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휘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해수욕장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수영경계선 등)·취약지 점검 ▲현장 안전관리요원 인력·장비 운영 현황과 유관기관 지원체계 확인 ▲수상레저사업장·이용객 안전 위해 요소 점검이다. 또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및 유관기관 근무자의 애로사항과 방문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완도해양경찰서 김정수 서장은 “빈틈없는 점검과 확인으로 해양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관내 개장 해수욕장 안전 관리를 위해 각 파출소 별로 해상순찰대를 편성해 일 1회 이상 해·육상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추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1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12월 말 준공될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의 스타트업 및 연구소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완도군 해양바이오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양바이오 관련 연구진과 ㈜보타메디 등 30개 기업체의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완도군과 협력하고 있는 프랑스 로스코프 연구소 필립 포탕 박사의 국제 R·D 협력 관계 설명 및 완도산 톳을 이용한 인지 개선,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 후 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투자 환경과 해양헬스케어 유효성 실증 센터 설명, 기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완도산 톳의 인지 기능 개선 및 치료 효과 연구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과 다양한 R·D 사업 추진 상황 설명으로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톳’의 풍부한 파이토스테롤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재현성 검증 실험 결과를 토대로 해양바이오 제품 개발을 통해 톳 생산 어가의 소득 향상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체는 완도군에서 마련한 해양바이오 연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19년 7월 완도사랑상품권 지류형 발행을 시작으로 ’21년 6월 카드형 도입, 그리고 8월부터 모바일 결제(QR) 시스템을 도입한다.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부정 유통 문제, 카드형은 가맹점에 수수료 부담이 있었으나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고,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없어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상품권 발행 비용과 판매・환전 수수료 예산 절감, 판매 대행 점의 업무 간소화 등 부가적인 순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은 스마트 폰으로 가맹점의 QR 코드를 찍고 구매 물품의 금액을 입력한 뒤 지문이나 간편 비밀번호(PIN)로 인증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이용자는 판매 대행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 ‘지역 사랑상품권 chak(착)’을 통해 상품권 발급과 충전, 사용 내역, 잔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은 완도군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거나 읍면사무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완도사랑상품권 모바일형 출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하절기 해양 이용객 증가와 태풍내습 등 기상 악화에 따른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고자 어선 대상 해양오염예방 테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관내에서 총 56건의 오염사고가 발생하였고, 그 중 어선에 의한 사고가 34건으로 61%를 차지하며,특히 하절기에 집중적으로(20건, 36%) 많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번 테마점검은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이뤄지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선박 발생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치 초과 여부 확인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나,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계도ㆍ교육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어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박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을 해양에 무단으로 배출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1. 먼저 이번 6. 1.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유권자 여러분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 6. 1. 지방선거에서 비록 무투표 당선을 했지만 현장에 다니면서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군민여러분께 보내주신 사랑과 분에 넘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많이 부족한 저에게 9대 의회 의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 군민과 동료의원님들께 한없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어진 임기 동안 의장의 책무를 성실하게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완도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 앞으로 완도군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어떻게 펼치실 계획인지요? 저는 지난 6. 1.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현장에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군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는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 왔습니다. 앞으로 4년간 저와 8명 의원 모두는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민이 신뢰하는 든든한 의회로서 군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의 공정한 예산 편성과 잘못된 일은 엄격하게 질타하고 감시하며 목소리가 높은 쪽을 대변하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19일, 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과 합동으로 수산물 유통업체, 횟집 등 관내 수산물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수입수산물의 원산지표기를 집중 점검 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 방역 수칙완화와 여름 휴가철 도래에 따른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완도해경은 활동점검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수입수산물 취급자의 원산지표시 의무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수산물 수요 증가에 따른 원산지표시 위반 사례가 발생 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활동으로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중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27개소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르고 있고, 특히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의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프링클러 설비 실태 전수조사 ▲ 소방, 입주자대표 간담회 개최 ▲화재안전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공동주택 화재예방 집중 홍보 ▲우리집 안전점검의 날 운영 ▲공동주택의 피난시설 사용법 QR코드 제작 보급 등을 추진한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재 위험 대상물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0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내년에 개최되는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104명의 사회 각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정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위원들을 대표해 조직위원장(완도군수 신우철)로부터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체전 준비 상황 보고, 조직위 및 집행위 운영 규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였으며, 민경신 위원과 장혜숙 위원이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회가 내실 있게 개최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한다”면서 “우리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남장애인체전인 만큼 무엇보다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르고,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는 감동 체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완도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은 내년 5월경 3일간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해 21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 내 1만 5천여 명이 완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남장애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로 인해 지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각 부서에 민생 안정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민생 안정 대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장기화된 가뭄으로 인해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노화읍, 보길면)을 대상으로 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을 100% 감면하기로 했다. 지방세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해 취득세 등은 6개월 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착한 임대인은 재산세를 100% 감면한다. 완도타워·완도청년센터·생활문화센터 카페 등의 공유 재산 임대료를 인하하며, 착한 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상하수도 요금 지원은 예산 규모에 맞춰 지원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비를 지원하고, 8월부터 완도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농업인을 위해서는 쌀 수매 장려금과 공동 방제 자부담 인하, 비료 및 각종 물품 등을 지원하고, 어민들을 위해 유통 업체 직거래 물류비와 해조류, 수산가공품 등 수출 물류비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민생 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국민들에게 해양경찰서 해양오염 방제업무를 알리고, 민간 방제세력과의 협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양오염방제 소식지 “반하다”를 제작 ․ 배포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해양오염방제 소식지 “반하다”는 ‘반갑게 마주잡은 두손, 하나 되어, 다함께 깨끗한 바다를’의 줄임말로, 청정바다 완도를 지켜나가기 위해 완도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주관으로 제작되었다. 주요내용은 △해양자율방제대,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운용중인 민간방제세력 소개 △방제장비 종류 및 사용법 △방제활동 안전수칙 △블루카본(갯벌 등) 안내 및 보호 활동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작년에 이어 소식지 2호를 제작했다”며 “민 ㆍ 관이 협력하여 천혜의 보고, 완도해역을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행안부 주관 ‘마을 공방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약산면 장용리 일원에 주민 공동체 활동과 주민 소득 창출 공간으로 활용할 ‘마을 공방’을 조성한다. 마을 공방 육성 사업은 경기 침체·인구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소득 창출을 위한 자립 기반 구축과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주민 소통과 갈등 예방을 위한 주민 소통형 ▲마을 공동체의 자립 지원을 위한 소득 기반형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기존 마을 공방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완도군은 ‘주민 공동체 소통 공간 제공 및 소득 창출을 위한 섬마을 카페 조성’을 사업 계획으로 제안해 선정됐다. 마을 공방이자 섬마을 카페는 약산 장용리에 위치한 약 132㎡의 유휴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며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약산면은 상가가 밀집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면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아쉬워했던 터라 주민들은 마을 공방 선정 소식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공방이 문을 열면 카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가 민선 8기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 현장을 살피기 위해 '미래 비전 군민 보고회'를 갖는다. '미래 비전 군민 보고회'는 민선 8기에 추진할 정책 등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7월 19일 고금면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약산면, 8월에는 생일, 금당, 노화, 보길 등 12개 읍면 전체를 순회하며 군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9일 고금면에서는 ‘희망이 넘치는 군민 행복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복지·미래 발전 등 3개 발전 전략과 9대 핵심 과제에 대한 설명, 고금면의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보고회 이후에는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 농가 및 민생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 8기는 6, 7기 때 어렵게 추진해왔던 각종 현안 사업을 조속히 해결하여 완도 발전을 앞당겨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큰 울림으로 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의 건의 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