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23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9개 의료복지 기관․단체와 ‘광주다움 통합돌봄 수행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복지 ▲보건의료 ▲봉사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복합 돌봄 서비스 체제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복지분야에서는 동신지역자활센터, 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북구지회, 요셉행복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보건의료 분야는 광주북구한의사회, 대한물리치료협회 광주광역시회 등 2개 기관이 참여하며, 북구종합재가센터,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등도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는 대상자 필요서비스 기재 및 의뢰 등 행정적인 지원을 보태고, 수행기관은 전문 인력을 파견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업의 지속성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행기관에서는 교육, 훈련 등 전문 인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복지수요가 복합적이고 다양화돼 돌봄 서비스 역시 이에 맞춰 가야한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 인)와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4월 20일까지 ‘북구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시대흐름과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광주 북구만의 새로운 이미지 정립과 차별화된 도시마케팅을 위해 북구 도시브랜드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 등을 담은 광주 북구의 도시브랜드 개발 과정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참신한 브랜드 슬로건(네이밍)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광주디자인진흥원은 4월 20일까지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슬로건(네이밍)을 공모한다. 이 번 슬로건 공모는 북구의 특성과 매력, 발전 비전 등을 함축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문구(10자 이내)로, 1명이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 홈페이지(www.gdc.or.kr, 공고/공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ugkuidea@gdc.or.kr,)fh 제출하면 된다.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