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일대에서 제주시 소상공인 연합회 주관으로‘2024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의 주제는‘전통주 및 특산물’로,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제주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을 마련한다. 9월 27일 개막식에는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네이버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하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박람회 상생배너 광고'와 '제주 전통주 라이브쇼핑'을 진행하며, 행사 전 1주일 동안 네이버 요즘여기 판 '소상공인 함께가게'를 통해 제주 가성비 여행 등을 주제로 제주시 소상공인들을 홍보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떡메치기, 쉰다리 음료 만들기 등이 있으며,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룰렛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미술대회, 미니 퍼팅대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소상공인 가요제 등의 경연도 진행된다. 전통주·제주산 돼지고기 특별 할인, 초청가수(트로트 가수 신인선 등)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해외 여행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중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73개소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중점 점검 내용은 ▲방문목욕차량 안전성 확인, ▲방문목욕차량 욕조 등 청결 상태 확인, ▲방문목욕서비스 이후 하수(오수) 처리 실태 점검, ▲방문목욕서비스 실제 제공 여부 확인, ▲방문목욕차량 운행 기록에 대한 현장 점검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법령 위반과 같은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방문목욕 서비스의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방문목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해 하반기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서부지역 자동차관리사업장 205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련법령 준수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 전시·정비·폐차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폐유·폐수 처리시설, 무등록 관리 사업 영위 행위 등의 적정 관리 여부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제주시 동부지역 151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개선명령 5건, 과징금 11건에 280만 원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한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장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관리사업의 올바른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음식물 조리·판매업체,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가을철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봄 나들이철과 하절기에 음식점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86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야외 활동이 잦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개인정보 보호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9월 30일을‘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기간이다. 이에 제주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공직 내부의 정보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율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제주시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택배 송장·영수증 찢어서 버리기,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메시지,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 열지 않기 등 수칙들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불필요해진 개인정보를 주기적으로 파기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9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6일간 제주아트센터 쌈지갤러리에서 '2024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중국 구이린시·일본 산다시 어린이들의 회화·서예 작품을 각 도시 간 순회 전시하는 한중일 서화 교류전은 2008년부터 이어져 올해 16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21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이웃 나라에 우리 도시의 모습을 소개’를 주제로 하는 작품이 전시된다. 제주시에서는'제주 해녀의 꿈','제주바당은 보물상자','제주인의 삶, 수눌음 정신','돌하르방 벅수머리'등을 비롯한 31개의 어린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 구이린시와 일본 산다시에서는 각각 31점, 30점 등 한중일 총 92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류전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중국 구이린시(10월 11일~10월 18일/중국 구이린시 소년궁), 일본 산다시(11월 6일~11월 23일/산다시 협동센터 전시실)에서도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타는 가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에서는‘예쁜 손글씨 POP 디자인’이라는 강좌가 진행되며, 평소 생업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을 위하여 특별히 야간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조천읍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POP 디자인을 처음 접해보는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차 초급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9월 23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20명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조천읍도서관 책 타는 가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삶의 여유를 느끼고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필름식 차량 번호판 들뜸 및 벗겨짐 등의 불량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필름식 번호판 무상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무상 교체 대상은 2020년 7월 이후 발급된 번호판으로 태극문양 및 홀로그램 등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 중 벗겨짐, 들뜸, 터짐, 오염 등으로 인해 육안으로 번호 확인이 어려운 번호판이다. 차량도색, 지나친 세차 등 번호판 취급 부주위로 훼손된 번호판과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제외된다. 번호판 교체를 원하는 차량소유자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만 가지고 자동차등록사무소에 방문하면, 번호판 제작소에서 무상교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교체를 할 수 있다. 제주시는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자동차관리법 제84조 제3항에 따라 300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사전에 교체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지사와 도내 공업사에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필름식 번호판 무상교체가 시행되고 있으나 모르고 있는 차주들이 많은 상황이며, 번호판 위조나 변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3일 동문시장 내에서 생활 안전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재래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연휴 기간 생활 안전 사고 예방, ▲불법 주‧정차 안하기, ▲방향지시등 사용하기, ▲중증 응급환자에게 구급차 양보하기 등이며, 홍보 문구가 적힌 장바구니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 1박 2일에 걸쳐 한림읍 소재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MZ가족의 달달한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가족 캠프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도평, 용담1동, 아라, 노형청소년문화의집 5개소가 공동 기획·운영하는 행사이다. 지난 8월 30일부터 진행된 선착순 모집 결과 9세 이상의 청소년 자녀를 둔 25가족이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M(밀레니엄)세대인 부모님과 Z세대인 청소년이 세대 간 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달한 캠프(달캠)를 주제로 한 ▲가족 올림픽, ▲미션 활동, ▲가족 레크리에이션 & 장기 자랑, ▲가족과 함께하는 밤양갱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한편, 지난해 가족캠프에서도 25가족·100명이 참여해 라떼 운동회, 장기자랑, 찹쌀떡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학업과 일로 인해 바빠진 현대 사회에서 이번 가족 캠프를 통해 온전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유와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 여러 가지 사유로 기초생활수급자에 탈락하거나 중지되는 대상자 중 생활이 곤란한 대상자들을 생활보장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특별생계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가 기초생계급여를 신청하여 제외되거나 부양의무자 등으로 인하여 중지된 가구,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 중 화재, 재해, 재난 또는 주 소득원이 경제력을 상실한 가구이면서 읍면동장이 추천한 가구 등이다. 지원은 매월 1인가구 223,540원, 2인가구 369,280원 등 6인가구까지 가구원 수에 비례하여 1년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4억 5,400만 원으로 지난 8월 기준 103가구에 1억 3,900만 원을 집행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등 2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장애인거주시설 및 정신요양시설 총 25개소이며, 중점 점검 내용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관리실태(격리 조치, 접촉자 관리, 처방), ▲마스크 착용 및 감염관리 교육 실시 여부, ▲환경 관리 준수 여부 확인(환기, 소독, 방역물품 비치, 외부인 방문 시 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점검방법은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코로나19 환자 및 개인위생관리 등 관리실태를 확인하여 코로나19 관리가 미비한 시설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점검 시에는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및 방역물품(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재유행하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감염관리 기본 원칙인 실내 환기, 위생,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앞으로도 입소장애인들의 안전 등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