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17일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민간 통역인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신규 민간통역인 위촉, 감사장 수여 및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목포해경은 최근 국내 스리랑카‧태국‧인도네시아 등 특수 언어권 국내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12개 국어(영어, 러시아어, 네팔어 등) 민간 통역인 28명에 신규위촉자 2명(중국어, 베트남어)을 추가함으로써 총 30명의 민간통역인을 구성했다. 이어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마약 등 국제성 범죄 수법 관련 정보공유 및 통역인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통역 업무수행 역량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국제성 범죄에 강경 대응하고 외국인 해양종사자 인권보호와 경찰조사 역량강화를 위해 민간 통역인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박수경 목포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지방행정동우회 활동육성에 관한 조례'가 목포시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23. 5.15.)에서 통과 됐다. 이번 조례안은 2020년 3월 31일 '지방행정동우회법'이 제정·시행 됨에 따라 상위법령의 내용을 반영하고, 목포시 행정동우회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전면 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행정동우회의 목적과 정의를 분명히하고 ▲시정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사업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공익 봉사활동에 관한 사업을 보조금 지급이 가능한 사업으로 규정했고, 보조사업을 완료한 날부터 1개월 이내 실적보고서 및 정산서를 제출해야 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대표 발의한 박수경 의원은 "기존 조례는 보조금 지원과 결산에 대한 내용만이 담겨있어 행정동우회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해 보여 아쉬웠으나, 이번 조례 전면개정으로 제도적 틀이 정립되어 행정동우회의 역할이 더욱 분명해졌다"며 "전직 지방공무원들이 공직을 통해 쌓은 전문성을 이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경 의원은 제12대 목포시의회 기회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한샘에서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진행하는 노후 소방청사 환경개선 사업 서비스를 통해 지난 15일 목포소방서 삼학119안전센터 식당 인테리어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식탁, 의자 등 기존 주방가구가 노후 되고 인원 대비 식사 공간 부족으로 일부 직원이 사무실에서 식사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샘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샘 관계자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방청사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며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느끼며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는 5월 12일 꼼지락실험실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목포 장인 통합 브랜드 개발 사업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장인대학'장인 통합 브랜드 사업은 수십년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장인들을 발굴하고 장인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목포만의 새로운 문화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인대학'장인 브랜드 사업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동하(공예), 손성애(지역음식), 우정단(지역음식), 박성안(서체), 이기수(서각), 민영철(수집) 장인들이 함께했다. 각자의 기술을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과 협업을 통해 '목포의 특색이 드러나는 장인 브랜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장인대학 워크숍에선 상품개발, 브랜드 디자인 등 전체적인 사업설명과 장인 브랜드 사업 방향설정에 관한 전반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장인대학' 장인 브랜드 사업을 통해 목포의 장인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목포만의 특색있는 장인 아이덴티티를 발굴하고자 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는 5월 12일(금) 꼼지락실험실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목포 장인 통합 브랜드 개발 사업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장인대학」장인 통합 브랜드 사업은 수십년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장인들을 발굴하고 장인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목포만의 새로운 문화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인대학」장인 브랜드 사업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동하(공예), 손성애(지역음식), 우정단(지역음식), 박성안(서체), 이기수(서각), 민영철(수집) 장인들이 함께하였다. 각자의 기술을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과 협업을 통해 '목포의 특색이 드러나는 장인 브랜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장인대학 워크숍에선 상품개발, 브랜드 디자인 등 전체적인 사업설명과 장인 브랜드 사업 방향설정에 관한 전반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장인대학」장인 브랜드 사업을 통해 목포의 장인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목포만의 특색있는 장인 아이덴티티를 발굴하고자 한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어선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어선에서 발생되는 선저폐수, 폐유(폐윤활유) 등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행위를 줄이기 위해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양환경공단(목포지사), 수협(목포·영광·진도·신안)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 어선 기인 오염물질 불법배출 테마단속 ‘23. 7~8월 예정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해양오염사고 58건 중 어선에 의한 오염사고는 26건(44.8%)이며, 유출량은 21.2㎘(2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경은 △어선 발생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어선 폐윤활유 반납 현장 실태 파악, △외국어 홍보물 배포, △윤활유 용기 실명제(어선급유소), △해상안내방송(어선안전조업국) 등 선제적 예방관리 및 적극적인 실천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위해 선저폐수 등 해양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등을 적법하게 처리하려는 의식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어선 오염물질 적법처리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인근 해상에서 농무기(3월~7월) 해양사고 대비 ’23 민·관·군 수난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경, 해군, 소방, 해양환경공단 및 민간해양구조대(드론수색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경비함정(함선) 14척, 항공기 1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화물선과 여객선간 충돌 상황을 가정, 다수 해상 추락자 및 선박 침수 상황에 따른 △선내 비상탈출유도 △드론 이용 해상 표류자 수색 및 부유물 투하 △재난안전통신망 적극 활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6대 해양사고(충돌, 화재, 침몰, 좌초, 침수, 전복)관련 구조체제를 확립하고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확산 및 신속한 해양사고 대비·대응태세 구축, 유관기관 상호 유기적 협업 체제 구축을 강화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민·관·군이 협력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하여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향상 시킴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출신 국악인 박애리와 남편 팝핀현준이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목포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유튜브 방송을 5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갓바위 공원 입구에서 펼친다. 두 사람은 고향인 목포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전성기인 지금 활발한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의 멘토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목포에 왔으며,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 중 하나이다. 이번 “두근두근 목포” 콘텐츠는 팝핀현준의 현대적 춤과 박애리의 전통적 창의 콜라보를 통해 목포의 문화와 예술을 시민과 관광객께 선보이고, 팝핀현준과 목포문화도시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생방송된다. 목포문화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콘텐츠를 개발하여 박애리씨 등 목포 출신 유명인들과 협업하여 목포를 알리고 목포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돋보이게 할 것이며, 더불어 청소년과 청년들의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2023 인문학 특강 '조은정의 짬짬이 세계여행'을 오는 6월 10일 운영한다. 조은정 작가는 15년차 여행작가로, 23년 동안 55개국, 300개 도시를 여행하며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 여행’, ‘디스 이즈 뉴욕’,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뉴욕 셀프트래블’ 등 여행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또한, KBS 아침마당, MBC 세계도시여행, KBS 세상은 넓다 등 다양한 여행 관련 방송에도 출연했다. 조은정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여행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미국과 한국의 베스트 여행지에 대한 노하우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목포시립도서관에서는 강연을 들은 후 여행 계획을 세울 시민들을 위해 사전 접수자 대상으로 여행 노트를 증정한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는 목포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최진수 목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노하우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2일부터 4일간 완도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여수, 광양, 순천에 이어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목포시 선수단은 24개 종목 340명(선수 247, 임원 85)이 참가해 금 6, 은 15, 동 14개 총 35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4월에 창단된 목포시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의 미들급 신제식 선수와 라이트헤비급 김종진 선수, 육상팀의 정소은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022년 전남체전 종합 7위였던 목포시를 종합 4위까지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목포시 선수단은 종목별로 페어플레이를 선보였고, 목포시체육회 임원진과 선수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체 응원을 펼쳐 단합된 모습을 널리 알렸다.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박홍률 목포시장님을 비롯해 목포시에 감사드리며, 10월에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단합된 모습으로 선전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코치와 선수 등 관계자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 향상을 위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 시민 걷기 챌린지’의 상품 수혜자를 월 120명에서 150명으로 증원한다. 워크온은 걷기 활성화 모바일 앱으로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는 ▲워크온 앱 설치 ▲목포시 공식 커뮤티니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시는 매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지급 대상자를 120명에서 150명으로 늘렸다. 5월 걷기 챌린지는 15만 걸음 달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 목표 걸음수를 늘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욱 많은 시민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여 목표 달성에 재미도 느끼고 스스로 건강도 챙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학관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영화가 있는 문학관’을 운영한다. ‘지역문학관 특성화 사업’은 한국문학관협회 후원으로 각 지역의 문학관이 주민을 대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화가 있는 문학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황홀한 저녁노을 맛집을 자랑하는 목포문학관 야외 옥상에서 평일 저녁 영화를 감상하며, 영화 토크와 함께 바쁜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제공한다. 오는 25일 자아를 찾는 주제인 ‘나를 위한 영화’를 첫 상영작으로, 6월은 ‘여성, 그 시선을 넘어’, 7월 ‘영화 속 여행’, 9월은 목포문학박람회 연계 ‘스크린 속 문학’, 마지막 상영인 10월 26일에는 ‘음악에 취한 영화’로 영화 OST와 함께 디제잉 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25일 첫 상영작 “태어나길 잘했어”에는 '한강에게' 강진아, '지술' 홍상표, '족구왕' 황미영까지!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영화에 출연한다. 상영 후, 영화를 제작한 최진영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