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구례군수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길선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기록하며 판세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일간투데이 호남본부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길선 후보는 34.2%의 지지율을 얻어 23.5%를 기록한 무소속 정현택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섰다. 다자구도 속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지지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장 후보는 성별과 연령별 전 구간에서 우세를 보였으며, 지역별 조사에서도 모든 권역에서 경쟁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편중되지 않은 고른 지지 분포를 보이며 ‘확장성 있는 후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장 후보의 강점으로 안정감과 본선 경쟁력을 꼽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결집은 물론 중도 성향 유권자까지 흡수하면서 선거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반면 조국혁신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하는 구도 속에서 비민주당 표심이 분산되며 뚜렷한 대항마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재 흐름이 유지될 경우 조직력과 안정감을 갖춘 후보에게 민심이 쏠릴 가능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수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60%를 넘는 지지율로 독주 체제를 굳히며 사실상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간투데이 의뢰로 지난 14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상래 후보는 61.7%의 지지율을 기록, 29.9%에 그친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를 31.8%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다. 이는 오차범위(±4.4%p)를 훨씬 웃도는 격차로, 현 시점 판세가 일방적 흐름으로 기울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조 후보의 지지세가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성별과 연령,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반적인 우위를 보이며 전방위적 지지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전통 지지층 결집을 넘어 중도·무당층까지 흡수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박웅두 후보는 지지율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고전하는 모습이다. 선거 전략 역시 정책과 비전 경쟁보다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에 집중하는 양상이 부각되면서 일부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선거 구도가 ‘대안 경쟁’이 아닌 ‘공방 중심’으로 흐르면서 주도권 확보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후보자 간 정책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전남 곡성군수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의 ‘수상레포츠 관광단지조성’ 공약은 사행산업(도박산업)인 경정장(모터보트 경주) 건설이 주 내용이다”며, 자신은 ”도박산업인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대신 신재생에너지(햇빛, 바람)를 이용한 산업단지 및 물류센터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발전 핵심사업으로 배치하여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RE100 산단 조성 및 물류센터 유치 공약'은 기본 사실관계부터 확인하고 이행 가능성을 판단해야 한다. 같은 당 소속 설단숙 군의원 후보는 화순 동면에서 곡성변전소 간 154㎸ 송전선로 건설과 신곡성 변전소 건설을 결사반대하고 있다. 박 후보의 공약을 이행하려면 송전선로와 변전소 증설은 계통연계 필수 요소이다. 삼기면 주민 A씨는 군의원 후보와 군수 후보 간 정책 일관성도 협의하지 못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RE100 산업단지와 물류센터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은 전기 없이 전기자동차를 팔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곡성읍 주민 B씨는 ”조국혁신당 담양군수가 추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사)대한기자협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조남재)는 조국혁신당 전남도당 권한대행 앞으로 보낸 담양 정철원, 곡성 박웅두 군수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한 서면 및 공개 질의에 뭉개기로 일관하는 전남도당 권한대행인 박웅두 곡성군수 후보 측에 여러 차례 입장 표명을 요구하였으나 “질의 자체가 불공정 하다”는 이유로 “의혹 질의에 답변하지 않겠다”고 밝혀옴에 따라 담양군수, 곡성군수 후보자에 대한 의혹 질의서 내용을 전면 공개하기로 했다. 1. 조국혁신당 전국 1호 지방자치단체장, 정철원 담양군수 후보의 건설회사 실소유주 및 수의계약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2. 조국혁신당 중앙당 농어민위원장 겸 전남도당위원장 권한대행인 박웅두 곡성군수 후보의 ‘섬진강 유역 홍수 피해 곡성대책위원회’ 관련 경력 기재의 정확성에 대한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혀라! 3. 곡성군 신청사 관련 “공익감사 청구인 대표를 타의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맡게 되었다.”며 지난 24년 10월 곡성군수 재선거 과정에서 곡성군 공무원들에게 사과한 사실이 있는지 밝혀라! 4.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섬진강 유역 수해피해 곡성대책위원회’ 분쟁조정 신청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전남 곡성군의회 의원(기초의원) 선거 후보자들을 둘러싸고 고소.고발이 잇따르면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 공천 갈등이 법적싸움으로 비화하면서 선거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곡성군의회 의원(이하 군의원) 출마자들과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와 공직선거법 위반, 보조금 관련 의혹 등이 제기되며 경찰에 고소장과 고발장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의원 후보 측은 “자신이 부적절한 행위로 합의금을 받아내고 그 돈으로 건물을 매입했다.”는 취지로 B 군의원 후보 측이 퍼뜨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A 군의원 후보 측은 “당시 매입한 건물은 시골집으로 대출금과 자신의 자산으로 매입한 것이다.” 며,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가족까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례대표 C후보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보조금 관련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사실관계가 가려질 전망이다. 이번 사안은 6.3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간 의혹 제기가 법적 다툼으로 비화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과 조속한 사고 수습을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서영학 후보는 "여수는 국가산단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인 만큼 이번 사고를 결코 남의 일로 볼 수 없다"며 "그동안 약속해 온 산단 노동자 안전, 산재 의료 대응, 고용안정 공약이 왜 필요한지 다시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앞서 산단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국립재활원 남부분원 유치와 화상전문센터 설치를 공약한 바 있다. 산단 화상·산재 사고 노동자가 부산, 광주, 서울 등 타 지역을 전전하지 않고 여수에서 치료와 재활, 직업 복귀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의료 책임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국립해양경찰병원 유치를 함께 추진해 여수의 취약한 의료 기반을 보완하고, 산단·해양·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혀왔다. 산단 안전과 고용안정 대책도 재차 강조했다. 서 후보는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플랜트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및 취업지원 조례 제정, 여수시·기업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는 여순 10·19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 피해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시정의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서영학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지역민 희생자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순사건 해결을 위한 주요 정책 제안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이날 ▲희생자 추모와 위령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여수시 차원의 지원 확대 ▲희생자와 유가족의 실질적 권리회복을 위한 배·보상 특별법 제정 노력 ▲진실규명, 기록보존, 교육·홍보 등 역사 바로세우기 사업 지원 ▲여순사건 평화재단 여수 유치와 평화인권기념관 건립 추진 등을 제안했다. 서 후보는 "여순사건은 과거의 사건으로만 남겨둘 수 없는 여수의 아픔이자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이라며 "오랜 세월 고통을 안고 살아온 유족들에게 필요한 것은 말뿐인 위로가 아니라 책임 있는 행정과 실질적인 피해회복"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 후보는 여순사건 평화재단의 여수 유치와 평화인권기념관 건립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모와 위령을 넘어 기록·교육·전시·연구 기능을 갖춘 공간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5월 14일(목) 오전 9시 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후보 등록 현장에는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의 한 축이었던 정성홍 광주 후보가 함께해, 단일화의 성과를 넘어 원팀 승리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장관호 후보는 “오늘의 후보 등록은 장관호 개인의 등록이 아니라 정성홍 후보와 함께하는 민주진보 원팀의 등록”이며 “새로운 교육을 바라는 통합시민들의 의지를 담은 등록”이라고 밝혔다. 정성홍 후보는 “이제 장관호 후보와 저는 하나의 팀으로 시민 앞에 서 있다. 끝까지 함께 뛰며 새로운 교육의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후보 등록을 계기로 단일화 정신을 더욱 분명히 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공동 선거운동 체제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과 현장, 지지층과 시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 선거를 통해 민주진보 진영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관호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전남과 광주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단일화를 통해 모아진 시민의 뜻을 바탕으로 반드시 새로운 특별시의 새로운 교육 변화를 만들어내겠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1일 시민소통 창구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 81건을 분석하고, 민선9기 시민중심 시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서영학 후보에 따르면 최근 운영한 시민소통 창구에는 총 81건의 정책 제안과 생활민원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시민복지 13건, 정주개선 12건, 도시건설 12건, 생활민원 11건, 문화관광 9건, 산업경제 9건, 기타 8건, 시민주권 6건, 도시위상 1건으로 집계됐다. 접수된 의견은 여천산단 위기 대응, 기업 유치와 산업다각화, 종합병원 유치와 응급의료체계 강화, 산후조리원 지원 확대, 하수관 악취 개선, 고속도로와 교통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와 섬박람회 성공 개최, 청년 일자리 확대, 원도심 활성화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있었다. 접수 경로는 문자 68건, 언론 4건, 페이스북 2건, 카카오톡 2건, 서면 2건, 대면 2건, 이메일 1건이었다. 전체 의견의 80% 이상이 문자로 접수되면서 시민들이 보다 직접적이고 신속한 소통을 원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서영학 후보는 접수된 의견 가운데 9건을 정책공약에 반영했으며, 10건은 즉시 또는 단기적으로 검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신 완도군수 후보는 완도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대표 공약으로 ‘오션씨~네(Ocean Cine)’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완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다를 가지고 있지만 해가 지면 관광객들이 머물 공간과 즐길 콘텐츠가 부족하다”며 “낮의 관광도시를 넘어 밤에도 활력이 넘치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 완도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오션씨~네(Ocean Cine)’는 바다를 배경으로 음악, 영상,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상설 주간 해양문화축제다. 해질 무렵부터 시작해 야간까지 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후보는 우선 완도항과 해안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음악분수와 워터스크린 시설을 설치해 바다 위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다양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워터스크린은 물기둥에 영상을 투사하는 시설로, 지역 홍보영상과 문화콘텐츠, 관광 홍보영상,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음악분수와 야간 조명을 결합해 완도만의 독창적인 야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 오산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오산면 봉동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산면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로 소실된 주택 주변의 잔해물 정리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며,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특히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현장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산면 의용소방대 관계자는“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주 곡성소방서장은“재난 현장마다 솔선수범하며 지역 군민 곁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예방 활동과 재난 현장 지원뿐만
곡성군 지방선거가 정책 경쟁은 사라진 채 고소·고발과 상호 비방으로 얼룩지고 있다. 6월 3일 선거를 앞두고 일부 후보들이 법적 공방과 흠집내기에 치중하는 모습은 지방자치의 본령을 훼손하는 우려스러운 흐름이다. 유권자에게 제시되어야 할 것은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임에도, 선거판은 점점 소모적인 갈등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최근 군수 후보와 군의원 후보들 사이에서 이어지는 잇단 고소·고발은 선거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 상대 후보와 측근을 겨냥한 무분별한 법적 대응은 진실 규명이라는 본래 취지보다 정치적 공세의 성격이 짙어 보인다. 더구나 과거 발언 논란과 관련해 언론 보도를 문제 삼아 고발했으나 ‘혐의없음’ 처분으로 결론난 사례는, 고소·고발이 과연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지 되묻게 한다. 이 같은 행태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왜곡하고, 정책 검증의 기회를 앗아간다. 선거가 상대를 깎아내리는 데 집중될수록 정작 중요한 지역 현안과 대안은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이는 결국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선거 이후 지역사회에 불필요한 갈등과 분열을 남길 우려가 크다.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다. 후보자들은 소모적인 공방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