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최지선 의원이 아동의 마음껏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포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제382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다고,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밝혔다. 최지선 의원은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과 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건전한 놀이문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라고 제안이유에서 밝혔다. 조례안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문화 조성 및 놀이공간 확보 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을 의무화했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고, 놀이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할 때는 조성될 놀이공간 인근 아동․주민 등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최지선 의원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공간이 필요하고 나아가 아동 복지정책을 발굴·시행해야 한다. 아동복지가 탄탄해지면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소멸 위기를 벗어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조례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아동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르신 150명에게 ‘가정의달 맞이 닭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개미미용봉사회에서 닭죽과 반찬을 준비해 이뤄졌으며,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어르신에게 영양 가득 닭죽을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정안국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어 기쁘다” 고 말했고 대한적십자사 개미미용봉사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 앞으로도 닭죽 행사가 매년 운영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애란 대성동장은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으신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온정이 넘치는 대성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원산동장 및 직원들은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오메가3 영양제, 양태반 비누, 쑥설기 등을 전달하고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살폈고, 생활 환경 확인 및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연종 원산동장은 “무엇보다도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뜻깊은 어버이날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여 도움을 드리며 안부를 살피겠다” 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수제 간식 120세트(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연산동 지사협 노연택 위원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내 부모님을 찾아뵙는 마음으로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마주 앉아 두런두런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등 돌봄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재환 회장은 “평소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함이나 필요한 일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형준 연산동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보살펴 주시는 연산동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가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용당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린이 38명에게 선물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어린이날을 기념해 용당2동의 소중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연령과 성별 등 특성에 맞춰 블록 및 비즈세트, 내의 등을 준비해 가구별로 전달했다. 이광숙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하는 작은 마음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조진만 용당2동장은 "언제나 필요한 곳에 깊은 애정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장님을 포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온정 넘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용당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반찬 2종(열무김치, 양파김치)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용당1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지역아동센터 아동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올해 3번의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이 첫 번째 나눔 행사이다. 김관임 회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이웃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반찬을 전달할 때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준 용당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돌보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기상악화에 따라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목포해양경찰서 관할 일대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단계를 발령한다고 4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로 경중에 따라 관심과 주의, 경보 3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오는 7일까지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파고가 예상되며, 특히 서해안은 대조기 기간(6~9일)과 겹치는 6~7일 새벽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가 요구된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연안해역과 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파․출장소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안전계도 활동으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낚시객 및 행락객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는 선박의 침수, 전복사고에 대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2023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목포시립도서관이 주관하며 목포시가족센터에서 운영되는 '2023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목포시립도서관과 목포시가족센터가 협력해 5월부터 7월까지 12주간 다문화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기간 동안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에게 한국 전래동화를 주제로 책 놀이, 토론하기, 역할극 활동 등 다양한 교육기회와 문화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수 관장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습득은 물론 전통문화를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어 가정과 학교생활에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2023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특별기획전 [색실귀낭등, 동심의 등불을 켜다 - 신지영 초대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개최한다.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영 작가는 조선시대 전통 주머니인 귀주머니에 전통 바느질 패턴인 색실 누비를 더한 작품인 ‘색실귀낭등’을 선보이면서 세라믹 작품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작가다. 신 작가의 ‘색실귀낭등’ 시리즈는 3D 모델링 기법을 사용해 작가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전통 조형과 현대 도자의 새로운 실용성을 표현한 등잔 40여 세트를 선보인다. 한편, 2006년 갓바위 근린공원에 개관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더불어 전남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전시가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의 소중함을 되찾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휴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어린이바다학관이 2023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3 어린이날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 흥겨운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하는 과학관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미지탐험 우주왕복선, 천년과학 첨성대, 해양수호 거북선 만들기 체험, 정답을 찾아라!, 서커스 매직쇼 등을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부모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날 하루 동안 전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과학관 관계자는 “어린이날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을 방문해, 온가족이 즐겁고 색다른 2023 어린이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위생해충으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하고 건강한 시민생활 조성을 위한 ‘2023년 방역소독 발대식’을 지난 2일 가졌다. 2023년 하절기 방역소독의 성공을 위해 진행된 발대식은 하절기 방역소독 요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선서문이 낭독됐다. 또한, 효율적 방제법, 안전교육, 방역소독기 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방역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하절기 방역소독 8개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공원, 하천 등에 분무·연무소독 및 유충구제제를 투여 하는 등 본격적인 방역소독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가 다가오는 현재 위생해충이 급증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소독을 통해 목포시 전체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여러분도 해충 서식지 제거 및 내 집 주변 정리 등 환경정비에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시민 일본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주3회(월·수·금, 14:00~15:30)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본어 기초생활 회화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목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총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이메일 및 방문 접수(목포시청 지역경제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어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외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