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중동 전쟁 상황 대응과 관련해 "긴급할 경우에는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경제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그 대응책을 고민할 때 기존의 관행이나 또 통상적 절차에 계속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여파로 세계 경제 비상등이 켜졌다"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주요 국가의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하향 조정하면서 올해 2분기 유가가 135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외의존도가 높고, 중동 지역으로부터의 에너지 수급 비중이 큰 우리 입장에서는 더더욱 철저한 점검, 치밀한 비상 대책이 요구된다"면서 "정부 각 부처는 담당 품목의 동향을 일일 단위로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필요하면 입법도 하고, 우리가 가진 권한이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도록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3월 31일 전남도농업기술원 교육장에서 시군 온라인 쇼핑몰 담당자와 쇼핑몰 운영 위탁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제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유통 확대에 따라 통신판매 과정에서의 원산지 표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윤민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팀장이 강사로 나서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방법과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실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제도 설명과 함께 실습 교육에도 참여하며 원산지 표시 기준과 식별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통신판매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에게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담당자와 운영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임으로써 소비자가 신뢰할 온라인 유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의 ▲수상안전 관리체계 구축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실태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 실적 ▲물놀이 안전시설 확충 예산 지원 현황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확보 실적 ▲단체장 참여 실적 ▲수상안전 홍보 실적 ▲지시사항 등 이행 여부 등 8개 분야 2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기존 6월부터 8월까지였던 것을 9월 30일까지 한 달 연장하고, 최근 5년간 5명이던 사망자를 2025년 ‘0명’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안전요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통해 12개 시군 76개소에 6억 8천300만 원을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주요 물놀이 장소를 직접 찾아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수난구조대 등 민간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해 순찰과 인명구조, 안전시설 점검도 강화했다. 안상현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물놀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3월 3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반부패·청렴도 종합대책 공유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선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냉정하게 진단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아 조직 전반에 대한 깊은 반성과 함께 구조적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그중에서도 내부 직원 체감 청렴도가 광역 평균 대비 낮게 나타난 점에 대해 조직 내 신뢰 저하로 인식하고,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각 분야에서 성실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청렴도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취약부서에 집중해 도민과 내부 공무원이 체감하는 행정의 쇄신과 소통에 주력하기로 하고, 2026년 반부패·청렴 정책 4대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분야별로 고위직 주도 책임체계 강화를 통해 기관장 중심의 청렴행정 추진협력단과 청렴윤리 경영회의를 운영하고, 청렴정책을 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글로벌 수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월 31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유관기관과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해상 운임 급등 ▲전쟁위험 할증료 부담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중동 정세 불안의 여파로 광양항 기항 노선이 축소되거나 중지됨에 따라 타 항만 이용을 위한 내륙 운송료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나프타 등 주요 원료 수급 차질로 포장재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 판매까지 위축되고 있다는 점을 토로했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산업용 화학 원료를 수출하고 있는 켐솔루션㈜ 대표는 국가에서 나프타 등 석유화학제품 수출을 규제하고 있어 수익 구조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은 대체 물류망 확보 지원과 물류비,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남도는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긴급 수출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3월 31일 광주대학교 심리학과,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심리·정서 분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현장실습 및 인적 교류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상담 및 심리 지원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 당일 청소년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련원 현장실습 기회와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청소년 분야 진로 탐색과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이춘복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질 높은 활동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월 31일 광양톨게이트에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물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정차로 준수, 졸음운전 예방, 과속 금지, 전방주시 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장 계도와 함께 홍보물 배부를 병행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하여 관할 톨게이트를 순회하며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봄철 교통량 증가와 함께 졸음운전 및 대형차량 관련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운전자 경각심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4팀장(경감 임승환)은 “화물차 교통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정차로 준수와 충분한 휴식 등 안전운전 실천과 함께 운전자 스스로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31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안은 총 82개 조문으로 구성됐으며, 제정목적을 비롯해 일반행정, 교육자치, 산업활성화, 도시개발 등 분야별 내용으로 마련됐다. 시행령안은 통합특별시의 행정·재정·산업 분야 주요 특례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법에서 규정한 특례가 실제 행정과 정책 집행 과정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세부 기준과 절차를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3월1일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후 광주·전남연구원의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역 여건과 통합특별시 특수성을 반영한 시행령안을 마련했다. 주요 특례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관련 권한 위임 특례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특례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망 구축 지원 절차방법에 관한 특례 ▲망 사용료 납부 특례 ▲반도체산업 특화단지의 지정지원 특례 ▲연구개발특구의 지정 특례 ▲지역인재 특별전형 특례 ▲역사문화특구 특례 ▲출입국관리법에 대한 특례적용대상 지구·단지 범위 특례 ▲지방공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출자·사채발행 한도 특례 등이 포함됐다. 광주시와 전남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국가 NPU 컴퓨팅센터 구축사업’과 연계해 기술 자문과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의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전문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원씨티에스㈜, 망고부스트㈜, 오케스트로클라우드㈜와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컴퓨팅센터의 구축, 운영, 기술 고도화에 협력하며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관련 자문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해 왔으며, 협약 기업들도 참여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국가 NPU 컴퓨팅센터는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기업, 연구기관이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과 실증·검증에 활용할 수 있는 공공형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는 인공지능 산업이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운영과 추론 영역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 환경을 보완하는 차세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미국·이스라엘의 테헤란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소비자 유류비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소득하위 70%' 국민 약 3천580만명에게 1인당 10만~6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31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2026년도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올해 출범한 기획예산처의 첫 편성이자, 이재명 정부 들어 두 번째다. 이번 예산은 고유가 대응,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등 3개 축에 집중됐다. 총지출은 기존 727조9000억원에서 753조1000억원으로 25조2000억원 늘었고, 별도로 국채 상환에 1조원이 투입된다. 핵심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총 4조8000억원을 들여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현금성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액은 계층별로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85만명은 55만~60만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 36만명은 45만~50만원, 나머지 3256만명은 10만~25만원을 받는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 중 선택할 수 있다. 석유 최고가격제를 비롯해 유류비·교통비 경감 등 에너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재난 현장과 소방 행정 최일선에서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헌신한 ‘베테랑’ 소방관들을 발굴하며 조직 역량 결집에 나섰다. 강진소방서는 31일 본서 홍보부스 앞에서 2026년 1분기 ‘강(한)·진(眞) 소방관’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분야별 공로가 뚜렷한 직원들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강(Strong)하고 진(True)실된’ 소방관을 육성하겠다는 전남소방의 현장 중심 철학을 담은 강진소방서의 브랜드 시책이다.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성과와 행정 혁신 사례를 엄격히 심사해 선정함으로써 소방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1분기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양종태 소방위(예방안전과)는 건축물 허가부터 완공까지 이르는 복잡한 소방 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선제적인 예방 행정을 통해 대형 화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께 선정된 고재형 소방사(성전119안전센터)는 화재·구조·구급 등 긴박한 사태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월 31일 광양톨게이트에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물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정차로 준수, 졸음운전 예방, 과속 금지, 전방주시 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장 계도와 함께 홍보물 배부를 병행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하여 관할 톨게이트를 순회하며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봄철 교통량 증가와 함께 졸음운전 및 대형차량 관련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운전자 경각심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4팀장은 “화물차 교통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정차로 준수와 충분한 휴식 등 안전운전 실천과 함께 운전자 스스로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