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맞아 고품질의 벼를 생산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군내면 송산리), 서부(임회면 광전리), 조도(조도면 창유리), 총 3개소에서 친환경 온탕소독장을 동시에 운영한다. 벼 종자 소독은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성 잎마름병, 도열병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다. 종자 소독 방법은 비용이 저렴하고 효과도 뛰어난 온탕 소독법이 주로 사용되는데, 60℃의 물에 벼 종자를 10분간 담근 후 찬물로 열을 식히는 방법이며, 일반 소독 약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방제 효과가 뛰어나고 약제 구매 비용이 절감돼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보급되는 벼 종자는 대부분 소독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철저한 종자 소독은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라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이 대표 관광지인 운림산방의 진입로에 ‘벚꽃 터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이번에 경관조명을 설치한 구간은 의신면 사천리에 있는 운림산방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400미터(m)의 벚꽃길로, 매년 봄이면 터널처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군은 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머무는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밝은거리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기존 자재를 재사용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경제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을 줄였으며, 조명의 배치와 밝기를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벚꽃길을 따라 은은하게 설치된 조명은 분홍빛 벚꽃과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운림산방의 고즈넉한 풍경과 더불어 진도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진도 지역의 벚꽃은 3월 말에 개화를 시작했고, 4월 중순(4월 14일 전후)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만개, 낙화 시기가 변동될 수 있어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은 봄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로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등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수산시장, 재래시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 품목은 봄철에 수요가 높은 주꾸미, 도다리, 바지락 등 제철 수산물과 넙치, 꽃게, 참돔 등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20개 품목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미표시)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거짓 표시)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위장표시)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봄철 수산시장과 음식점 등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봄꽃 20만 본 식재와 도심 환경 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나주시는 완연한 봄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에게 화사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꽃 식재와 도시환경 정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꽃은 시 직영 양묘장에서 생산한 금잔화, 페츄니아, 비올라 등 17종 20만 본이다. 시는 주요 교통섬 6개소와 대형 화분 등에 봄꽃을 배치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개 읍면동에 봄꽃을 배부해 주민들이 유휴부지와 공용 화단을 직접 가꾸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도심 환경 정비도 병행해 주택가 인근에 무분별하게 자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잡목을 제거하고 혁신도시 진출입로 3개소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아울러 송월동, 공산면, 남평읍 등 주요 도로 구간에서는 가로수 수형 조절 사업을 추진해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본격화하며 핵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미래에너지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나주시는 미래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핵융합 산업 선점을 위해 전략적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공모 선정 이후 후속 조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6일 지역대학과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핵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광주과학기술원(GIST),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5개 대학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핵융합 산업 기반 조성과 전문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핵융합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정 도입,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산학연 연계 연구 활성화, 융합형 교육과정 개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핵융합 산업이 장기적이고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과 공공연대노동조합은 지난 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2026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갔다. 이번 상견례는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한 교섭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문화현 공공연대노동조합 전남본부장, 김혜영 공공연대노동조합 고흥지부장, 교섭위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임금협약 중심 교섭과 달리 임금과 단체협약을 병행하는 교섭으로,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양측 대표 인사의 인사말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한 교섭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하고, 향후 교섭 일정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흥군과 공공연대노조 고흥지부는 그동안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러한 기반 위에서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 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로 교섭에 임해주길 바란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국가 구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4월 7일 풍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6년 찾아가는 이(齒)로운 구강 검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16개 초등학교 1,0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고흥군 보건소가 국가 구강 검진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이동구강진료버스가 학교와 마을을 직접 방문해 군민의 치과 방문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반기에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예방 처치를 집중적으로 하고, 하반기에는 일반 국가 구강검진 대상자를 포함한 찾아가는 보건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등 어르신 시설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 상담 및 보건교육으로 구성된다. 검진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제공해 주민의 구강 상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질환 발견을 통한 예방 중심 구강건강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구강검진 사업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립하늘공원을 이용하는 군민의 장례 편의를 높이고, 따뜻한 장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늘공원 장례동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립하늘공원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체계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설 장사시설로, 최근 이용객 증가에 따라 방문객 안내와 환경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민선 8기 공공서비스 향상과 군민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장례 시설 이용객에게 더욱 세심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하늘공원 장례동행’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현재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장례시설 안내와 장례 절차 지원, 환경정비 및 시설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유가족의 마음을 배려하는 따뜻한 안내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어르신의 삶의 경험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업무 수행을 넘어 유가족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된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낯설고 조심스러웠지만 주변을 정리하며 누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여름 피서철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 11개소의 수상 안전 강화와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 인명구조요원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고흥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군민 중 지원 자격을 갖춘 경우, 4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1인당 교육비 25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고흥군청 관광정책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4월에서 6월 사이 주 1회(총 5일간) 진행된다. 고흥종합문화회관 수영장에서 수상 안전, 응급처치법, 인명 구조법 등 이론과 실습 과정을 마친 후, 최종 평가를 거쳐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수상 안전과 편의시설 보강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해양레저 분야 취업에 관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기상 악화(강풍)로 부득이하게 연기된 ‘2,026대 규모의 드론쇼’를 오는 11일 밤 9시 녹동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개막식에서 화려한 불꽃쇼와 유해조류 퇴치 상용 드론 시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나, 메인 행사인 ‘2,026대 드론쇼’는 강풍으로 인해 안전을 고려해 연기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기대했던 방문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군은 오는 4월 11일 밤 9시에 2,026대 규모의 드론쇼 및 해상 불꽃쇼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3대 비전을 형상화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6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안전요원을 40명 이상으로 확대 배치하고,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우주항공추진단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드론쇼를 취소하게 되어 드론쇼를 보기 위해 고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매주 개최되는 고흥 녹동항 드론쇼를 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대한민국 유일의 우주발사장이 위치한 고흥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개최되는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백미인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사전접수가 모두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발사장 견학 사전 예약은 전국 가족 단위 관람객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1일 7회, 축제 기간 총 3,720명 규모의 사전 예약분이 모두 마감됐다. 나로우주센터 발사장은 보안 구역으로 평소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지만, 1년에 단 한 번 축제 기간에만 공개된다는 희소성이 조기 마감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우주의 신호(Space Signal)’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휴머노이드 G1 체험, 우주 토크쇼 등 역대급 콘텐츠가 예고돼 있어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 고흥군 축제위원회는 더 현대 서울 팝업쇼 행사기간 특별접수 인원 810명을 제외하고, 온라인 예약 기회를 놓친 관람객을 위해 전체 관람 인원의 30%인 1,950명을 현장 접수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장 접수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제여성총연맹 순천지회(회장 정순금)는 지난 4일 풍덕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5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미래 꿈나무 오찬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동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지회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인 피자, 돈가스, 치킨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오찬을 제공했다. 정순금 회장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제여성총연맹 순천지회는 이번 식사 지원 외에도 외국인 미혼모 지원, 외국인 가정 장애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