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환경시설관리소 내 폐기물 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설장비와 시설물의 안전을 집중 점검했다.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에서는 봉개매립장 진입도로(2.2㎞) 및 내부도로에 폭설과 결빙에 따른 차량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굴삭기, 페이로더 등 제설장비를 사전에 점검해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대응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비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염화칼슘, 모래 등을 급경사구간 도로변에 배치했고, 상·하 수도관 동파방지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관리 관계부서와 협조를 통한 매립장 진입로 제설 시행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서익천 환경시설관리소장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로 원활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올 한해 발생한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 현장을 지도 점검한 결과 총 34개소에 행정처분을 내렸다. 검 결과,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부적합 업체 2개소에 개선명령 처분과 변경신고 미이행 2개소에는 경고 처분을 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34개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총 51건의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 특히, 생활소음 규제기준을 초과한 15개소의 공사장에 대해서는 소음저감 조치명령 또는 특정장비 사용중지 명령 처분을 하고, 소음 저감대책 위반 사업장 15개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 11월 말 기준 공사장에 대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관련 민원은 총 1천 571건으로 이 중 87%인 1천 360건이 공사장 소음 민원이고 나머지 13%인 211건은 비산먼지 관련이다. 이에 앞서, 제주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시스템’을 시범 운영(2개소)하여 주요 현장에 대한 소음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해왔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내년에도 주요 공사장에 대한 수시 현장 확인은 물론‘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 시스템’추가 설치 등으로 적극적인 민원처리에 노력하겠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 등 사후관리를 위해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정기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제주시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가격 변동 여부,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업소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의 내실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1월 착한가격업소 173개소를 점검한 결과 3개 업소는 현재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으며, 2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메뉴의 가격이 인상되는 등 변동사항을 확인했다. 제주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추후 도 경제일자리과에서 착한가격업소의 자격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착한가격업소 하반기 모집에 제주시 관내 108개 업소가 신청(신규77, 재지정31)한 결과 총 73개 업소가 선정, 이 중 신규 지정업소는 46개소, 재지정은 27개소이다. 하반기 지정업소는 2년간 착한가격업소 자격이 유지되지만, 운영실태 점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거나 휴업 기간 2개월 이상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착한가격업소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에 따른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매월 2회(월, 금)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면허를 갱신하려면 3년마다 교통안전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받고 적성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교통안전교육이 전면 온라인교육으로 바뀌면서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제주시 동부지역 거주 어르신들의 경우 도로교통공단(노형동)까지 찾아가 교육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고자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제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매주 2회(월,금/오전 9시30분 ~ 12시30분)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대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도로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전화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만 75세 이상 운전자에 한한다. 한편 제주시청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고령 운전자는 올해 11월까지 170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59명이 이수한 바 있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디지털 교육에 대한 나이별 요구가 다양한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제주아트플랫폼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재단 성과공유주간’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준 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성과공유주간 행사는 올 한해 제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 상황들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인 성과공유주간에는 예술지원․예술교육 우수사례 발표, 작가 토크콘서트, 기획전시공연, 네트워킹 데이 등 2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꿋꿋이 예술혼을 지키며 이웃의 어려움까지 함께 위로해 온 지역 문화예술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신라시대 거센 파도를 잠재웠던 피리 소리의 전설처럼 역동적인 문화예술활동으로 제주 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2023년 연동 자생단체 지도자 및 회원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연동 자생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자생단체별 주요 성과와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역량강화 특강,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자생단체별 활동상황 공유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 한 해 연동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연동에 대한 애정을 나누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면서, “살기 좋은 연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제주 국제 차문화 포럼’에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문화 포럼은 한중인문교류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과 중국의 차 문화를 통해 차 산업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고, 차와 일상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제주 국제 차문화 포럼을 통해, 차 소비의 촉진을 위한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과 관광 상품화 등 중국과 제주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일 제주시 오라동 조설대에서 열린 제11회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에 참석해 애국선구자분들을 향한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은 을사늑약(1905) 이후‘조선의 수치를 설욕하겠다’는 뜻의 조설대를 바위에 새기며 항일 구국의 의지를 세상에 알린 집의계 12인의 애국지사를 기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교육의원, 애국선구자 후손 및 오라동 자생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헌시 낭독, 경모사, 애국선구자 재연공연, 헌화와 분향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애국선구자들의 숭고한 뜻은 사회가 고난과 역경에 직면했을 때 이겨내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어주었다” 고 전하면서, “조설대 경모식이 앞으로도 이어져, 애국선구자분들이 보여주었던 의지와 패기를 모두가 본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늘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화북동 화삼로1길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 조성 현장을 방문해 보행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는 지역주민이 먼저 일방통행 지정을 요청한 화삼로1길 1블럭·470m 구간에 사업비 4천 1백만 원을 투입해 일방통행로를 조성했으며, 7일간의 시범운영 및 현수막,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카드뉴스 홍보 병행 후 12월 1일부터 일방통행 운영을 본격 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이면도로 교통환경을 조성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삶을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돌하르방컵 전국초청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본선에 오른 각 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제주시체육회, 제주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본선에 오른 36개팀 등 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 지역 팀과 전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동호인들 간 화합을 도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대회 환영사에서 “올해부터 여성부 경기가 도입되면서 성별 구분 없는 생활축구 축제로 자리잡아 앞으로 대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추운 겨울 부상에 유념하면서 승부를 떠나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돌하르방컵 전국초청 축구대회는 제주시체육회(회장 이병철)가 주최하고 제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47개 팀, 2천 여 명이 참여해 40대부, 50대부, 60대부, 여성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최종 3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26까지 2일간 도내팀 예선을 마치고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본선경기를 통해 분야별 생활축구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이 12월 14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겨울로부터’라는 주제로, 연말연시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들을 선보인다. 첫 스테이지에서는 예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이 있는 존 루터의 ‘Mass of the Children’으로 도립제주합창단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다음 무대는 소프라노 최정원이 레하르의 오페라 주디타 중 ‘내입술, 너무나 뜨거운 입맞춤’, 바리톤 나건용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로 특별출연하며, 유명한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 중‘All I ask of you’를 이중창으로 연주한다. ‘겨울의 향기’ 스테이지에서는 기악으로 주로 들어보았던 ‘캐논’과,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겨울왕국 OST인 ‘렛 잇 고’를 무대에 올린다. 마지막으로는 댄 데이비슨의 ‘Ritmo(리듬)’과 ‘Vamos A Bailar(같이 춤추자)’로 흥을 유도해 객석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5천 원, 일반단체 4천 원(10인 이상), 청소년 3천 원으로 티켓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문화소외계층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12월 31일 자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1인당 11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공연, 문화체험, 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누리집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 가까운 읍·면·동에서 가맹점을 확인하고 사용하면 된다. 발급받은 카드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전액 자동 소멸되므로 이용자는 기한 내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니, 12월 말까지는 꼭 잔액을 모두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