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농업인의 소득 공백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 신청·접수를 시작하며 농가 경영 안정 지원에 나섰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수확기 중심의 소득 구조를 개선하고 농번기와 농한기 간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산물 출하 약정 금액의 일부를 농협을 통해 매월 ‘월급’ 형태로 선지급 받고 이후 약정 물량을 출하한 뒤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월급 지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는 시가 지원해 농업인은 사실상 무이자로 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농협(통합RPC)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벼 재배 농업인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재배면적(3500㎡)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4월 15일까지다. 사업 대상자는 4월 중 확정되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농가별 재배 규모에 따라 매월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상하수도 시설과 공사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상·하수도 분야 주요 시설과 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까지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나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꼽히며 이에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점검은 4월까지 진행되며 상수도 분야 8개소, 하수도 분야 59개소 등 총 6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나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3개 점검반 22명을 구성해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및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홍보, 비상 대응 매뉴얼과 연락망 구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새마을회가 탄소흡수원 확충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확산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4월 2일 다시면 동곡리 산책로 일원에서 나주시새마을회 주관으로 ‘한반도 평화공존 실현을 위한 1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지역 주도의 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춘국 나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나무 식재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새마을회는 산림청 협업 사업으로 자작나무 480주, 모과나무 80주, 블루엔젤 50주, 체리 50주를 식재했으며 자체적으로 밀원수 1000주를 추가 식재해 총 1660주의 나무를 심으며 ‘2050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졌다. 특히 기존 마을 단위 분산 식재 방식에서 벗어나 특정 공간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나무를 심음으로써 탄소중립 실천 효과를 높이고 테마형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진춘국 나주시새마을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장흥소방서가 대피 중심의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장흥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위험을 줄이고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반복되는 화재와 인명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은 소방시설 미비와 시설 노후화로 화재 대응에 취약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장흥소방서는 공동주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재예방 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공동주택 피난·대응 소방훈련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비상방송설비 안내음원 개선 ▲방화시설 및 대피경로 표시강화 ▲공동주택(아파트)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이다. 입주민의 실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공기안전매트 전개훈련과 ‘불나면 살피고 대피’ 행동요령 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피난시설 활용 교육과 대피요령 영상 보급,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최근 중동전쟁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공공물자 수급 우려와 관련해, 지난 3월 연간 필요 물량 제작을 완료함에 따라 종량제봉투공급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종량제봉투 재고는 충분한 수준으로, 주민들에게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며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 다만, 일시적인 수요 증가로 일부 지정판매소에서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군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사재기와 구매 제한, 부당한 가격 인상 등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민영애 환경과장은 “일시적인 수요 증가로 일부 판매소에서 구매 제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군민 불편이 없도록 공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는 과도한 구매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종량제봉투 사용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일반봉투를 이용한 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성과로, 상사업비 1억 원과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용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군은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부단체장 주재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예산 집행 관리에 힘써왔다. 특히 소비·투자 분야 집행을 중점 관리하고, 부서별 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전략적인 재정 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과 3·4분기 소비·투자 집행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484억 원 대비 2,785억 원을 집행해 112.12%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또 3·4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도 목표액 1,251억 원 대비 1,5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 증가와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야간경관조명을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참여하고 전력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4월 6일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행된다. 단축 운영 대상은 남산공원, 복암선 맨발 산책길, 만연천 산책길 등 주요 관광지의 야간경관조명 시설이다. 경관조명은 평일에는 전면 소등하고, 주말에는 일몰 후부터 오후 9시까지로 운영해 기존보다 2시간 단축할 계획이다. 다만,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화순읍 꽃강길 및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화순 봄꽃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야간경관조명을 정상 운영한다. 또한 보행자 안전을 위한 가로등과 공원 보안등은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방상열 도시과장은 “한시적 단축 운영으로 일부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보행 안전과 이용 편의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가 오는 4월 20일부터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주간’과 ‘대한민국 녹색대전환(GX) 국제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제2회 여수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행사장 인파 관리 ▲시설물 안전 점검 ▲응급 의료 체계 ▲교통 및 주차 대책 등 분야별 안전 대책을 집중 검토했다. 이번 행사는 198개 협약당사국 정부대표단과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사회 등 2만 1,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 기간 중 안전관리 인력 총 293명을 행사장에 배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 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종합상황실’을 국제관 A동에 설치해 여수시와 대행사, 경찰, 소방, 보건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nb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소방서(서장 이병산)는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5조와 전라남도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제도로,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대응을 방해하는 행위를 군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고 대상 시설은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등이며,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소방시설을 차단하는 행위, 복도·계단 등에 물건을 적치해 피난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국민신문고와 안전신문고, 소방서 누리집 또는 119 신고를 통해 가능하며, 위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 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고는 현장 확인과 심의를 거쳐 행정처분이 진행되며,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최초 신고 시 5만 원이 지급되며, 동일인 기준 월 최대 30만 원, 연간 최대 300만 원 범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저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강화한다. 군은 출산지원사업을 통합·일원화해 해남아이 키움수당 신설하는 등 2026년생 기준 아동 1인당 18세까지 총 1억 1,482만원 이상을 지원하게 된다. 해남아이 키움수당은 초음파 검진비, 임신 영양지원, 기저귀 구입비 등 10종의 사업을 통합해 1세부터 7세까지 매월 20만원씩, 총 1,680만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2025년생부터 소급적용하게 된다. 12개월까지 0세 아동에게는 신생아 양육비가 총 200만원 지원된다. 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가정보육 부모급여 월 100만원, 아동수당 월 12만원은 변동없이 지급된다. 부모급여는 1세아의 경우 월 50만원, 아동수당은 월 12만원씩 8세까지 지급된다. 이와 함께 출생기본소득이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원씩 지원된다. 총 지원 규모는 4,320만원이다. 출생기본소득은 지난 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4일 영광해룡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활기찬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삼동청소년회 영광지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는 ▲기초를 다지는 ‘중학생 농구교실’ ▲박진감 넘치는 ‘고등학생 3대3 농구대회’ ▲여학생들의 참여가 돋보인 ‘자유투 대회’ ▲지혜를 겨루는 ‘바른 인성 함양 퀴즈교실’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코트 위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한편, 매 경기마다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경기 매너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한마음으로 땀 흘리며 서로를 응원했던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은 만큼, 향후 열릴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전도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4일 고창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가족(9가구 30명)을 대상으로 “가족愛(애) 물드는 농장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고, 동물 먹이 주기 체험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딸기 따기 체험을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아동들은 직접 만든 소시지를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고 체험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가족愛(애) 물드는 농장체험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