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지역민들의 IT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디지털체험존’ 및 ‘상반기 디지털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남 디지털배움터 총괄 거점센터인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지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체험존’은 1층 외부휴게실에 설치돼 5월부터 사업종료시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되며, ▲키오스크 ▲태블릿 ▲AR/VR ▲AI신기술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상반기 디지털역량교육’은 일반인 및 어린이들의 IT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엔트링코딩(1~2학년) ▲미리캔버스(3~6학년) ▲엑셀기초(일반인) ▲숏폼 영상 만들기(일반인) 4개 강좌를 6월 29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체험존과 디지털역량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의 IT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역량교육은 오는 12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모범가정 및 효행장려를 실천한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27명에게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모범가정 및 효행 유공자는 효행 실천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개 기관(하나노인복지관), 전라남도지사 표창 2명, 목포시장 표창 24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매년 돌아오는 어버이날이지만, 항상 간직해야 하는 마음이 효에 대한 마음이라 생각한다. 경로효친이 살아있고 세대간 화합이 되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목포시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목포시 지역아동센터 40개소 1,020명 이용 아동에게 버거 세트(714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시청에서 가졌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어린이날의 추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의 가교역할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박한규 현대삼호중공업 수석부장,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버거 세트 전달식을 갖고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박한규 현대삼호중공업 수석부장은 “아이들을 위한 일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곳곳에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맞이 특별한 간식을 후원해주신 현대삼호중공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 기원과 독특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이색 성화봉송 아이디어'공모를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되며, 목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아이디어는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10월 13일 목포시 성화봉송 중 이색봉송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6건을 선정하며 작품별 최우수상 1건(50만원), 우수상 2건(각 30만원), 장려상 3건(각 10만원), 노력상 20건(각 1만원)에 대해 목포사랑상품권으로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모 참여방법은 담당자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목포시 내화마을길 89 목포국제축구센터 2층 전국체전추진단)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에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목포시 전국체전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1897년 개항이래 목포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 기원과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의미 있는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활동할 자원봉사자 2,000여명을 8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47일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거주자(2005. 10. 1. 이전 출생자)이며, 종합상황실, 경기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개·폐회식 지원 등 25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신청 또는 목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실비와 유니폼 세트 등이 제공되며 활동 이후에는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개항 이래 우리 시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첫 국가 체육행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주 개최도시인 목포시와 전남도 내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5월 2일과 3일 이틀간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토를 위해 자원회수(소각)시설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회수(소각)시설과 비슷한 규모로 운영중인 타지역 소각시설 현장견학에 나선 인원은 총 21명으로 박홍률 목포시장과 간부공무원 20명이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은 스토커 방식 2개소(부천, 천안)와 열분해 방식 2개소(고양, 화성) 등 4개의 자원회수(소각)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단은 소각처리방식(스토커, 열분해) 별 시설의 운영기관에게 시설현황, 소각원리, 대기오염물질 제거 방법, 잔재물 처리방법, 폐열 활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았다. 또한, 간부공무원은 현장견학을 토대로 소각로, 대기오염방지시설, 제어실 등 시설운영 현장을 직접 관람하고 시설의 기술성, 안전성, 경제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간부공무원의 현장견학 평가결과는 외부로는 공개하지 않고 내부정책 참고자료로만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은 그동안 열린 두 차례의 공청회, 환경정책자문회의, 시의원과 시민, 언론인 등과 지난 2월 다녀온 현장평가단, 이번 간부공무원의 평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가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난 6일과 7일 열린 목포드론라이트쇼는 폭우 및 강풍예보로 500여대의 대규모 군집 드론쇼는 불가피하게 취소됐지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 초대가수 공연, 불꽃쇼가 진행되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초대가수 길구봉구, DK(디셈버), 경서, 우디의 공연이, 7일에는 가수 린과 이보람(WSG워너비), 황치열, 박기영, 박서진이 무대에 올라 많은 관람객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드론체험시설(VR체험, 드론농구, 드론낚시, 장애물레이싱, 3D펜체험 등)을 운영해 어린이날 주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울러, 오는 10월과 11월 개최 예정인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사전 붐업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불꽃쇼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꽃이 목포의 밤바다를 수놓아 가족·연인·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행사 이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강소형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0억을 확보했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급속한 도시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 사업으로,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변화에 대응력을 기르기 위한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코리아DRD 등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SEA YOU AGAIN’이라는 부제로 사업을 기획했다. 시는 친환경 스마트 해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자율주행 교통과 스마트 업사이클링 솔루션을 도입해 기후위기를 대응하고, 탄소중립 신산업 도입을 통해 강소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가솔린과 경유를 이용하는 내연차량으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주요교통구간(목포역~영산강 하구)을 친환경 자율주행 전기 버스 노선으로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간 연계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역거점 스마트도시에 선정된 해남군과 강소 스마트시티 목포를 순환하는 광역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기간 응급환자, 익수자, 기관고장 선박 등 총 16건의 해상 응급상황을 처리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5분께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 어선에서 선원 A씨(남, 60대)가 조업 중 손가락 절단 부상을 당했다는 신고를 목포광역 VTS를 경유 접수,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해상에 급파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내 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 목포소재 대형병원과 정보를 공유한 가운데 응급처치를 진행하며 환자를 육지로 신속히 이송했다. 해경은 다음날인 7일 오후 4시 1분께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상에서 B씨(여, 60대)가 조업 중 갈비뼈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응급환자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남강선착장에 도착, 무사히 육지로 이송했다. 또한, 목포해경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저녁 10시 44분께 목포시 북항 내에서 “살려달라”는 비명과 함께 익수자 발생 신고 접수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파출소 및 서해해양특수구조대원이 익수자 C씨(남, 50대)를 구조했다. 그리고 지난 7일 오전 8시 22분께 전남 진도군 가사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D호(9.77톤, 연안자망, 진도선적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어린이날로 시작된 연휴 첫날인 지난 5일에 해상 익수자 2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5일 저녁 10시 44분께 목포시 북항 항내에서 “살려달라”비명과 함께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파출소 및 서해해양특수구조대 구조요원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은 신고접수 8분 만인 10시 52분께 사고현장에 도착, 구조물을 붙들고 있는 익수자 A씨(남 ,60대)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에 앞선 같은 날 오후 5시 15분께 진도군 서망항 내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진도해경파출소에서 구조요원을 현장에 급파, 신고접수 5분 만에 익수자 B씨(남, 50대)를 구조했다.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익수자 2명 모두 육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연휴기간 각종 해상사고 대비·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야간에 항·포구나 해안가 출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일본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이 오는 7일로 확정된 가운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를 저지하려는 목포지역 정치권, 어민단체가 모여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5월 4일(목) 목포수협 본점 앞에서 열린 회견에는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 목포시의회(의장 문차복), 어민단체로는 목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청룡), 목포시근해안강망협회(회장 여복수), 목포시근해유자망협회(회장 이지준) 등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회견에서 목포시의회를 대표한 김귀선 부의장은 “일본이 지난 1월 금년 중 방류를 결정한 마당에 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편만 들고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였으며, 어민들을 대표한 유자망협회 이지준 회장은 “오염수 방류는 청정해역인 이지역과 어민의 생존권을 다죽이게 된다.”며 성토하였다. 이어서, 민주당 목포지역위원장인 김원이 의원은 “정부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잠정조치를 포함한 국제법적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오염수 투기를 막을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정부에 국민안전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끝으로 이들은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기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어린이날을 비롯한 주말 연휴기간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늘(4일)오후 2시 청사 3층 회의실에서 긴급 상황점검(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각 과·계장 및 현장 부서장(파출소,함정)들이 참석, 연휴기간(5∼7일)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해양 안전사고 대비·대응 태세 강화 방안 및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늘(4일) 오전 8시 기준 서해남부 먼 바다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 및 신안군 흑산·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바, 오는 7일까지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파고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은 이에 대비해 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지자체, 파․출장소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한 사전 계도로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조업·피항 선박 및 예·부선 현황파악 및 기상특보 단 문자 발송, 다중이용 선박(유·도선, 여객선, 낚시어선) 안전관리와 함께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긴급출동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