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023년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이 오는 27일 열린다. 지난 4월 첫 공연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와 새로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는데, 2회차 공연은 한층 더 보완됐다. 먼저, 지난 1회차에 선보인 락 뮤지컬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는데, 이번 2회차에서도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의 이미지를 구현한 락 뮤지컬 “청춘 디스코, We are young”이 무대에 오른다. 시는 이번 공연부터 공연 무대를 더욱 잘 볼수 있도록 육상 조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시설 기능 개선에 따라 춤추는 바다 분수가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더 풍성한 공연을 위해 중형 불꽃 드론 연출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역예술단체인 ‘우물안 개구리 밴드’의 식전 공연 등 관람객 소통 확대 및 흥미 유발을 위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목포해상W쇼를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과 상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는 공연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해상W쇼는 완성도를 높인 신규 작품을 추가 제작하고 작품성과 볼거리를 추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시는 지난 2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양대체전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대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하공연과 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가 이뤄졌으며, 성공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특히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 시민참여 ▲나눔봉사의 4개 분야에서 핵심 실천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했다. 이로써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체전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계기를 마련했고 위촉된 위원들은 성공개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김삼열 전)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을 회장으로 각급 시민 사회 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4개 분과(나눔봉사, 손님맞이, 시민참여, 체전홍보) 19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시민참여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김삼열 회장은 “목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전국(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시내버스 노선개편’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23개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 걸쳐 총 7회의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노선운영의 문제점과 앞으로 노선개편 방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존 노선의 낮은 운행 효율성과 수익성, 장거리 노선 운행 등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노선개편안에 대해 교통 빅데이터 분석, 노선실사 등의 현장조사, 운전종사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전면개편안과 부분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노선개편의 방향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는데, 노선운영 효율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전면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았다. 주요 의견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고려한 버스노선 운행, 학생 통학 노선 연결, 정류장 간격 조정, 차량 소형화 등 40여건의 의견제시가 있었다. 이외에도 무안과 영암을 오가는 시계 외 노선에 대한 설명 등도 진행했다. 시계 외 노선의 경우 시내버스 재정적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련 노선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신규 주말 프로그램인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머그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00~12:00, 14:00~17:00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기념관 어린이 체험공간에서 운영하며 머그컵 만들기 체험비는 무료이다. 또한 머그컵 일일 한정수량은 50개로 한정한다. 관계자는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기념관을 방문해 대통령을 추억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은 2024년 1월 6일이다. 이에 따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총 20명의 시민감사관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시정 주요 사항에 대한 의견 개진과 부정부패 사전 차단을 위한 위법·부당한 제도 및 관행 등에 대한 시정 건의의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시민감사관들은 청렴 행정을 위한 법령의 준수,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시의 노력을 당부했다. 올해 시민감사관들은 시민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제안, 공직자 부조리와 비위, 불친절 행위 신고, 건축·토목 등 전문분야 기동감찰 현장 점검 참여 등 시정 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주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투명·공정한 업무 처리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소통과 공감의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청렴 목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8월 공개모집을 통해 9개 분야 전문가 11명, 일반분야 9명 총 20명의 시민감사관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3일 하당 ‘장미의거리’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상가 점포주를 대상으로 상가 앞 불법 노상적치물 자진정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직원 등 12명은 노상적치물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상가에 자진정비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통행의 불편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상가 앞 불법 노상적치물은 상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력단속보다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의식 계도 위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시는 점포주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으로 불법 노상적치물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은 성수기를 맞아 지난 22일 관내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진도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 레저시설 및 장비 연식 등 위험시설 선정기준을 참고하여 사고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진도군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 시설 및 레저기구 등 안전성 △사업자, 종사자의 안전조치 및 행위제한 준수 여부 △인명구조요원 배치 및 자격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이번 점검을 통한 성과 및 문제점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체계적인 분석·관리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점검 실명제로 책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 “특히, 목포 개항 이후 최초로 맞이하는 ‘전국 체전’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는 데 해양경찰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해·수산 종사 외국인 인권 보호를 위한 외국인 인권침해 관련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해·수산 종사 외국인들의 불법체류 신분을 악용한 폭행, 협박 및 임금 체불 등 2차 범죄 등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 홍보·계도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목포시·신안군·무안군·진도군 일대 선박 및 양식장 등을 대상으로 해·수산 종사자 외국인 인권침해 관련 지도·점검을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불법체류 외국인 불법고용 및 알선 △불법체류 신분을 이용한 임금 착취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의 임금체불 대비 의무보험 미가입 △외국인들의 마약류 취급(매매, 소지, 투약 등) 등이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무보험 미가입 등으로 인한 기본권리 침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번 점검에 적발시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니, 피해자·목격자의 적극적인 신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백련장학회는 지난 18일 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7회 백련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생과 백련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평소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9명(초 2, 중 4, 고 3)의 모범 청소년들에게 총 3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2003년 출범한 백련장학회는 전성룡 이사장을 포함한 후원자 120여 명의 기부금을 적립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0명의 지역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성룡 이사장은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게 후원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목포시 교육 발전에 작은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울러 장학생들이 미래에 목포시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어 사랑을 배풀 수 있는 사회 구성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창의와 열정,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힘을 실어준 백련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인재육성을 위한 발걸음에 시에도 한발 더 나아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권 신장을 위해 ‘사랑의 기억’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가정의 달 마지막 날인 5월 31일 ‘사랑의 기억’이라는 타이틀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관람객에게 사랑의 추억을 소환하게 하는 낭만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 음악발전 및 다변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연 관람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다. 다만 지정 좌석제러 티켓을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티켓링크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 가능하다. 티켓링크의 경우 예약 수수료 1,000원이 부과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스마트도시 기반 확보 본격화에 나섰다.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 기술 등을 융·복합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전문 자문단, 관련 부서장, 시의원, 용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수행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목포시의 향후 5년간 중장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목포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해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하고, 시민 참여 리빙랩을 통해 시민 안전과 생활의 편리함을 갖춘 생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가 도출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 스마트 도시계획의 완성도 있는 수립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도시에 앞장서고 이미 수립된 목포시 도시관리계획과 민선8기 공약 및 현안 사항과 연계해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스마트 도시계획을 디자인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의 위기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기정보 44종으로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 촘촘 의료비ㆍ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가구를 포착하기 위한 정보가 기존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된다.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 대해서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지난해 11월 24일에 발표한'복지 사각지대 발굴ㆍ지원체계 개선대책'의 후속조치로, 정확한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한 소재 파악 등을 위한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4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첫째, 위기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입수 중인 금융 연체금액 범위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수도ㆍ가스요금 체납정보, 의료비 과다지출자 정보 등 위기징후로 입수하는 대상 정보도 확대된다. 기존 39종에서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 ▲수도요금 체납 정보 ▲가스요금 체납 정보 ▲채무조정 중지자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