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정전 발생 및 장비 과열로 인한 통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정보통신설비 특별점검을 6월 24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정보통신장비의 장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장애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행정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제주시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외청부서 43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통신장비와 부대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장애를 예방하고, 신속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통신점검반(통신팀 직원 3명, 유지보수업체 2명)을 운영해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노후된 통신장비와 부대시설은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신장비 전원부 및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무정전 장치(UPS) 및 축전지 상태 ▲서지보호기 정상 작동 여부▲통신실 빗물 누수 여부 ▲냉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아울러, 무정전전원장치(UPS)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체 시기가 도래한(3년) UPS 축전지를 교체해 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 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지원을 위한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7천 5백만 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1.5%(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요건으로는 귀농인인 경우 이주기간, 거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하며, 재촌비농업인은 거주기간, 비농업기간, 신청기한 및 교육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귀농희망자인 경우 당해연도 제주시 전입예정자로 전입기간, 거주기간, 교육실적 및 자금신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자격 및 요건 : 참고자료 참조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농지구입·과원조성,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하려는 자이며, 농촌에 계속 거주하는 비농업인의 경우는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4일 건입박물관 및 주민소통회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도의원, 건입동 자생단체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 참석자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 이어 강 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유물이 전시된 1층 건입박물관과 지역주민이 소통,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2층 주민소통회관을 꼼꼼히 살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건입박물관 및 주민소통회관 개관을 통해 마을 역사를 더욱 자세히 이해하고 그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건입동 주민 여러분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서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해 새로운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6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청년포럼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이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성과평가회에는 제주대학교, (사)제주생태관광협회, 제주시 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를 비롯해 청년포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평가회에서는 ‘습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참여’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주요 성과와 발전 방안 등을 공유했다. 향후 발전 방안으로는 △포럼 참가도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통역 제공, △습지에 대한 지식을 보유한 서포터즈 운영, △습지도시 청년 포럼 전담 운영사무국 설치 등이 논의됐다. 제주시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은 4개국 11개 도시와 1개 중앙기관에서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 및 동백동산습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절음식점을 운영한다. 계절음식점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추천한 자가 공유수면 점용허가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영업신고 등의 사전절차를 거친 후 운영한다. 이번 계절음식점을 운영하는 지역은 ▲(이호동)이호해수욕장, ▲(애월읍)곽지해수욕장, ▲(조천읍)함덕해수욕장, ▲(구좌읍)세화·하도해수욕장, 평대·코난해변 총 7개 지역에서 9개 업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메뉴와 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정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정 요금을 받도록 하고, 외부에서 요금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요령을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절음식점의 안전한 먹거리제공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해수욕장 등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계절음식점 영업자분들께서는 깨끗한 위생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집 하절기 안전 및 급식·위생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은 우선 제주시 전체 어린이집 294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제주시는 이 중 65개소(안전 45개소, 급식·위생 2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절기 재난 대응 및 시설물 안전관리,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급식·위생 관련 청결, 소독 등 적정상태 유지 관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85개소에 대해 하절기 안전 및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행정지도 86건, 시정명령 3건을 행정조치 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돕기 위해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 보장이 중지되는 가구로 1순위는 자녀 연령 초과로 보장이 중지되는 경우, 2순위는 기준 중위소득 80% (2인기준 294만 6천 원) 이내의 보장 중지되는 가구 중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구이다. 자립정착금은 한부모가족 보장 중지 가구당 1회에 한해 3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립정착금 지원은 매월 20일까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자립정착금 지원을 희망하는 한부모가족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24년 5월 말 기준 2,734가구·6,983명이며, 지난해에는 29가구에게 8,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자립지원을 위해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시군구 및 도내 공공기관에 주요 생산품에 대한 판촉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는 일반노동시장에서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법정 비율인 1% 이상을 구매하도록 제정해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창출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제주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까지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구매활성화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구매율이 저조한 부서(1% 미달성)는 초과 달성토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제주시에 8개소가 있으며 주요 생산품 및 서비스로는 화훼류, 제과제빵, 사무용지류, 인쇄물, 상패, 현수막, 숙박, 카페, 청소용역 서비스 등이 있다. 한편, 지난 2월 6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으로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2% 범위에서 구매목표를 정할 수 있게 되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대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노인 고용촉진 장려금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사업체 중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해 근로계약를 체결한 후 2개월이 경과하고,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7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 방법은 사업체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근로자 1명 고용 시 월 20만 원, 업체당 5인(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 사용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이들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를 고용하는 경우와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경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해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시는 1분기에 274개 업체 606명의 노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노인 고용촉진 장려금 4억 5,02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문명숙 노인복지과장은 “노인 고용촉진 장려금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1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민복지과 소속 아동복지교사 33명을 대상으로 현장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사회에서 방치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시 내 39개소 기관에 파견 근무중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상 실시하는 교육으로 직업건강간호협회 제주보건안전센터 고정주 강사를 초빙해 ‘아동복지교사들의 안전보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아동들을 관리하는 아동복지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예방 등 정신건강 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파견근무중인 아동복지교사들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업무 노하우 공유와 아동 교육 방법 논의 등을 통해 복지교사들의 업무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저출산 시대 아동 교육이 중요시되는 시점에 앞으로도 건강에 유의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맞벌이 가구의 육아부담 경감과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제주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등록된 단체 등이다.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7월 4일까지 주민복지과로 직접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법인(단체)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공신력, ▲재정능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 등을 평가하고,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적의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위탁 사무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대상 돌봄서비스 제공, ▲아동의 안전한 보호, ▲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프로그램 연계 등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에 관한 사무이며, 위탁 기간은 위탁 개시일로부터 5년이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99㎡ 규모로 도련1동 2235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 20명, 종사자 2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일도1동, 일도2동, 삼도2동 총 3개소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6월 18부터 사흘간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어업인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가치 통합돌봄 찾아가는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으로부터‘2024년 노인맞춥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시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홍보 요청이 있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홍보 활동에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돌봄 필요 가구 적극 연계 협조, 노인맞춤돌봄·제주가치통합돌봄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기관 간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제주시는 지난 3월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돌봄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병원·복지관 등 22개소에 찾아가는 방문 홍보를 실시했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통합돌봄 정책 이용자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6월 현재 제주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으로 총 835명에게 1,002건(가사지원 268건, 방문목욕 110건, 식사지원 59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