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설 연휴를 맞아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매화 분재 특별전시가 열린다. 설 연휴 시작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수형과 기품을 갖춘 매화 분재 100여 점이 한자리에 펼쳐져 겨울 끝자락에 피어나는 ‘가장 이른 봄’을 감상할 수 있다. 추운 한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는 봄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이번 특별전시는 고즈넉한 분재정원 풍경 속에서 정성껏 가꾼 매화 분재들의 다양한 형태와 멋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관람객들은 매화의 은은한 향기와 우아한 자태를 보며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소원지 쓰기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매화나무에 새해 소망을 적어 걸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한편, 분재정원에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섬겨울꽃 축제’의 주인공 애기동백이 축제 종료 후에도 여전히 붉게 만개해 있다. 만개한 애기동백과 매화 분재가 어우러지면서 겨울꽃과 봄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4개 읍·면 여성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떡국떡, 부침개, 과일, 한과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들의 생활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정서적 지지까지 전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김복숙 회장은 “명절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힘이 되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01년 창립된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14개 읍·면 3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돌봄, 지역 나눔,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2일 함평군 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설맞이 전통놀이 체험 및 떡국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딱지치기 ▲윷놀이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식당에서는 설 명절 대표 음식인 떡국이 특식으로 제공되어, 어르신들은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전통놀이를 하니 옛 생각도 나고 정말 즐거웠다”며 “정성껏 준비해 준 떡국 덕분에 더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밝은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해 28개 업체로 구성된 장보고 상단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총 1,838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과 552만 달러의 실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해 3월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4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장보고 한상 세계 대회’와 연계한 수출 상담회를 통해 1,380만 달러의 수출 협약, 480만 달러의 실 계약을 성사시켰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월드옥타 한국비지니스엑스포 인천 등 4개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와 478건의 상담 진행, 458만 달러 규모의 업무 협약과 72만 달러의 실 계약을 체결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미국, 중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5개국에서 총 7회 판촉 행사를 개최해 49만 달러 규모의 수산물을 수출했다. 특히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는 전복이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완도 수산물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5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때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설 연휴를 맞아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한전은 동계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력설비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 왔다. 특히, 2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를 ‘설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18,0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전력설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객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2,029개소)의 공급선로와 전통시장(1,420개소) 내 전력설비 대한 특별점검 및 보강을 완료했다. 또한, 아파트 정전 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 복구지원 체계를 재점검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파급 영향이 큰 지역의 전력설비(306개 선로, 154개 변전소)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하여 변압기, 개폐장치의 과열 등 이상 유무를 정밀 진단했다. 더불어 도심지 등에 위치한 변전소(785개소)와 강풍에 취약한 경량 외벽과 송전선로(706개소)를 집중 안전점검하고, 설비고장 위험요인 조치를 완료해 전력설비 안정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현장 중심 안전 활동이 강진군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전남소방본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강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소방위 안경준, 소방사 김연웅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주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한 미끄럼방지매트까지 세심하게 설치해 준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게시글에는 “추운 날씨에도 직접 집집마다 방문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활동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식보다 더 세심하게 챙겨주는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 크다”는 내용이 담겼다. 강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화재 안전점검, 소방시설 설치, 생활 안전 위험요인 제거 등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장 방문 중심의 활동을 통해 화재 및 생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는 “군민의 작은 감사 한마디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의 체험·휴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설 연휴에도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일은 해양수산과학관은 14~15일과 18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14~16일이다. 해양수산과학관은 여수 돌산에 위치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능성어와 돔류 등 남해안 토산어종을 비롯한 열대어 등 바다생물 95종, 3천5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물고기 먹이주기, 닥터피쉬,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중 꼼치와 잿방어 특별전시를 통해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지역 토산어종을 직접 볼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양식하는 어종인 대왕범바리도 올해 처음으로 전시된다. 여수 씨티투어 단체나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월별로 지역 토산어종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각 연구소에서 연구하는 다양한 수산생물을 확보, 특별전시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설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전통 민속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세시풍속을 체험하며 세대가 함께 즐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풍성한 명절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박물관 농경문화체험관에서는 윷놀이, 팽이치기, 승경도놀이,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공간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놀이를 직접 즐기며 자연스럽게 농경문화와 세시풍속을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농경문화관에는 소원지를 작성해 걸어볼 수 있는 소원지 달기 공간이 마련돼 관람객이 새해 소망과 가족의 건강, 안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걸어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설 민속 체험행사는 세대가 함께 참여해 전통문화를 몸으로 익히고 즐기도록 구성했다”며 “농업박물관을 찾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끼고,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 이창119안전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화재예방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동안 전기·가스 사용량 증가와 난방기기 사용 확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반남119지역대와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전기ㆍ가스ㆍ소방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팜플릿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노후 전선 점검 및 교체 ▲가스 누출 여부 수시 확인 ▲사용 후 가스밸브 잠금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 및 점검 등 명절 기간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포함됐다. 이창119안전센터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119안전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안전 홍보를 통해 화재 없는 안전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2월 12일, 보임그룹 한문선 회장의 기부로 마련된 심폐소생술 교육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스타리아 차량에 소방안전교육 맞춤 특장을 완료한 교육전용 차량으로, 열쇠 모양의 전달보드와 함께 기증되어 의미를 더했다. 해당 차량은 여수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교육 장비를 탑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차량이 부족해 현장 중심 교육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교육차량 기증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차량은 각종 교육 기자재를 탑재해 화재 예방, 생활안전, 재난 대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바로 운영할 수 있도록 특장 설계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문선 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여수시민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교육으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4일까지 ‘두바이 쫀득쿠키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쿠키’ 트렌드를 반영해, 함평 농특산물을 활용한 ‘함평형 쫀득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식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내달 9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쫀득쿠키 만들기 기초 이론 ▲반죽 및 굽기 실습 ▲토핑 및 마무리 ▲포장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와 제작 노하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함평 농특산물과 디저트 체험에 관심 있는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24명씩 총 9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학교면은 “지난 11일 학교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새해 첫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동대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으며, 활동에 앞서 어르신의 생활 동선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낙상 사고 위험이 높았던 출입구와 경사로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고, 주택 주변의 각종 위험 요소를 정비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 학교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주거 수리와 생활 불편 해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송주환 학교면 복지기동대장은 “복지기동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석 학교면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